일베저장소/논란 및 사건 사고/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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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인큐베이터 신생아 사진 아동학대 논란
2. 문재인 사저 폭파 예고 게시글
3. 손연재 모욕 댓글 유죄 사건




1. 인큐베이터 신생아 사진 아동학대 논란[편집]


2023년 2월 17일,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1일 40대 남성 A씨를 아동복지법위반 혐의와 정보통신망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18년 11월 일베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아들 전신 사진을 올리고 아들을 성희롱하는 악성댓글이 달리도록 방치한 혐의(아동학대)를 받는다.

A씨는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은 아들의 얼굴 사진과 함께 “일단 좀 작아서 인큐(베이터) 들어가 있다. 나의 대를 이어서 좌빨 척결의 선봉이 될 베충이다”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군입대 보XX 예정이구나” 등 아들을 성희롱하는 댓글이 8건 달렸다. 며칠 뒤 A씨와 모르는 사이인 또 다른 일베 사용자는 아기 사진을 복사해 일베에 한 번 더 게시물을 올렸고, “XX가리 물리고 싶노” 등 부적절한 댓글이 달렸다.

또한 A씨는 2018년 1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도 검찰에 송치됐다. A씨의 부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아들과 함께 있을 때 ‘애OO 데리고 꺼져라’ 소리 지르거나 택배 박스와 1.5ℓ 생수병을 집어던졌다”며 “이에 놀란 아들은 경기를 일으키거나 구토까지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2018년 11월 일베에 B씨가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을 무단으로 올린 혐의(음란물유포죄)도 인정했다. 얼굴만 가린 해당 사진에는 아내의 목, 어깨, 가슴 윗부분이 보였다. A씨는 게시물에 “결혼 사진 올린다익이!! 물론 마누라 동의는 X도 안받았다. 마누라 XX 딱 게안타익이”라고 기재했다. 이 게시물에는 B씨를 성희롱하는 댓글들이 10건 이상 달렸다.

자신과 아들의 사진이 일베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지인을 통해 뒤늦게 인지한 B씨는 지난해 10월 A씨를 고소했다. 남편이 올린 게시물에 모욕적 댓글을 단 일베 사용자 18명에 대한 고소장도 경찰에 제출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2. 문재인 사저 폭파 예고 게시글[편집]


5월 7일 0시 20분쯤 내일(8일) 오후 10시 이내에 문재인 사저를 폭파하겠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사저 주변 경호원이 몇 명 있는지 조사는 끝났다. 농담인 것 같지”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문 전 대통령 사저 주위에 경찰을 배치하고, 작성자의 신원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


3. 손연재 모욕 댓글 유죄 사건[편집]


5월 10일 대구지법은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관련된 게시물에 악성 댓글을 달아 손 선수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베 회원에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성적 비하 내지 성적 대상화의 의미를 내포하는 모욕적 표현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


4.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관련 허위사실 유포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국회의원 연루 허위사실 유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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