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바타르의 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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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Ilúvatar

1. 개요
2. 특징
3. 이름
4. 목록
4.1. 첫째 자손: 요정
4.2. 둘째 자손: 인간
5. 여담


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에 등장하는 개념 및 종족. 창조신 일루바타르가 직접 창조한 두 종족인 요정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2. 특징[편집]


아이누들의 노래아르다가 창조될 때, 다른 생명체들은 야반나에 의해 창조되었지만 요정과 인간만은 일루바타르가 직접 창조하였다.그리고 그들이 언젠가 잠에서 깨도록 안배했는데, 아이누는 그들이 언제 깨어날 지 알지 못했다. 그리고 요정은 바르다가 별을 점등하자 쿠이비에넨에서 깨어났으며, 인간은 태양이 처음으로 떠올랐을 때 힐도리엔에서 깨어났다.

아이누와 마찬가지로 영혼을 가진 존재들이지만, 육체가 필요 없이 영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존재들인 아이누와는 달리, 일루바타르의 자손들은 육체인 흐로아(hröa)와 영혼인 페아(fëa)가 결합해야만 살아있을 수 있었다. 즉 페아가 큰 상처를 입어 흐로아가 떠나면 더 이상 페아는 기능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화신(Incarnates)이라고도 불린다.

요정과 인간은 비슷한 지위와 외형을 가지도록 창조되었으나, 각 자손들은 일루바타르에게서 서로 다른 선물을 받았다. 요정은 불멸성과 아름다움, 예술과 공예술, 기억력을 받았다. 반면에 인간은 요정보다 약하며 쉽게 타락하고 병들었으나, 일루바타르의 선물, 즉 죽음을 통해 아르다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기회와, 가운데땅에서의 궁극적인 패권이 주어졌다.

난쟁이 또한 일루바타르에게 영혼을 부여받은 이들이지만 일루바타르의 자손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이는 난쟁이가 아울레에 의해 창조된 것이기 때문이다. 일루바타르는 이들을 입양아라고 부른다.


3. 이름[편집]


  • 히니 일루바타로(Híni Ilúvataro)[Q]/일루바타르의 자손들(Children of Ilúvatar) -

  • 에루히니(Eruhíni)[Q]/에루킨(Eruhín)[S] - '에루의 아이들(Children of Eru)'이라는 뜻이다.
    • 에루히니(Eruhíni) - 단수형은 에루힌(Eruhín)이다. Eru[1] + hína[2]
    • 에루킨(Eruhín) - 단수형은 에루킨(Eruchîn)이다. Eru[3] + hên[4]


4. 목록[편집]



4.1. 첫째 자손: 요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정(가운데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둘째 자손: 인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간(가운데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레젠다리움 내에서 어떤 인물의 특출난 부분을 묘사할 때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뛰어나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모든 부분에서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뛰어나다는 페아노르,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아름다운 루시엔, 일루바타르의 자손 중 가장 키가 큰 싱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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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 B 퀘냐[1] 에루[2] child(아이). 'Child(아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HIN에서 파생된 khīnā에서 비롯됐다.[3] 에루[4] child(아이). 'Child(아이)'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HIN에서 파생된 khīnā에서 비롯됐다.[S] 신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