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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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싸움독학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9화에 등장, 싸움독학이 유명해지면서 생긴 짭튜버로, 유호빈과 같은 찐따가 일진 좀 저격하겠다고 하는 방송과 같아 보였다.힘든 거요? 힘든 거는 없고, 병신인 척 하기가 좀 힘드네.
사실상 싸움독학이 노란딱지를 받은 진짜 이유로, 저작권법 표절을 일으킨 깡패조직의 일원이다. 싸움독학 채널을 3천만원에 팔라고 유호빈을 찾아와선 강제로 패고 넌 지금까지 상대를 잘 만난 거라며, 성태훈과 황만기가 왜 져 준건지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이후 호빈이 지금 안 판다고 하면 또 그 조직에서 찾아오고 찍새와 가을이에게까지 피해가 가려는 걸 생각하여 굴복한다. 심지어는 가계약서에 도장도 강제로 찍는다.
이후 정식 계약날, 싸움덕후가 다니는 학교 소각장에서 계약을 파기하며 한판 붙는다. 하지만 이현수의 본모습을 시청자들은 알 턱이 없었으며, 이현수 역시 찐따 연기를 이어가며 그냥 맞아준다. 시청자는 이에 본인들 수익 다 싸움덕후가 가로채서 화풀이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여론이 자신에게 몰린걸 알아챈 싸움덕후는 진짜로 깡패처럼 유호빈을 팬다. 심지어는 찍새의 카메라에 안 잡히는 각도에서 젖꼭지 잡기라고 명치를 내다꽂고, 유호빈의 허벅지를 꼬집는다면서 힘줄을 비트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교묘히 민심을 얻으면서 유호빈을 팬다. 하지만 유호빈이 현 장소를 고려해 이현수가 민심을 유리한 쪽으로 돌리느라 소극적으로 싸우는 틈을 타 이현수를 철조망 쪽으로 밀어붙인 뒤 그의 와이셔츠를 찢어 그의 실체를 공개한다.
그렇게 드러난 이현수의 몸에는 깡패조직의 일원답게 타투와 근육들이 있었으며,[3] 유호빈은 '찐따의 몸에 있어야 하는 건 타투와 근육이 아닌 일진들의 괴롭힘에 의한 스트레스로 생긴 등드름'이라며 본인도 직접 옷을 벗어 대조시켜준다. 이후 싸움을 구경하던 싸움덕후네 학교 일진들이 이현수에게 지금까지 다 연기한 거냐, 우리 학교 좀 힘들다며 서서히 다가오자 이현수는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어 유호빈은 이현수의 실체를 폭로하는데, 지방에 있었을 때 휴대폰을 압수했다는 이유만으로 담임교사를 폭행해 중상을 입혔으며, 그 사건 이후로 지방에서 서울로 강제전학 당했다고 한다.[4] 그 사이 일진들을 다 제압한 싸움덕후는 유호빈과 본격적으로 싸움을 하러 다가간다.
유호빈은 킥복서인 이현수에 대한 대응책으로 쌈닭 영상을 본 뒤 쌈닭만을 의존하지 않겠다며 김문성의 체육관에 들러 김문성에게 수련받는다. 하지만 직접 싸울 때 유호빈은 이현수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맞기만 하는데, 이는 김문성이 알려준 대응책이 터무니없었기 때문. 킥복싱 좀 배운 일반인이 아닌 진짜 킥복서인 이현수를 상대로 날아오는 주먹 내리눌러 겨드랑이 파기(파고들기) 라는 방법을 알려줬기 때문이다. 유호빈에겐 배워봤자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기술이었으므로 사용하지 못하고 이현수에게 무진장 쳐맞게 된다. 결국 쌈닭에게서 배운 에어로빅으로 이현수를 압박하기 시작 하지만 이에 접근한뒤 초크를 걸려는 유호빈에게 이현수는 한가지를 상기시켜준다. 바로 유호빈의 기술은 다 옛날 기술들이라는것. 이현수는 킥복싱의 꽃 '빰 잠고 니킥'으로 유호빈을 넉다운시키려 하나, 이윽고 방송보다가 유호빈이 오히려 역관광당하는걸 보고선 달려온 성태훈에게 맞는다. 이현수는 성태훈에게 일반인에게도 지는 선수라며 조롱하고, 성태훈은 왜 자신의 태권도 말고 김문성의 MMA나 배웠냐고 유호빈을 압박하지만, 유호빈은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현수가 태권도를 욕했다는 둥 말을 한다. 태권도에 대한 조롱을 참지 못하는 성태훈은 싸울 준비를 한다.
성태훈이 싸우려하자 도발하지만 질투나냐는 역도발을 당하고 성태훈의 발차기에 반응도 못한다.[5] 다만 이후 유호빈이 싸움독학은 태권도 선수가 일진이랑 싸우는 채널이 아니라 찐따가 일진이랑 싸워 이기는 채널이라며 성태훈을 빠지게 한 뒤 다시 맞다이를 뜨게 된다.[6] 이현수는 유호빈의 공격을 스텝으로 피하고 주먹으로 반격하면서 피한다. 하지만 유호빈의 목적은 바로 킥복서를 구석으로 모는 것이였고, 결국 철조망까지 몰리게 된다. 이현수는 유호빈을 너무 패다보니(...) 킥복싱 시합으로 착각하고 있었고 찍새에게 호빈을 떼어낼 것을 요청하지만, 이 싸움은 시합이 아니었고 당연히 찍새 역시 심판 같은게 아니었다. 이현수가 한순간 어리둥절해진 틈을 타서 호빈이 초크를 걸려고 시도하지만, 이 틈에 이현수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빰 잡고 니킥'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호빈이 '빰 잡고 니킥'을 유도한 거였고, 이후 호빈이 현수의 팔목을 잡은 뒤 에어로빅으로 연습한 '무에타이 엘보우'에 턱주가리를 연타하며 이현수는 쓰러지고 패배하고 만다. 충격이 컸는지 엘보우에 처맞으며 찐따인줄 알았는데 찐따 아니지 않냐는 생각을 하다가 기절한다.
34화 때 유호빈한테 완전히 패배하고 뉴투부에서 자취를 감추고 만다. 그리고 의문의 뉴투버[7]에게 대형 철솥에 맨몸으로 담겨 기름을 부인다. 35화 마지막 장면에선 성준에게 앙심을 품고 성준이 유호빈에게 회유하던 그의 가게에 칼을 들고 허리에 붕대를 감은 채 쳐들어오며 재등장했다.[8] 그렇게 해서 칼로 찌르려했으나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준 성준을 찌르지 못하고 타겟을 바꿔 유호빈을 찌르려하다가 성준에게 가볍게 제압당한다. 이후 정황상 경찰에게 잡혀간 듯.[9] 이현수가 유호빈에게 달려들때 자세히보면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다.
40화에서 유호빈에게 자신이 블로그 조작을 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음이 드러났다.[10] 하지만 진범을 말하면 성준이 가만둘 리가 없었기 때문에 누가 조작을 한 것인지는 말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88화에서 백성준 저격에 힘을 보태주었다.
121화에선 주지수,주혁수와 함께 아군으로 등장한다.[11]
그 후 선착장에 도착한 이진호를 주혁수, 주지수와 함께 상대하지만, 제일 먼저 이진호에게 칼로 찔리고 걷어차이며 제압당한다.
3. 전투력[편집]
"킥복싱 경력 고작 3년!!! 그런 주제에 전국 아마추어 대회 1위!!! 경기도 지사배 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
"뼈가 부러지는것 같아..!"
프로 MMA 선출이었던 성태훈에게 반응속도 부터 밀리는 묘사도 나오고, 초창기 유호빈에게도 방심했다가 지는 등 단순한 초반 전투력 측정기 정도로 착각하기 쉽지만[12] 명색이 전국 아마추어 킥복싱 대회 우승자였던 만큼 작중에서 주먹 한 방 한 방이 망치로 패는 것 같다느니, 때릴 때마다 터지는 소리가 난다느니 하는 묘사와 더불어 소각장에 있던 양아치 셋을 각각 스트레이트, 하이킥, 복부 훅 한 대로 쓰러뜨릴 만큼의 강함은 갖추고 있다.[13]
사실 유호빈과의 싸움은 이현수가 유호빈을 찐따라고 얕잡아보면서 두들겨패다가 생각지도 못한 무에타이 엘보우에 허를 찔리고 진 거지[14] 순수한 기량 자체는 유호빈이 이현수의 상대조차 되지 못했다. [15] 아무리 XJ컴퍼니 내에서 최약체였다고는 해도 어지간한 일진이나 양아치보다는 훨씬 강한 수준.[16] 이진호의 신국제파와의 싸움에서도 주혁수, 주지수와 함께 신국제파 조직원들을 쓰러뜨리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 전투력은 어지간한 일진들이나 양아치, 신국제파 일반 조직원들보다는 강하고, 주지수와 마찬가지로 싸움독학 내 중하위권 수준에 위치할 듯 하다.
3.1. 전적[편집]
4. 인간관계[편집]
- 백성준 - XJ컴퍼니 소속 당시 상관이었지만 자신을 내친 이후로 적대관계.
- 한겨울 - XJ컴퍼니 소속 당시 동료이자 비즈니스 관계.
- 이진호 - XJ컴퍼니 소속 당시 동료이자 적대관계. 하지만 대만채 형제와는 다르게 둘 사이의 악연은 없는 편이다.
5. 여담[편집]
- 채널명이 싸움덕후인 이유는 싸움독학을 표절하기 위해서다,
- 등장인물들이 이름을 잘 기억 못한다.
김혁수안현수[22]
- 체격이 작중의 강적들에 비하면 꽤나 작은 편이다. 과거 유호빈보다 명확히 크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 정도. 또한 마른 근육의 소유자이다.
- 흡연자이다.
[a] 136화 이후 시점[1] 과거 170cm에 약간 못 미치던 유호빈이나 169cm인 주지수보다 확실히 크게 나온다.[2] 8만 명→9만 명→4.75만 명[3] 사실 이현수가 평범하게 옷을 입고 있었을 때도 유호빈의 깡마른 몸과 다르게 어깨와 승모근이 발달한 것이 보인다. 눈썰미가 빠른 독자들이라면 이미 눈치챘을듯.[4] 폭행 이후 경찰서에서도 그냥 킥복싱 좀 배웠다고 코웃음치며 일말의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5] 성태훈 왈, 자기가 두 발 다 쓰고 유호빈에게 졌지만 이현수는 왼발 하나로 이겨주겠다고 도발하고 바로 옆차기를 날렸으나 유호빈이 뒤에서 성태훈을 붙잡아서 닿지 않았다. 물론 이현수는 옆차기에 반응도 못했다.[6] 방금 전까지 먼지나게 쳐맞던 이유는 '3분동안 맞으면 50만원'이라는 시청자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였다(...).[7] XJ 컴퍼니 사장인 성준이다.[8] 허리의 붕대는 성준이 끓는 기름으로 현수에게 뿌렸기 때문. 덕분에 상어랑 싸워 이기고 왔냐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9] 찍새가 이현수가 성준에게 제압당한 이후 경찰이 왔었다고 증언했다.[10] 어떻게 접촉했는지는 불명. 이현수는 칼부림 때문에 유치장에 있을테니 유호빈이 면회를 한 모양이다.[11] 지원조 네임이 '수트리오'이다.[12] 성태훈도 어쨌든 초창기 유호빈에게 패배했다. 물론 봐주며 놀다가 당한 거지만[13] 이들이 정말로 한 방에 뼈가 부러졌다든가 하는 정확한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예전에 자기 스마트폰을 압수한 선생님에게 경추골절, 안와골절, 늑골골절 등을 입힌 것으로 봐서는 맨손으로 사람 뼈를 부러뜨릴 만한 완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하도 일방적으로 두들겨팬 나머지 싸움이 아니라 킥복싱 경기로 착각해 찍새에게 자신에게 달라붙는 유호빈을 떼어내라고 할 정도였다.[15] 당시의 유호빈은 아마추어 선수는커녕 평범한 체육관 관원들보다도 못했다. 아마추어 선수들 역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범한 회원들보다 훨씬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한다. 이현수는 킥복서로서는 아마추어 선수들 중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실력자였다. 좀 더 수련했으면 입식 프로 데뷔도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유호빈 역시 나름대로 매일 체력단련을 하는 등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긴 했지만, 그건 이현수는 물론 다른 아마추어 선수들도 평소에 소화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집에서 운동하는 것이라 한정적이기에 비효율적이다. 찍새가 밖에서 운동하라고 하니(공공 체육시설 철봉, 역도나 헬스장 등) 구독자들은 찐따는 밖에서 운동 안한다고 대변해준다.(...) [16] 이후 유호빈이 해변 양아치들한테 "이현수한테 빰 잡고 니킥 맞아봤어?"라며 이현수의 니킥을 활용해 그들을 쓰러뜨리는 등, 이현수의 킥복싱이 유호빈에게 꽤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을 보여줬다.[17] 폭행 사유는 고작 빼앗긴 스마트폰을 돌려주지 않아서였다고 한다.[18] 안경을 벗기자 일방적으로 구타를 한다.[19] 계속해서 싸웠다면 이현수가 졌을 가능성이 높다. 성태훈의 발차기에도 반응도 못했을 뿐더러 이현수는 아마추어 선수였고, 성태훈은 프로 선수였다.[20] 승률은 패는 0%,무는 50%,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1] 이현수가 언급하기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22] 다만 안현수라는 이름은 작가의 실수인 듯하다. 34화가 미리보기 분이었을 때는 안현수중궈에 넘어간 빅토르안라고 적혀있었으나 이제는 이현수로 수정되었음을 보면 알 수 있다.[23] 빰 잡고 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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