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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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경
Lee Taekkyung

파일:이택경대표.jpg

출생
1970년 4월 13일
국적
대한민국
학력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
현직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경력
다음커뮤니케이션 Co-founder, CTO
다음커뮤니케이션 C&C본부장
프라이머 Co-founder, 대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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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생애
2.1. 학창 시절
2.2. 다음 시절
2.3. 엔젤 투자와 프라이머 시절
2.4. 매쉬업엔젤스 ~ 현재
3. 미디어에서
3.1. 저서
3.2. 관련 영상



1. 소개[편집]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

다음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와 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 서비스 본부장을 겸임하며 다음을 국내 최대의 포털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이후 연쇄 창업자와 투자자의 길을 고민하던 중 초기 투자에 뜻을 두고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2. 생애[편집]



2.1. 학창 시절[편집]


중학교 3학년이었던 1984년 봄, 종로 교보문고에서 컴퓨터 잡지인 컴퓨터학습3월호를 당시 즐기던 게임인 제비우스 특집 기사 때문에 보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프로그래밍에 눈을 뜨게 된다. 얼마 후 첫 PC인 SPC-1000를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독학으로 BASIC 공부를 시작하였다. 1년 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국내 전자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너구리(게임)SPC-1000 버전을 개발하였으나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개발에서 손을 뗀다.

1988년,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진학[1]하며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여러 게임 개발을 하던 중 당시 고가였던 모뎀을 공동 구매하며 PC통신의 세계에 입문하였다. 처음에 천리안(포털사이트)에 가입하였는데[2], 이때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재미를 처음 느끼고 연세대학교 PC통신 동아리인 이글넷(Eagle Net)[3]을 만들었다. 이때의 PC통신 경험이 다음다음 카페를 만드는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던 중 1993년 배포된 모자이크(웹 브라우저)를 처음 접하였고, 기존 텍스트 기반 서비스가 아닌 그래픽 기반의 웹 브라우저를 보며 월드 와이드 웹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이재웅(기업인)의 연락을 받고 파리에서 함께 유학하던 사진작가 박건희와 함께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하였다.

2.2. 다음 시절[편집]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공동 창업자이자 CTO로서 재직하며 첫 해에는 다음데이콤의 사이버월드 웹 홈페이지와 게시판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외주 사업을 통해 영업 이익을 발생시켰고, 1997년에는 본격적인 사업 성장의 기폭제가 된 한메일넷을 출시하였다[4]. 연이어 오픈한 다음 카페가 말그대로 대박이 나면서 종합 포털사이트 다음이 완성되었고, 다음은 1999년 1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다. 2002년 부터는 C&C(Communication & Community) 본부장을 역임하며 메일, 카페, 메신저, 검색, 모바일 서비스 등을 담당하였다.

2.3. 엔젤 투자와 프라이머 시절[편집]


다음을 떠나 엔젤 투자자로 활동하던 중, 국내 IT 1세대 창업자들이 함께 모여 후배 창업자를 양성하는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를 만들자는 권도균(기업인)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재웅, 장병규, 송영길[5]과 함께 프라이머(기업)을 설립하게 된다.

프라이머 시즌 1에서는 번개장터,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등에 투자 및 자문을 진행하였다. 대학에 방문해 강의하는 대학생 창업세미나, 엔턴십[6] 등의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오픈 데모데이를 개최하였다[7]. 시즌 1 후반부터 권도균 대표가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 시즌 1 마무리와 시즌 2를 담당하게 되었다. 시즌 2부터는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전담 파트너제를 도입하여 몬캐스트, 데일리호텔, 앤벗(유저해빗), 라이클(언니의 파우치) 등에 투자 및 자문을 진행하였다.

당시 프라이머는 주로 5000만원 이하 투자를 진행하고 본엔젤스는 2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였는데, 그 사이 금액 투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이택경은 훗날 매쉬업엔젤스의 모태가 되는 엔젤 네트워크를 결성, 스캐터랩[8], 눔[9], 원더래빗[10] 등에 투자와 자문을 진행하고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의 후속 투자를 진행하였다.

2.4. 매쉬업엔젤스 ~ 현재[편집]


프라이머 시즌 2의 마지막 투자 이후 이택경은 시즌 3에 합류하지 않고 상기 언급한 엔젤 네트워크에 전념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보다 투자 범위를 넓히고, 파트너 외에 심사역과 매니저를 채용하는 등 많은 보완을 거쳐 새로운 조직인 매쉬업엔젤스가 탄생하였다. 이후 매쉬업엔젤스의 대표 파트너이자 선배 창업가로서 스타트업 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3. 미디어에서[편집]



3.1. 저서[편집]




3.2.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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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은 의대 진학을 원했으나 당시 전자공학과컴퓨터과학과의 인기가 높아서 설득이 가능했다고 한다.[2] 당시 사용자는 몇백명 수준으로, 그마저도 대학생은 거의 없고 대다수가 데이콤 직원이나 KIST 연구원 등이었다고 한다.[3] 훗날 다음을 함께 창업하게 되는 이재웅(기업인)이 같은 과 선배이자 이글넷 동아리 멤버였다고 한다.[4] 당시 어느 정도로 성공적이었냐면 한메일넷의 트래픽이 세계 7위였다고 한다.[5] 엔컴퓨팅 대표. 정치인 송영길과는 동명이인이다.[6] Entreperneurship + Internship[7] 당시 해외의 데모데이는 관계자만 참석하는 closed 데모데이였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데모데이 프로그램이 오픈 데모데이가 된 것은 프라이머의 데모데이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8] 이루다(인공지능) 개발사[9] 미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10] 캐시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