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신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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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하대의 무인이자 반역자. 다만 국내 기록에는 없고, 육국사 중 하나인 속일본후기에서만 등장한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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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년 정월 염장이 일본에 보낸 사신의 언급에 의하면 841년[1] 장보고가 사망한 후 청해진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염장이 이끄는 군대에 의해 진압당한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이창진의 난에 참여한 인물 일부가 포위망을 빠져나와 일본으로도 도피했다고 하며, 염장 측은 일본에게 공식문서를 가진 자가 없다면 붙잡아 들이라고 요청한다.

장보고의 부장(副將)으로 기록된 점과 장보고 사후 반란을 주도한 인물인 점으로 보아, 청해진 내에서 직위는 높았던 인물로 여겨진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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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에 따르면 장보고는 846년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가 염장에게 암살당하면서 죽는데, 속일본후기 역시 염장이 장보고를 암살한 기사를 작성하긴 했으나 시점이 841년 11월로 5년이라는 차이가 난다. 또한 청해진에 반란이 일어나긴 했으나, 장보고 암살 이후 발생했으며 주도자가 이창진이었고 염장이 평장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장보고전에서 청해진 진영의 영웅 중 하나로, 수비장 스킨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