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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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미 틸리카이넨
코치
최부식 · 장광균 · 문성준 · 블레어 벤
스태프
정종일 · 이희성 · 이철우 · 양희준 · 심홍석 · 김현 · 정재균 · 이경현 · 유재철
아웃사이드 히터
7 이준 · 9 곽승석 · 10 정지석 · 15 에스페호 · 16 정한용
아포짓 스파이커
11 무라드 · 17 임동혁 · 18 링컨 · 22 김준호
미들 블로커
1 김규민 · 6 이수황 · 8 진지위 · 12 조재영 · 23 김민재
세터
2 한선수 '''[[주장|

C
]] · 3 정진혁 · 5 유광우 · 40''' 김형진
리베로
4 송민근 · 14 오은렬 · 20 정성민 · 21 강승일
군 보류
'''

2022년 입대
진성태

2023년 입대
''' 박지훈 · 임재영
타 V-리그 남자부 구단 명단



이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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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학배구리그 최우수선수
여민수
(중부대학교)

이준
(홍익대학교)

이준
(홍익대학교)
2021 대학배구리그 최우수선수
이준
(홍익대학교)

이준
(홍익대학교)

신호진
(인하대학교)




파일:이준 2023 대한항공.png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No.7
이준
Lee Jun

출생
1999년 7월 30일 (24세)
강원도 강릉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율곡초 - 동해광희중 - 동해광희고 - 홍익대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신체
신장 186.7cm, 체중 69.3kg
프로 입단
2021-22 V-리그 1라운드 7순위 (대한항공)
소속 구단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21~ )
MBTI
ISTJ[1]
연봉
7,500만원[2]
응원가
코요태 - I Love Rock & Roll[3][4]
가족 관계
부모님, 여동생 이현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21-22시즌
2.2.2. 2022-23시즌
2.2.3. 2023-24시즌
2.3. 국가대표 경력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 배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동해광희고등학교 재학 시절 팀의 주포이자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여러번 선발되었다. 현일고의 김우진[5]과 함께 19학번 최대어 선수라고 불리었다.

이후 팬들의 관심속에 홍익대학교로 진학하였다. 1학년 신입생 시절부터 주포이자 에이스인 3학년 정성규와 함께 주전 레프트로 낙점받았다. 주로 수비형 레프트로 나오고 있다. 공격력은 고교시절부터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나, 큰 기대치에 비해서는 범실도 많고 블로킹에 차단되는 경우가 많다. 범실이 많아지거나 흔들리면 동기인 이진성과 1년 선배이지만 동갑인 노경민과 교체되어 나간다.

정성규가 얼리로 프로에 진출하면서 2학년부터 팀의 에이스를 맡게 되었다. 신입생이자 20학번 최대어였던 정한용(제천산업고 졸업)과 함께 좌우쌍포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코로나로인해 대학 U리그가 연기되면서 1차대회(고성)를 먼저 치르게 되었는데, 주전 레프트로 나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입생 시절에 비해 범실은 적어졌고, 공격력이 향상되고 리시브로 보다 안정되어 보인다.

2020년에는 팀의 주공격수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리그 전승 우승을 이끌면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에도 한학년 후배 정한용과 원투펀치로 맹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을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21-2022시즌 신인드래프트에 얼리로 참가한다고 한다. 잘하면 1라운드 상위순번도 노려볼만하다.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의 유니폼 등번호는 13번이다.


2.2.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시절[편집]



2.2.1. 2021-22시즌[편집]


1라운드 7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되면서 대한항공에 입단하였다. 우연치 않게도 바로 앞 순위에 정한용, 정진혁도 지명되며 당해 여섯 명의 홍익대생 중 3명이 대한항공으로 가게 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2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2세트에 교체 투입됐고, 이후 남은 세트 내내 선발출장하며 0대 2에서 3대 2 리버스 스윕승을 따냈다. 5세트 15대 15 듀스 상황에서 과감하게 때린 공격이 득점을 만들어냈고, 이 장면으로 팡팡 플레이어로 선정되며 프로 첫 방송 인터뷰를 하게 됐다.

2022년 3월 29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뽑히어 5세트 모두 출전한다. 블로킹, 공격, 수비(디그) 등 모든 부분에서 활약한다. 이준의 좋은 체공력과 점프력을 활용한 블로킹들, 빠른 스윙 스피드의 공격들, 그리고 후위에 있을 때 해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디그)들로 선수들의 뒤를 든든히 지켜준다. 5세트 14대 11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이준의 공격이 터치아웃 되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삼성화재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한다. 이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이준은 총 15득점을 하였다.


2.2.2. 2022-23시즌[편집]


22-23시즌 정한용이 석석의 부상을 완벽하게 메꿀만큼 큰 성장세를 보여주면서 정지석, 곽승석, 정한용으로 이어지는 아웃사이드 히터진, 거기다 원포인트 서버로는 임재영이수황에 밀려 많은 경기를 나오지는 못하며 최종적으로 8경기에 출전해 14세트를 소화 23득점에 그쳤다.

2022년 12월 29일 삼성화재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야 시즌 첫 출장을 할 수 있었는데, 4세트 7:13으로 밀리면서 분위기를 거의 내준 시점에 정지석의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 투입되었던 것으로 1득점(공격성공률 33.3%)에 3개의 디그를 기록했다. 2023년 1월 1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는 1세트 23:21 상황 레오의 서브 리시브를 위해 수비 강화 차원에서 김민재와 교체 투입되었다가 레오의 서브 턴이 지나자마자 바로 교체 아웃되었고 2세트 7: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곽승석의 체력 안배를 위해 투입되어 경기를 치렀다.

1월 14일 4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역시 4세트 8:2로 밀리자 곽승석과 교체되어 경기를 치렀는데, 6점차로 밀리고 있던 이 세트를 대한항공이 야금야금 쫓아가기 시작하면서 15:15 동점을 만들더니 앞서 나가기까지 했다. 결국 22:25로 세트를 따오는 명장면을 연출했는데, 주전 세터 한선수, 정지석, 곽승석이 빠지고 유광우, 정한용, 이준의 활약으로 세트를 뒤집은 것인데 이 세트 이준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 블로킹은 15:15에서 아가메즈의 공격을 막아낸 것이라 더욱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4세트 역전을 만들어낸 선수들이 5세트 스타팅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이준 역시 5세트에 스타팅으로 출전했는데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득점에 그쳤다.

1월 20일 한국전력과의 경기 4세트 18:9 더블스코어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정지석과 교체되어 출전해 2번의 공격 시도로 2득점을 올렸다. 24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 3세트 교체투입되어 2득점을 올렸는데 공격 성공률이 28.6%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2월 22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23:23 상황 곽승석을 대신해 투입되어 서브를 때렸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코트에 남았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6]

6라운드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시즌 2경기를 남긴 채 우승을 확정지은 후, 3월 16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1세트 정지석 대신 교체투입된 이후 5세트 접전까지 가는 동안 계속해서 스타팅으로 나서며 7득점(공격성공률 36.8%)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이었던 삼성화재와의 경기에는 3세트에 스타팅으로 출장해 5득점(공격성공률 66.7%)를 기록했다.

챔피언결정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2.3. 2023-24시즌[편집]


22-23시즌 종료 후에 있었던 아시아클럽챔피언십 첫 경기에 정한용과 선발 출장해 호주의 캔버라 히트를 상대로 9득점을 기록하며 임동혁, 정한용이 이어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했다. 바레인의 알 아흘리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조별 3차전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바양카르전에는 2, 3세트 교체출전 및 4세트 선발출전해 11득점을 올려 임동혁, 정지석에 이은 팀내 득점 3위를 기록했다.

조가 개편된 이후 일본 산토리 선버즈와의 경기에 2세트 교체출전 및 3세트 선발출전했으나 3득점에 그쳤지만 몽골 바양홍고르와의 경기에서는 4개 세트 모두 선발로 나서 14득점을 기록,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다. 5-6위 결정전 진출을 놓고 쿠웨이트의 스포르팅 클럽과의 경기에서 4개 세트 모두 선발로 나서 마찬가지로 14득점을 기록해 두 경기 연속 팀 내 득점 2위를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전이었던 7-8위 결정전에서 몽골의 바양홍고르를 다시 만나서는 3개 세트에 선발 출장해 9득점을 기록 정한용, 김민재에 이은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했다.

경기 출장이 드문드문 했고 1세트부터 스타팅으로 나선 경우도 없었던데다, 정한용이 상대적으로 더 큰 성장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준은 그렇게까지 배구팬들 사이의 입에 오르내리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랬던 이준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이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였다. KOVO컵에서 대한항공은 김규민, 정지석, 정한용, 김민재, 임동혁, 강승일, 송민근까지 총 7명이 성인 및 연령별 국가대표[7]에 차출 중이었고 때문에 팀 내 아포짓은 없었고, 아웃사이드 히터는 이준과 곽승석 뿐이었다.

때문에 이준이 KOVO컵 기간 동안 팀의 주포 역할을 도맡았는데, 조별 1차전이었던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18득점(57.1%)을 기록하며 깜짝 셧아웃을 이끌었다. 이는 공식 경기에서 이준이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8월 8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는 공격 성공률이 38%로 급감하긴 했지만 22득점을 기록하며 또 한번 팀 내 득점 1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경신에 성공했다. 10일 KB손해보험전에서도 18득점(51.6%)을 기록하며 세 경기 연속 팀 내 득점 1위로 대한항공의 깜짝 조별 리그 통과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준결승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 경기에서도 이준은 51.2%의 공격 성공률로 24득점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팀 내 득점 1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만약 대한항공이 결승전에 진출했더라면 최소 MIP 수상은 확정인 수준이었다.

KOVO컵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이준은 비시즌 기간 안타깝게도 부상을 겪으며 핀란드 대표팀과의 훈련에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고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도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면서 10월 25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 4세트 교체 출장하며 시즌 첫 출장을 가졌고, 28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는 3세트 중후반 투입되어 5세트까지 선발 출장하며 경기 감각을 되살렸다. 그리고 11월 2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1세트부터 선발출장하여 16득점(52.6%, 블로킹 6)을 기록하며 경기 MVP를 수상,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신고했다. 다음 경기였던 7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도 선발 출장하여 13득점(68.8%)을 올리며 경쟁력을 선보였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동해광희고등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뽑혀 활약한 적이 있다.


3. 여담[편집]



  • 여동생 이현도 배구선수로 활동 했다. 2019-20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고 오빠보다 먼저 프로로 진출했다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로 이적한 뒤 2022-23시즌이 끝난 뒤 방출되었다. 가끔 동생에게 조언을 받는다고 한다.

  • 2021년 6월에 김유리의 인스타그램에 이현과 이준의 대화가 업로드되었다.
이현: 응! 준이오빠~ 프로가서 다 갚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짜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 울 예쁘닝 너도 페퍼로니 은행가서 돈 많이 벌어서 다~~ 갚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21년 더 스파이크 9월호 82쪽에 이준을 소개하는 글이 있다.
2021 U-리그 전반기 기준 공격 효율(51.8%)과 성공률(62.5%)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선수다. 홍익대가 최근 2년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던 중심에는 이준이 있다. 신장이 크진 않지만 신장을 상쇄할만한 무기를 갖추고 있다.
리시브 후 공격으로 가담하기까지의 공수 전환 속도가 날렵하다. 시간차, 후위 공격 등 여러 세트 플레이가 가능한 자원으로 탄력에서 오는 점프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윙을 가져간다. 상대 블로커가 따라오기 전에 볼을 먼저 때리는 플레이로 작은 신장을 커버하고 있다. 한 프로 관계자는 "신장은 작지만 플레이 자체가 야무지다"라는 평을 남겼다.
다만 프로는 대학 무대와 다르다. 크지 않은 신장으로 프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체격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또 다른 확실한 무기 하나를 갖춰야 한다.

한 줄 Comment: 공격력과 수비는 증명됐지만 대학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 프로에서도 가능할까?||

  • 아마추어 시절 유급한 경력이 있다.

  • MBTI는 ISTJ라고 한다.


4. 관련 문서[편집]



[1] https://youtu.be/gxkMNFqDYHI [2] 옵션 2,000만원 포함[3] 대한항공의 승리 위해 이준 파이팅~ 오 대한항공 승리를 위해 힘차게 외쳐보자~ (이! 준! 파이팅!)[4] 키움 히어로즈의 이지영 선수와 응원가가 동일하다.[5] 現 삼성화재[6] 후위였기 때문에 아웃사이드 히터가 득점을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던데다가 한선수가 파이프 공격을 경기 종료까지 한번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준이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것은 당연했다.[7] 강승일 U19, 송민근 유니버시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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