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공무원)

---

---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다.

2. 생애[편집]

---

1967년 경기도 연천군에서 출생하여 서울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고 주로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였다.

행안부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지방세분석과장,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 안전행정부 교부세과장, 재정정책과장을 지내다가 2014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며 대전청사관리소장을 맡았다.

2015년 1월에는 인천광역시청 기획조정실장으로 파견되며 지방행정경험을 쌓기도 하였다.

이후 행안부로 복귀하고는 행안부 주요 부서인 지방재정경제실에서 지방세제정책관, 지방세정책관, 지방재정정책관 등 국장급 보직을 역임하였다.

2020년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공무원의 경기도 행정2부지사 자체 승진을 포기하고 행안부에 파견요청을 하면서 2020년 6월 이 정책관이 행안부의 추천을 받아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내정하며 1급 관리관으로 영전하게 되었다.

2020년 6월 15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로 취임하였다.

2020년 7월에는 육군사관학교의 경기도 접경지역 이전을 주장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파견 온 국가직 공무원인 행정부지사 신분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주장인셈이다. 이러한 주장으로 인해 이 부지사가 부지사 임기 이후 행정안전부 복귀보다는 연천군수 출마나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20년 11월에는 김희겸 1부지사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 된 1부지사로 이동하였다.

2021년 10월 7일, 행정안전부 인사에서 안전정책실장으로 전보되었고 2022년 1월에는 기획조정실장으로 전보되었다.

2022년 7월,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으로 전보되었으나 2023년 9월 행안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안전예방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