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설정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배경
3. 세션


1. 개요[편집]


웹소설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편집]


  • 마법
이름 그대로 불을 피운다던가 환상을 보여주는 등 마법적인 행위를 부릴 수 있다. 다만 이세계의 경우 여러 계통의 마법을 번갈아 다루면 숙련도가 잘 쌓이지 않기 때문에 보통 재능이 있어도 한 분야만 파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한다.[1]
  • 환상 마법[2]
이름 그대로 환상을 다뤄 적에게 혼란을 주는 마법으로 자탑의 전문분야이다. 작중에서는 전투력이 가장 낮고[3] 무엇보다 환상 마법이 할 수 있는 영역은 대부분 다른 마법이 전부 할 수 있어서[4] 실전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찬밥 취급 당한다. 제일 큰 문제는 환상 마법을 받은 대상이 무슨 행동을 할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다. 작중에선 주인공이 오우거를 상대하는 모험가를 돕겠다고 오우거에게 환상 마법을 걸었는데 당황한 오우거가 폭주해서 날뛰는 바람에 오히려 패턴을 놓친 모험가가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이는 주인공과 로레이의 문답에서 제대로 드러난다.[5] 또한 특정한 매개체를 통해 발동되는 환상은 그게 박살나면 그대로 부숴지고 압도적인 힘으로 환상 자체를 붕괴시킬수도 있다보니 여러모로 단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결정적으로 의사가 없는 대상, 즉 무생물을 상대로는 마법이 먹히지 않기 때문에[6] 골렘류는 환상 마법의 치명적인 천적인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이전까지는 그나마 다른 분야가 대체 못 하면서도 실용적인게 육포같은 건량을 먹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느낌을 내게 한다. 정도였다. 실제로 세계관 내에서 유나와 주인공을 제외하면 환상 마법을 전투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여태껏 전무했으니 찬밥취급 받는 것도 당연한 셈. 괜히 TRPG 계통으로 큰 변혁을 일으킨 주인공을 자탑 선배들이 충실히 따르는게 아니다.
D&D로 따지면 환영을 생성해 움직이는 '환영학파'와 대상의 사고 능력에 간섭하는 '환혹학파'[7]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주인공은 환영으로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8] 이는 소환 및 공간이동 계통인 '조형학파'의 특성과 유사하다.

  • TRPG
환생자인 주인공이 전생의 취미인 TRPG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마법. 사실상 주인공이 인 세상을 하나 창조하는 마법이다.[9] 후술할 조건들을 대가로 (저장된 데이터에 한해)매우 현실적인 가상현실을 구축하는게 가능하다. 들어간 사람이나 데이터, 시간에 비례해 마력이 요구되며, 마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1. 환상 마법 속 사람들은 각자의 AI를 가지고 있으며 설정과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다.[10][11]

2. 주인공이 느낀 모든 감각을 구현이 가능하며 지나가면서 본 아주 자그만한 기억만 존재해도 구현이 가능하다.[12] 다만 구현을 하려면 기억에는 없더라도 한 번이라도 느끼거나 본 적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겪어보지 못한 감각은 재현하지 못한다.[13]

3. 누군가 이 환상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 믿음은 동력원이 되어 스스로를 구체화시킨다.[14]

  • 마탑
마법사들의 집단 거주지 겸 연구 기관. 각 마탑마다 특화된 마법이 있다.[15] 각 마탑 지도자인 마탑주들은 걸어다니는 핵무기 취급을 받는 실력자이다.[16]
  • 적색 마탑
주인공에게 "세상의 절반을 불태울 지혜"를 줄 것이라고 표명한 마탑. 마탑주가 주인공에게 큰 눈독을 들였으며 『태양 대폭발』이라는 주문을 완성시키고자 했다. 굳이 세상을 불태울 지혜를 언급하거나 자탑주가 화염 마법을 배웠으면 제국의 판도가 바뀌었을 것이라는 작중 언급을 고려하면 화염 원소 위주의 방출학파 마탑일 것으로 보인다. 폭발 마법에 조예가 깊어서 2황자가 긴급 태스크 포스를 꾸릴 때 폭발의 모양과 잔해, 후폭풍 등으로으로 주문을 추측하고 범인의 정황을 추론했다.
  • 청색 마탑
주인공에게 "심해의 청룡을 퇴치하고 잃어버린 고대 해저 도시 아틀란티스를 수복"하자고 권유한 마탑. 청색 마탑주는 마탑주들 중 가장 전투에 뛰어나다고 한다. 묘사에 따르면 물속성 마법과 얼음 속성 마법을 주력으로 다루는 듯하다.
  • 금색 마탑
주인공에게 많은 돈을 무료로 제공할 것을 제안한 마탑. 다른 마탑과 달리 현금 제공을 약속하거나 현대의 총기를 본 자탑주가 "금색 마탑의 '금속 일그러짐' 한 방이면 다 고철이 될 걸?" 이라고 하는 등, 변환학파에 숙달한 연금술사들[17]의 마탑으로 보인다. 연금술-중력-대지 원소 마법이 중점일 것으로 추정.
  • 자색 마탑
주인공이 속한 마탑으로 약칭 '자탑'. 환상 마법을 연구하는 마탑으로, 전투력이 낮아서 주인공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연구비 지원이 부족해 가난했던 마탑이다.[18] 특성상 '그저 부유함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지려고 드는 이', '그저 복수가 아니라, 세상에 없었던 끔찍한 고통을 가하고 싶은 이', '그저 탐구가 아니라, 세상에 가려진 장막을 들추고 엿보려 하는 이' 등 어딘가 음습하게 뒤틀린 사람들이 많다.[19] 그것과는 별개로 유나와 주인공, 드래곤 후보 둘이 연속으로 자탑을 선택한 것으로 황실에서는 나름 경계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듯하다.
유리의핑발레즈의 설명에 따르면 원래는 인간에게 환상마법을 투영하거나 몽마나 악마같은 환상의 존재를 소환하는 마술도 환상마법학파에 속해 있었으나 현재는 실전되거나 현 마탑주에 의해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근속연수 15년 정도로도 자탑 내에선 원로에 준하는 취급을 받을 정도로 마탑주를 제외한 이들의 평균연령이 유독 낮은 편인데, 작중에서 자세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섣부르게 복수하겠다고 나서다가 사망하거나 또는 폭주하다가 유나에게 처리되었다는 식의 암시가 있다.

  • 여신교
종교집단. 판타지 세상의 클리셰대로 이단 배척에 적극적이지만 그조차도 본인들의 지위를 공교히 다지기 위해서일 뿐이고 지배계층과 결탁해 비싼 돈을 받고 치유술식을 배푸는데다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어 돈도 없는 평민들에게 아무런 가치도 느끼지 않는 전형적인 부패 교단의 행동방식을 보여주는 이들이다.
성녀 타라가 엇나가게 된 원인이기도 한데 한참 역병이 돌던 시기에 타라가 성녀 후보로 발탁되자 그녀에게 성녀 직위를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타라가 부모님의 치료를 조건으로 내걸자 이를 수락했지만 정작 타라가 성녀로써 거쳐야 하는 허례의식을 진행해나가는 한 달 동안 자기들의 종교적 희열을 위해서 신성력을 소모하는 것을 아까워하고 다른 사람이 해주겠지 하면서 서로 떠넘긴 결과 타라의 부모님은 역병으로 사망하는 참혹한 결과를 맞이하고 만다. 그래놓고서 타라가 이를 따지자 평민으로 태어나서 극적인 신분 상승을 누렸으니 감사해야 하지 않겠냐, 신께서 어여삐 봐주시는데 어찌 사사로운 인간의 감정으로 거부할 수 있느냐, 어차피 기왕 이렇게 된 거, 흘러가는 대로 살야야 하지 않겠냐. 지나간 것은 돌아오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게 아니냐 따위의 변명과 합리화로 대응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 아카데미
보통 아카데미가 온갖 사건의 중심지인 것과 달리 국가의 교육 기관인 만큼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듯 하다. 테러 같은 사건들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20] 46화에 따르면 아카데미 규칙 중에는 '그렇고 그런 짓 금지'라는 조항이 있는데, 유리(핑발레즈)의 부연설명에 따르면 무분별한 그렇고 그럼으로 국지적인 전쟁이 벌어진 사건이 세 건이나 있으며 그 아래의 작은 다툼들은 셀 수도 없을 정도라고 한다.
아카데미 구조도










북문





교수 거주구역 + 상업지구

훈련시설


공터(화력측정용)
서문

금역

동문
해안가 부두


강의시설

학생 거주구역 + 상업지구





남문






대로



아카데미의 북문 바깥에 위치한 장소. 실전경험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는 괴물들을 일부러 풀어놓고 양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재료 채집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는 듯.
  • 강의시설 구역
교수들의 강의를 위한 각종 설비가 위치한 곳. 목이 아플 정도로 올려다봐야 하는 높다란 탑이나 커다란 킹룡 골렘 등이 있다고 한다.
  • 학생 거주구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점들이 위치해 있는 곳. 남녀 기숙사가 나뉘어 있으며 여성 기숙사는 동문 가까이 있고 남성 기숙사는 남문 가까이에 있다.

  • 위계
기본적으로 상대의 마력을 얼마나 잘 간파하는가(답파), 마력량이 얼마나 많은가(충만), 마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다루는가(조율) 크게 3가지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저 3종류가 종합적으로 어느 경지에 다다르면 '우화'라는 능력을 깨우치게 되며, 그 우화조차 넘어서는 '승화'가 존재한다.[21] 저 3종 구분법 자체는 대중적으로 알려져있지만 집단별로 등급 측정법이 뒤죽박죽이라[22] 종종 단위 통일로 이야기도 나오는 모양.
  • 우화(羽化)
3종류 모두 어느정도 숙달되면 익히게 되면, 스스로의 영혼을 직시하고 제련하여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를 곧 우화라 칭한다. 요약하자면 일종의 필살기. 영혼을 제련한다는 특성상 자신의 성격의 편린이 그대로 드러나며, 드러난 성격이 흉측하면 흉측할수록 위력이 높지만 승화에 다다르기도 힘들고 다다른다 한들 광인이 되기 십상이라 이런 류는 나라에서 예의주시한다.[23]
보통은 자신의 본질 자체를 바꾸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우화도 만든 시점에서 고정되는게 일반적이나, 극히 드문 사례로 큰 심경의 변화를 거치면서 우화또한 역변하는 경우도 있다. 말그대로 혼 자체의 변화이기때문에 이전 우화는 당연히 못 쓴다.[24]
  • 승화(昇華)
단지 영혼을 제련하기 시작한 우화에서 한층 더 나아가 심화적인 영역에 다다른 기술. 우화에 도달했냐 마냐 이상으로 승화와 우화의 격차가 매우 크다고 한다. 상술한대로 더욱 심화하게 되는 만큼 그렇게 표출되는 감정과 기술또한 본인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통 승화 단계에 도달한 것 만으로 영웅으로 여겨지거나 전략병기 취급을 받거나[25] 또는 나라에서 예의주시할 (예비)중범죄자 취급을 받게 된다.



3. 세션[편집]


  • S0. 현대 문명 유람기: 첫번째 세션으로 배경은 현대 한국. 참가자는 주인공과 자색 마탑주.[26]

주인공이 살았던 현대 한국을 체험하였다. DM을 맡은 주인공은 처음에는 이 첫 세션도 기승전결 있는 모험을 준비할까 했지만, 전생의 기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TRPG 마법을 연구하는 목적을 마탑주에게 전하기 위해 이를 포기하고 말그대로 평범한 한국의 일상을 컨셉으로 잡았다.

  • S1. 황자와 꽃과 레지스탕스[27]: 두번째 세션으로 배경은 100년 후의 미래.[28] 참가자는 2황자 이리드 크라운.

이 세계는 과거 이리드가 황제에 즉위했으나 만행과 사치를 일삼아 이를 계기로 나라가 망하기 시작했고 결국 왕국 연합에게 제국이 멸망한 세계선이다.[29] 여기서 이리드는 노예 취급을 받으며 하층민의 삶을 전전하다가 센트라와의 만남을 통해 레지스탕스에 가입하게 되었다.

  • S1.5. 천리도피행: 세번째 세션으로 배경은 세상이 수많은 몬스터로 뒤덮혔으며[30] 큰 무리도 부족 사회 수준에 거의 전 대지가 사막화된[31] 극한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참가자는 1황녀 일레인 크라운.

세상 어딘가에는 수많은 식량과 안전이 확보되어 있는 '낙원'이라는 곳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안내역 NPC와 함께 낙원으로 떠나는 여정을 거치게 된다.
지금은 사실상 세션이 종료되어 정지되어 있으나, 유나의 판단하에 의지를 각성한 AI들의 도피처로 일부 리소스가 활성화되어 있다.

  • S2. 콜-오브-크툴루: 네번째 세션이자 최초의 공개용 세션.[32] 컨셉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기본적인 현대 크툴루 세계관. 유나가 그린 지도에 따르면 은의 황혼 교단을 중심으로 주변에 상점가, 주택가, 미스카토닉 대학과 별언덕이라는 지형이 존재한다. 참가자는 아카데미 생도인 베네트, 타라, 니오레 3인.셀비어는 평화로운 메이드 카페를 크툴루 아포칼립스로 만들고 튀었다.

또한 이 세계는 은의 황혼 교단의 세가 제일 클 뿐, 그 외에 여러 사이비 교단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중 은의 황혼 교단은 이름을 섣불리 부르기 힘든 외신[33]을 소환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곳에서 빛나는 부등변다면체[34]를 회수하는게 최종 목표.

현재 세션은 무사히 종료되었으나, 주인공의 머리에서 뽑아낸 무언가의 일부가 들어간 악신 역할의 NPC는 별도로 격리되어 주인공에게 문자 그대로 TS 조교를 받으며 복종하기를 강요받는 중.

[1] 주인공은 이를 반복에 따른 경험치 보너스로 비유한다. 말그대로 불마법 100번-환상마법 100번-불마법을 100번하여 얻은 경험치보다 불마법만 300번 써온 경험치가 훨씬 많다. 중간중간 몇번 다른 마법을 쓰는 정도로 스택이 크게 날라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쌓이다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여러 마법을 쓴다는 발상자체가 세계 자체의 구조상 한계가 뚜렷하다.[2]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는 환상 마법보다 더욱 넓은 개념을 다룬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환상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모든 감각에서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3] 2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물리 데미지가 아예 0이라고 한다. 훗날 주인공이 TRPG용으로 개발한 환상 마법에 한해서는 대상이 실제라고 믿고 있다는 가정 하에 물리력을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4] 대표적으로 환상 마법은 모기에 물려도 물린 느낌이 안드는 환상을 받게 할 수 있는데, 불 마법은 그냥 불을 피워 모기를 태워죽일 수 있다.[5] 주고 받은 문답은 다음과 같다.
1. 환상 마법으로 발을 묶고 파티 전원이 원거리 공격을 한다 → 커다랗고 흉포한 놈들은 공격이 날아온 방향으로 돌진하기에 잘 먹히지 않는다.
2. 작고 소중한 녀석들에게 환영 마법을 걸면 일방적으로 팰 수 있지 않을까 → 작고 소중하고 약한 녀석이라면 화살 한 방이면 될 테고, 작은데 강한 녀석이면 환상 마법이 잘 안 걸릴 거다.
3. 고블린 군락지 같은 데에 광역 광란을 거는 건 어떨까 → 썩 나쁘진 않으나 고블린 군락지에 납치당한 인질이 있으면 인질의 생사도 위험할 수 있다.
[6] 주인공이 신장 1미터가 될까말까한, 팔도 없고 먼지털이개 하나 달린 돌 골렘을 상대로 덤비는데, 일단 기본적인 환상 마법류는 죄다 통하지 않고, TRPG용 마법을 응용한 소환수의 공격 또한 상대가 믿음이라는 게 없기 때문에 충분한 물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이 없어 마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대상에게 인격을 생성시켜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대응책을 즉석에서 짜내지만 인격 부여를 위한 마법이 완성되기도 전에 결국 먼지만 털리면서 처절하게 패배하고 만다. 다만 이후에 그 골렘이 자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미스캐토닉 대학의 교수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캐스팅 시간만 충분하면 어찌 공략의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른다.[7] 무료 공개분인 '현대 문명 유람기' 세션에서 "이상한 상황을 이상하지 않게 느끼도록 만드는 기술, '흐리기'", "사고가 의심에 닿지 않도록 교묘한 '인지둔화'를 사용", "환상 마법의 작용이리라. (중략) '최면'이 가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등의 언급이 있다.[8] 정확히는 미리 만들어둔 모델링을 꺼집어내 현실에 실체화시키는 식. 다만 아직 체계적이지 않은 탓인지 환상 마법 자체의 한계인지 여럿을 소환해도 골렘 하나 이기지 못할 정도로 물리력이 낮다.[9] 다만 TRPG 마법에 능통하고 관리자 권한을 얻으면 주인공 외의 인물도 공동 운영자로서 비슷하게 활동할 수 있다. 유나가 대표적 케이스. 실제로 이 세계 안에서라면 신과 같은 행동이 가능한게 거짓은 아니라, 평생 썩지도 않는 식량을 만드는건 예사요, 데이터만 있다면 전설 속 성검이나 비행정같은 것도 데이터와 마나가 버티는 선에서 양산이 가능하다. 세션끼리 데이터를 옮기거나 복사하는 것도 가능.[10] 예를 들어 성문지기 기사에게 고향에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꿉친구가 있음, 현재 방앗간지기 딸내미와 썸을 타는 도중인데, 근래에 소꿉친구가 상경해 와서 옆집에 살게되어 곤란함 같은 설정이 붙어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 소꿉친구와 방앗간지기가 치정 싸움이 열리거나 방앗간지기를 차버리고 소꿉친구에게 붙을 수도 있고 그 반대로 소꿉친구를 버리거나 혹은 두명을 받아 하렘을 차리는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11] 하지만 이 부분은 설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설정에 벗어나는 일은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쉽게 말하면 하나의 캐릭터의 인생 혹은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고 이 운명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변할수 있지만 운명 밖으로 벗어 날수는 없다.[12] 엄청 구조 자체를 아는게 아닌데 한번 봤었던 적이 있었다는 이유로 현대 지구의 옷이나 현미경으로 보는 병균 같은것을 구현했다.[13] 실제로 NPC와 키스하려하면 설정된 '키스' 감각중 하나가 반영되는데, S1에선 주인공이 아는 키스가 유나에게 볼뽀뽀를 받은 게 전부라 무조건 그쪽 감각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한다. 만약 청국장을 직전에 먹은 사람과 키스한 기억만 있다면 당연하게도 키스할때마다 청국장 냄새가 느껴진다는 듯(...)[14] 정확히는 현실 사람의 믿음을 리소스를 작동시키기 위한 마력으로 변환시킨다. TRPG 구축에 드는 막대한 마력을 약간이라도 줄이고자 주인공이 고안한 방법. 문제는 인간 한 명같은 매우 국한적인 부분에만 믿음을 줄 경우 그 믿음과 마력이 누적돼서 AI 자체가 자의식을 가지게 된다. 작중에서 센트라와 페로가 그 예시. 이렇게 자아를 깨우친 NPC는 1번 사항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대화하고 행동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GM이 빙의했을 때 움직임을 제한하지 못할지언정 특정한 단어를 말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등 조그만 저항은 가능하다.[15] 단, 자색 마탑에서도 '클린'을 사용하는 등 자기 분야 아니라고 못 쓰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전공이냐 교양(?)이냐의 차이인 듯.[16] 마탑주가 어딘가로 가기 위해서는 황실에 보고를 하고 승인이 난 뒤에야 움직일 수 있을 정도다. 이마저도 반려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인공의 재능을 깨달은 마탑주들이 어릴적 주인공이 살던 마을에 찾아왔을 적엔 보고도 안하고 무단으로 네명 모두가 마을에 간 탓에 그쪽 영주가 고혈압으로 쓰러졌을 거란 언급도 있다(...).[17] <황자와 꽃과 레지스탕스>에서 금색 마탑주가 비행 마법을 체험해보겠냐고 황자에게 제안한 적 있다고 언급되는데, 실제로 던전앤드래곤의 플라이 주문은 변환학파 계열 3레벨 주문이다.[18] 현재 주인공이 후원금의 95%를 사용했음에도 기존 지원금의 1.5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라 "딱 허덕이지 않는 수준"에 그치며 가난에서는 벗어났다. 다만 연구비를 제하면 식비나 외출복을 살 돈이 빠듯하고 마정석은 재활용한다는 것을 보면, 다른 마탑에 비해 지원금이 적은 것은 확실하다. 다른 마탑의 마법사들은 마탑주를 수행할 때 예복을 갖춰입는 반면 자색 마탑은 마땅한 복장이 없어 마탑주 혼자 나가게 둔다고 한다.[19] 때문에 사실 자색 마탑의 본래 목적은 격리시설이다(...)는 개드립도 있다. 다행히(?) 주인공 덕분에 약간 사실은 많이 변태적인 오타쿠 집단 정도로 바뀌는 중.[20] 신분에 의한 차별도 거의 없다고 하며 엄중히 지켜지는 만큼 테러도 매우 적다고 한다. 다만 여기도 결국 인간 사는 세상이다보니 아예 없진 않다고... 실제로 주인공이 처음 입학했을 때도 이미 흑마법사들이 암약하고 있었다.[21] 유나의 비유에 따르면 승화가 화경 고수이며 우화가 절정~초절정 즈음, 우화에 다다르지 못한게 절정~삼류 사이다.[22] 아카데미에선 저 세 종류가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다른 개수에 따라 1성, 2성 3성으로 칭하는데 모험가는 저중 하나를 깨우치면 동색, 2개를 완숙하면 금색이라 하는등 서로 기준이 맞지 않다.[23] 실제로 과거 딱 이사례로 승화에 다다라 살육을 벌였던 검귀는 지금도 제압된 뒤 마탑에 박제되어 실험체 신세며, 이렇다보니 황녀를 포함해 흉흉한 우화를 지닌 인물은 모조리 세계 각국에서 경계하고 있다.[24] 작중에선 일레인이 이 사례에 속한다. 가족을 지키고 싶으나, 그를 위해 가족을 죽이고 가족에게 버림받는다는 모순에 미쳐 '피바람'이라는 자신의 살갗조차 베어버리는 강한 칼바람을 다루는 우화를 지녔으나, 페로와의 만남을 통해 타인을 믿고 기댈 수 있게 되면서 국소적 위력은 낮아진 대신 자신과 지정한 사람이 바람 그 자체를 다룰 수 있게 되는 '기대'라는 새로운 우화로 변화시켰다.[25] 실제로 모든 마탑주는 이런 이유로 탑 밖으로 나가기 위해선 전략병기 이동을 위한 허가서를 직접 제출해 허가받아야한다.[26] 보통은 GM 역할을 고수하나 애초에 자기 과거를 소개시켜주기 위해 열었던 만큼 이례적으로 참가자 자격으로 참가했다.[27] 주인공은 '2황자 이리드의 두근두근 아찔아찔 100년 후 제국 탐방기'라는 제목을 붙이려고 했으나, 자색 마탑주의 필사적인 제지로 '황자와 꽃과 레지스탕스'라는 이름이 붙었다.[28] 본래는 스팀펑크 세계관으로 설정하려고 했으나 하필 자탑주가 나무 모델링을 '제국 수도 근방에서만 자생하는 종이며 5대 황제의 생일을 기념해 연금술사들에게 명령해 얻어낸 것'으로 만든 탓에 급하게 방향성을 틀어야만 했다는 비화가 있다.[29] 주인공에 따르면 사실은 왕국 연합이 흑마법사와 손을 잡고 제국을 점령한 후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뒷설정이 있다.[30] 전투형 우화를 익히고 수많은 전투경험이 있는 1황녀조차 성체 괴물 두 개체를 동시에 상대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인데, 이 세계는 이런 괴물들이 지천에 널려있고 실시간으로 번식도 하여 개체수를 늘린다. 거기다가 후술하는대로 사막화까지 되어있으니 아무리 강해도 결국 정신적 물리적으로 말라죽을 수 밖에 없는 셈.[31]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일부 쉼터도 있으나, 사람이 많아지면 그 소란에 괴물이 몰려올 수도 있고 이를 의도적으로 노린 도적 무리까지 엮이면서 괴물과 인간 양쪽에 시달려서 결국 쉼터에 자리잡는건 기피하게 되었다고 한다.[32] 1번째인 현대 관광은 알파 테스트겸 유나에게 자신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임시 세션이었고, 2,3번 세션은 황자와 황녀 개인을 위해 제공된 베타 테스트용 세션이었다.[33] 부를 수 없는게 아닌, 부르기 쉽기에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경우라는 점과 이름을 입에 담는 것 만으로 최면효과가 있다는 점 등을 보아 하스터가 모티브로 보인다.[34] 크툴루 세계관에 존재하는 아티팩트중 대표격인 아티팩트. 반투명한 검붉은 빛 수정으로, 수정의 안쪽을 직시하면 '어둠'이라 불리는 존재가 나오며, 큰 대가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지식을 알려준다. 거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다는 특성상 그레이트 올드 원들조차 별도의 봉인구를 마련할 정도로 위험한 물건.그런주제에 비해 발동은 매우 쉽다는게 문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7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02:40:46에 나무위키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설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