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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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남자 배구선수. 2017-18 시즌 3라운드 1순위로 서울 우리카드 위비에 지명되었다.
2. 선수 생활[편집]
2.1. 서울 우리카드 위비-우리WON[편집]
2.1.1. 2017-2018 시즌[편집]
데뷔 첫 경기 이후 정민수와 함께 투리베로로 기용되고 있다.
2.1.2. 2018-2019 시즌[편집]
"'이상욱은 잠재력이 큰 선수라 더 많이 도와주고 싶다"'
정민수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숨겨진 대활약 신인선수
지난 시즌까지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주전 리베로였던 정민수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하자, 우리카드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FA로 신동광을 영입하였다. 하지만 신동광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신영철 감독은 주로 이상욱을 주전 리베로로 쓰고 있다.
아가메즈가 이상욱이 마음에 쏙 들었는 지 인터뷰에서 언급할 정도로 자주 챙겨주면서 가르쳐주고 있다. [1] 철저하게 그리고 그 효과가 있었는지 이적한 정민수의 빈 자리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대활약을 하고 있는 중. 다른 팀팬들 사이에서도 '우리카드가 좋은 리베로 선수를 건졌다.'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이 많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FA를 영입했는데 신동광이 먹튀가 되면서(...) 이상욱의 기량 발전은 우리카드에게 매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직 신인이니만큼 잘하는 날은 잘하는데 못하는 날은 못하는 것이 문제. 디그는 정말 미친 듯이 잘하는데 리시브를 미친 듯이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베로는 경험이 쌓여야하는 자리이니만큼 기다릴 필요가 있을 듯. 정민수가 나가버리고 신동광이 먹튀라서 옆에서 보고 배울 리베로 선배가 없는 점이 아쉬운 점.
2.1.3. 2019-2020 시즌[편집]
신인 드래프트에서 리베로를 2명이나 선발하면서 이상욱에게는 경쟁이 예고되었다.
일단 계속해서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리시브는 국가대표 시절의 그 모습보다는 조금 발전했으나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우리카드가 털리는 경기는 보통 이상욱-나경복 라인이 무너지고 노재욱의 토스가 흔들리면서 시작되고는 한다.
그래도 강서브가 안 오면 어느 정도는 버텨주고 있다.
2월 1일에 삼성화재를 꺾고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리시브 효율이 8%인 건 안비밀.
시즌을 거치면서 더 성장하면서 디그나 튕겨나온 볼을 줍는 능력은 여느 베테랑 리베로 부럽지않다. 2단 토스도 여전히 깔끔하다. 리시브 효율은 좋았다가 안좋았다가한다.
현대킬러인 선수로 현대캐피탈전에서 5승을 쓸어담은 것은 이상욱의 활약이 컸다.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결과 수비 1위, 디그 1위를 기록하며 19-20 시즌 베스트7 리베로 부문에 선정되었다.[2]
2.1.4. 2020-2021 시즌[편집]
거의 완벽한 수비 실력을 보였던 저번 시즌과는 달리, 리그 초반부터 불안정한 디그와 리시브를 보여주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하게 되었고, 결국 신인인 장지원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2라운드 부터는 주로 수비용 레프트로 출전하다가 후배 장지원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결국 다시 이상욱이 주전 리베로로 나서게 되었다.
2.1.5. 2021-2022 시즌[편집]
등번호를 5번에서 다시 9번[3]으로 바꿨다.
2.2.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편집]
2.2.1. 2022-2023 시즌[편집]
2021-2022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어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과 재계약을 했지만, 그 직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시절 은사였던 김상우 감독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등번호는 우리카드 시절 사용했던 9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해당 시즌 올스타 팬투표에서 M스타 리베로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데뷔 첫 올스타전에 출전했다.[4][5][6]
2.3. 국가대표[편집]
대학년 시절부터 각급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공격수로 활약하였다.
도쿄 올림픽 예선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17-18 시즌에 아가메즈가 널 꼭 국가대표에 갈 수 있도록 해주겠다라고 말했다고하는데 결과적으로 아가메즈가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그러나 국가대표에서는 리시브가 약하다는 약점이 완전히 대폭발하면서 역적이 되고 말았다.(...) 정민수(KB)의 백업으로 갔는데 정민수가 연습에서 다치는 바람에 급하게 주전으로 나설 수 밖에 없었고 높으신 놈들이 리베로를 딱 2명만 데려가는 짓거리를 하는 바람에 부진하든 털리든 이상욱은 무조건 그 자리를 지켜야만했고 결과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만 했다. 그나마 디그와 2단처리는 깔끔하게 몇 번 성공시키면서 약간의 좋은 평가는 받았다.
리그를 위해서도 앞으로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3. 여담[편집]
- 리베로 중 최대어이며, 리베로 중 가장 먼저 뽑혔다.
- 1라운드 예상 선수였지만 예상 외로 많이 밀렸다.
-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은사였던 김상우 감독과 재회하였다.
- 동기이자 같은해에 드래프트에 지명된 세터 하승우와 초등학교 동창으로, 친한 친구라고 한다.
- 상술되었듯, 아가메즈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선수인데 2019-20 시즌 재계약이 확정되고 나서도 가장 먼저 이상욱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발언하기까지 했다. 아가메즈같이 프라이드가 높고 게으른 선수들을 질색하는 선수에게 이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은 이상욱이 평소 배구를 대하는 태도가 훌륭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 2020년 7월 12일 여자친구와 6년 연애 끝에 결혼하였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바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리베로 김채원의 작은 언니라고 한다. 즉, 김채원은 그의 처제. 2023년 11월 11일에 화성실내체육관에 방문하여, 김채원과 IBK기업은행 구단을 응원했다.
- 2021년 7월 31일 아내가 아들을 출산하면서 아빠가 되었고, 아들 이름은 이동건이다.[7][8]. 2023년 6월 9일에는 둘째아들을 득남하면서 두아이의 아빠가 되었다.[9]
4. 관련 문서[편집]
[1] 아가메즈는 "내 도움을 듣지 않는 선수에겐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불같은 성격인 선수다.[2] 특히 디그 부문에서 세트당 3개가 넘어가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었다.[3] 전 시즌 알렉스의 번호.[4] M스타가 95년생 12월 31일 이전까지로 지정되면서 M스타 한정으로는 막내가 되었다.[5] Z스타 최고참이 된 KB손보의 한성정에게 솔직히 너는 Z세대가 아니야. 너는 그냥 M세대의 최고참 얼굴이야.라며 팩트폭격시켰다. 한성정이 Z스타로 올스타에 선정된 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6] M세대 남자부 막내답게 04년생 춤을 곧잘 췄다.[7] 참고로 동건이는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 아빠 이상욱과 같이 등장했는데, 아빠 이상욱과 판박이일 정도로 닮았다. 심지어 프로데뷔 선배이자 우카시절 선배였던 절친한 정민수도 동건이를 보고는 상욱아.라고 불렀을 정도. 그리고 이상욱 본인의 말에 의하면 동건이는 뽀로로를 좋아하고, 화장실 문만 닫아도 칭얼대면서 울어대는 아빠바라기라고. 어떤 때에는 아빠 이상욱이 뽀로로 이외에 다른 TV 프로그램을 틀어도 동건이가 칭얼대면서 운다고 언급했다.[8] 이상욱 본인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틀 동안 육아에 매달려서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9] 2022-23시즌 올스타전에서 이호근 캐스터에게 6월에 둘째가 태어난다고 언급했다.
분류:성균관대학교 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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