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마 송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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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1골 (1. 개요[편집]
세네갈의 前 축구 선수.
레딩 FC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활약했으며, 2006-2007 시즌 이바 잉기마르손과 함께 리그 최고의 센터백 듀오로 이름을 날렸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레딩 FC[편집]
세네갈 출신으로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후, 입단 2년차때 팀에 주축 선수로 자리 잡은 송코는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2-2003 시즌에 잉글랜드 브렌트포드로 이적하게 된다.
브렌트포드에서 주전 수비수로 나서며 2시즌간 좋은 활약을 한 송코는 2004-2005 시즌을 앞두고 레딩 FC로 이적했다.
레딩 이적 후에도 변함없이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은 송코는 2005-2006 시즌에 팀이 챔피언십을 우승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그리고 2006-2007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는데, 당시 꾸준히 본인과 센터백 듀오를 형성하던 이바 잉기마르손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매우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의 센터백 듀오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 다음 시즌인 2007-2008 시즌에도 레딩에서 활약했지만, 팀은 강등 당하고 만다.
이후, 챔피언십으로 다시 돌아갔으나 2008-2009 시즌 도중 프리미어리그 팀인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게 된다. 레딩에선 5시즌 동안 활약하며 136경기 8골로 전성기를 보내고 팀을 떠났다.
스토크 시티에선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고, 첫 시즌에 16경기 출전에 그치고 만다. 두번째 시즌엔 경쟁에서 밀려나자 같은 프리미어리그 팀인 헐 시티로 임대 이적했다.
2010-2011 시즌을 앞두고는 스토크 시티를 나와 챔피언십 팀인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고, 2011-2012 시즌엔 챔피언십 입스위치 타운으로 완전 이적했다.
그렇게 이 팀 저팀을 옮겨다니다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터키로 진출한다. 터키 아크히사르에서 3시즌간 63경기에 출전 한 송코는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프로에서 사실상 은퇴했다.
이후, 2015-2016 시즌엔 잉글랜드 아마추어리그인 이스미언 리그로 이적했고, 할로우 타운에서 3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하고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에서 완전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세네갈 국적이었지만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프랑스로 건너와 쭉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와 세네갈 두 국가의 국가대표롤 지낼 수 있었다. 그 중 2006년 세네갈 국가대표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고, 기본적으로 프랑스 국가대표의 꿈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8년 다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세네갈 대표팀에서 합류 제안이 들어왔을 땐 이를 수락했다. 해당 대회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A매치 5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4. 여담[편집]
- 2006-2007 시즌 도중 첼시 FC와의 홈경기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스티븐 헌트와 페트르 체흐의 충돌 이후 송코가 협박 편지를 받은 일이 있기도 했다.[1] 송코는 후반 추가시간에 체흐 대신 교체로 들어온 골키퍼 카를로 쿠디치니와 충돌했고 쿠디치니는 기절해 실려나가 수비수 존 테리가 골키퍼를 보아야 했다.
- 레딩 시절 같이 활약했던 설기현과 친했다고 한다. [2]
-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 바카리 사냐와는 사촌 관계라고 한다.
[1]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80096.html[2] https://sports.news.nate.com/view/20060922n0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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