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1993)/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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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시절
2. 프로 경력
2.1.1. 2013 시즌
2.1.1.1. 세이브 일지
2.1.2. 2014 시즌
2.1.3. 2015 시즌
2.1.8. 군복무
2.1.9. 2022 시즌
2.1.10. 2023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1. 아마추어 시절[편집]


부산고 시절 1학년 때부터 초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으며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그리고 부산고의 부활을 이끌면서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으며 2011년 최고의 고교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1080600004_1.jpg

결국 신생팀 창단 과정에서 선수 지원 방안으로 드래프트 전 우선지명 2명을 선택할 때, 노성호와 함께 지명받아 계약금 3억을 받고 NC 다이노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2. 프로 경력[편집]



2.1. NC 다이노스[편집]


2011년 10월 말쯤에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2012년에는 스프링캠프때부터 재활에 거의 매진했다. 또한 고교 마지막에 입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2012시즌 등판은 좀 드문 편. 그래도 2012년 9월 12일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서 9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과 첫 완투승을 따냈다.


2.1.1. 2013 시즌[편집]


1군 선발투수 경쟁에서는 밀렸지만 불펜으로 등판하다가 원래 마무리였던 김진성의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로 낙점되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웃으면서 편안하게 자기 공을 던지는 것이 장점이며 묵직한 150km/h대의 속구는 확실히 임팩트 있지만 슬라이더 이외의 변화구 그리고 멘탈이 아직 부족한 편. 특히 2스트라이크 또는 2아웃까지는 오승환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잡는데 그 이후의 1스트라이크 또는 1아웃을 잡기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5월 7~8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이런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후 마무리로서 부진하자 김경문 감독은 고창성, 임창민 등의 집단 마무리를 써보기도 하고 이재학에게 마무리를 맡기기도 했지만 이재학이 마무리로서 부진하자 이민호가 다시 마무리로 전환된 듯. 손민한의 1군 합류 이후, 위기상황에 등판하거나 9회 2아웃이 되어도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는 등 상당히 안정감을 찾았다.

6월 30일 마산 두산전에서 5:8로 리드 중인 상황에서 8회초 무사 상황에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선보이며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다음날 7월 2일 넥센전에서는 찰리 쉬렉이 8이닝을 책임진 가운데 9회초에 등판해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사상 첫 2연속 세이브에 성공, 팀의 창단 첫 영봉승을 완성했다. 그리고 7월 3일 2:4 리드 상황에서 9회 등판, 김민성의 타구가 오른쪽 어깨를 강습하는 아찔함이 있었지만 곧바로 괜찮다며 웃으면서 털고 일어났고[1], 이후 여파는 1실점으로 끝, 그리고 세이브를 올리면서 3일연속 등판하여 3연속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7월 12일 마산 롯데전에 2:1로 살얼음판 리드 중에서 9회초 무사 상황에 등판하여 볼넷으로 타자를 내보냈으나 김태군의 도루 저지로 세이브로 9세이브를 달성하였다.

8월 1일 SK전에서 5:4 한점 차 접전이던 9회말 등판하여 불안한 투구를 보여줬으나, 정근우의 직선타가 병살로 연결되며 목표였던 1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8월 8일 KIA전에서 4:4 동점 상황이던 연장 11회초 등판하여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2회말 김성욱의 끝내기 안타로 4:5 승리.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8월 18일 롯데전에서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하여 안타를 얻어맞고 1루수 파울플라이 후 볼넷, 1사 1, 2루를 만든다. 황재균을 삼진 잡고 잘 끝내나 싶더니 2루타를 연속으로 두 개를 맞으면서 3실점, 결국 블론세이브를 하고 만다. 3점차 상황에서 블론세이브를 하고 책임주자까지 하나 남겨놓은 본인으로서는 이날 경기만큼은 아주 죽을 맛일 듯. 그나마 임창민이 후속 타자를 막아내면서 패전투수가 되는 것만은 면했다. 결국 경기는 6:6 무승부로 종료됐다.

8월 22일 넥센전에서 0.1이닝 2실점으로 폭망하고 강판된 노성호의 뒤를 이어서 5⅓이닝 5피안타 2K 1실점으로 그럭저럭 호투를 했다. 마무리 투수로의 등판이 아니라 선발 강판 후에 등판했기 때문에 마무리 보직은 사실상 잃게 된 듯. 김경문 감독이 밝힌바로는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 보직을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그 후 롱 릴리프로서 등판할 때는 그럭저럭 괜찮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9월 18일 삼성전에서 8회 나성범의 3루타로 역전한 5:4 리드 상황에서 손정욱의 뒤를 이어 등판해서 8회에 손정욱의 주자를 불러들이며 블론세이브. 그것도 모자라 9회에 박한이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롯데전의 블론세이브 이후 정확히 한 달만에 팬들에게 그 날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었다.

2.1.1.1. 세이브 일지[편집]

횟수
상대팀
구장
날짜
승리 투수
1
LG 트윈스
마산 야구장
2013년 4월 30일
아담 윌크
2
LG 트윈스
마산 야구장
2013년 5월 1일
이재학
3
롯데 자이언츠
사직 야구장
2013년 5월 15일
이태양
4
SK 와이번스
문학 야구장
2013년 5월 22일
에릭 해커
5
넥센 히어로즈
목동 야구장
2013년 6월 21일
손민한
6
두산 베어스
마산 야구장
2013년 6월 30일
아담 윌크
7
넥센 히어로즈
마산 야구장
2013년 7월 2일
찰리 쉬렉
8
넥센 히어로즈
마산 야구장
2013년 7월 3일
이재학
9
롯데 자이언츠
마산 야구장
2013년 7월 12일
에릭 해커
10
SK 와이번스
문학 야구장
2013년 8월 1일
이성민[2]


2.1.2. 2014 시즌[편집]


개막 직후에는 불펜으로 활동했으나 노성호, 이태양이 선발 경쟁에서 밀려나자 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했다.

4월 19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서 5⅓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다.

4월 24일 SK전에서는 선발 등판했으나 부진하여 4회에 강판 당했다. 다행히 팀이 승리하여 패는 면했다.

5월 1일 LG전에서 8회말 등판해서 ⅓이닝을 소화했다.

5월 4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서 5⅔이닝 동안 삼성 타자들을 꽁꽁 묶었으나 불펜진의 방화로 팀은 패배하였다.

5월 9일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연장 승부 끝에 팀은 패배하였다.

5월 15일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이대형의 선두타자 홈런예? 포함 4피홈런을 맞고 패배.

5월 21일 SK전에서는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이날 등판이었지만 SK와의 3연전 이후 휴식일을 맡기에 대신 이재학이 등판했으...나 이재학1이닝 4실점으로 폭망하면서 2회부터 등판했다. 하지만 4⅓이닝 동안 9피안타 2피홈런 5실점하며 화려하게 불을 질렀다.

6월 20일 삼성전에서 강판된 선발 이성민을 구원해 등판했지만, 3.1이닝 동안 홈런 3방을 얻어맞은 끝에 8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3일 SK전에서 3.1이닝만에 강판된 에릭 해커를 구원 등판해서 2.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을 따냈다.

7월 16일 두산전에서 선발 태드 웨버와 불펜으로 나온 에릭 해커가 5이닝만을 채운 가운데 5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1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으며 시즌 3승을 따냈다.

8월 13일 KIA전, 8월 17일 한화전에서 2승을 챙겨 시즌 5승을 따냈다.


2.1.3. 2015 시즌[편집]


원종현의 부재와 이재학의 부진, 찰리 쉬렉의 방출로 인해 구멍이 뚫린 NC의 투수진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분투 중.

8월 5일 LG전에서 선발 등판, 본인의 시즌 최다이닝인 6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4경기 96이닝 6승 5패 10홀드 ERA 5.06.


2.1.4. 2016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호(1993)/선수 경력/2016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이민호2016PO4.jpg

2016년 플레이오프 4차전 마무리투수로서 투구하는 장면
외인 원투 펀치와 이재학, 이태양을 잇는 5선발로 낙점 받고 시즌을 시작했다.

4월까지는 기복이 심했으나 5월 들어서는 안정적인 모습이다. 그런데 갑자기 뜬금포가 터졌다. 기혼인 이민호가 외도와 폭행을 했다는 것. 결국 이번 사생활 논란으로 구단 자체 징계가 들어갔다. 구단은 8월 4일 홈경기가 끝난 뒤 벌금 1000만원과 50시간의 봉사활동의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구단은 이민호 선수가 구단의 명예를 실추했고, 선수가 책임져야 한다는 뜻에서 이번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논란 이후에는 선발 자리에서 극도로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8월 중순부터 다시 불펜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불펜 전환 이후 필승조의 포스를 되찾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는 불안한 임창민을 대신해 마무리 역할을 맡기도 했다. 선발 실패 이후 불펜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불딱(이민호는 불펜이 딱이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1.5. 2017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호(1993)/선수 경력/2017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2462623-01.jpg

도저히 답이 없는 토종 선발진의 부진으로 다시 한번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몇 경기 있다가 또 불펜으로 내려갔다.

불펜 전환 이후에는 주로 무너진 선발 뒤를 책임지거나, 필승조 앞에서 준필승조 역할을 하고 있다. 팀 내 필승조 들이 쟁쟁하다보니 이런 역할들을 맡게 되었지만 구원 WAR이나 세부 스탯만 보면 불펜이 약한 팀에서는 충분히 필승조나 마무리를 맡을 수 있는 수준.

시즌 최종 성적은 60경기 3선발 88.2이닝 5승 1패 3세이브 6홀드 30볼넷 86K ERA 4.06. 커리어 하이 시즌이 되었다.


2.1.6. 2018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호(1993)/선수 경력/2018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전 마무리 임창민이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되면서 본격적으로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시즌 중반까지는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기 들어 제구력이 급격히 흔들리며 끝내 마무리로서의 한계를 절감하고 말았다. 시즌 기록은 50경기 50이닝 5승 4패 14세이브 19볼넷 42K ERA 4.68.


2.1.7. 2019 시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민호(1993)/선수 경력/2019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시즌 시작부터 팔꿈치 통증 문제로 5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했지만 그마저도 이전의 투구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별 활약없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는 팔꿈치 수술 소식까지 전해졌고 병역 문제도 남아 있기에 당분간은 이민호를 마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시즌 기록은 총 11경기 9.2이닝 14피안타 9볼넷 4K ERA 6.52.


2.1.8. 군복무[편집]


1월 말 구단 자체 로스터 시스템 다이노스 볼 매뉴얼에 의해 육성선수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0년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병역 문제와 재활을 동시에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2월이 넘어가도록 팀 내에서 유일하게 연봉 계약을 끝내지 못했다는 것. 입대를 하게 되면 어차피 군 보류 수당 밖에 받지 못하지만 복귀 이후를 위해 쉽사리 구단의 삭감안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 의하면 구단에서 50% 삭감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부상으로 2019 시즌을 거의 날렸다는 점이나 재활과 입대로 당분간 볼 일이 없다는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삭감안에 수긍하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민호는 10개 구단 선수들 가운데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았다가# 입대를 코 앞에 둔 3월 12일이 되어서야 연봉 협상을 끝냈다. 8,500만 원 삭감된 연봉 1억 원에 계약했고, 3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근무장소는 자택 인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공익근무 기간동안 팬들의 인스타그램 목격담 몇 건 외에는 행방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2021년 12월 15일에 소집해제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복무 기간동안 아낀 휴가가 30일 정도 쌓였고, 11월 중순부터 엔팍에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2.1.9. 2022 시즌[편집]


매일 부산↔창원 왕복 2시간의 고민들, 단단해진 NC 이민호 [스토리 베이스볼\]
1105일의 기다림, "창원NC파크는 한 번도 안 갔어요, 조급해질까봐" [엑:스토리\]

파일:이민호220625.jpg

2022년 1월 초 인터뷰 기사를 통해서 정말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다. 현재 1차 재활프로그램을 마쳤고, 김건태, 손정욱, 강동연과 창원 NC 파크에서 몸을 만드는 중으로 아직 야구공을 잡는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이민호는 “매번 급하게 하다가 무너진 기억이 있다. 몸 상태가 좋지만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자신감은 있다. 변수가 많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다치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말로 올해 목표를 대신했다. 9월 기사에서 알려지기로는 우측 어깨 통증 등 잔부상으로 시즌 내내 실전 대신 재활에 집중했다고 한다.

NC 팬들은 재활 이후 무리하게 몸을 만들다가 부상을 입었던 최금강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후 훈련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살이 잔뜩 불어 있는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9월 14일 퓨처스리그 상무전에 3회초 2번째 투수로 올라오면서 약 3년 만에 실전 등판을 했다. 기록은 1이닝 14구 무실점. 이날 이민호가 던진 공은 최고 143km/h. 전성기 시절의 강속구만큼의 구속은 아니었지만,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였다는 점에서 해당 구속은 꽤 고무적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3년 만에 오른 마운드라 기분이 새로웠다. 오랜만에 마산야구장 마운드 위에 서니 2017년 좋았을 때 생각이 나더라.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며 복귀전을 돌아봤다. 지금은 부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수술했던 팔꿈치 통증도 없고, 시즌 초 괴롭혔던 어깨 통증에서도 자유로워졌다고 한다. 이어 그는 팬들에게 "정말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하다. 아직은 재활 끝난 지 얼마 안 된 단계라 '무언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마지막까지 잘 준비를 해서 남은 한 경기라도, 마지막 한두 경기라도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점차 등판 간격을 줄여가며 10월 1일 퓨처스 SSG전 1이닝 피칭을 마지막으로 복귀 시즌을 마쳤다.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6경기 1승 무패 3홀드 5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K 3자책점 ERA 4.76.


2.1.10. 2023 시즌[편집]


육성선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고,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2월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지난해 아팠던 부위도 이제는 괜찮아졌고 잘 준비하고 있다. 계획대로 잘 되고 있으니 희망을 걸고 있다. 몇 년간 계속 아팠으니 두 번 다시 아프지 않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민호는 "1군에 한 번 올라가면 계속 머무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7월 중순까지 등판 기록이 없다가, 7월 25일 퓨처스 삼성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성적은 1이닝 1삼진 무실점.

이후 7월 27일 삼성전 1이닝 무실점, 8월 1일 LG전에선 ⅔이닝 3피안타 1K 2실점으로 흔들렸다. 3경기 등판 중 볼넷허용 없이 공격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꾸준히 등판 중이나 퓨처스에서 난타당하는 일이 잦아 1군에 한 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9월 초 기준 ERA가 10이 넘는다.

9월 2일 퓨처스리그 중계방송에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는데 포심 구속이 최고 138km/h에 불과해 예전 폼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10월 26일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3] 선수 본인은 몸 상태가 괜찮은 만큼 다른 팀에서라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월 20일 자 기사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썰에 의하면 합격했다는 썰이 있다. 다만 삼성이 아직 fa 협상 중에다 이종열 단장이 호주리그에 파견나가있는 선수 체크 및 미국 출장 등 상당히 바쁘게 움직이기 때문에 오피셜은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2017 APBC[편집]


파일:이민호 국대.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실점
자책점
4구
삼진
상세
2
0
1⅓
13.50
0
1
0
0
3
1
2
2
0
1
2017년 10월 10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장현식, 구창모, 김성욱, 박민우와 함께 나간다.

훈련 중 대표팀 투수들에게서 공인구가 미끄럽다는 평이 많이 나왔는데,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이민호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공인구가 미끄럽다고 하더라도 핑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언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감과는 달리 1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6회 등판해 3연속 볼넷을 내주는 등 공인구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이후 두 타자는 잡아냈고, 총 25구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6일 열린 대회 1차전인 한일전에서는 7-7 동점인 연장 11회 구원 등판했다. 1사 상황에 등판하여 선두 타자를 삼진 처리했지만 두 번째 타자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어 도루까지 내주면서 득점권에 몰리게 되었다. 결국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19일 결승전에서는 0-6으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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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모습을 본 김재현 해설위원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투구하는 어깨를 맞았는데 7월 12일 인터뷰에서 맞는 순간 못 던지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뒤에 다행히 던질 수 있었다고 한다.[2] 앞의 투수들과는 달리 구원승이다.[3] 기사에 따르면 추가 방출자가 더 있으나 팀이 아직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어서인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