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아스토/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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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애니메이션
2.1.1. 이나쿠니 섬 ~ 라이몬 중학교 전학
2.1.3. vs 미노도잔 중학교
2.1.4. 하이자키와 재회
2.1.7. 노사카와의 조우 ~ 어머니의 편지
2.1.9. 노사카와 재회
2.1.14. 감독의 이탈
2.1.16. 하이자키의 전학
2.3. 코믹스



1. 개요[편집]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의 주인공 이나모리 아스토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애니메이션[편집]


파일:이나모리아스토설정화.jpg

2.1.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편집]


나는 반드시 축구를 이 섬에 다시 데려오겠어!



2.1.1. 이나쿠니 섬 ~ 라이몬 중학교 전학[편집]


이나쿠니 섬에 있는 이나쿠니 중학교에서 동료들과 축구를 즐기던 도중 교장에게 축구부가 폐부될 것이라는 통보를 듣는다. 바로 축구장이 밀려버리고, 몸으로 막으려했지만 실패. 게다가 병석에 누워있던 어머니도 사망하여 불행이 한번에 찾아온다. 다음 날, 교장은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수단으로 풋볼 프런티어 1승 기록과, 그것을 위한 도쿄의 축구 명문학교인 라이몬 중학교로의 전학을 제안한다. 이때 망설이는 동료들을 강하게 설득한다. 그리고 항상 올라가던 섬의 꼭대기에서 결의를 다지고 라이몬으로 향한다.

라이몬에서 매니저 오오타니 츠쿠시와 감독 초 킨운을 만나고, 1주일간 무지막지한 양의 체력 훈련을 한 후 세이쇼 학원과의 대결을 시작한다.


2.1.2. vs 세이쇼 학원 1차전[편집]


세이쇼 학원 1차전에선 팀워크로 단숨에 세이쇼를 제쳐나가 코조우마루의 파이어 토네이도로 선취점을 얻지만, 이내 하이자키가 필드의 악마로 각성해 고작 하이자키 한 명에게 경기를 1:10으로 패배하게 된다. 시합장에서는 의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타워에서 결국 울음을 터트리는데, 이나쿠니 일레븐을 감명깊게 본 아일랜드 관광 사장이 스폰을 해주겠다는 선언을 듣고 모두와 함께 기뻐한다.


2.1.3. vs 미노도잔 중학교[편집]


미노도잔 중학교전에선 롱패스 연습을 한 덕분에 공은 계속 지킬 수 있었지만 미노도잔의 거대한 요새 앞에서 이도저도 못하게 된다. 후반전 미노도잔이 연쇄 더 월로 공격해오자 미노도산의 움직이는 요새에 도망치는 듯 했으나 결국 잡힌다. 하나 이후 히우라의 얼음의 화살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한다.


2.1.4. 하이자키와 재회[편집]


5화에서는 감독의 심부름으로 옆 마을까지 스포츠 타월을 사러 갔다가 게임방의 인형뽑기에서 곰인형을 뽑고 있던 하이자키를 목격하고 다가가서 인사하지만 사실상 개무시를 당한다. 코가라시 아파트에 돌아와서는 사스케에게서 아레스의 천칭이 하이자키가 축구를 하는 목적이라고 듣는데, 아레스의 천칭에 대해서 자세히 몰랐기 때문에 그의 자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짐작하지 못한다.[1]


2.1.5. vs 미카게센노 중학교[편집]


미카게센노 중학교전에서는 초 킨운이 경찰에 잡혀가게 되지만, 다행히 전략을 여러 개 준비해두고 간지라 미카게센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이후 노리카가 피나는 연습으로 소용돌이 더 핸드를 만들어내는 걸 성공하자 자신도 질 수 없다는 듯이 이나비카리 대쉬를 발현, 공을 차서 득점한다.


2.1.6. vs 제국 학원[편집]


제국 학원전에서는 카제마루의 공을 이나비카리 대쉬로 빼앗은 뒤 득점. 이 후 경기 후반에 코조마루, 노리카와 북극곰 2호를 써서 제국의 골대를 뚫은 뒤 4:3으로 우승한다.


2.1.7. 노사카와의 조우 ~ 어머니의 편지[편집]


11화에선 하이자키와 만나는데, 노사카가 옆을 지나치자 하이자키가 화를 내는 걸 보고 저번에 아카네의 대한 이야기를 떠올려 하이자키는 아카네의 복수를 위해 축구하나며 얘기한다. 그러다 상대팀의 기권[2]으로 세이쇼와 재대결 해야한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이 후 숙소에 돌아가니 엄마가 쓴 편지를 받는다. 그곳엔 충격적인 사실이 쓰여있었는데, 사실 아스토의 아빠는 프로 축구선수였다는 것, 세계로 나아가다보면 만날 수 있을거라 한다.[3]
그리고 마지막엔 세이쇼와의 대결을 시작한다.


2.1.8. vs 세이쇼 학원 2차전[편집]


세이쇼 학원 2차전에선 상대가 세이쇼라 기가 죽은 팀원들을 응원하며, 세이류의 밀치기로 발을 삐끗하나 슛으로 득점한다. 허나 마지막에 발이 아파 발을 내려다본다. 허나 고통을 참으며 팀을 하드캐리하는데, 포워드, 미드필더, 디펜스 어디든 항상 자리하여 각 포지션을 보조해주게 된다. 이는 라이몬의 작전으로 아스토가 이목을 끄는 사이 다른 수비멤버들을 시프트로 움직이면서 체력을 보존시켜둔 것. 본인은 발목에 통증이 오는 상황인데도 무리해서 부상투혼을 보여준다. 그러다 시합 종료를 3분쯤 앞두고 감독에게 불려 가보니, 감독이 특수 비기를 써서 발목의 통증을 낫게 해준다. 다만, 효능이 가는건 3분 뿐이라 후반부에 치료를 해준것. 반격이 시작되자 바로 히우라, 코조마루와의 3인 합동기 메테오 드롭[4]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드디어 등장한 개인 슛 필살기 샤이닝 버드로 역전에 성공한다. 시합은 라이몬의 승리로 끝나고, 벤치로 찾아온 하이자키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자신이 오해한것같다, 하이자키의 축구도 굉장히 뜨거웠다고 이야기한다.[5]


2.1.9. 노사카와 재회[편집]


본선이 시작되기 전 연습을 하고있을 때 노사카가 라이몬 중을 들리는데, 다른 멤버들은 적대감을 드러냈으며 노사카는 안나와 대화한다.


2.1.10. vs 제우스 중학교[편집]


제우스 중학교전에선 샤이닝 버드와 파이어 토네이도의 오버라이드로 폭열 스톰을 사용, 3:2로 승리한다. 이후 세이쇼 대 오우테이츠키노미야전을 구경가는데, 그리드 오메가로 세이쇼가 당하는 걸 보고 충격받는다.


2.1.11.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중학교 방문[편집]


시합이 끝난 후 안나가 어딘가에 가는것을 보고 감독이 '안나를 부수려는 존재'가 있는것 같다고 하자 안나를 미행, 노사카와의 대화를 엿듣게된다.


2.1.12. vs 하쿠렌 중학교[편집]


16화에선 강해지고 싶어하는 노리카를 따라 자신도 하이자키가 다시 싸워보고 싶어할 스트라이커가 되겠다며 훈련한다.

하쿠렌 중학교전에선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북극곰 2호를 쓰지만 아츠야에게 막힌다. 후반전에서 아츠야 때문에 계속 싸우는 수비진을 보고 직접 수비진까지 내려와 공을 막거나 뺏으며 활약하며 수비진들의 싸움을 저지, 골까지 넣었지만 매우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히우라의 패스를 받고 샤이닝 버드로 득점, 시합 종료 1분전 아츠야의 곰죽이기 슛을 코조마루와 함께 카운터 드라이브로 되받아쳐서 득점한다.


2.1.13. vs 에이세이 학원[편집]


에이세이 학원전에선 에이세이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느라 공기 수준이다... 추가시간때 코스믹 블래스터를 막는 노리카를 도와준다. 덕분에 블록 성공.


2.1.14. 감독의 이탈[편집]


21화에선 타츠미가 빈 감독의 자리를 채워보려고 노력해보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을 보며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 후 감독이 주장에게 남긴 편지를 읽고, 타츠미, 코조마루와 함께 새로운 필살기[6] 를 연습하나 완벽히 성공하지 못하고, 토네가와토우센전의 시작으로 21화는 끝난다.


2.1.15. vs 토네가와토우센 중학교[편집]


토네가와토우센 중학교전에선 타츠미가 마신 더 핸드의 약점을 알아채자 고우진과 사스케에게 골을 넣을 전략을 말해준다. 사스케가 파이어 토네이도를 차면, 아스토가 공을 고우진에게 패스한 후 고우진이 슛을 차는 것. 엔도는 이에 신필살기 풍신뇌신으로 대응하지만, 아직 미완성이였기에 뚫려버린다. 이후 백 드리프트란 이름을 붙여 한번 더 시도하지만, 엔도는 풍신뇌신을 완성하고 백 드리프트는 막힌다. 결국 완성하지 못했던 신필살기 빅토리 라인을 사용하기로 하며, 실패할뻔했지만 타츠미가 다리를 희생해가며 성공, 빅토리 라인으로 엔도의 풍신뇌신을 뚫는다. 경기 후 엔도와 악수하며 라이몬을 강하게 성장시켜달라는 말을 듣는다.


2.1.16. 하이자키의 전학[편집]


24화에선 타츠미의 빈자리를 대신해 들어온 하이자키를 보고 놀란다. 이후 타츠미의 병문안을 갔을때 타츠미에게 주장의 자리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자신이 가능할까 고민했지만, 고우진의 응원으로 주장을 맡기로 결정. 그리고 공정한 시합을 위해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선수들의 데이터를 들고온 노사카에게 오우테이를 이겨 정상에 서겠다고 말한다. 이후 주장으로써 훈련 아이디어를 내는데, 그는 다름아닌 이나쿠니 섬으로 돌아가는 것. 자신들에게 가장 맞는 장소에서 훈련하자는 취지라고. 그리고 마지막엔 결승전이 시작한다. 포지션은 타츠미를 대신하여 MF, 원래의 FW자리는 하이자키가 들어갔다.


2.1.17. vs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중학교 (결승전)[편집]


결승전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중학교전에선 라이몬을 전부 제쳐나가는 노사카에게 공을 빼았는다. 그 후 폭열스톰을 땅을 향해 사용해 만사쿠가 득점하게 한다. 이후 하이자키와 노사카가 치고박고 몸싸움을 하는것을 보고 둘에게 가서 너희가 뭐때문에 축구를 하고있는건지는 모르지만, 지금 너희가 하고있는것은 축구가 아니라 말하고, 노사카에겐 전력으로 오면 전력으로 받아칠거라고, 하이자키에겐 왜 혼자서만 하려 하냐고 말한뒤 둘의 멱살을(!) 잡아 축구는 서로의 생각을 잇기위해 하는것이라며 축구하자[7]며 화낸다.
후반전에선 노사카의 킹스 랜스를 카운터 드라이브로 막는다. 그 후 고우진이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시전하려다 노사카에게 공을 뺏기자 다시 뺏어서 고우진이 파이어 레모네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이후 다른 주인공들과 함께 도쿄를 내려다보며 웃는데, 아카네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같이 유원지 가기로 한 하이자키나 아레스 프로그램을 붕괴시키기 위해 노력했던게 드러난 노사카와는 달리 떡밥이 세계편에서나 있기에 얘가 주인공 맞나 싶을 정도로 찬밥이다. 차라리 아레스의 천칭에선 하이자키를 주로 내세우고 오리온의 각인때 아스토를 주로 내세운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 심지어 여태껏 주인공들은 결승전때 골을 넣었는데 마지막 골마저 고우진에게 뺏긴지라...


2.2.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편집]







일본 국가대표인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 포지션은 FW에서 MF로 변경.[8] 룸메이트는 고우진 테츠노스케.


2.2.1. 국가대표 선발[편집]


1화에선 하이자키와 같이 노사카의 병문안에 간다. 아스토야 친화력 있는 편이고 하이자키와 노사카는 아레스의 천칭 때문에 싸운지라 사건이 끝난 뒤엔 탈없이 지내는듯.
국대선발땐 국대에 뽑혀 굉장히 들떠한다. 이후 버스타고 숙소에 도착, 미츠루와 만나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조금운이 데려온 클라리오 오번과 잠깐 상대, 밤에는 자신들을 재기불능 시켜주겠다는 후지마루와 만남, 마지막엔 한국전이 시작한다.


2.2.2. vs 레드 바이슨[편집]


레드 바이슨전에선 후지마루와 만난 덕분에 한국의 러프 플레이에 대응할 수 있었다. 이후 위로 뜬 히로토의 공을 헤딩, 득점했다. 허나 당시 히로토와 하이자키가 신경전 벌이던 상황이였던지라 둘에게 눈총을 받는다.


2.2.3. 무테키가하라 후지마루와 재회[편집]


4화에서 히우라, 고우진, 카제마루, 후부키와 장을 보다 다시 후지마루와 재회, 저번과 다른 플레이를 선보이는 후지마루를 보고 당황한다. 이후 이치호시에게 속아 타이어에 부딫히는 훈련으로 부상입을뻔 했지만 감독이 와서 다치지는 않았다.


2.2.4. vs 샤이닝 사탄즈[편집]


샤이닝 사탄즈전에선 호주의 최면술에 당했으나 나츠미의 조언대로 눈을 감음으로써 호주의 최면술을 격파한다. 이후 적 선수가 없는 곳에서 빛 공격을 받아 몇몇 팀원들이 이치호시의 술수를 눈치채게 된다. 그렇게 키도는 이치호시를 공격하는 작전을 세우고, 아스토는 고의로 이치호시를 공격하는 키도에게 왜 그러는지 묻지만[9] 키도는 답변을 회피한다. 이후 계속되는 린치에 이런 건 축구가 아니라 생각, 하이자키의 공격을 얼굴로 막고 얼음 찜질한다.[10] 당연히 한창 이치호시를 패던 둘은 아니꼽게 생각한다.


2.2.5. 키도의 이탈[편집]


후에 락커룸에어 키도가 잡혀가고 이치호시가 덕분에 키도를 제거할 수 있었다고 인사하자 충격을 받는다. 이후 연못가에 앉아있는 이치호시를 몰래 지켜보며 락커룸때 일을 떠올린다. 경계하는 것인지 질문을 하려던 것이였는지는 불명, 이때 하이자키와 히로토가 이치호시를 린치하려 하는 것을 막는다.


2.2.6. vs 이터널 댄서즈/노사카의 복귀[편집]


이터널 댄서즈전에서는 노사카의 복귀를 환영하지만 그리드 오메가를 사용해서 그런지 표정이 그다지 좋지 않다. 이후 신필살기를 사용...하는 줄 알았으나 샤이닝 버드를 사용해 골을 넣었다.


2.2.7. vs 아랍의 불새 군단/이치호시 개심 [편집]


아랍의 불새 군단전에선 이치호시에게 패스를 넘겨 이치호시가 진정한 축구를 할 수 있게 설득한다. 다행히 먹혀들었으나 이치호시는 동생 인격때문에 고생 중. 이후 감독과 코치에게 이치호시에 대한 얘기를 듣고, 팀원들에게 이치호시를 돕자며 부탁하고 모두 돕기로 결정된 후 후반전에선 상대팀을 견제하며 이치호시에게 공을 차라고 말한다. 그렇게 이치호시의 인격이 성공적으로 합쳐진 뒤엔 숙소에서 이치호시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찾아다니다 노사카가 이치호시를 스카우트하려는 모습을 본다.


2.2.8. 코라다니 대폭포 관광[편집]


16화에선 팀 내에서 무리하는 이치호시와 같이 폭포를 보러 밖에 나갔다가 수해에서 큰 개를 만나 이나비카리 대쉬로 도망치다 길을 잃어버렸다. 길을 찾는 도중 이치호시와 축구도 하다 캇파[11]의 도움으로 폭포에 도착하는데, 그곳에서 사는 듯한 할아버지의 머리가 너무 캇파같아서 함께 웃는다. 이후 돌아가다 비탈길에서 이치호시와 함께 떨어져 다리를 다치고, 비를 피한 후 이치호시와 팀 내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마친 후, 또 한 번 캇파의 도움으로 자신들을 찾고있던 팀원들과 만나며 숙소로 돌아가는데, 폭포가 어땠냐는 히우라에게 캇파가 있었다고 대답해 타츠야를 당황시킨다.[12]


2.2.9. vs 족구잡기단[편집]


족구잡기단전에선 감독이 적팀에 있는 것에 당황하지만 이내 감독과 싸우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후반전엔 노사카의 지시로 이나비카리 대시를 사용, 중국의 소림사 광속 18진을 파훼하고 고우진에게 공을 전달한다. 이후 고우진이 파이어 레모네이드 라이징으로 골을 넣자 고우진과 함께 무척 기뻐한다. 그러다 노사카와 이치호시가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고 무슨 내용인지를 묻는다. 이치호시는 시합 중 계속 적 선수들을 분석하고 있었으며, 모두 분석이 끝나자 신 택틱스 더 제네럴을 사용해 아스토는 택틱스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 다시 한 번 고우진에게 패스한다. 그러다 최후반, 중국팀의 천붕지렬에 키퍼 셋의 더 아수라가 밀리자 하이자키와 노사카와 함께 키퍼 셋을 지원하여 천붕지렬을 막는다.[13] 시합이 끝난 후엔 중국팀에게 무척 재미있는 시합이였다며 악수한다.


2.2.10. 신죠 타쿠마와의 만남[편집]


20화에선 돌아온 키도가 이치호시에게 도핑 함정을 건 거나며 당황해하다 키도의 장난이였음을 알고 안심한다. 이후 이나즈마 재팬을 위해 열린 선상 디너 파티를 즐기고 쉬고 있는 사이 히로토가 찬 공[14]이 실수로 신죠 타쿠마에게 가자 공이 온다는 걸 알려주고, 신죠가 뛰어난 실력으로 공을 잡아내자 신죠가 프로 축구 선수인지를 묻고, 맞다고 하자 감탄한다. 상황 종료 후엔 고우진과 함께 축구 할거면 끼워달라고 소리치는 건 덤.


2.2.11. 라이몬 중학교 방문[편집]


21화에선 라이몬에 돌아가 코조우마루를 제외한[15] 대표로 뽑히지 못한 멤버들과 재우한다. 또한 카메다 코치가 돌아오는 멤버들을 위해 이나쿠니 섬의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기획해뒀어서 이나쿠니 섬의 사람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다음날 새벽, 토키요 선샤인 타워에 올라가 엄마가 남긴 편지를 보며 세계에 가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자 신죠가 찾아온다. 신죠는 아스토를 칭찬하지만, 세계엔 아스토가 생각하는 축구는 없다고 말하다 이내 그만두고 아스토의 아버지를 자신이 찾아보겠다며 연락처를 교환한다.


2.2.12. 러시아 관광[편집]


22화에선 비행기를 처음 타는 지라 놀라워하고 있었으며, 내린 후 주위를 둘러보다 히우라에게 촌놈같이 보일 거라며 약간의 주의를 듣는다. 이후 스페인 대표와 미국 대표, 러시아 대표와 만난다.

23화에선 엔도와 카제마루에게서 예전 스페인과 싸울 때의 이야기를 듣는다.

24화에선 러시아를 관광하며, 자꾸 팀 이름을 틀리는 스코리오에게 팀 이름을 계속 정정해준다. 그 후 숙소에 돌아가 새로 들어온 코치와 훈련을 하는데, 오랫만에 하는 평범한 훈련이다보니 의외성을 약간 느끼는 듯 하다. 그러다 고엔지로 부터 필살기 라스트 리조트를 전수받을 멤버로 뽑히게 되어, 라스트 리조트를 계속 연습하다 난입한 아츠야와 만난다. 이후 코치가 누군가 정보를 빼돌리고 있음을 팀에게 알리자 당황한다.


2.2.13. vs 무적의 자이언트[편집]


무적의 자이언트전에선 스페인의 강력한 힘에 고전하지만, 아츠야에게 패스를 전달해준다. 그러다 스페인의 오리온의 사도에 의해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을 뻔 하지만[16] 시로의 아이스 그라운드로 부상을 면했다. 이후 전법 더블&트라이앵글을 실행해 무적의 자이언트와 맞서며, 마침내 노사카와 이치호시가 알론소의 약점을 알아내고 더 제너럴을 사용했을 때 이나비카리 대시를 사용해 드리블,[17] FW들에게 공을 올려 득점을 도왔다.
허나 스페인의 트윈 랜서로 다시 점수가 뒤쳐지고, 비장의 수로써 라스트 리조트를 사용하나 스페인의 더 쉘터에 막힌다. 엔도는 일본의 비장의 수는 라스트 리조트가 아닌 아스토라며, 아스토의 드리블 능력으로 스페인을 돌파할 것을 제안한다. 스페인전 동안 아스토는 한 번도 드리블을 실패한 적이 없으며, 이는 여태껏 MF로써 각자의 개성이 있는 FW들에게 공을 전달하다보니 자연스레 공 컨트롤 능력이 진화했던 덕분. 아스토는 스페인 선수들을 제쳐나가며[18][19] 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데 성공한다. 이후 공중제비 퍼포먼스는 덤.
이후 클라리오와 공을 가지고 치열한 힘싸움을 벌이다 타임 업으로 경기는 3 대 3 동점으로 끝난다.
이때 오리온 재단에선 베르날도 기리카난[20]이 돌아와 구스타브[21]를 돌려보내고 신죠에게 배신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을 경고하는데, 보증으로써 아들을 각인의 선수로 맞이하겠다고 한다. 현재 신죠와 아스토가 부자 사이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아스토가 오리온의 사도로 변모할 수도 있다.


2.2.14. 미국 대표팀 정찰[편집]


28화에선 미국 대표팀 정찰을 제안하고 받아들여져 정찰을 간다. 정찰 가서는 마크의 제안으로 미니게임을 하게되고, 엔도가 골대에서 골을 넣음으로써 정찰 끝인듯 하다가 네이비 인베이더가 처들어와 미국 대표팀을 놓고 승부하는 걸 지켜본다. 스타 유니콘은 단체로 부상을 입고 리타이어했고, 네이비 인베이더 전체가 오리온의 사도임을 알아낸다.


2.2.15. 이나모리 마사토와의 만남[편집]


네이비 인베이더의 소행을 본 후 대표팀 숙소로 들어가려는 중 한 남성이 불러세운다. 이에 아스토가 누구인지를 묻자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 하면서 유리코와 어릴 때의 아스토가 찍힌 사진을 내민다. 이는 아스토가 숙소에 놓아둔 사진으로, 이 사진을 건넨 남성은 자신이 아스토의 아버지라 말한다.
이에 팬덤 측에선 '오리온or신죠[22]가 보낸 가짜다' 란 의견과 '히노가 그럴 리가 없으니(...) 진짜다' 란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29화에선 자신이 아스토의 아버지라 말하는 마사토에게 "엄마는 아빠를 보고싶어했는데 이때까지 뭘 했냐" 며 화를 내며, 분노로 마사토에게 주먹질을 하다 이내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마사토가 자신의 별거 아닌 자존심[23][스포일러]으로 인해 가족에게 오지 않았다고 할 때도 마사토를 비판하나 마사토의 얘기를 듣고 마음이 누그러진 듯 했고, 마사토가 머리를 맞대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듯 하자 다시 눈물을 보이며 용서하려 했다. 그러다 마사토가 충격적인 말을 내뱉는데, 자신이 오리온 재단에 속해있다는 것. 아스토가 오리온 재단의 일면만을 보고있다며 지금의 오리온 재단은 축구를 상처입히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오리온 재단은 전세계의 불행한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24] 축구는 훗날을 기약하며 참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다며 아스토를 돌려보내는데, 오늘 자기를 만난걸 비밀로 해달라 한다. 오리온 재단에 속한 자신과 아스토가 서로 관계있는 사이임을 들키면 아스토가 대표팀에서 쫓겨날 수도 있음을 걱정한 것. 그리고 이 모든 대화를 신죠 타쿠마가 차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정황상 신죠가 마사토를 데려온 듯 하다. 그렇게 아후로디의 미니게임이 끝났을 때 복귀하는데, 이나쿠니 섬의 애들이 말을 걸어도 기운없이 대답하며 마사토를 만난건 말하지 않는다.


2.2.16. vs 네이비 인베이더[편집]


네이비 인베이더전에선 시합이 시작하기 전 마사토와 만나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나눈다.[25] 시합이 시작하기 직전 돌아와서는 아버지가 시합을 봐준다는 기쁨에 무척 신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프로디의 활약에 감탄하나, 네이비 인베이더의 지뢰원으로 인해 히우라가 큰 부상을 입자 분노한다. 다행히 아프로디가 지뢰원의 정체는 소용돌이 라는 것을 간파해 지뢰원은 제거되지만, 네이비 인베이더는 지뢰원이 뚫리자 와이어를 이용해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들을 넘어뜨리는 수를 사용해 골을 다시 한번 넣고, 이런 비겁한 수를 본 아스토는 "역시 아직 오리온을 믿지 못하겠다"며 마사토의 의견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러다 와이어 트랩을 뚫고 GGG선상의 아리아로 이나즈마 재팬이 다시 득점하고 난 후 네이비 인베이더의 감독 데스컴을 몰아내고 다시 등장한 마크, 딜런, 이치노세, 도몬을 보고 놀란다.
스타 유니콘의 멤버가 복귀하고 네이비 인베이더를 개심시킨 이후, 스페인전처럼 특기인 드리블로 상대팀을 제쳐나간 후[26] 아프로디에게 패스해 다시 한번 GGG선상의 아리아를 쏘게 한다. 비록 아리아는 실패했지만 아프로디가 결국은 골. 그렇게 시합이 끝난 후, 숙소에 돌아가자 마사토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웃으며 달려나간다.


2.2.17. 오리온 재단 방문[편집]


33화에선 숙소에 편지 한 통을 남겨놓은 채 마사토와 함께 오리온재단의 연습 시설을 방문하며 마리크를 만난다. 마리크의 도전으로 공 빼앗기 승부를 하거나, 마리크를 업신여기는 불량 패거리들에게 같이 맞써 싸워주며 친분을 쌓지만, 오리온이 자신을 가난한 생활에서 구해줬다는 마리크와 축구를 상처입히고 이용하는 건 나쁘다는 아스토 사이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마리크는 아스토에게 오리온에 들어와달라 부탁하지만, 아스토는 동료들이 있다며, 하지만 동료들에게 오리온에는 착한 사람도 있다 말해주겠다며 자신을 설득하는 마사토와 마리크를 뒤로 하고 떠나려 한다. 그러자 마사토는 부모 노릇은 끝이라며 직원들을 불러 아스토를 수면약으로 잠재워버린다.

34화에서는 베르나르도 기리카난이 초 킨운에게 아스토가 오리온의 사도가 되었다고 전화를 거는데, 이때 아스토는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파일:아스토_흑화.jpg

이후 퍼펙트 스파크의 16번 선수로 검은 반다나의 선수가 등장한다. 이름은 아스 이나무. 이나비카리 대시나 샤이닝 버드를 사용해서 이나즈마 재팬이나 마리크는 아스토라고 생각하고 당황하는데, 코조마루 사스케는 오히려 재밌어하면서 격돌, 러프플레이로 16번을 부상시키고 레드카드로 퇴장한다.

전반전이 끝나고 마리크는 아스토라 생각해 괜찮냐며 묻지만, 사실 그는 아스토가 아닌 아스토의 대역이라는 게 밝혀졌다, 본명은 루스 카심.

진짜 아스토의 경우 어느 고급진 방의 침대에 누워있는데, 예고편에서 신죠가 나와 서로 대화를 나누는 걸로 보아 신죠의 저택으로 보인다. 정황상 신죠가 아스토에게 각인이 새겨지기 직전에 빼돌린듯.


2.2.18. 신죠의 계획 ~ 대표팀 복귀[편집]


38화에선 팀에 멀쩡히 복귀해서[27] 마인드 컨트롤 당하기 전에 신죠에게 구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신죠는 오리온 재단이 세계의 가난한 아이들을 구하고 있어 오리온 재단을 없애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혁명가들을 모아 오리온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음을 아스토에게 알려준다. 현재 확인된 신죠를 돕는 이들은 루스 카심후부키 시로, 그리고 초 킨운과 그가 이끄는 이나즈마 재팬으로, 후부키 같은 경우는 크루즈 위에서 한 장행회에서부터 연락을 주고 받았고, 초 킨운은 오리온에 의해 몰락했을 때 신죠가 혁명을 제시했었다. 이에 아스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묻고, 계속 이겨나가는 것이란 말에 반드시 계속 승리해 위로 올라갈 것을 다짐한다. 이후 신죠가 차로 아스토를 태워 숙소로 돌려보내주는데, 그 전에 마리크를 만나 마리크가 오리온을 나와 진정한 축구를 해주길 청한다. 이때 프로이도 합세해 마리크의 마음을 돌려놓는데 성공하고[28] 숙소로 돌아가는데, 신죠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정말 찾지 못했는지 묻는다. 신죠는 그렇다고 답하지만, 연출상 거짓말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2.2.19. 병원 잠입[편집]


39화에선 다른 선수들에게 자신은 오리온이 어떻게 나오든 정면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싶다는 걸 밝히고, 대표팀의 멤버들은 모두 이에 동의한다. 그리고 다음 상대인 프랑스 팀의 감독이 초 킨운의 친구인지라 프랑스 팀은 오리온에 물들지 않았다는 걸 듣고 기뻐하나, 시합 당일날 프랑스 팀은 식중독으로 인해 부전패 처리된다. 선수 전부 식중독이라는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상황에 오리온의 짓임을 깨닫고, 프랑스 팀을 도와주기 위해 노사카, 아스토, 하이자키, 히우라 4명이 프랑스 팀이 입원한 병원으로 간다. 오리온이 관여된 만큼 병문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노사카는 하이자키가 병원 로비에서 어그로를 끌게 한 후, 자신은 의사, 히우라는 간호사로 여장시켜 잠입한다. 중간에 간호사들이 와서 위기상황에 놓이자 이번엔 아스토가 응급환자인 척 하며 도망친다.[29] 도망치던 와중에 히우라가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마찬가지로 간호사로 여장한 마리크였다. 마리크가 개심한 것과 목적이 같은 걸 확인한 일행은 다 같이 프랑스 팀의 병실로 이동하고,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인 나탄을 만나 사정을 듣게된다. 식사는 분명 전날부터 철저히 관리되고 있었으나, 밖에서 사오던 프랑스 빵 만큼은 관리되지 않았던 것. 이 빵이 증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 일행은 오리온이 이미 빵을 소각했을 터라 어떻게 증거를 잡을 것인가 생각하다 같은 방의 파스칼이 빵 하나를 침대 아래에 숨겨뒀음을 알려줘 빵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하나 돌아가던 길에 오리온이 이미 손을 써서 프랑스 대표팀 전속 쉐프가 생굴을 잘못 먹여 프랑스 측의 건강 관리 능력 부족이라 인정하게 만들었고, 결국 작전은 실패한다.


2.2.20. vs 올레 데 삼바[편집]


41화부터는 브라질전에서 시합을 준비한다. 시합전에 친근하게 다가오면서 '아미고'라고 말하는 브라질에게 놀라면서 '아...아미고?'라고말하며 뭔지를 모르는 모습을 보인다.[30] 친구라는 말에는 더더욱 놀라지만, 브라질 팀의 주장 '아르투르'가 축구를 하면 모두 친구라는 말에 금새 적응해서, 몇몇 다른 팀원들과 함께, 브라질 팀의 삼바의 리듬에 몸을 밭기며 즐겁게 준비한다. 이후 시합에서는 브라질팀의 공격에 완전히 농락당하지만, 미즈카미야가 제시한 작전에 맞춰 움직여준다.[31]이후 42화에서 베르나르도 기리카난의 지시로 경혈 살법[32]에 당해 다른 팀원들과 같이, 제대로 움직이질 못하고 이후 미즈카미야가 우리도 하지않을래? 반칙플레이'라고 말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그런짓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하려 하지만, 하는 척만 한다는 말에 놀란다. 이후 자기도 반칙플레이를 하는 척에 동참하고 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아르투르와 시합은 즐거웠다며 악수를 했다.


2.2.21. vs 가디언즈 오브 퀸[편집]


초 킨운이 이리나 기리카난이 오리온 재단의 진정한흑막을 밝힘과 동시에 지금의 이나즈마 재팬으로써는 절대로 이길수없다고하며, 다음 이탈리아전에서 이기기위해서는 라스트 리조트[33]를 완성하는것이 조건이라고하지만, 결국 당일까지는 완성이 불가피했으며, 시합에 임한다. 하지만 시합도중 내린 비로인해 일시중단된 시점에서 노사카와 이치호시가 제안한 작전[34]에 혼자만 반대한다.[35] 그러다 노사카가 아스토의 마음에 반응해, 팀원 전체가 재팬팀의 플레이인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계속해서 서포터를 사용하다가 몸이 망가지는 이탈리아 선수들을 설득하여 서포터를 벗게 하는데 성공하고, 멤버가 코조우마루에서 아프로디로 바뀐 북극곰 2호로 골을 기록한다.

그렇게 즐거운 플레이도 잠시, 이리나가 감독을 퇴출시키고 가짜아버지 마사토[36]를 시켜 팀을 지휘하게 하자, 분위기가 다시 역변하여 이탈리아팀은 다시 서포터를 착용한다. 일단 자신만의 힘으로 정신차리게 하기 위해 신 필살기 선라이즈 블리츠[37]를 사용했다. 원래같았으면 들어갔겠지만, 블라디미르가 신체의 한계를 넘어서게끔 서포터를 설정한 탓에 상대 골키퍼의 필사적인 캐치에 아쉽게 막혔다. 하지만 상대 키퍼는 큰 대미지를 입어 결국 쓰러져 실려나갔고, 자신이 바꿀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다.

이대로 가다간 다른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의 몸도 박살날 걸 우려해서 그리드 오메가를 생각해낸다. 시합을 이 이상 끌면 이탈리아 선수들의 몸이 남아나질 않을테니 한 번에 시합을 끝내버리자는 것.[38] 허나 노사카가 그리드 오메가를 사용하려던 찰나, 이탈리아팀이 역으로 그리드 오메가를 사용하여 큰 피해를 입는다. 그나마 하이자키가 싱크파를 만들어내서 수비측의 몇 명을 제외하곤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이때 아프로디를 대신해 고엔지가 들어온다.

고엔지는 득점 차를 줄이기 위해 주인공 3인방의 라스트 리조트를 쓸 것을 제안하는데, 이미 연구를 통해 그리드 오메가를 받아친 이탈리아를 경계해서 그런 것이다. 허나 3인방의 라스트 리조트는 여전히 미완성이었고, 보다못한 코조우마루가 진짜 라스트 리조트를 쓰지만, 1인 라스트 리조트는 이미 이탈리아가 분석해둔 상태였어서 라스트 리조트 D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이치호시가 라스트 리조트가 완성되지 못한 이유[39]를 마침내 알아내고, 주인공 4명이서 기존의 라스트 리조트를 뛰어넘는 라스트 리조트 Σ로 반격하여 이탈리아 팀을 쓸어버리고 결국 기권을 받아낸다. 마침내 승리한 것은 기쁘지만, 오리온의 방식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축구를 싫어하게 될 것을 걱정한 아스토는 시합이 끝나고 돌아가던 길에 신죠를 만나게 된다. 신죠에게 이를 털어놓은 아스토는 뜻밖의 말을 듣는데, 신죠가 유리코와 같은 말을 한 것.[40] 이에 아스토는 사라져가는 신죠를 보며 "당신은 제 아버지... 인건가요" 독백한다.


2.2.22. vs 퍼펙트 스파크 (결승전)[편집]


퍼펙트 스파크 1차전 때 아스토는 오리온에 의해 납치되어있었으므로, 이번에 처음으로 러시아 팀과 맞붙게 된다.
두 팀이 오리온에 따르지 않는 팀이라 즐거운 시합을 하고 있었으나, 이리나 기리카난이 음악을 이용한 암시로 러시아 팀의 멤버들이 폭력적인 축구를 하게끔 만든다. 이로 인해 밀리는 듯 했으나, 엔도가 무인편 2기 다크 엠페러즈전에서 한 것처럼 사카 야로제로 러시아 팀의 암시를 깨버린다. 정작 이치호시나 아스토는 아무것도 못했다


2.2.23. vs 섀도 오브 오리온[편집]


러시아 팀의 암시가 깨지자, 이리나 기리카난이 마침내 자신의 진짜 계획을 드러낸다. 축구 경기장에 모인 여러 나라의 사람들을 인질로, 세계의 수뇌부들과 거래를 하려는 것. 그러면서 오리온의 최강팀인 섀도 오브 오리온을 보낸다. 이에 초 킨운이 세계의 축구 선수들을 모아 오리온에게 대항하기 위한 팀인 초 킨운즈를 만들고, 아스토는 이 팀에 뽑히게 된다.[41] 초 킨운즈는 각 팀의 주장들을 뽑아온 강력한 팀이나, 상대인 섀도 오브 오리온은 오리온에 의해 철저히 길들여진 전투 머신으로, 클라리오의 다이아몬드 엣지를 필살기도 없이 튕겨내고, 고엔지의 라스트 리조트도 가만히 서서 막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그렇게 전반부터 0:3을 기록하게되고, 이어지는 후반전에서 섀도 오브 오리온의 주장인 유리카는 아스토를 넘어뜨리고 축구공으로 밟으며 일어나서 저항해봤자 시간 낭비라며 아스토를 걷어차버린다. 하지만 아스토는 이에 설령 가능성이 0이라도, 일어나서 도전하면 가능성은 무한히 늘어날 수 있다며 반박한다.

초 킨운즈는 3:0으로 몰리고있는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계속 필살기를 꺼내면서 동점까지 따라붙었고, 아스토가 "지면 끝이다, 자신의 가치가 사라진다"고 생각하던 유리카에게 "져도 끝이 아니다, 진다고 해도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도전할 수 있다"며 설득했고, 이게 크게 한몫하여 섀도 오브 오리온 선수들의 오리온의 각인이 사라지고 마모되었던 감정을 느끼게되었다. 이렇게 3:3 상황에 섀도 오브 오리온도 거의 개심했을 때, 프로이를 시작으로 5단 슛체인[42]으로 공격, 유리카가 슛을 막아보려했지만 아스토가 한 번 더 가세해 유리카와 아스토의 1:1 구도가 형성되고, 잠시나마 유리카가 이기는 듯 했으나 결국 실패로 끝나면서 경기는 초 킨운즈의 4:3 승리로 끝났다. 이리나는 인터폴이 연행됨으로 완전히 몰락하였고 그녀의 지배에서 풀려난 섀도 오브 오리온 선수들, 특히 유리카는 언젠가 아스토와 다시한번 축구하고싶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난 후 갑자기 경기장을 덮은 비행선이 폭파하기 시작하고, 경기장은 혼란에 빠지나 초 킨운의 "축구의 힘을 빌리자"는 말에 여태껏 세계대회를 함께해온 모든 선수들이 모여 비행선을 향해 공을 차고, 자칫하면 큰 일이 될 뻔한 사고를 막게된다.


2.2.24. 엔딩[편집]


사건이 끝난 후 멤버들끼리 결승전은 어떻게 되는 걸까 하며 이야기하던 도중, 아스토는 신죠가 찾아온 걸 보며 신죠가 자신의 아버지란 걸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그의 품에 안기게된다. 왜 여태껏 만나러 오지 않았냐는 말에 사실 섬에는 찾아왔으나, 가족을 볼 면목이 없어서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고 다시 떠났던 걸 말해준다. 자신의 꿈을 좇아 가족을 버려서 얼굴을 비출 수 없었고, 오리온을 바로잡으면 그때 다시 얼굴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이에 아스토는 꼴사납다고 하더라도 만나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인다. 그렇게 일주일 후에는 FFI 결승전을 제대로 치러 FFI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모든 일이 끝난 후엔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신죠는 이번에야말로 세계의 힘든 아이들을 돕는 오리온 재단을 세우는 걸 돕기로 하고, 아스토는 섬에 남아 응원해주기로 한다.


2.2.25. 에필로그[편집]


시간이 흐른 뒤, 풋볼 프런티어가 열리자 다시 참가한다. 이번엔 이나쿠니 중학교 소속으로 참가하며, 다른 팀들[43]을 꺾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여 원조 라이몬[44]과의 시합을 시작한다.

2.3. 코믹스[편집]


코믹스 특징 상 열혈이며 은근히 엽기적인 행동으로 멤버들(특히 큐타)을 걱정시키지만 진심으로 동료들을 생각하고 그들이 각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1화 첫 장면에서 이나즈마 타워 꼭대기에 올라 특유의 포즈와 함께 "축구의 정상을 노리자!!"를 외치다 떨어져 추락사할 뻔한다... 다행이도 강물에 빠져 무사했고, 이 직후 안나에게 세이쇼 학원과의 승부에서 이기지 못하면 축구부는 없다는 말을 듣고 시합에 나선다. 직후 하이자키와 대결을 하다가 각성해 사스케에게 패스를 하고 직후 사스케가 파이어 토네이도로 선취점을 얻는다!! 하지만 이로 인해 하이자키가 폭주하면서 제대로 밀려 10대 1으로 패배.

이나쿠니 축구부가 폐부될 당시에는 이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였고, 어머니의 묘 앞에서 반드시 축구를 다시 섬으로 되돌리겠다는 결심으로 동료들과 함께 섬을 떠난다. 시합 종료 직후에는 경기장에 누운 채 결국 이기지 못했다고 울다가 아일랜드 관광의 스폰서 제안을 받고 기뻐한다.

3화에서는 감독 초 킨운의 특훈으로 인해 허리에 고기를 단 채 진짜 호랑이에게 쫓기는 것으로 첫등장. 그 훈련이 끝나고 나서는 이와토와 히우라가 각자 벽 닦고 꽃에 물 줄때 5보 이내에 하프라인에서 골대까지 도달하라는 훈련을 하게 된다.

키도카와세이슈 전에서는 고엔지만 신경쓰느라 시합에 집중하지 못하는 코조마루를 격려하고, 그의 과거를 들은 뒤 감독에게 코조마루 원톱 포지션을 부탁한다.

8월호 분에서는 팔을 다친 노리카를 대신해 제국 학원전에 출전하게 된 큐타를 격려, 그가 각성하여 필살기를 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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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쿠이리는 소꿉친구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여자친구를 빼앗겼다는 식으로 해석해버렸고, 그런 불순한 목적으로 축구를 한다고 하이자키를 깠다.[2] 미도리가오카는 전원 인플루엔자, 아오바는 컨닝[3] 다만 아빠에 대한걸 자세히 안적었는데, 아빠에 대해 들으면 아스토는 축구를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4] 미완성 필살기지만, 신 필살기를 연달아 사용해 세이쇼가 대응하지 못하도록 만들기 위해 사용했다.[5] 여담으로 결승에서 하이자키의 몫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가 까였다.. 2팀이 올라가는 구조였고 세이쇼는 이미 진출 확정이였기 때문.[6] 셋이서 패스를 돌리며 회오리를 만들어내는 필살기로, 전작의 제트 스트림과 비슷하다. 차이라면 회오리를 만들어내는 방법.[7] 처음 말할땐 사카 야로요 라며 요로 끝냈으나, 사카 야로제라 고쳐서 말한다[8] 아레스의 천칭에서 전방위로 활약한 것을 보면 타당한 변경으로 보인다. FW 과다라는 문제도 있고. 하지만 스쿼드에서는 포워드의 일종인 윙어자리로도 자주 간다.[9] 하이자키가 이치호시가 스파이라는걸 눈치챌 때 아스토는 옆에 없어서 못들었다.[10] 이때 공을 맞은 아스토를 보고 엔도가 웃는 걸 보아 엔도도 아스토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듯.[11] 무인편에서 히로토(현 타츠야)와 코구레가 만났던 그 캇파다.[12] 타츠야는 무인편때, 그러니까 키야마 히로토였을때 코구레 유야와 함께 캇파를 본 적이 있다.[13] 이 때, 슛을 막는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위해 막으러 나온 이들의 얼굴을 비추는데 하이자키와 노사카만 비추고 아스토는 비추지 않는다.[14] 히로토와 하이자키, 후도 셋이서 바르셀로나 오브의 3명과 작은 게임을 하던 중이였다.[15] 혼자서 수련 중으로, 부활동에도 안나오고 있었다.[16] 압정을 여러 개 바닥에 뿌려뒀다. 여담으로 그 선수는 잘못을 인정하고 다이아몬드 레이에 맞아 퇴장당한다.[17] 이나비카리 대시를 처음으로 드리블 기술로 사용한 순간이다.[18] 이는 스페인이 강력한 팀을 쓰러뜨려 오면서 오히려 아스토처럼 대응이 빠른 적에게 약했기 때문이다.[19] 중간에 공을 두 번 놓치긴 했는데, 첫 번째엔 뺐겼다가 상대가 도발하는 사이에 공을 다시 가져왔고, 두 번째엔 클라리오와 충돌해 놓친 공을 재빠르게 캐치했다.[20] 오프닝에서 기리카난 이사장의 뒤에 있던 그림자의 정체다.[21] 이전까지 기리카난 이사장으로 나오던 노인[22] 신죠가 아스토의 아버지란 설을 기반으로, 오리온 측에서 아스토를 사도로 만들기 위해 보냈다는 설과 신죠가 아들을 위해 보냈다는 설로 나뉜다.[23] 시합 도중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당해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고, 어찌저찌 다리가 나은 후엔 기존에 소속해있던 팀에게 필요없다는 소리를 들은데다 완전히 나은 것도 아니라 스피드가 눈에 띄게 감소해버렸다. 결국 프로 축구선수로써의 삶을 포기했으나 가족들에게 그런 꼴로 돌아갈 수가 없어 일본에 가지 않았다. 다만 축구에서 완전히 손 뗀 것은 아니고 어느 주니어 팀의 코치를 맡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TV에서 무적의 자이언트와 싸우는 아스토를 보고 찾아오기로 마음먹은 것.[스포일러] 이는 지어낸 이야기도, 마사토의 이야기도 아닌 진짜 아버지의 이야기다. 다만 끝부분이 다르다.[24] 자신이 코치를 맡고 있는 주니어 팀에도 지원이 들어온 듯 하다. 다만 오리온 재단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못해 불행한 아이들의 5%정도밖에 돕지 못한다고.[25] 자신이 축구를 시작하게된 계기인 축구공 이야기를 꺼내는데, 마사토 본인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 신죠 아버지 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를 근거로 삼기도 한다.[26] 이 때 마사토를 보며 이게 자신이 하고 싶은 축구라 말한다.[27] 여담으로 코조마루랑 노리카가 외형적으로 큰 변화를 거쳤음에도 별 의문을 갖지 않고 그저 반가워한다.[28] 마리크는 이나즈마 재팬과의 시합에서 이미 오리온의 축구가 맘에 들지 않음을 어렴풋이 느끼던 중이었다.[29] 이 때 아스토는 두통을 호소하면서 정작 배를 잡고 있었다(...).[30] 아미고는 친구라는 뜻의 스페인어이다.라고 노사카가 옆에서 말해준다.[31] 라이몬 중학교제국 학원과의 시합에서 보인, 축구보드 전법으로 각 선수의 체력을 온존시키며, 네이비 인베이더의 지뢰원으로 발을 묶는 작전[32] 사람의 몸에 있는 경형을 공격해 힘을 빼앗는 기술[33] 고엔지의 필살기이며, 레드 바이슨전에서 한번사용하고, 고엔지가 부상으로 이탈한뒤, 20화에서3명에게 나누어 전수한다고했고이나모리 아스토,하이자키 료헤이, 노사카 유우마에게 전수했다. 스페인전에서 미완성인채로 한번 등장[34] 상대팀의 서포터에 의한 스피드와 힘을 역이용해서 상대팀을 도발하고, 상대와 충돌하는 작전. 상대팀을 부상시켜서 자신들이 하고있는 짓이 어떤 짓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게 목표였다.[35] 혼자만 반대한 이유는 그런 짓을 하면 오리온과 다를 게 뭐냐는 이유였다. 상대팀을 고의로 부상시키자는 아이디어였으니 이에 화가난 것. 이에 니시카게가 '그럼 노사카씨의 작전없이 저들을 어떻게 상대할거냐고 묻자 "그런건 모르겠지만, 정정당당한 축구로 이탈리아팀의 눈을 뜨게해주겠다" 고한다.[36] 본명은 '블라디미르'라고한다.[37]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샤이닝버드를, 스페인전에서 이나비카리 대시를 사용하고 한참만이다.[38] 물론 그냥 그리드 오메가를 날리면 이거대로 피해가 클테니, FF 결승전 시합 때처럼 지면에 진공파를 만들어, 피해를 최소화 시켜 이탈리아를 기절시키고 시합을 중지시키려고했다.[39] 라스트 리조트는 본래 연속해서 좌우로 공을 회전시켜서 바람으로 공을 코팅하는 것으로 파워를 얻는데, 하이자키는 오른발잡이인지라 오른발로는 필요한 만큼의 파워를 가할 수 없던 것.[40] "축구는 없어지지 않아, 네가 축구를 믿고, 네가 필요로 하는 이상, 축구는 거기 있을거야". 정확히 따지자면 기존 유리코의 유언에서 "네가 축구를 믿고"가 추가되었다.[41] 이때 키도 유우토후도 아키오가 팀에 복귀한다.[42] 이노센트 드라이브 - 플래닛 브레이크 - 월광환 제비반환 - 샤크 더 딥 - 선라이즈 블리츠[43] 하이자키가 돌아간 세이쇼 학원과 이치호시가 새로 전학간 오우테이츠키노미야도 있다.[44] 스폰서는 TH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