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배

1953년 ~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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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배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며,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7기로 수료하였다. 목포시 출신 인물이다.

2.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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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전주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면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고 1983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 1985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를 했으며 1987년에는 법무부 검찰국 검찰2과 검사로 영전하였다.

노태우 정부가 들어선 이후 1988년에는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유학하였고 국내로 돌아온 1989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형사3부 검사로 있으면서 고등검찰관으로 승진했다. 이 시기에 박재규 의원을 구속수사 하였다. 이후 1990년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부장검사를 거쳐 1991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장이 되었으며 1992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형사2부장이 되었다.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 1993년에는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1994년에는 사법연수원 교수로 있다가 1996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송무부장이 되었으며 1997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과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장을 연달아 했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후 1998년에는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이 되었고 1999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이 되었으며 2000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가 되었다.

2001년에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연이어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가 되었다가 2002년에 다시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되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2003년에는 대검찰청 공안부장으로 영전했고 이 시기에 조흥은행 파업 사건, 철도 파업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했다. 이후 법무부 법무실장이 되었다가 2004년에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고 2005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다.

2006년에 사의를 표했으며 이후 법무법인 로월드 대표 변호사, 엘지생활건강 사외이사, 대신증권 사외이사, 하나은행 사외이사, 하나은행 이사회 의장 등을 지냈다.

3. 상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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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근정훈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