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순 피살 사건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57년 5월 24일 경상남도 충무시(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밀수꾼이었던 이금순(33)이 자신이 부리던 식모의 남자친구 송극범에게 살해당한 사건.


2. 상세[편집]


여성이었음에도 밀수 조직의 부두목으로 상당한 재력가였던 피해자 이금순은 충무시 항남동 시내에서 독신으로 식모 남달길(26)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남달길의 남자친구 송극범(28)은 1957년 5월 24일 오후 8시 30분경 이금순이 상거래를 위해 300만 환의 현금을 가지고 외출한 것을 알고 "밀수품을 팔겠다"고 꼬드겨 충무시 동호동 장자도까지 유인한 뒤 지니고 있던 식칼로 이금순을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했다. 완전범죄로 끝날 뻔했지만 6월 4일 아침 피해자 이금순의 시신이 충무시 미수동 해상에서 발견되며 수사의 급물살을 탔고 땅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김명철 형사의 집요한 추적에 의해 6월 6일 송극범과 남달길 일당은 검거되었다.

이후 정황은 알려진 것이 없다.

3. 기타[편집]


  • MBC 심야괴담회에서 방송된 바 있다. 김명철 형사는 사건을 해결함에 있어서 피해자가 나온 꿈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


4. 둘러보기[편집]



<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5:10:41에 나무위키 이금순 피살 사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