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욱/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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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이건욱

1. 개요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3.1. 2014 시즌
3.2. 2015 시즌
3.3. 2016 시즌
3.4. 2017 시즌
3.5. 2020 시즌
3.6. 2021 시즌
3.7. 2022 시즌
3.8. 2023 시즌


1. 개요[편집]


이건욱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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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역투하는 모습.

SK 와이번스에 지명을 받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고교시절부터 초고교급[1]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고교 2학년이던 2012년에는 제 25회 세계청소년 야구 선수권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어 호주전 1이닝 무실점, 콜롬비아전 6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후 대회 마지막 경기였던 5/6위 결정전에서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와 선발 맞대결을 벌여 8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 7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오타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참고로 이날 오타니 쇼헤이는 이건욱을 상대로 패전투수가 되기도 했지만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일본을 상대로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차세대 일본 킬러라는 평가를 받기도.

대회 후 인터뷰에서 당시 SK 와이번스 소속이던 동산고등학교 선배 송은범을 롤모델로 꼽아 많은 SK 팬들이 SK로 오기를 바라던 선수였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연고지 1차 지명이 부활하기 전이었고, 신생팀 kt wiz의 우선지명권 2장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SK 팬들이 그림의 떡 정도로 여기곤 했다.

그러나 2013년 들어 반전이 일어났다. 오랜 논의 끝에 1차지명이 부활했고 기준 시점이 2013년부터 대한야구협회 최초 선수 등록시의 학교와 학년, 해당 지역으로 바뀌면서 전면 드래프트 시행 시기인 2009~2012년의 전학, 유급 사항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1차지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2]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kt wiz의 우선지명권은 이건욱이 3학년 시절 잠시 주춤한 사이 북일고등학교류희운이 급성장하며 피할 수 있었다.[3] 결과적으로 3학년 때의 부진이 SK에게는 큰 득이 된 셈. 일본 진출설이 잠시 돌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SK 와이번스의 선택을 받았다.# 지명 이후 SK 와이번스 갤러리를 비롯한 팬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기대와 환영을 받는 중.

결국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 이는 김광현 이후 SK의 신인 지명자 가운데서는 최고 금액으로 그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던 반작용으로 포텐 있는 유망주들을 놓칠 수 밖에 없었던 SK의 사정을 생각해 본다면 그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다.


3. 프로 시절[편집]



3.1. 20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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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부상이 발견되어 조기 귀국하였다. 아마 기나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갈 듯. 임의탈퇴는 덤.


3.2. 2015 시즌[편집]


시즌 중반 루키군에 합류하였으며, 담당 기자에 따르면 경기 등판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8월 25일 퓨처스리그 삼성전에 등판하여 ⅓이닝을 소화하였다.

9월 1일과 3일 차례대로 등판해 피안타 없이 1볼넷 3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종료 후 교육리그에 파견되었으나, 발가락에 통증이 발견되어 수술을 하기 위해 조기귀국하며 전열에서 이탈했고, 대만 2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였다.


3.3. 2016 시즌[편집]


3월 19일 SK 와이번스 2군 소속으로 경희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 등판하였다. 재활은 사실상 마쳤다고 보면 될 듯.

6월 6일까지 2군에서 12.17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올해 1군에서 보기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6월 19일 두산 베어스 2군과의 경기에서 5이닝 노히트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헤드샷으로 퇴장. 이후 나온 투수들이 분식과 방화를 저질러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2016년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팀 동료 조영우, 노관현, 이진석과 함께 참가했다.[4]

이후 9월 1일 고척 넥센전을 앞두고 확대 엔트리 시행에 따라 1군에 등록되어 첫 경기를 치렀다.


3.4. 2017 시즌[편집]


1군 1차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선정되어 출국하였으나 곧 옆구리 부상을 당하여 캠프에서 낙마하였다. 이후 재활할 예정이다.

7월 13일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2경기 1.1이닝에서 5실점을 하며 ERA 33.75를 찍은 뒤 1주일만 에 말소됐다.

그 후로 1군에 못 올라왔다. 현재 보여준 모습은 냉정하게 김대유보다도 나은 게 없다. 아직은 23살로 어리다.[5]

시즌 후 김태우 기자의 트위터를 통해 이홍구, 김정빈, 봉민호, 최정용, 김찬호와 함께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음이 알려졌다. # 하지만 11월 27일에 발표된 서류 합격자 명단에는 이름이 없었다. 아무래도 중간에 지원을 포기한 듯. 김태우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부상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천광역시 동구 지역의 장애인 복지 관련 기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3.5. 2020 시즌[편집]


1월 초 소집해제되었고, 그동안 몸을 잘 만든 덕인지 1군 스프링캠프 합류가 확정되었다. 그동안 항상 부상 때문에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하는 일이 많았지만 처음으로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였기 때문에 본인도 상당히 감격하는 모습이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리그 개막이 지연되는 지금 자체 청백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제구에서 약간 삐끗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5이닝째에 찾아오는 위기를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월 12일 LG전, 7회말 팀이 8-4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하여 2개의 삼진을 곁들인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월 13일 LG전, 리카르도 핀토의 뒤를 이어 등판하여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하여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5월 14일 휴식 차원, 선발 수업을 받기 위해 1군 엔트리에 말소되었다.

5월 28일 두산전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하여 5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특히 5회 2아웃까지 단 45개의 공을 던지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6]

6월 3일 NC전에서는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6월 9일 LG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내려갔다. 거의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위기 관리를 잘해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월 14일 KIA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타선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고 뒤의 불펜들이 승수를 날려 등에 담이 와서 교체된 게 안타까울 정도.

6월 20일 키움전에서는 4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여 ND를 기록하였다. 1회에는 영점이 잡히지 않는 듯 안타 없이 밀어내기 볼넷과 보크로 2실점을 헌납했으며, 5회에 추가로 1점을 주며 결국 강판당했다.

6월 26일 엘지전에는 1수비에러와 4볼넷을 내주었지만 노히트를 달성하고 투구수가 무리라고 생각했는지 6이닝 90구로 마쳤다.

7월 14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4K 3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를 따냈다.

8월 7일 삼성전에서는 김지찬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서 6-1로 앞선 상황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김태훈 기용으로 역전당해서 승이 날아갔다. 경기는 결국 재역전으로 10-8 SK의 승리.

9월 18일 문학 NC전에 등판해서 양의지에게 2타점 3루타와 만루홈런을 내주며 6타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6이닝은 채웠으나 7실점을 기록하며 패배.

9월 24일 키움전에서는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배했고 9월 30일 다시 NC를 만나 6실점을 기록했고 1⅓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며 패배.

10월 6일 두산전 5이닝 4실점을 기록했지만 패배, 이후 나온 3경기에서는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2패를 기록했다.


3.6. 2021 시즌[편집]


정수민, 김정빈 등과 함께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만큼 현 시점 5선발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이다.

4월 9일 LG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를 가졌다. 지난 시즌 후반기와 비교했을 때 나아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3이닝 동안 볼넷 6개를 남발했는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면 안타를 맞고 안 들어가면 볼넷을 줘 팬들의 억장을 무너뜨렸다. 지난 시즌에는 제구가 안되는데 억지로 승부를 하려다가 볼넷을 남발하는 게 문제였다면 이제는 아예 스트라이크존에 넣질 못한다는 게 정설로 굳어졌다. 3이닝 5자책을 기록했지만 팀이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면했다.

4월 15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3이닝동안 2피안타 볼넷을 5개나 허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3회 초에 급격히 제구가 흔들리면서 1사 만루를 허용하며 위기상황을 만들었고, 밀어내기로 1점을 내주면서 막아냈지만 결국 4회 무사 1,2루 상태에서 오원석으로 교체강판됐다. 이후 오원석이 4이닝 1피안타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면서 이건욱 입장에서는 5선발 경쟁에서 적신호가 켜졌다.

4월 21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 등판해서 3⅔이닝 동안 7실점으로 난파당했고, 조기강판됐다. 볼넷을 무려 6개나 주면서 피안타도 8개(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올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3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전날 경기에서 정수민이 볼질을 하다 강판되어 선발진 보강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급하게나마 이건욱을 부른 것이다. 앞으로 올라갈 경기에서는 전과 같은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6월 5일 두산전에 중계투수로 나왔다. 이전의 심각했던 제구난조는 조금 줄어든 것처럼 보였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중계투수로서 카운트 승부를 체크해보자 하는 것이었고, 6월 9일 kt전의 대체선발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박종훈문승원이 없는 선발진에 들어갈지 혹은 2군으로 보내버릴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6월 9일 kt전의 대체 선발로 나서서 1⅓이닝 3실점 후 몸에 어깨 통증 때문에 강판당했다. 부상에다가 여전히 제구가 안되는 모습이 보여 당분간 선발진에 드는 것은 물론 1군에 있는 것도 힘들어졌다.

결국 박민호로 엔트리를 대체하기로 하며 말소되었다. 2군에서부터 어깨 염증이 있었는데, 그것을 숨긴 채로 1군에 올라와 투구를 해서 가뜩이나 선발진들의 부상 문제로 민감한 상황에 더욱 골치아프게 만들어버렸다.

갑작스럽게 전반기를 마친 뒤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김원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와 같이 5선발 후보군이었던 이건욱, 김정빈, 정수민을 연습시키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특히 이건욱과 김정빈은 직접 김 감독이 팔을 걷어붙여가면서까지 교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잘 하고 있지만, 이 3명이 살아나서 후반기~내년의 전력이 되어줘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이다.

이후 마무리 캠프 명단에 재활조로 이름을 올렸다.[7] 실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예전부터 이어져온 건강+부상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재활을 잘 마치면 또 다시 선발 경쟁의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3.7. 2022 시즌[편집]


4월 1일 고양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오랜만에 실전 투구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6월 3주의 사직 시리즈에 동행하였는데, 일각에서는 부진하다 말소된 이반 노바의 대체선발 후보로 추정하고 있다.

결국 6월 21일 문학 두산전의 대체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됐다. 그리고 3이닝 3실점 후 4회에 장지훈으로 교체되었다. 팀이 경기 후반 1이닝에 9점을 주는 환장할 경기 끝에 2:16으로 대패하면서 결승점을 허용한 이건욱이 패전을 기록했다. 다음날 바로 말소되었다.

2군에서 성적이 선발 수업을 처음 받던 2016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개선되지 않는 볼넷 갯수에 급등한 피안타 갯수까지 피칭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리 멀지 않은 시일에 방출될 수 있다.


3.8. 2023 시즌[편집]


작년 시즌 중후반부터 불펜으로 전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3월 26일 kt와의 시범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몸에 맞는 볼 2개와 폭투 2개를 내주며 1실점을 기록하는 피칭을 보여주며 왜 본인이 선수 생활 대부분을 2군에서만 뛰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5월 3일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가 손가락 물집이 잡히면서 부득이하게 로테이션을 한번 거르게 되면서, 5월 10일 KIA전에 대체선발로 등판하게 됐다. 1회부터 3회까지 매이닝 주자를 내보내며 3실점을 하는 좋지 못한 투구를 보였으나, 4회에 타선이 4:3으로 역전을 했고 4회말에는 깔끔히 삼자범퇴로 막아내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날 최종 성적은 4이닝 5피안타 2볼넷 1K 3실점을 기록했다.

5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26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1군 엔트리에 콜업되자마자 두산 전에 14:3으로 크게 이기고 있는 9회말 상황에 등판하여 선두타자 조수행을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했으나, 후속 타자들에게 안타,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득점권 이후 연속 아웃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6월 1일 삼성전에 크게 앞서고 있던 8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NC전에 2:5로 뒤진 8회말에 등판해 2K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투구를 보였다. 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과 구위가 많이 좋아졌다.

6월 10일 창원 NC전 7-8회 가비지 이닝을 먹어주었다. 팀은 0:7로 대패하였다.

6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부상으로 말소된 최민준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6월 2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6월 25일 문학 삼성전 5:0으로 지고 있는 4회초에 등판하여 4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하였다.

7월 1일 키움전에 4:0으로 지고 있는 7회말 무사 2,3루에 등판해 밀어내기로 임준섭의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였다. 이날 성적은 1이닝 2사사구 0K 무실점.

7월 5일 KIA전에 크게 지고 있는 9회에 올라와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7월 27일 삼성전에 4:6으로 지고 있는 6회말 1사 2,3루 상황에 올라와 8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팀은 5:6으로 패배했다. 그래도 이날 등판한 투수들 중 가장 좋은 투구를 보였다.

7월 30일 문학 한화전에 1:6으로 이기고 있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안타를 하나 맞았으나 실점을 하지 않고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8월 3일 kt전에 1:3으로 지고 있는 8회에 올라왔으나 손에 출혈이 생겨 부득이하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8월 8일 NC전에 1:0으로 지고있는 9회초 1사 1,2루 상황에 올라왔으나 도루허용과 박성한의 아쉬운 수비로 인해 고효준의 승계주자를 불러들었고 2사 1루 상황에서 내려왔다.

9월 6일 한화전에 3:4로 역전당한 4회말 2사 1,2루 상황에 선발이였던 김광현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그리고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보였고, 팀 타선이 7회에 역전을 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마무리 서진용의 블론으로 인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10월 3일 문학 NC전에 5:0으로 지고 있는 4회초에 올라와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은 7:9로 역전하여 승리하였다.

10월 8일 NC전에 3:8으로 지고 있는 7회말에 올라와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았고, 8회에 팀은 역전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고 팀도 10:8 승리를 거두며 무려 1,12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종 기록은 27경기 1승 0패 38.2이닝 ERA 2.10

볼질만 하던 지난 2년에 비하면 이젠 어느정도 영점도 잡혔고 팀 투수진에서 나름 1인분은 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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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 사이인 김사윤초고교급은 아니라고 부정했다.[2] 당시 많은 1차지명 대상자들이 유급을 한 경험이 있었기에 구단 간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졌다. 이건욱은 체력이 약해 일찌감치 1년 유급.[3] 다른 한 명은 개성고등학교 투수 심재민.[4] 이승진한동민상무 피닉스 야구단 소속으로 참가했다.[5] 1995년생 선수들은 대학에 진학한 경우 2018 시즌에야 처음 프로에 들어가게 된다.[6] 최지훈의 다이빙 캐치 실패로 2루타를 내주며 퍼펙트가 깨졌다. 물론 잡기 쉬운 타구는 아니었다.[7] 어깨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