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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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대자동차그룹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현재는 KG모빌리티에서 차량을 디자인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영남대학교 공업디자인과와 왕립예술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졸업 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기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최소 30년 이상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아에서는 2005년경에 팀장 직을 수행하고 있었고, 2012년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석 코디네이터 일을 했던 것으로 언급됐다. 2019년까지 기아의 내장디자인실 실장을 맡은 후 퇴사했다고 언급됐다.
2020년에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상무로 새로 합류했으며, 비판이 많았던 티볼리스러운 룩을 과감하게 버리고, 과거 코란도와 무쏘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라는 디자인 철학을 세우며 토레스에 그 디자인을 최초로 적용했는데, 토레스의 외관과 인테리어는 쌍용차 중에서 환골탈태급으로 호평을 받아 역대급 계약으로 대박을 치고 쌍용차를 부활시키는 데 한몫했다. 향후 코란도 5세대로 출시될 KR10의 스케치 디자인도 정통 코란도의 디자인의 느낌을 살려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9월 5일자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
3. 디자인한 차량[편집]
- KGM 렉스턴 [페이스리프트]
- KGM 렉스턴 스포츠 [페이스리프트]
- KGM 코란도 e-모션
- KGM 토레스 [신차]
- KGM 토레스 EVX [신차]
- KGM KR10 프로젝트 [신차]
- KGM F100 프로젝트 [신차]
- KGM A200 프로젝트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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