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사키 마고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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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고헤이1.png
애니메이션

파일:낙란_마고헤이.jpg
원작

伊賀崎 孫兵(いがさき まごへい)

1. 개요
2. 캐릭터성
2.1. 애완동물
3. 기타



1. 개요[편집]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잇신/최재호정재헌(17기). 한국판 이름은 마고헤.

12세. 인술학원 3학년 이(い)반, 염소자리B형, 생물위원회 소속.


2. 캐릭터성[편집]


상당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소년.[1] 다만, 화나면 상급생이라도 할 말을 다한다. 심지어 자신보다 윗 단계인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가 자신의 애완독사 준코를 잡아 먹는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밀어낸 후 지킨다.[2]

3학년 중 유일하게 이반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다른 3학년과 엮기는 에피소드 말고도 단독 에피소드나 다른 학년과 엮기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 다만, 마이페이스 기질 때문에 같은 동급생에게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듯 보인다.[3]

추가로 하급생이 유난히도 많은 생물위원회에서 하급생 중 유일하게 3학년이다. 그러다 보니 생물 위원회 대리인 타케야 하치자에몽의 비서 역할도 하기도 한다.

츠도이 설정에 의하면 나름대로 부잣집 자식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애완동물이 문제가 되어 위원회 예산이 깎여도 본인은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TVA에서 샤도 선생과 6학년 타치바나 센조와 더불어 피부색이 새하얗게 그려졌다. 샤도 선생은 볕을 쬐지 않는 등 그럴 만한 이유가 있지만 센조와 마고헤이는 이유가 알 수 없다.

또한 이케다 사부로지, 타이라노 타키야샤마루, 타무라 미키에몬과 더불어 초창기때 부터 나온 상급생들 중 한 명이다.[4]

2.1. 애완동물[편집]


독사, 독충 등 위험한 생물을 좋아해서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는데, 이들이 도망쳐서 소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그 뒷처리의 적어도 반절은 위원장 대리인 타케야 하치자에몽이 맡는다.(...) 그렇지만 매우 아끼는데다 철저하게 애완동물이 무엇보다 우선시 한다. 대표적으로 키우는 독사 쥰코가 사람을 물자 물린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독사를 치료해달라고 하거나[5] 벌레 하나하나에 이름도 다 따로 붙이고 행여 죽기라도 하면 일일이 애도하며 무덤도 만든다.

여러 애완 동물 중 주로 쥰코라는 이름을 가진 독사[6]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에 감고 다니며 함께 산책, 낮잠을 즐기거나 없어지면 찾아 헤매기도 하고[7] 공격수단으로 동원하기도 한다. 또한 1기엔 쥰이치라는 전갈을 키웠고 준코와 함께 집나가자 찾은 적이 있다.[8] 다만, 쥰이치는 이후에 등장하지 않았다.

위험한 생물을 좋아하고 키운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독에 당할 수도 있는 입장이다 보니 늘 그에 대비하고 있다. 왼팔에 완장처럼 두르고 있는 띠는 독사나 독충에 물렸을 때 환부를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고, 품속에도 화약과 불씨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 또한 유사시에 즉시 환부에 화약을 올리고 불을 붙여 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덧붙여 애완동물이 하도 많아서 생물위원회에서 관리하는 생물의 반절이나 된다고 한다. 그 덕에 예산회의에서 "개인의 애완동물은 개인이 관리하라"며 생물위 예산이 팍삭 깎이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 물론 위에도 말했듯이 본인이 부잣집이다 보니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3. 기타[편집]



  • 3학년이라고 강조하듯 앞머리가 3자가 되어있다.

  • 원작과 애니의 그림체가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상당히 다른 캐릭터들 중 하나다. 또한 애니 초기 외형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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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초창기엔 란기리신에게 쥰코를 내밀며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 다만, 그 때는 서바이벌 방식로 진행되는 깃발뺏기라서 어쩔 수가 없었다.[2] 물론 타키야샤마루는 쥰코의 무늬를 모티브를 한 옷을 만들려고 했었다.[3] 대표적으로 30기에서 사쿠베가 방향치인 사몬, 산노스케를 맡겼는데, 그냥 자기 할 일만 해서 오히려 그 둘에게 묶이게 되었다.[4] 여기서 교복이 파란색인 이유는 그가 2학년이라서가 아니고 당시 1학년의 윗학년은 전부 교복이 파란색이란 설정 때문.[5] 본편이든 극장판이든 뱀을 물린 사람을 데려오라며 란타로에게 혼났다.[6] 1기에서는 초록색 몸이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선 붉은색이 되었다.[7] 반대로 쥰코도 주인이 없어지면 본인이 직접 찾기도 한다. 물론 때로는 그냥 혼자 인술학원으로 가기도 한다.[8] 이 쥰이치라는 전갈은 키산타에게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졌음에도 살아있는 아주 질긴 생명력을 가진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