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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陸延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이자 육손의 장남으로 손책의 외손자.

손권의 아들들이 일찍 죽은 일로 인해 오나라의 후계자 선정을 두고 문제가 생겨 신하들이 태자 손화, 노왕 손패의 파벌로 나뉘어 싸우는 이궁지쟁이 일어났는데, 나라가 반으로 나뉘어 싸우자 육손이 이에 대해 진언했지만 무고당해 쫓겨났다가 편지를 통해 여러 번 질책을 받자 분노하고 통탄하다가 죽었다.

원래대로라면 장남이었기에 작위를 계승해야 했지만 요절했기 때문에 육연을 대신해 육손이 죽은 후에는 동생인 육항이 작위를 계승하고 육손의 군사를 통솔했으며, 아들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볼 때 요절했기 때문에 자식을 남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육손이 죽고 육항이 작위를 계승했다는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육현이라고 잘못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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