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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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학살
Passover massacre
제2차 인티파다의 일부
발생일
2002년 3월 27일 19시 30분[1]
발생 위치

네타냐 파크 호텔
유형
폭탄 테러
원인
제2차 인티파다
가해자
하마스
인명피해
사망
31명[2]
부상
140명 이상
재산 피해
불명
1. 개요
2. 상세
3. 가해자
4. 이후
5. 반응



1. 개요[편집]


2002년 3월 27일 유월절 행사 도중 네타냐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 이 사건으로 인해 31명이 사망하고 140명이 부상을 입었다.


2. 상세[편집]


해양 도시인 네타냐에서 유월절을 기념하는 축제가 파크 호텔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해당 축제에는 250명이 1층 다이닝 홀에 참석했다.

팔레스타인인 압델 바세트 오데가 여자로 분장하고 여행용 가방에 폭탄을 넣고 호텔에 들어왔다. 이후 로비를 통과해 다이닐 홀을 지나는 순간 폭탄을 터뜨려 28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으며 20명이 큰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이 이후 사망했다.


3. 가해자[편집]


하마스는 해당 폭탄 테러가 본인들의 소행이었다고 발표했다. 가해자인 압델 바세트 오데는 요르단강 서안 지구툴카름 출신의 25세 남자였다.


4. 이후[편집]


이스라엘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즉시 20,000명의 예비군을 소집했다. 바로 다음 날 이스라엘군디펜시브 쉴드 작전을 시행해 요르단 강 서안 지구에 병력을 보냈다.

폭탄 테러의 연락책이었던 케이스 아드완은 4월 5일 투바스에서 사살되었다. 야맘캐터필러 D9 장갑차로 그의 은신처를 파괴하고 항복할 것을 권유했으나 이에 저항해 사살했다.


5. 반응[편집]


이스라엘 정부의 대변인 기드온 메이르는 해당 폭탄 테러를 학살이라고 표현하면서 팔레스타인의 야만적인 행동에는 한계가 없다며 비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자는 해당 사건을 비난했다.

미국에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이를 비판하면서 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즉각 테러 행위를 멈출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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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지 시간[2] 범인 1명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