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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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أبو الحجاج يوسف بن محمد
영어 ʾAbū al-Hajjāj Yūsuf ibn Muḥammad

재위 1391년 1월 15일 ~ 1392년 10월 5일
생애 1356년 ~ 1392년 10월 5일 (향년 36세)


1. 개요[편집]


그라나다 나스르 왕조의 11대 군주로, 무함마드 5세의 장남이다. 마린 왕조의 공주와 결혼하였다. 무함마드 5세 사후 즉위하나 불과 2년도 안되어 요절한다.

2. 생애[편집]


유수프가 약 3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폐위되었고 그의 가족은 모로코의 마린 왕조의 수도인 페스로 망명했다. 그의 아버지는 1362년에 왕위를 되찾았고 어린 유수프는 나스르 왕조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북아프리카 군인들의 지휘권을 받았다. 그는 1391년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 술탄이 되었다. 유수프의 정부는 처음에는 그의 장관인 칼리드에 의해 지배되었지만 칼리드는 술탄에 대항하여 음모를 꾸몄고 처형되었다. 유수프는 정부를 장악하고 1392년 7월에 그의 아버지의 재상인 시인 이븐 잠락을 그의 재상으로 임명했다.

유수프는 이웃국인 카스티야 왕국과 그의 아버지 때의 평화 조약을 유지했고 1392년 8월에 또 다른 기독교 이웃국인 아라곤 왕국추안 1세와 조약을 맺었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1392년 10월 5일에 사망했다. 한 중세 기독교 작가는 그가 마린 왕조의 술탄 아부 알 아바스 아마드가 준 독이 든 튜닉에 의해 죽었다고 말했다. 유수프의 독살은 현대 역사가들에 의해 그럴듯하게 여겨지지만, 그것의 신빙성은 낮다. 그의 사후 그의 아들 무함마드 7세(재위: 1392–1408)와 또 다른 아들 유수프 3세(재위: 1408–1417)가 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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