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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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BL 웹툰. 스토리는 모스카레토, 작화는 마마들이 담당했다.
연예계를 무대로 진행되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인 우유성이 데뷔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매니저로 지내다 자신의 담당 연예인이 사고를 치고 그 사고를 사장의 명령으로 싹 다 뒤집어 쓰고 결국 자신의 인생을 크게 후회하는데 갑자기 연습생 때의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꾼다는 이야기.
청소년 이용불가가 아니라 전체 이용가라서 이 웹툰의 최대 수위는 뽀뽀다. 오죽하면 댓글에 이 만화의 최대 단점은 성인 만화가 아니라는 거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
2. 줄거리[편집]
지금은 호구 같은 매니저라고 불리고 있는 우유성도 10년 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상대이자 같은 연습생이었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된 건 서글프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현실에 타협하며, 허튼 꿈 같은 건 꾸지 않고 발 딱 붙이며 살아가는 중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서태원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대신 뒤집어쓰라는 사장의 협박에 경찰서로 억울한 발걸음을 옮기게 되고,
우유성은 이렇게까지 구겨져 버린 자신의 인생이 어이없고 한심해서 눈물만 훔친다.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되는대로 살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뷔할 거야.
그런 실없는 생각이나 하며 눈을 감았다 뜨니….
‘꿈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한 대 맞기 전에 얼른 일어나자, 어?’
…10년 전 연습실로 돌아와 있었다?!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2021년 5월 1일 연재를 시작해 2021년 8월 14일에 1부를 마무리지었다. 이후 외전이 총 5편 연재되었다.
2021년 10월 23일에 2부 연재를 시작해 2021년 4월 30일에 2부를 마무리지었다.
2022년 7월 2일부터 3부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11월 25일 총 75화로 완결되었다. 12월 2일에 작가 후기가 업로드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 우유성
본작의 주인공. 나이는 21세로, 본래 연습생이었으나 데뷔할 생각도 크게 없었고 그저 그렇게 '장수 연습생'으로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자신이 짝사랑하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되어 뒷바라지를 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서태원이 음주운전이라는 큰 사고를 치고 계약이 줄줄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사장의 명령으로 자신이 다 뒤집어 쓰게 된다. 이에 우유성은 자신의 인생을 크게 후회하던 중 갑자기 연습생 때로 돌아가게 되고 이번에는 제대로 살자는 마음에 데뷔의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같이 데뷔 예정인 멤버들이 어째 자신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데...?
- 서태원
20세. 늘상 시큰둥한 표정에 싸가지 없는 성격이지만 어쩐지 시선이 가는 인상에 실력도 좋다. 집안도 괜찮은 편이라 우유성의 빚을 대신 갚아주기도 했다. 자신을 좋아하는 우유성을 이용해먹을 생각이었으나 갑자기 태도가 달라진 우유성을 보고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 하며 의심을 하지만 점점 마음이 가는데...
- 강신우
19세. 재벌가의 아들로 집안에서 뭐라하든 아이돌이 되고 싶어 연습생을 생활을 하고 있는 재벌가 도련님.
- 이상록
19세. 성실이라는 말을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이상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실하고 얼굴도 예쁜 연습생.
- 박원준
4.2. 조역[편집]
- 홍여진
M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애들을 가르치는 트레이너. 과거에 MM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 처음으로 데뷔시킨 연예인으로 현재까지도 인연이 계속되어 MM엔터테인먼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사장님과 오랜 친분이 있어 발언권도 있는 데다 열심히 하는 연습생에게 마음 써주는 등 여러모로 좋은 사람.
- 김정두
MM엔터테인먼트 실장이자 웹툰의 발암 캐릭터. 회사를 팔아치울 생각에 가득 차 있으며 연습생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을 행실이 굉장히 안 좋다. 특히 회사를 조금씩 팔아치울 때마다 자신을 막아서는 홍쌤을 굉장히 거슬려 한다.
- 사장
MM엔터테인먼트의 사장. 회사에 대한 애정도 깊고 연습생에게도 잔인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어떻게든 안 내보내는 등 마음 쓰고 있지만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휘둘리기도 한다. 덕분에 다른 소속사에 비해 한 박자 늦게 홍보하고 일하는 등 답답한 일을 여러 번 벌이기도 한다.
- 최규태
김 실장의 하수인으로 예전에 연습생이었다가 현재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툭하면 연습생한테 시비 걸고 얼차려를 준다. 집안 빵빵한 연습생에게는 찍소리도 안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연습생은 어떻게든 괴롭혀서 내보내는 등 김 실장과 같은 발암 캐릭터다.
- 윤정
MM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 연습생 홍보 계정을 담당하고 있다. 평소에도 아이돌을 엄청 좋아해서 연예계에 빠삭하다.
- 한남동 짱돌
현재 잘나가는 작곡가 팀. 하지만 실상은 여러 연습생에게 곡을 홍보해준다면서 곡을 받아 놓고 본인들 명의로 홍보하고 저작권도 본인들이 갖는 악질 작곡가 팀이다. 과거 박원준이 자신의 곡을 홍보해 준다는 말에 한남동 짱돌에게 곡을 넘겼지만 홍보는 개뿔 자신들이 작곡했다며 홍보를 해서 소송까지 간 전적이 있다. 다행히 회귀 후에는 우유성 덕분에 곡을 넘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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