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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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유봉을 다루는 항목이다.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유봉(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영걸전에선 양자 설정 같은 건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형주에서 돌아다니다가 부하로 삼아달라고 하며 등장한다. 선택권은 없으며, 이적과 유봉을 등용해야 다음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능력치는 무력 63/지력 57/통솔력 59[1] 로 박망파 전투에선 필수로 참전하고 별동대에도 끼는지라 최종 15인 엔트리에 넣지 않더라도 원조를 익히는 28레벨까지는 키워봄직하다. 한편 없을 것 같지만 일기토도 한 번 있다. 형남평정전에서 계양을 선택하면 조범의 부하 포융과 일기토가 있으며[2] 승리한다. 이건 영걸전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 유봉의 유일한 일기토다. 꽤나 초반에 등장하는 편이고 상기했듯이 유비의 양자라는 설정이 아니라서 나중에 상용에서 배신하지 않고 업성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키우려면 충분히 키울 수 있다. 능력치는 특별히 특출난 것은 없지만 또 아주 떨어지지도 않는다. 관우 일행을 살리지 않는다면 유봉을 군악대로 바꿔서 육성하는 것도 해볼만한 선택이다. 능력치상으로는 이적이 최적이긴 하지만 이적은 어차피 장판파에서 써먹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에 장판파를 2군악대로 간다면 관평 다음으로 고려해 볼 만한 무장이다.

삼국지 공명전에선 기병대로 등장하지만 역사대로 중간에 사망하니 키울 필요가 없다. 연의의 전개대로 유비에 의해 처형되며 공명은 반대로 이를 말리려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콘솔판에서는 공명이 처형을 말리면 공명의 반란 루트 중 성도공방전 때 공명의 우군으로 출현한다. 헌데 레벨 31인데도 병과는 경기병이다. 여기서 퇴각하면 사망 처리된다.

삼국지 조조전에선 보병대로 등장. 별 특징없는 보병대 무장으로 나온다. 사실모드에서는 4장, 가상모드에서는 3장에 해당하는 '정군산 전투'에서 맵 중앙의 천탕산이 함락되면 7시 방향의 가맹관 뒷쪽에서 보병대 4기를 이끌고 원군으로 등장한다. 덤으로, 이 때 맹달이 가맹관을 지키고 있다. 사실모드에서는 정군산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키거나 조조의 원군이 도착하는 20턴까지 버티면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고, 한중성 또는 정군산이 함락되었을 때 전군 총퇴각을 선택하였을 경우 사곡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다. 가상 모드에서는 4장인 양평관 전투에서 맹달, 장완, 비의와 함께 남쪽 관문을 지키는데, 이 때 퇴각시키면 사망처리 된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유봉분노.png

유휘라는 번성의 현령의 조카로 첫 등장하여 조인을 몰아낸 유비가 양자로 들인다. 하지만 그 직후 앞으로의 유봉의 행적이 순탄치 않으리라는 걸 암시하듯 관우와 장비가 이미 유선이 있는데 왜 후계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를 들였냐며 걱정한다. 이후 여느 연의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위의 이미지처럼 위로 투항한 맹달이 효를 포기하고 같이 항복하자는 서신을 보내자 이에 격분한 유봉은 사신을 죽이고 맹달과 맞서나 위의 원군으로 크게 패하고 상용성까지 잃고 만다. 이 소식이 한중으로 전해지자 관우의 지원 요청을 전하러 갔다가 거절당한 요화가 유비가 있는 앞에서 대놓고 유봉을 무능하다고 비난하자 결국 유비도 장수들의 결속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처형 명령을 내린다.

이후 친아들처럼 대했던 유봉에게 사형을 내린 것을 슬퍼하던 중 옆의 늙은 신하에게 유봉을 살려달라는 청을 듣게 된다. 아들이라고 특별대우할 수 없다는 유비에게 신하가 유봉이 찢었던 편지를 수습하여 유봉의 처형을 막아달라는 증거물로 유비에게 보여준다. 이에 유비는 효도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처벌은 내리되 사형할 것까진 없겠다고 마음을 바꿔 유봉의 처형 소식을 중단하라 명하지만 이미 유봉은 처형당하고 말았다. 참수당한 유봉의 목을 들고 온 장수들을 본 유비는 감정 때문에 못할 짓을 저질렀다고 후회하며 흐느끼고 만다.


3.2. 삼국전투기[편집]


'바츠 & 테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치몬지 테루로 등장한다. 관평과 콤비라서 관평은 또 다른 주인공인 밧토 군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YO로 끝나는 우스꽝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며 특이하게도 유비의 사생아로 나온다. 즉, 친자식이다.

창정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유비가 동생들이 아무데나 씨를 흘리고 다닌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유비를 아버지라 부르며 등장했다. 유비가 잘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했으며[3] 유비가 당신같이 불량한 아들 둔 적 없다고 말하자 자기 모친을 사과나무집 둘째 딸로 밝히며 꼬우면(...) 친자확인도 OK라고 덧붙인다.

신야2 전투 편에서는 관평과 함께 박망파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적의 선봉이 하후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멀리서 적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을 가져와야 하는데 천체망원경을 들고 오는 개그씬을 보이기도 했다.

당양 전투 편에서는 근처를 지나가다 감부인과 입씨름 중이던[4] 조운과 만났다. 만나자마자 서로의 머리를 칭찬해서 감부인에게 무슨 부인회냐고 핀잔을 듣기도 했으며, 이후 조운과 약간의 대화를 나눈 뒤 감부인을 데리고 합류지점으로 향하게 되...었어야 했는데 유봉도 조운이 그랬던 것처럼 옆의 돼지와 감부인을 착각해 돼지를 안고 가버렸고, 이에 분노한 감부인이 스피닝 버드 킥을 날리면서 유봉을 뒤쫓아간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익주로 향한 유비를 관평 등과 함께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기 전투 편에서는 낙성 점령 이후 유비군의 라인업을 보여 주는 컷에서 1컷 등장했다.

번성 전투 편에서는 적자 유선의 존재 때문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서 한중에서 찌그러져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전장에 보냈다가 큰 공이라도 세우게 되면 나중에 일이 골치아파질 수도 있기 때문. 이런 유봉을 유비가 안쓰러워하여 나름 있어 보이면서도 큰 공을 세울 일은 딱히 없을[5] 상용 공략의 지원군으로 보내지게 되었고, 임무 완수에는 성공했지만 맹달 입장에서는 자기 공을 가로채인 것과 진배없는 상황이었던지라 맹달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요화가 상용으로 가서 지원군을 요청했을 때도 서로 싸우느라 여력이 없어 지원을 거절한 것으로 묘사된다.

이릉 전투 편에서는 맹달이 위로 이적하고 위의 장수로서 상용을 공격할 때 그에 맞서 상용을 수비하던 것으로 묘사됐다. 맹달은 이번 전투의 승패와 관계없이 촉으로 돌아가면 죽을 것이고, 적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전장에서 활약할 기회도 없었다는 점을 들며 항복을 종용했으나 유봉은 설령 죽음만이 기다릴지라도 자신은 절대 누군가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이런 결의가 무색하게 신씨 형제의 배신으로 허무하게 패배하며 상용을 잃었고, 맹달의 예측대로 유봉은 촉에 돌아간 뒤 자결을 명받고 사망했다.

작 중에서는 제법 유능한 장수이지만 후계자 문제로 불운에 빠지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여기서의 유봉은 촉으로 돌아가면 죽을 것을 알면서도 맹달의 회유를 거절하고 생포 후 아버지의 자살 명령에 "아버지, 부디 건강하시기를..."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기며 자살로 깔끔한 최후를 맞는다. 삼국전투기 외전에서도 한 화를 할애받는 등 최훈이 애정을 보인 캐릭터이다. 유봉의 자살 이후 유비가 유봉의 안경을 들고 "미안하다... 미안하다... 아들아..."라 오열하는 걸 보아 사생아였어도 진심으로 아낀 아들인 걸로 보인다.

작중에선 유봉의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던 상용배치의 경우 최훈 작가는 유비가 양자로서 입지가 애매했던 유봉에게 군공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설을 채택하여 설명했다. 정사상에선 역으로 맹달이 실패할까봐 우려하여 보낸 것이었다는 설이 같이 있어 분분하지만 차후 맹달과의 갈등을 염두에 두고 개연성을 위해 채택한 모양. 다만 최훈이 두가지 설을 모두 정확하게 알고 설명한건지는 작중 언급이 불명.


3.3. 창천항로[편집]


서주시절부터 등장해서 적벽대전 직전 전사하는 유비의 아들 유기 공덕은 유봉과는 다른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이 캐릭터가 인상적으로 나오는 통에 독자들 중에는 유봉을 기반으로 작가가 재해석한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도중 사망처리되고 진짜 유봉은 35권의 번성전투때 나온다.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왜 관우군의 요청대로 지원군을 파견하지 않느냐고 맹달에게 항의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자기만이라도 투항 병력을 모아서라도 지원군으로 가겠다고 나서지만 맹달에게 거부당한다. 이 작품에서는 맹달과 유봉이 지원군 파견을 하지않은 것이 아니라 하지못한 것으로 그려진다. 이제 막 병합한, 거기다 투항병이 많은 상용성에서 병력을 차출해 지원군으로 보낸다는건 무리라는것. 거기다 곽회의 지시를 받는 산적, 수적떼가 계속 성을 습격하고 있기때문에 더욱이.


3.4. 화봉요원[편집]


적벽대전 당시 사마의와 제갈량 간의 감택과 화타의 포로교환에서 화타를 인솔하며, 형남4군 평정 당시에 '구장군'으로 재등장해 관평이 '구봉'이라는 이름으로 언급하고 곡강에서 유비와 함께 곡강에서 정충(鄭忠)의 투항을 받고 조통이 공격하자 활로 맞서면서 유비를 호위했다.


3.5. 삼국지톡[편집]


파일:삼국지톡_유봉.jpg
첫 등장(시즌 7 27화)
박망전투 출격 전 제갈량의 작전 브리핑을 들으면서 첫 등장한다. 기존에 유비의 이미지와는 다른 날카로운 인상과 변발 머리를[6] 하고 있다.[7] 유봉을 입양했다는 정사 기록 부분이 붉은 색인 것을 보면 미방과 같이 저질렀던 행위를 암시하는 복선인 듯. 박망파 전투에선 관평과 함께 갈대밭에 대기하고 있다가 조운이 유인한 위군에게 불화살을 쏴서 화공을 성공시키는 장면과 제갈량이 이 둘에게 수여할 표창장을 워드로 작성하는 장면이 오버랩된다.

34화에서는 양아버지가 유표 생전에 내내 미운털 박혀 눈칫밥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표의 무덤을 향해 눈물로 민심을 얻기 위한 연기를 하는 것을 보며 의아해한다.

입촉 45화 성도 공방전에서 간만에 등장했다. 방통의 계책으로 관평과 같이 익주의 정예군으로 위장해 백수관으로 들어가 유비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하며 피 한 방울도 내지 않고 백수관을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한중왕, 유비 13화에서 간만에 재등장했다. 기존보다 머리카락이 더 길어졌으며, 주근깨도 없어졌다. 황충과 함께 조조군을 베어버리는 용맹함을 보여줬지만 사납고 무모한 모습 때문에 제갈량이 걱정을 했고 이 모든 게 유선이 태어난 이후 생긴 양자 콤플렉스 때문이라고 여기고[8] 황충에게 잘 달래주라고 부탁한다.[9] 황충이 달래줌으로서 유봉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2차 논영회 후 유비를 덮치려는 조창과 맞서 싸운다. 유비는 명령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유봉을 혼냈지만 유봉은 칭찬해달라며 앙탈을 부린다. 양자지만 유봉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유비와는 다르게 아들마저 부하처럼 취급하는 조조의 행적이 상당히 비교된다. 조창이 결국 조조를 들쳐 안고 도망치자 잡으려고 했지만 양부 유비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아버지의 명령으로 맹달과 같이 방릉과 상용으로 향하며 상용 태수 신탐에게 항복 제의를 받으러 가게 되자 독자들은 관우의 죽음의 원인으로 변질되는 유봉에 괴로워하며 말리고 있다.

의붓 동생 유선이 12세가 되었고 양부 유비 역시 한중왕이 되었다. 유비는 유봉에게 옥좌를 물려줄 생각이 있었으나 제갈량은 둘이 친형제가 아닌데다 원소와 유표의 선례도 있으니 유선을 후계자 삼고 유봉을 유배 보내는 것과 유봉을 후계자 삼고 유선이 살해 당해도 슬퍼하지 않는 것 중 하나를 고르라며 일침했고 결국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난다.[10]

이후, 관우가 미방에게 배신 당해 보급 없이 고립 당하자, 유비가 거기까지 가기엔 늦을 장비 대신 그가 가서 구하라고 연락하나 아예 안 받는다.

3.6. 박봉성 삼국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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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유비의 양자가 되었을때는 바른생활 청년의 외모였으나 관우의 미움을 받고 세자가 되려는 야망이 실패로 돌아가자 관우를 원망하게 되고 여포와 똑같은 얼굴로 바뀐다. 그 후의 행적은 연의와 동일.


4. 영상 매체[편집]



4.1. 84부작 삼국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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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것도 아주 찌질하게 생긴 중년 아저씨로 나온다. 배우는 조진평.


4.2. 신삼국[편집]


작중에서 자주 대사로 언급되긴 하지만 실제 화면에 등장한 것은 35화에서 딱 한 번뿐이다. 제갈량의 명을 받고 관평과 함께 조조의 공격을 막으러 가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유봉 역을 맡은 배우는 신삼국에서 이런저런 엑스트라 역을 자주 맡는 배우들 중에서 한 명으로, 작중에서 맡은 다른 인상 깊은 역으로는 백마문에서 조식을 막았다가 조조에게 죽임당한 문지기 역이 있다.~

66화에서 유비가 방통의 유서를 읽을 때 바로 옆에서 함께 그 유서를 읽는 장수의 역할도 하지만, 이 역할이 유봉 역인지의 여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11]

맹달과 갈라지고 그와 싸우다가 패해서 참수당하는 최후도 다뤄지지 않았다.


5. 기타[편집]



5.1. 삼국지평화[편집]


관우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인지 삼국지연의 이전의 삼국지 문화에서도 상당히 미움받는 인물이다.

삼국지평화에서는 유봉을 더욱 철저한 악당으로 묘사하며, 유비가 후계자 문제를 거론했고 관우는 유봉은 나후 구씨의 아들이라 유선이라 적자라면서 유선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관우에게 원한을 품었다. 이 때문에 관우의 구원 요청을 무시하고 심지어 관우가 성도로 구원을 요청하러 보낸 사자를 살해하는 짓도 저질렀다.

당연히 이것을 안 유비는 분노하여 유봉을 잡아 죽이려 든다. 장비는 유봉이 반란을 일으킬 것을 걱정하여 상용성에 찾아간 다음, 자신도 반란을 함께 하겠다는 거짓말을 하고 유봉을 속여넘기고 술을 먹여 잠재운다. 그리고 장비는 유봉을 붙잡아서 속에 넣고 절벽에 던져버려서 처참한 최후를 맞도록 만든다. 이와 같은 내용의 삼국극도 존재한다.

평화 이후 삼국지연의에서 그려진 유봉의 최후는 이전의 민간전승과 비교하면 정사에 가깝고, 유봉에게도 어느 정도 동정의 여지가 있도록 그려져 있다.


5.2. 화관색전[편집]


삼국지평화와 비슷하다. 여기서는 관색과 술을 마시다가 관색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겨서 "아버지(유비)가 돌아가시면 내 세상이다."면서 허세를 부리면서 관색에게 자신에게 꿇으라고 위협하지만, 관색은 유봉의 말을 따르지 않아서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둘이 싸웠다는 소식에 유비가 분노하여 관색은 남만으로, 유봉은 상용의 음산으로 귀양을 보낸다.

관색과 싸워서 귀양을 간 탓에 음산에서 유봉은 관씨 집안에 원한을 품게 되고, 관우가 형주에서 구원 요청을 보내자 중간에 사자를 잡아 죽여서 소식을 차단해버린다. 그러나 관우가 손권에게 살해된 뒤 혼령이 날아가 유비에게 이 사실을 알려서, 삼국지 평화와 마찬가지로 속임수에 넘어가 북 속에 들어가 절벽에 던져져서 죽게 된다. 참고로 이 때 잘 죽이려고 북 안에다가 못 같은 것도 박아놨다.


5.3. 반삼국지[편집]


반삼국지에선 형주를 뺏기지도 않고 관우가 죽지도 않기 때문에 참수당하는 운명은 피했으나 작가에게 제대로 미운털이 박혀서인지 오나라 군대와의 전투 중 포위당했다가 마운록이 와서 구해줬다. 덕분에 작품 내에서 여자보다도 못하다고 까인다. 이 작품 마운록은 인간흉기라 불릴만큼 쎄지만.


5.4. 와이파이 삼국지[편집]


성우는 박영재[12]. 여기서는 서서의 합류 시점 전후로 유비군에 임관하면서 양아들로 입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후 행적은 연의와 동일하고, 형주 공방전 이후, 상용을 맹달에게 뺏기고 성도로 돌아와 숙청당하는 것도 동일하다.[13]


5.5. 삼국지 유봉전[편집]


은수랑 작가의 삼국지 대체역사 소설로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다. 죽었던 유봉이 입촉 직전 시점으로 환생하여, 관우를 살려내고 계한의 천하통일을 위해 분투하는 게 주된 내용. 한번 경험했던 원래 역사 내용에 더해, '신우' 라는 현대에서 온 요정같은 존재가 붙고 상태창에 몇몇 이능력까지 추가되어 여기서의 유봉은 그야말로 적수가 없다. 결국 유선을 제치고 황태자까지 되며 완벽하게 본래 역사를 뒤집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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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력이 32 높은 것을 제외하면 미방과 완벽히 같은 능력치이다. 미방은 63/25/59.[2] 정발판엔 번역실수로 포룡이라고 되어 있다.[3] 좌장군 시절까지만 생각해 보면 전혀 틀린 사실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작의 유비는 창정 전투 편 시점에서는 갈 곳 없는 떠돌이 신세였기에 그닥 잘 나간다고 보기 힘들었다. 정보 전달이 빨라야 되는 이유[4] 감부인은 조운에게 고용인 주제에 까라면 까라면서 자기 아들을 구해오라고 하고 있었으며, 조운은 조운대로 자기 아들도 아닌데 내가 왜 구하러 가야 되냐고 말하면서 서로 싸우는 중이었다.[5] 상용 공략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맹달이 거의 다 잡아 놓은 상황이었기 때문.[6] 이 머리가 입양되고 나서 유봉이 유비와 닮아보이기 위해 바꾼 머리라는 것이 드러났다.[7] 나란히 등장한 관평은 정사와 연의를 함께 반영해 관우의 어릴 적 모습이라 해도 무방한 외모인 반면, 유봉은 양아버지를 닮은 부분이 거의 없는 것이 두 양아들의 행적에서의 대척점을 보여주는 부분으로도 보인다.[8] 유선은 감부인, 미부인, 조운 등 여러 명의 어른들이 지켜주는 가운데 무사히 성장을 했지만 그 이면에는 이미 양자로 입양되었던 유봉의 양자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해석되었다.[9] 하지만 독자들은 걱정하는 속마음과는 달리 메신저에선 감시하라고 쓰여 있어 제갈량이 유봉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으로 여기고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10] 무핑 작가의 트윗에 의하면 이 순간부터 유봉은 몇 년간 해오던 뿌리탈색과 연두염색을 그만둬버렸다고 한다. 원래 머리색은 회색에 가깝다.[11] 아닐 가능성이 높다. 유비가 쓰러지려고 할 때 '아버지'가 아니라 '주공'이라고 했기 때문이다.[12] 양아버지와 성우가 같다.[13] 유비에게 숙청당하는 부분은 자문자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