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엘 셉팀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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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후계
4. 기타



1. 개요[편집]


Uriel Septim IV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책에서만 언급된다. 제 3시대 제국의 15대 황제.


2. 생애[편집]


유리엘 4세는 제국의 13대 황제인 카타리아와 그녀의 재혼 상대인 갈리베르 라리아트(Gallivere Lariat)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타리아 황제가 암살당한 후, 유리엘 4세의 이복형인 카신데르가 제국의 14대 황제로 즉위한다. 그러나 카신데르는 몸이 허약했기 때문에 유리엘 4세에게 웨이레스트의 통치권을 넘겨준다. 당시 유리엘 4세는 "유리엘 라리아트"라는 이름을 가진 라리아트 가문의 사람이었으나, 카신데르 황제는 유리엘 4세를 공식적으로 황실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유리엘 4세는 법적으로 황제의 동생으로 인정받게 된다. 카신데르는 즉위 후 불과 2년만에 사망하였고, 3E 202년 형의 뒤를 이어 유리엘 4세가 제국의 황제로 즉위하게 된다.

본래 이름은 아버지의 성을 따 유리엘 라리아트였지만, 유리엘 셉팀 3세의 전례를 따라 유리엘 셉팀 4세라는 이름을 취한다. 전임 황제는 그를 황실의 일원으로 인정하였으나 원로의원회는 그를 타이버 셉팀의 혈통이 아니라, 카타리아의 사생아로 여길 뿐이었다. 당시 원로의원회는 여러 막장 황제들을 거치며 권한이 막강해진 상태였다. 결국 유리엘 4세는 마지막까지 원로위원회에 인정받지 못하고 3E 246년에 사망하였다.


3. 후계[편집]


유리엘 4세는 안도렉(Andorak)이라는 아들을 두었으나, 안도렉은 원로의원회로부터 승계권을 인정받지 못하였다. 대신 순수 셉팀 혈통에 더 가깝다고 여겨진 사촌이 세포루스 셉팀 2세로써 제국의 다음 황제로 즉위한다. 이 사건이 발단이 되어 안도렉을 지지하는 세력과 세포루스 2세를 지지하는 세력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지지만, 원로의원회의 중재끝에 안도렉은 하이 락의 통치권을 넘겨받는다.


4. 기타[편집]


  • 원로 위원회의 주장대로 유리엘 4세는 타이버 셉팀의 혈통을 이어받지 못한 왕이었다. 어머니인 카타리아펠라기우스 셉팀 3세 사이에서 카신데르를 낳았기 때문에, 본인의 혈통이 아니라 후계자의 혈통을 근거로 제국의 황제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유리엘 4세의 아버지는 셉팀가문의 아주 먼 친척인 라리아트 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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