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엘 셉팀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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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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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 Septim III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책에서만 언급된다. 제 3시대 제국의 9대 황제.


2. 생애[편집]


유리엘 3세는 3E 97년 솔리튜드의 왕 만티아코와 늑대 여왕으로 알려진 포테마 셉팀 사이에서 태어났다. 3E 120년 제국의 7대 황제인 안티오쿠스 황제가 사망한 후, 유리엘 3세와 포테마 여왕은 차기 황제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킨타라 2세를 끊임없이 비방하였으나, 그들의 비방에도 불구하고 킨타라 2세는 제국의 8대 황제로 즉위하게 된다. 결국 유리엘 3세와 포테마 여왕은 제국에 불만을 품은 하이 락, 스카이림, 모로윈드의 귀족들을 포섭하여 제국을 공격한다.

첫 번째 공격은 하이 락해머펠 사이의 일리악 만에서 일어났는데, 이 전투에서 킨타라 2세를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포로로 사로잡힌 킨타라 2세는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임 황제였던 킨타라 2세가 사망한 후, 3E 121년 유리엘 셉팀 3세로써 제국의 황제로 즉위한다. 본래 아버지의 성을 따라 "유리엘 만티아코"가 되어야 했으나, 정통성을 의식해서인지 유리엘 셉팀 3세라는 이름을 취하였다.

그러나 유리엘 3세의 숙부인 세포루스와 매그너스는 찬탈 행위에 크게 반발하였고, 이는 '붉은 다이아몬드의 전쟁'으로 불리는 내전으로 이어진다. 결국 3E 127년, 유리엘 3세는 해머펠의 이치다그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게 된다. 재판을 위해 임페리얼 시티로 호송되던 중 분노한 시민들이 그를 마차채로 불태워버리고 유리엘 3세는 사망하게 된다.


3. 기타[편집]


  • 유리엘 3세는 승계보다는 찬탈에 가까운 방식으로 즉위하였고, 그가 죽은 후 유리엘 3세를 사로잡은 사람이자 그의 삼촌인 세포루스가 다음 황제로 즉위한다. 그러나 유리엘 3세가 죽은 후에도 그의 어머니인 포테마 셉팀은 전쟁을 이어나간다.
  • 정통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름을 셉팀으로 바꾼 첫 번째 황제다. 이후 유리엘 3세보다 정통성이 더 떨어지는 유리엘 라리아트도 유리엘 3세의 전례를 따라 유리엘 셉팀 4세로 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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