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마스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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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확장 유니버스의 유도마스터.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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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피스메이커 시즌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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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i!!

유도마스터가 등장할 때마다 내지르는 괴성

태스크 포스 X 팀의 표적인 고프 의원의 경호원이다. 처음 정보를 들은 피스메이커는 뭐 이런 땅딸보를 보디가드로 세웠냐며 비웃는다. 실제로 그의 키는 고프 의원의 어린 아들과 비등한 수준이거나 더 작았다.[3]

그러나 고프 의원의 집 근처에서 피스메이커, 비질란테, 에밀리아 하코트와 싸우는데 의외로 셋 다 무참하게 당해버린다. 심지어 피스메이커는 단검으로 유도마스터를 공격하다가 실수로 같은편인 비질란테를 찔러버리기도 한다. 싸움을 시작하기 전과 끝난 후에는 항상 "키야이"[4]라는 천박한 괴성을 지르는데, 존 이코노모스의 말로는 에너지의 융합체라는 의미라고 한다. [5]

이후 피스메이커를 잡고 결박하여 치토스를 여유롭게 먹는다. 피스메이커가 속사포처럼 루저 드립과 패드립과 성희롱과 인종 모욕을 쳐도 "와~ 너무 멋지다~"라고 비꼬거나 "너 나한테 발렸잖아"같은 팩트로만 상대하는 강철 멘탈을 보여준다. 와중에 일반 목소리는 웬만한 여자보다 미성인 게 개그포인트. 이후 고프 의원의 명령으로 다른 버터플라이들에게 상황을 보고하러 차를 타고 이동하지만[6] 존 이코노모스의 트럭에 정통으로 맞아버린다. 유도마스터는 다친 몸을 끌며 임무를 완수하려고 하지만 이코노모스의 렌치에 두들겨 맞고 기절한다.

기절한 유도마스터는 태스크포스 X 본부에서 일어나지만, 결박당한 상태. 그는 호흡을 가다듬고 천천히 손을 돌려가며 결박을 푼다. 그리고 완전히 풀려난 후 숨어있다가 후에 또 치토스를 먹으며 나타나 나타난 존 이코노모스를 발로 후려치고 두들겨 팬 다음 도망친다.

보고를 받고 나타난 피스메이커와 2차전을 벌이지만,[7] 내상이 깊어서 그런지 처음에 비해 피스메이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도마스터는 피스메이커에게 긴급하게 "버터플라이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얘기하려 하지만 아데바요 요원의 총을 맞고 쓰러진다. 죽지는 않았기에 다시 결박당한 채로 수술을 받았고 의식불명 상태에 머무르는 중.

딩동이다, 썅년들아!

Ding dong, bitches!

7화에서는 위기에 빠진 팀을 도와주는 줄 알았지만 예고편 페이크였고 실제로는 여전히 적대하는 상황이었다. 어찌 회복했는지 밖에 나와 슈퍼마켓 앞에서 치토스를 먹던 중 불량배 둘[8]이 자신을 꼬맹이라 부르면서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하고 이상한 몸짓을 하며 놀려도 별 반응을 안 하다가, 물건을 사서 나오던 그들을 뒤에서 괴성을 지르며 습격해 간단히 쓰러뜨리고 똑같은 몸짓을 하며 조롱한다. 그러면서 치토스를 마저 먹으며[9] 차를 뺏어 프로젝트 버터플라이 팀의 안전가옥을 습격한다. 하코트와 싸우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결국 그녀를 제압하지만, 한눈이 팔려 아데바요를 보지 못하고 전기 충격기에 당한다.

8화에서는 사건이 모두 끝난 뒤 현장에 도착했지만 몰살당한 버터플라이들을 보면서 오열한다. 그 와중에도 치토스를 집어먹고 있었다. 버터플라이가 숙주로 들어간 게 아니냔 의견도 있었으나 애당초 치토스를 먹는 시점에서 버터플라이가 아니란 건 명백하며, 본인이 스스로 버터플라이들의 의도에 공감하고 동참했던 것으로 이는 버터플라이 여왕이 피스메이커를 자기네들 편으로 회유하는 대사에도 잘 드러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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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코스튬과 상당히 작은 키와 어울리지 않게 순수 인간 중에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탑급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전투력을 지녔다. 비록 기습 공격이긴 하지만 1:3이라는 불리한 조건의 싸움에서 전투 요원인 에밀리아 하코트와 베테랑 영웅인 피스메이커, 비질란테를 그야말로 탈탈 털어버렸다. 이때 힘 하면 절대 뒤지지 않는 피스메이커가 그를 집어들어 파워밤을 먹이려고 하자 자연스럽게 피스메이커의 상반신 위에서 몸을 뱅글뱅글 돌리더니 우위를 점하는 아크로바틱 스킬을 보여주기도 한다. 투척 실력도 수준급이라 치토스를 던지고, 손가락으로 튕기고, 발로 차서 맞추기도 하는데 피스메이커가 아파하기도 한다.

하지만 존 이코노모스의 트럭 개돌과 렌치 세례를 당한 후로 큰 부상을 입어, 피스메이커와의 2차전에선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레오타 아데바요에게 총을 맞아 중태에 빠져버렸다. 회복 후 에밀리아 하코트와의 싸움에선 우위를 점했지만 곧바로 전기충격을 당해 기절해버리는, 첫 등장 시의 무지막지한 모습을 다시 못 보여줬다. 다만 일반인들이라면 회복하기 힘든 중상을 수 차례나 입고도 곧바로 일어나 전투에 임하는 걸 보면 회복력도 꽤나 뛰어난 듯.

다만 이름이 유도마스터인데도 태권도, 가라데, 카포에라 비슷한 무술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정작 유도 관련은 몇 번 보여줬던 그래플링 기술에서 살짝 보일 뿐이며 오히려 가능할 때마다 마운트 상황으로 끌고 가서 파운딩을 먹이는 것으로 보아 차라리 MMA가 유력해 보일 정도.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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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의 신체가 왜소해 CG등을 사용해 신체를 작게 만든 동양인 인종차별이 아니냐며 일부 팬들이 건 감독에게 항의하기도 했으나, 담당 배우인 눗 르가 쿨하게 웃으며 직접 자신의 키는 실제로 매우 작다고 팬들에게 인증했다. 이는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는게 프로필에는 배우의 키가 그보다 훨씬 큰 170대로 기재되어 있다.

• 코스튬이 전작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했던 T.D.K.와 비슷하다. 게다가 T.D.K.도 생존하기는 했기 때문에 둘을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강함으로 따지면 T.D.K.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유도마스터 쪽이 훨씬 강하다.

• 원작에서의 유도마스터는 1960년대 시절에 데뷔한 고참 히어로로 체구는 작지만 온갖 무술, 특히 유도에 능한 무투파 히어로다. 년도만 따지면 피스메이커, 비질란테보다도 선배인 캐릭터. 현재는 립 재거가 아닌 사토 소니아라는 이름의 일본인이 3대 유도마스터로 활동 중이다.[10]
  초대 유도마스터 립 재거는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당시 베인에게 사망했고 2대 유도마스터는 저스티스 리그가 후드 원이라는 빌런을 체포할 때 도운 이름없는 자경단으로 잠깐 등장하고 잊혀졌다.

• 매운맛 치토스를 매우 좋아한다. 고프 의원의 집 앞에서도 치토스를 먹는 모습이 나오고, 결박된 피스메이커 앞에서도 먹으며 슈퍼마켓에서도 사서 먹으며 기절하다 일어나면 꼭 치토스를 훔쳐서 먹는다. 피스메이커가 자신의 치토스를 언급하자 좀 주겠다며 치토스 과자를 던져서[11]
  그냥 던지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튕기기도 하고 발로 차기도 한다.
  피스메이커의 얼굴을 여러 번이나 정통으로 맞춘다. 심지어 버터플라이들이 전멸하여 널부러져 있는 목장을 둘러보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와중에도 치토스를 입에 넣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