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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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넷의 월드 오브 시리즈 맵
월드 오브 탱크/맵
월드 오브 워플레인/맵
월드 오브 워쉽/맵


1. 개요
2. 기상 현상
3. 게임 모드
3.1. Standard Battle (일반 전투)
3.2. Domination (정복전)
3.3. Encounter (조우전) (삭제됨)
3.4. Zone (비공식 삭제)
3.5. Bastion(요새전) (삭제됨)
3.6. Epicenter
3.7. 비행선 호위
3.7.1. 함종별 공략
4. 현존하는 맵
4.1. Islands (제도)
4.2. Polar (극지)
4.3. Archipelago (군도)
4.5. Big Race (위대한 항해)
4.6. Strait (해협)
4.7. New Dawn (새로운 여명)
4.8. Fault Line (단층선)
4.9. Trident (삼지창)
4.10. Shards (파편)
4.11. Estuary (하구)
4.12. Neighbors (경계)
4.13. Two Brothers (두 개의 섬)
4.14. North (북녘)
4.15. Northern lights (북녘의 빛)
4.16. Hotspot (분쟁지대)
4.18. Trap (올가미)
4.20. Shatter (균열)
4.21. Tears of the Desert (사막의 눈물)
4.23. Ice Islands (얼음섬)
4.26. Warrior's Path (전사의 길)
4.27. Sea of Fortune (행운의 바다)



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의 맵에 관한 항목. 맵은 총 27개.
맵 사이즈는 작은 것은 24km x 24km에서 큰 것은 48km x 48km 까지다.

몇몇맵은 현재, 거멓게 변해서 UI밖에 안보이는 현상이 있다. 일단 모드 충돌의 가능성이 있으니 모드부터 내리고, 모드 없는 바닐라의 경우 후처리 옵션(Post Processing)이 말썽일 가능성이 높으니, 후처리를 꺼주자(Off).

월탱보다 맵 밸런싱이 더 안좋다. 월탱에는 없는 사거리 개념이 있어서 고탑방으로 갈수록 서로 저격질만 벌이다가 끝나는 양상이 짙다. 먼저 탐지되는 선박이 집중타를 맞고 용궁행 열차에 타버리고 그 이후 란체스터 법칙으로 균형이 무너지면서 일방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보니 다들 몸만 사리는 추세.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된 결과로, 고티어 구축들의 강력한 어뢰탄막 + 고티어 전함들의 무자비한 사거리와 관통력 + 지형지물로 사용하기 힘든 섬들만 듬성듬성 있는 넓은 맵 등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함포 구경이 커지는 것에 비해 장갑수치와 체력수치 증가량이 더뎌서 잠깐만 일점사를 당하거나 측면을 노출해도 용궁으로 가버리고, 중장갑의 전함이라고 할 지라도 체력 비례로 깎아버리는 화재에는 속수무책이라 다들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협로나 해협은 적고 죄다 뻥 뚫린 공해위주의 전장들이라서 저격전이 반쯤은 권장된다고 해도 무방하다. 7-8티어 이하 맵들의 경우 많은 협로와 이용가능한 섬, 적당히 작은 맵 등으로 이곳저곳에서 난전이 벌어지는 것에 비하면 9-10티어 맵들은 십중팔구 저격으로 시작해서 저격으로 끝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맵 특징상 양측이 완전 대칭인 경우가 거의 없기에 섬을 엄폐물로 자주 사용하는 순양함들의 경우는 같은 맵이라도 어느 쪽 진형이 되느냐에 따라 밸런스가 갈리기도 한다. 주로 고각포를 쏘는 미국 순양함과 영국 순양함이 이 매칭빨을 많이 받는 편.

2. 기상 현상[편집]



0.5.5 패치로 생긴 시스템. 날씨가 맵에 따라 눈이 오거나 비가 게임 초반에 온다. 물론 몇분 뒤면 바로 사라진다.

  • 사이클론 (Cyclone)
일부 맵에 한하여 사이클론이 부는 사태가 생기는데, 사이클론이 불면 경보가 울리고 5분 뒤에 사이클론이 불면서 시야 범위와 최대 피탐지 거리가 8km로 제한된다. 폭풍이 오면 화면에 타이머가 생기는데 끝나자 마자 바로 폭풍이 오는게 아니라 한 1~2분은 더 기다려야 조금씩 시야가 줄어든다. 사이클론의 특징은 시야가 8km로 감소하기 때문에 전함이나 순양함이나 모두 평등하게 8km가 되어야 서로 조우하게 된다. 고티어 중 피탐지가 가장 우수한 미노타우가 9km임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순양함과 전함은 서로가 서로를 같이 본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기본 피탐지가 6km 내외에서 노는 구축함은 해당 피탐지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장거리 포격전 후 근접전이 되는 일반적인 전투방식과 다르게 강제로 수뢰전과 근접전이 되어버리기에 함선들 간의 상성관계가 완전히 뒤집어진다. 같은 함종일 경우, 전함 중 느려터진 주포탑 회전속도로 인해 근접전 가장 호구로 유명한 야마토가 바로 앞에서 대선제후나 몬태나를 만나서 포 돌리기도 전에 팔각형 시타델이 뚫려버린다던가, 미노가 앙리와 헤드온 상황에서 마주친다던가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다른 함종일 경우에도 10키로 이상에서 쏴야하는 소구축 포격트리가 8키로 앞에서 디모인이나 힌덴과 마주한다던가, 구축함이 레이더쉽과 마주치는 바람에 보자마자 레이더에 발각당한다던가 하는 불상사도 자주 일어난다. 애틀란타, 세일럼을 제외한 미,영,소 순양함의 레이더 탐지거리는 기본이 9km 이상이다. 사실상 사이클론이 불어닥칠때 구축함이 레이더쉽을 스팟하면 레이더쉽은 당연히 자신이 탐지된 것을 보고 바로 레이더를 켜 버려 아무도 모르게 구축함을 삭제시켜버리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항공모함의 함재기 스팟 범위가 급속도로 좁아지기에 아무리 대공이 좋은 함선이라도 방공에 문제가 생긴다. 디모인이나 미노와 같은 대공함선도 방공에 문제가 생기는데 나머지 함선이야 당연히 다 얻어맞게 된다.
또한 전투지역이 자기 주변 8km로 제한되기에 기동성이 떨어지는 함선들이 매우 잉여로워진다. 최대속력 30노트가 넘는 함선들도 전장이 자기 포지션과 멀 경우 항해하다가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순데 21노트~27노트 사이의 느림보 전함들은 뭐 하기도 전에 전세가 기우는 대참사도 종종 발생한다.
결국 근접전에 강한 함선들이 강력해지고 장거리 선회전이나 포격전에 강한 함선들이 쥐약이 된다. 좋은 선회력, 전타, 포탑 회전속도, 레이더, 소나, 어뢰 보유와 같은 사항들에 포함될수록 강력해진다. 특히 어뢰 보유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데, 근접전이라 어뢰 맞출 확률이 높다보니 미보유 함선에 비해 보유 함선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디모인, 우스터, 모스크바가 쥐약이 되는 이유다.
사이클론이 닥칠 때의 핵심이라면 아군과 함께 다니는 것이 좋다. 교전이 벌어져도 8km 범위내에 적이나 아군이 없다면 탐지가 안되기 때문에 근~중거리에서 아군이 맞고 있어도 적을 발견하지 못해 지원을 못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자주 일어난다. 최대한 아군과 몰려다니면서 쪽수로 적을 하나하나 제압하는 것이 좋다. 점령전이라면 아군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점령지를 하나하나 먹는 것도 추천. 다만 적군들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가끔 점령지에서 서로 맞닥뜨려 아이언 바텀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대난타전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이클론은 저격질을 막아보려고 만든 시스템이긴 하나 시스템 자체가 상당히 허술하고 근접전에 약한 함선들이 말 그대로 딜 자판기가 되어버리기에 비판 또한 많다. 다만 트레일러에서나 볼 수 있는 근거리 난타전을 볼 수 있고, 이런 플레이가 장거리 저격전보단 백배 재밌기에 호평하는 유저도 많다. 워게이밍도 이 측을 인지해서인지 현재 불만점이 많은 사이클론을 삭제하고 시나리오나 우주전에서 등장한 기상 현상들을 추가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 눈보라 (Blizzard)
조건과 효과는 뇌우와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출몰 지역이 극지방 맵으로 한정된다. 뇌우처럼 눈보라가 시각적 효과로 구현된다.겨울에 보다보면 유저도 덩달아 추워진다 인터페이스에 김이 서리는 효과도 있다.

  • 뇌우 (Thunderstorn Front)
10탑방에서만 볼 수 있는 기상현상이다. 맵 전체를 뒤덮는 사이클론과 다르게, 뇌우가 이동하며 맵의 일부만 뒤덮는다. 사이클론과 다른점으로, 사격 후 피탐지거리 증가 시간이 10초로 감소한다.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시각적 효과도 추가된다. 또한, 단순히 스팟만 안되던 사이클론과 다르게 정말 플레이어에게 시각적으로도 안보인다! 스팟이 된 적이더라도 망원모드에 들어가야지나 실루엣이 보이고, 조준도 안하고 있으면 옆에 지나가는것도 안보인다.

3. 게임 모드[편집]


각 맵 별 지원되는 게임 모드가 정해져있다.


3.1. Standard Battle (일반 전투)[편집]



각 팀은 450의 팀 점수를 가지고 시작하며, 시작장소 근처에 녹색(아군)과 붉은색(적군) 원형의 점령지가 생성된다. 상대팀을 전멸시키거나 상대 지역을 점령, 또는 팀 점수가 먼저 1000점에 도달[1]하면 승리한다. 0점이 되면 바로 패배 처리된다. 시간제한 내에 전멸이나 점령이 끝나지 않으면 상단의 팀점수가 높은 쪽이 승리한다. 점령지역이 적 본진에 위치한 관계로 보통 전멸전의 양상을 띄나 서로 상대 진영으로 처들어가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수비에 실패하고 점령당해 패배하는 경우도 많다.
점령지에 180초간 머무르면 점령이 완료되며, 점령지에 여러명의 아군이 들어가면 더 빠르게 점령된다. 다만 4번째 아군부터는 점령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점령 중에 점령지에 상대편이 들어오면 점령 포인트의 카운트가 멈추게 되고, 도중에 점령지 위의 아군이 피격당하면 그 아군이 축적한 점령 포인트는 반토막이 난다. 점령지역에서 나가거나 격침되면 그 배가 축적한 점령 포인트는 초기화된다. 이하 대부분의 게임 모드에서 비슷한 점령 규칙이 적용된다.

정복전과 마찬가지로 적을 침몰시키면 팀점수가 오르고, 아군이 침몰당하면 팀점수가 내려가며 각 함종별 가감 점수 수치는 게임 중 Tab키로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아군 함종이 격침
해당 적 함종을 격침
구축함
-45
+30
순양함
-50
+35
전함
-60
+40
항공모함
-65
+45


3.2. Domination (정복전)[편집]


각 팀은 250~300의 팀점수를 가지고 시작한다. 맵에는 2~5개의 중립 점령지역이 있고 각각 45초간 머무르면 점령 또는 재점령할 수 있다. 점령된 지역 수만큼 매 5초마다 팀점수가 가산된다. 또한 적을 침몰시키면 팀점수가 오르고, 아군이 침몰당하면 팀점수가 내려가는데 각 함종별 가감 점수 수치는 게임 중 Tap키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아군 점수가 1000점에 도달하거나 적 팀의 점수가 0점에 도달하거나 상대를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해당 아군 함종이 격침
해당 적 함종을 격침
구축함
-45
+30
순양함
-50
+35
전함
-60
+40
항공모함
-65
+45


3.3. Encounter (조우전) (삭제됨)[편집]


맵 중간에 회색 중립 점령지역이 덩그러히 놓여져있다. 점령에 걸리는 시간은 360초이다. 점령 규칙은 일반전과 거의 동일하며 각 팀이 각각 점령지 위에 있으면 양쪽 모두 점령 포인트가 카운트되지 않는다. 시간 제한 내에 전멸이나 점령이 완료되지 않으면 무승부처리 되는 방식.

옛날 점령전 방식으로 개편되기 전의 일반전 모드처럼 항모 하나만 잘 튀어있어도 아군이 게임 질질 끌어만 주면 무조건 무승부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엄청난 단점때문에 유저들에게 노잼 모드라고 욕을 신나게 먹다가 결국 0.5.2 업데이트에서 모든 맵에 대한 Encounter모드가 삭제되었다.


3.4. Zone (비공식 삭제)[편집]


0.5.1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모드. Encount 모드와 유사하게 거대한 중립 점령 지역이 맵 한가운데 위치하며 게임 시작 2분 동안은 점령할 수 없다. 점령에 걸리는 시간은 60초 밖에 안걸리나 상대 팀이 점령지에 들어오면 점령 포인트가 감소한다. 점령지역에 아무도 위치하지 않으면 게임이 금방 종료하므로 Encount 모드와는 달리 수틀리면 숨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중간지역에서의 전투가 강제되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점령이나 전멸이 제한시간 내에 완료되지 않으면 무승부처리된다.

뭔가 바뀐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상은 그냥 Encount 모드 MK.2. 무승부 전략까지 모조리 똑같아서 노잼 맵으로 악명높은 대양 맵에서 이 모드까지 걸릴 경우 모두가 한숨만 내쉬게 된다. 0.5.2 패치로 대양맵을 포함한 맵에서 이 모드가 빠지고 Big Race 만의 모드가 되었고, 현재는 Epicenter모드로 대체되며 그마저도 볼 수 없다. 공식적으로 삭제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 모드가 적용되는 맵이 없으므로 사실상 삭제되었다 봐야 한다.


3.5. Bastion(요새전) (삭제됨)[편집]



Domination모드와 유사하나 점령지마다 레이더 기지와 해안포가 있으며, 점령지가 A, B, C가 아닌 1, 2, 3으로 구분된다.
10탑방에서만 매칭된다.
또한 일단 점령하면 적팀이 점령지로 들어오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되는 Domination모드와 달리 점령지 안에 아무도 없으면 서서히 점령이 풀리고 중립상태로 돌아간다.

해안포 구경은 16인치이고, 고폭탄을 사용한다. 게다가 명중률도 엄청나게 높고 탄속도 빠른데다 2발씩 날아오므로 회피도 쉽지 않으며 16인치주제에 구축함 수준의 연사력을 가졌기 때문에 함종에 관계없이 매우 주의해야 한다. 방심하는 순간 배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는 수가 있다.

0.6.1패치로 삭제되었다. 워게이밍에서는 컨텐츠 추가 후 재추가하겠다고 한다.

3.6. Epicenter[편집]



새로 추가된 모드. zone 모드와 비슷하지만 비슷하지 않은 모드다. 점수 계산은 기본적으로 점령전 1번의 계산을 따른다. 가운데 원모양 중립 점령지가 있는데 이 점령지는 가장 바깥 부분에서부터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구역들은 하나 점령에 팀 점수에 5초당 +3이 되는데, 안쪽 구역을 점령하고 계속 점거할 경우 바깥쪽 구역까지 점령이 진행되기 때문에 안쪽 구역 확보가 필수다.[2] 그렇기 때문에 구축함들이 게임의 승패를 어느 때보다 크게 좌우하는 게임모드로, 아군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구축함들을 지원/견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된다.


3.7. 비행선 호위[편집]


12.8.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모드로 아군 비행선을 목적지까지 인도하고 적군 비행선이 도착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이다.

파일:비행선 호위/비행선 상태.png
비행선은 사진처럼 4가지 상태가 있는데 아군 비행선 근처에 아무도 없으면 하얀색 화살표 하나만 표기되지만 근처에 아군함만 있다면 화살표 하나가 더 추가되고 비행선 속력이 증가한다. 만일 적군함이 아군 비행선 근처에 있으면 하얀 화살표들이 모두 없어져서 속력이 크게 하락한 반면 적군 비행선은 속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이건 아군이 적 비행선 근처에 있을 때도 해당한다. 함재기와 잠항 중인 잠수함은 비행선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전략은 아군 비행선을 지원하고 적군 비행선에 사보타주를 걸어서 아군측 비행선이 먼저 도착하게 하는 것이다. 아군 비행선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는 비행선이 나무늘보마냥 느릿느릿 이동하고 여기에 적이 근처에 있으면 더 느려지는 반면 적 비행선은 미사일마냥 빠른 속도로 이동하여 목적지에 도착하고 패배하게 된다. 즉 비행선 근처에 아군이 있어줘야 하며 비행선에 접근하는 적군함들을 쫓아내는 한편 적 비행선에 접근해서 사보타주를 걸어줘야 한다.

이전 모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드이다. 기존에는 점령 구역 근처에 말뚝박고 눈치 저격해서 하나씩 삭제하는 것이 일상인데 비행선 호위는 기존처럼 저격만 주구장창하다간, 기민하게 이동하여 자기 비행선을 지원하고 아군 측에게 사보타주 거는 적에게 휘둘려 패배하기 일수다.

제작진은 원거리전 메타를 근거리 메타로 유도하도록 만들었다고 하지만 반응이 썩 좋지 않아 12.11 업데이트에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3.7.1. 함종별 공략[편집]


  • 구축함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행선 호위는 아군 비행선을 목적지까지 밀어줄 뿐만 아니라 적 비행선에 사보타주를 걸어야 해서 기동전이 중요해지는데 기동이 특기인 구축함이 제격이다. 정찰해서 비행선에 접근하는 적군을 확인하고, 남들보다 우월한 피탐지를 이용해 몰래 다가가 적 비행선에 접근해 방해 공작을 걸기에 딱이다. 일종의 첩보원 및 방해 공작원 역할을 한다 보면 된다.
  • 순양함
평상시에는 비행선 근처에 있으면서, 비행선에 접근하는 적 구축함들과 적 순양함들을 쫓아내자. 비행선 호위는 특히 지형지물이 많은 맵들이 걸리다 보니 구축함들이 숨어서 사보타주를 거는 일이 많아서 레이더 쉽이 강세를 보인다. 그렇다고 우루루 몰려와서 비행선을 지원하기 보다는 라인마다 번갈아가면서 지원해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구축함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피탐은 좋기 때문에 아군 구축함이 없을 때는 대신해서 사보타주를 걸기 좋다.
  • 전함
라인을 형성하고 적을 견제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다. 아군 전함이 지원해주고 때론 아군 전함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아군 구축함과 아군 순양함이 안심하고 작전을 펼칠 수 있다.
  • 항공모함
함재기로 비행선을 밀 수 없지만, 적함들을 함재기로 스팟 해주고 적함들을 함재기로 견제해 줘야, 아군이 아군 비행선에 접근하는 적들을 막아낼 수 있다.
  • 잠수함
방해꾼 역할. 적 비행선을 지원하는 적함들을 하나씩 삭제해 주자.


4. 현존하는 맵[편집]



맵의 순서는 저티어 맵부터 고티어 맵 순이다.


4.1. Islands (제도)[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쉽/맵/34_OC_islands.jpg
파일:WOWS-island-minimap.png

한국 서버에선 섬이라고 번역되어 있다.

저티어 전용맵이다. 최대 3티어까지만 이맵에서 매칭된다.따라서 3티어엔 항모가 없기 때문에 모의 전투가 아닌 이상 이 맵에서는 절대로 저 로딩화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모드에 따라서도 전술차이가 크게 없고, 섬이 많아서 전함들이 몸을 숨기기 쉽다. 하지만 뜬금없이 뒤쪽 섬에서 적구축함이 까꿍(...) 나타나는 일이 흔하며 아군과 끊임없는 연계가 중요한 맵이다. 섬이 많으므로 좌초되지 않도록 함포를 쏘면서도 조심하자. 섬을 지나가면 적전함을 타격하기 힘든 사각도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특징에 섬과 붙어서오는 어뢰나 정신줄 놓은 충각공격에는 대응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는 적군에게도 마찬가지이니 전술에 섬을 십분활용하자. 맵 중앙의 전투지가 섬에 끼여 좁으므로 아군의 숫적우위로 쉽게 유리해질 수 있다. 이 말은 역으로 적의 숫적 우위에 포위당하기도 쉬운 것이니 틈틈히 적 구축함을 스팟하여 쫓아내고 불벼락을 쏟아주자.


4.2. Polar (극지)[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external/wiki.gcdn.co/1100px-Polar_screen.png
파일:minimap-polar.png

2,3티어 매칭 맵. 특이점은 없지만, 가뜩이나 포 사거리도 짧고 느린 2,3티어들은 옆으로 빙 둘러가는 길을 선택하면 적에게 포도 못쏘고 게임이 끝나버릴수 있으니 그 점을 유의하자. 또 그렇게 옆길이 길고 섬도 많아 포 쏘기도 부적절한데 비해 내 점령지와 적 점령지와의 직선거리(가운데 구역)는 그다지 멀지않아서 팀원들이 모두 옆길로 새면 구축 등등에게 직진주로로 빈집털이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 적절한 이동경로를 택하자.


4.3. Archipelago (군도)[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external/wiki.gcdn.co/1100px-Archipelago_screen.png
파일:external/wiki.gcdn.co/300px-Archipelago.png

5티어까지 매칭되는 맵. 맵의 특징은 딱히 없다. 가운데 섬들에 구축이 상주하니 그 점을 조심하자.


4.4. Solomon Islands (솔로몬 제도)[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rnnUAgsr.jpg
파일:zCM6Eze.png
0.4.1 패치 때 추가된 신 맵. 맵이나 로딩 화면의 모티브는 어딜봐도 과달카날 해전이 일어난 솔로몬 제도.

Big Race(대질주) 와 맵 크기가 같다. 따라서 전함이나 순양함이라면 눈에 보이는 어지간한 적은 다 사거리에 들어오므로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는 대신, 서로 그렇게 쉽게 쏘는 탄을 주고받는데다 구축함들이 접근하기 쉬우므로 지속적인 회피기동이 필요하다.

점령전을 기준으로 남서쪽의 A, 중앙의 B, 북동쪽의 C로 교전 구역이 나뉘는데, 중앙 공략에 아군을 잘 설득해야 하는 맵 중 하나이다. 북측에서는 길이 하나뿐이라 방어에 좋고 남측에서는 두 개의 진입로가 있어 공격에 적절하나, 중앙 B가 섬들 사이 공간보다 미묘하게 넓어서 유연한 구축함들이 그냥 본진 쪽 섬 뒤에 주차하고 손쉽게 점령할 수 있기 때문에 중앙을 무시하면 포인트에서 지고 들어가는 수가 있으며, 양 끝만 공략하고 중앙을 아예 무시해 버리면 당연히 이걸 모를 리가 없는 적 구축들이 기어들어와 아군을 뒤에서 괴롭혀대고, 어쩌다가 전함 따위가 꾸역꾸역 들어오는 날엔 팀 전체가 붕괴한다. 구축함과 순양함 한둘만 중앙을 간보도록 잘 설득해도 B는 충분히 수비 가능하다. 적 구축이 아무 데도 안 가고 점령하려고 악착같이 섬 뒤에 붙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적 측에도 똑같은 전력 손실이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고, 그 사이에 양 끝을 돌파하는 아군이 잘 해 준다면 적 팀을 포위해 쌈싸먹을 수도 있다.

사실 가운데 섬이 있고 양옆 혹은 한쪽 몰빵 라인이 형성되는게 아래의 Two Brothers(쌍둥이 섬) 맵과 비슷하기 때문에 거의 똑같은 전술로 간다고 보면 된다.


4.5. Big Race (위대한 항해)[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쉽/맵/10_NE_big_race.jpg
파일:minimap-BR.png
크기는 30km x 30km이다.

함선들은 북서쪽과 남동쪽에서 각각 시작한다. 맵의 구조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할수 있다. 남서쪽의 섬의 많은 지역, 중앙의 텅 빈 해역, 북동쪽 지역.
먼저 중앙부터 살펴보면, 정말 뻥 뚫려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우전의 경우 이곳에 점령구역이 생기므로, 남서쪽과 북동쪽에서 라인전을 하다가 기회를 틈타 점령을 시작해주자. 다만 중앙인지라 어떤 곳에서든 눈에 띄기 때문에 회피기동을 잊어서는 안된다.
북동쪽은 특별한 것은 없고, 보통은 평범한 라인전이 진행된다.

남서쪽의 경우는 헬 오브 지옥. 좁아터진 구역에 섬이 곳곳에 박혀있고 하필 저티어 맵이라 구축함이고 순양함이고 닥돌하고 본 뒤 적을 발견하자마자 사거리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일단 어뢰부터 날리는데다 그 짓을 1분에 두어번씩 해대서 해역 전체가 어뢰로 덮이는 구역이다. 특히 전함과 기동성이 떨어지는 배들의 경우 여기 들어가다간 포한번 못쏴보고 뱃머리만 돌리다가 끝나는 수가 있으니 들어가지 않는걸 권한다. 괜히 최단거리라고 잘못 발을 들였다간 적군이든 아군이든 누군가 쏜 눈먼 어뢰를 피한다고 신경쇠약에 걸릴 것이다.



4.6. Strait (해협)[편집]


로딩 화면
미니맵
파일:vJSLbcyr.jpg
파일:minimap-strait.png
0.4.1 패치 때 추가된 4-7티어 전용 맵. 가운데를 섬들이 가로질러 배치되어 있다. 스타트 지점은 위의 Hotspot(격전지)와 비슷하게 아군팀 1시, 5시 배치와 1시, 7시 배치 이렇게 두개로 나뉜다.

가운데 섬들 빼고는 아래쪽 위쪽이 텅 비어있다. 텅 비어 있긴 하지만[3]일단 먼저 가운데로 달려와서 연막치고 어뢰날리고 뒤로 빠지는 구축함을 조심하도록 하고,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가면서 적 순양함, 전함과 라인전을 벌이자. 어느 정도 정리가 되거나 우리팀이 지나친 열세면 그때 아래 또는 위로 이동하는게 좋다. 즉 정리하면 아래쪽과 위쪽에서 라인전이 일어난뒤 각각 라인전을 이긴 쪽이 아래, 위로 이동해 맞붙는다...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맵이 매우 작은데 반해 최대 7티어까지 매칭될 수 있는 맵이라, 매칭되는 함들, 특히 전함의 무기 사정거리나 시야거리에 비해 맵이 좁다. 그로 인해 항모는 어디에 자리해야 할 지 모르고, 순양함과 전함은 초탄 쏘자마자 난전에 휘말리는 등 게임 양상이 개싸움으로 흘러가기 쉬운 맵이다.
점령지는 위쪽 가운데, 중앙 가운데, 아래쪽 가운데 이렇게 세 개. 남북 두 개의 점령지는 구축함들이 가장 전방에 스폰되기 때문에 거의 항상 점령을 위해 연막과 어뢰를 동반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구축함의 수가 많아지면 한 점령지에 둘 이상이 달려들어 적 구축함을 쫓아내거나 혼란한 틈을 타 한 척만 중앙으로 숨어들어 점령지를 몰래 챙기는 두 가지 전술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항모가 배정되면 당연히 항모가 중앙 순찰을 자주 할 것이므로, 어디를 공략할지는 구축함들의 선택.
항모 플레이어들이 이 맵에서 자주 하는 짓이 발견되지 않으려고 동서 양쪽의 섬들 사이에 숨어들어가 상주하는 것인데, 스스로를 감금시켜 버리는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적의 한쪽 라인이 붕괴하면 그쪽으로 따라잡아 진격에 합류할 속도가 전혀 안 되는 항모는 한 번 발견되면 도주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고,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파고드는 공격적인 구축함들은 항모가 이 섬들 중 하나에 숨어있으리란 걸 짐작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번씩은 이 해협들 사이를 거쳐간다. 처음 스폰된 라인의 후방에서 조금 귀찮더라도 모함 기동관리를 하는 것이 아군의 대공엄호를 받기도 쉽고, 적 라인까지의 거리도 짧아져 공격 회전율도 높아진다.

여담으로 위의 지도에서 아래쪽 좌측에 모티브가 알카트라즈로 추정되는 교도소같은 건물들이 지어진 섬이 있다. 다만 실제 알카트라즈와 다르게 육지로부터 좀 더 멀다.

4.7. New Dawn (새로운 여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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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JXCEBtr.jpg
파일:minimap-NewDawn.png
36km x 36km 맵이다.

4-7티어 전용 맵. 전체에 섬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남서쪽과 북동쪽에서 각각 시작. 점령전에선 중앙, 북서쪽, 남동쪽에 하나씩 점령구역이 생성된다. 라인전도 이 세 구역에서 치뤄진다.
2티어에서부터 6티어 까지도 가끔 매칭되는 맵이라 저티어부터 중티어까지 질리도록 접할 맵이다. 전술의 특이성은 별로 없으므로 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해 구축을 잡고 점령을 하던지 진군하던지 하도록 하자. 중앙 구역은 들어가면 구축을 견제하며 나오기가 많이 힘드므로 구축이 아닌 이상 가능하면 시작시에 중앙으로 달려가지 말자. 중앙에 가니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것은 당신에게 다가오는 어뢰뿐이다.


4.8. Fault Line (단층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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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월드 오브 워쉽/맵/17_NA_fault_line.jpg
파일:minimap-FaultL.png
5-7티어 전용 맵. 전선의 형성은 크게 서쪽 A, 중앙 B, 동쪽 C 이렇게 세 곳. 점령전에서의 점령지도 이렇게 나타난다.

A가 전함들에게는 그나마 적절한 포격전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주로 이쪽에서 대형함들끼리의 라인전이 벌어진다.

B는 어디서 봐도 거의 막혀 있어 구축함들이 순양함들의 견제나 지원을 받기 곤란해 서로 목숨걸고 일대일 칼싸움을 벌이는 해역으로, 이곳을 잃었다는 것은 적 구축함이 언제든 우리 라인에 숨어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라인 수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

C가 진정으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는 곳. 나갈 구멍은 거의 없으면서 대형함들도 적진을 뻔히 보고 쏠 수 있는 구조라 구축함이 앞서서 정찰하고 그 뒤에 순양함, 그 뒤에 전함이 뒤따라 포격하는 전면전이 주된 양상이다. 기동할 공간이 좁아 눈먼 어뢰도 한두발은 쉽게 박힐 정도로 위험하기에 적 구축함, 어뢰 달린 순양함들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진입 자체가 상당한 도박이고, A로 대형함이 몰리는 맵 특성상 여기가 뚫리면 그 이상 견제할 세력이 없어 동쪽 끝부터 차례로 라인 전체가 잠식당할 수도 있다. 이 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두 개의 큰 섬 사이로 난 샛길로, 작고 빠른 구축함이 타이밍 잘 잡고 깜짝 등장하면 좌우로 어뢰를 박으면서 무쌍을 찍고 한쪽 라인 전체를 구하는 선방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4.9. Trident (삼지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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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티어 전용 맵. 이름처럼 삼지창 모양으로 섬들이 배열된 것이 특징으로, 맵의 개성이 강해 이름 없이도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맵이다.

서쪽의 A는 낮은 섬들로 둘러싸여 슬슬 공성전차놀이를 하기 시작하는 미국 순양함들이 입맛대로 골라잡아 주차할 수 있는, 가장 사랑하는 해역이지만, 섬들로부터 점령지가 떨어져 있어 은폐에 섬을 이용하는 구축함들의 진입 선호도는 낮다. 만약 이곳으로 뛰어들어가는 구축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엄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건 어느 게임에서나 공통사항이다!

중앙 B는 너른 공간에 딱 순양함, 구축함들이나 쓸 정도의 섬 몇 개만 박혀 있어 전함들의 라인전에 최적이지만, A-B 사이의 큼지막한 섬 때문에 이곳에서 상대편 A를 견제하기는 매우 까다롭다. 구축함들의 점령을 엄호하고 해결되면 A가 공성전을 벌이는 동안 C로 이동해 한차례 더 적 라인을 정리하고 B-C 사이를 통해 진입해 전멸을 강요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전술.

그러나 C가 그렇게 만만하게 무너지기는 쉽지 않다. 점령지 절반을 잡아먹은 섬 하나가 은폐점령을 가능케 해 주기 때문에 근접 전문 순양함들, 구축함들이 서로 이 뒤에 주차해놓고 참호전을 끝없이 벌이는 곳으로, 아군을 잘 설득해 적절한 팀워크로 과감히 밀어버리지 않으면 A가 붕괴하기 전에 우세한 상황을 만들 수가 없다.


4.10. Shards (파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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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x42 km. 본래 중티어 맵이었으나 까다로운 지형 때문에 8-10티어로 승격되었다. 남서쪽부터 북동쪽까지 A, B, C 세 개의 점령지가 배정되는데, 보다시피 A와 C는 진입하면 시계가 상당 부분 가려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들어가야 한다. 북쪽 스폰일 경우 C, 남쪽일 경우 A를 많이 가는데, 예를 들어 남쪽에서 C를 갈 경우 누가 어디서 들어올지 거의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므로 당연히 시야 확보를 위해서 하는 선택이다. 자잘한 섬들이 많아 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순양함들이 활약하는 맵으로, 가려서 못 보는 적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구축함이라면 유연한 기동성을 이용해 섬 사이를 종횡무진 누비며 정찰하는 데 힘써야 한다. 전함은 괜히 A, C에 비집고 들어갔다가 적 구축함에게 딱 걸려 치명타 업적만 헌납하고 가는 수가 있으니 아군이 지나가면서 안전을 확인한 구간만 진입하는 것이 좋다.


4.11. Estuary (하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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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x42 km의 7-9티어 맵. 점령전일 경우 서쪽 A, 중앙 섬 북쪽으로 B, 남쪽으로 C, 그리고 동쪽에 D가 배치된다. 길쭉한 다섯 개 섬이 적진 태반을 가려버리는 것이 특징으로, 대부분의 순양함과 전함은 동서의 작은 섬들을 이용해 각 점령지를 커버한다. 중앙은 양 팀에서 구축함이 쫄래쫄래 들어와 서로 후방점령과 뒤치기를 호시탐탐 노리는 전략적인 구간으로, 레이더나 장거리 소나가 있는 순양함 한둘 정도가 중앙 점령지 방어에 투입될 수 있다. 지형 특성상 어느 한 쪽이 확실히 중앙을 확보했다 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안방주인이 자주 바뀌는 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변이 생기기 전에 동서의 점령지들을 빠르게 밀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4.12. Neighbors (경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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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북서쪽과 남동쪽에서 시작하며, 조우선에서는 남서쪽부터 북동쪽까지 일렬로 3개의 점령지가 생긴다. 양 끝의 거대한 섬들 때문에 시작 지점이 중앙에 더 가까워 맵 크기보다 빠르게 전투가 시작되는 편이다.

크게 중앙에서 북동쪽까지 널린 작은 섬들과 남서쪽의 섬 세 개로 나눌 수 있다. 북동쪽은 항모가 없는 이상 서로 안 보이는 상황에서 간간히 탐지되는 적 위치로 눈먼탄만 날리는 플레이가 주로 예상되나, 구축함끼리 이 섬들 사이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에 양측의 위치가 드러나므로, 상대가 섬 뒤로 숨기 전에 빠른 포격으로 삭제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섬 뒤에서의 포격이 생활인 일부 미국 함선들이 손에 익은 플레이어들이 이곳에서 빛을 발한다.
남서쪽은 세 개의 섬 안에 점령지가 꼭 맞게 들어가므로, 이곳을 점령하러 들어온 구축함들이 점령을 끝내고 자연스럽게 사냥감을 찾기 좋은 스팟이다. 반대로 말하면 들어올 만한 경로가 뻔히 보이는 구역이라 눈 먼 어뢰에도 충분히 맞을 수 있으니, 자신이 덩치 큰 함선을 운용한다면 섬에서 떨어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점령지 내부를 잘 커버할 수 있는 위치에서 알짱대다가 아군 구축함이 탐지한 상대 구축함, 순양함에 불벼락을 내려주면 초반 제압은 쉽게 끝난다.

4.13. Two Brothers (두 개의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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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맵(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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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커다란 섬이 틀어막고 있는 맵. 그렇기 때문에 점령전에서도 점령구역이 가운데 섬 기준으로 동서남북에 배치된다. 맵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가운데 섬이 꽤 높은 편이라 전함이 바로 옆이나 건너편 점령지를 포격할 수는 없다. 그나마 스폰 지역 뒷쪽 1/3 정도는 쏠 수 있는데 거기에 배가 돌아다녀야 말이지...

전선은 당연히 양쪽에 형성되고 가운데 샛길은 구축들이 가끔 후방을 털기위해 이용하긴 하나 그걸 또 이용하길 기다리고 있는 전함이나 순양함이 있고 구축이 그냥 어뢰를 좁게 깔아버리면 사이좋게 항구로 돌아가서 많이 이용하진 않는다.[6] 시작하고 대충 올 타이밍을 재서 어뢰를 뿌리고 쿨하게 갈 길 가면 그걸 또 맞고 엎어지는 경우도 있고 중티어에선 가끔 정신줄 놓은 전함이 비집고 들어가서 전력이 비는 아군 기지가 비상이 걸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 섬에서 대부분 보이는 전략은 다름아닌 한쪽에 몰빵이다. 대부분 적군도 물론 똑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통상전에선 서로 안만나고 각자 사이좋게 적지 점령하고 앉아있는 웃긴 상황도 연출된다. 더 막장스럽게도 둘다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점령전이 안끝나는 상황도 벌어진다.
이런 일을 저지하고 싶다면 혼자 또는 한두명을 설득해 우리 팀의 대다수가 가는 방향의 반대로가서 적의 함대를 막아보는것도 추천한다.적어도 셋정도의 전함과 순양함이 적당히 한쪽에서 포화를 주고받는동안 함재기를 보내달라고 부탁하면 어떻게든 막을 수 있다. 적당히 점령이 됐다 싶으면 쏜살같이 도망가는것도 중요하며 죽기전까지 시간을 끄는것만으로도 몰려간 아군들이 적을 기지를 점령하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저 가운데의 운하는[7] 모든 워쉽 서버에서 온갖 예능과 트롤, 기적을 볼 수 있는 단연 1위의 핫스팟인데 정말로 예능으로 쓸 수도 있지만 상황을 보고 빠른 시간에 반대편의 기지에 개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작은 구축함은 게임 시작 직후부터 줄기차게 이용하면 되고[8] 순양함도 자주 이용하며 당연히 전함도 가능하지만 시작 직후 운하로 달려가는건 그냥 트롤링일 뿐이고,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상황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운하 중간의 굽은 구간을 지나면 적진에서 쉽게 발견 가능하므로 순양함이나 전함일 경우 적 팀의 맹렬한 집중공격은 각오하고 들어가야 한다.

단 교전가능거리가 저티어들과 다른 고티어방의 경우엔 몰빵돌격보단 점령지에 앉아서 서로 니가와플레이를 시도한다.


4.14. North (북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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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nimap-North.png
48km x 48km의 가장 큰 맵이다.

가운데 섬들의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시작한다. 섬의 지형이 복잡해 보이지만, 섬들 사이의 길을 잘 살펴보면 그냥 좁은 일직선 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좁은 일직선 길이 여러개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먼저 이 길에 진입한 쪽이 회피기동도 어렵고 배가 여러 척 들어가기도 쉽지않아서 맞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누가 먼저 이 길에 들어서느냐 하는 눈치싸움이 심하다. 특히 점령전에선 이 섬들 사이에 점령구역이 생긴다. 구축함 아니면 들어가지 않을 것을 권한다. 보통 라인전을 할만한 넓이가 나오는 해역은 동쪽(D)과 서쪽(A)이 있는데 동쪽(D)은 돌아가는 길이 좀 멀어서 전함들보다는 순양함이 가거나 구축이 점령만 찍고 돌아오는 경우가 잦고 전함들은 보통 섬 너머로 포탄을 날리면서 서쪽에서 진을 치고 라인전을 한다.

0.4.0 패치에 들어서 오른쪽 큰 섬의 중간에 가로로 샛길이 생겼다. 전함도 다닐수는 있지만 꽉차기 때문에 좁은 입구에서 어뢰라도 날라오면 피할 길이 없다.
0.5.5 패치로 사이클론이 불게 됐다. 사이클론이 불면 최대 피탐 거리가 8km로 매우 낮아진다.

0.7.9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동쪽으로 여유공간이 조금 더 생긴 대신 작은 섬들이 배치되어 기습공격을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인지 각 라인의 동쪽 입구 섬들에 큼지막한 전함 진입금지 표지판이 이스터 에그로 세워져 있다. 실제로 전함들이 이곳에 들어와서 크게 도움되지 않으니 전함 플레이어라면 미드나 서쪽을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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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Northern lights (북녘의 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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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North와 맵의 형태는 같지만 구름낀 하늘이 오로라가 있는 하늘로 바뀌게된다 분위기가 끝내준다
North맵과는 달리 개편되지 않아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4.16. Hotspot (분쟁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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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m x 48km의 큰 맵이다.

핫스팟시작 팀이 남과 북으로 갈린다. 점령전은 점령지 3개가 중앙 라인에 가로로 걸쳐있다.

0.4.1 패치 이전까지는 점령전에서 점령지가 3군데인 경우와 5군데인 경우로 2가지였다. 한팀은 2시와 8시에서 스폰되었고 다른 팀은 4시와 10시 방향에서 스폰이 되었다. 때문에 게임 양상은 두쪽이 한쪽을 압박해 양팀에서 압박받는 쪽이 누가 먼저 괴멸하나/오래버티느냐였고, 라인이 굉장히 비좁아지는 만큼 항모의 생존성이 극악이었다. 항모가 아니더라도 압박받는 쪽은 라인 푸쉬를 제대로 하지 않는한 생존이 어려웠고 가장 많이 욕을 먹는 맵이었다.

0.4.1 패치 이후로 고티어 한정으로 이 대각 스폰이 삭제되었으며, 점령전에서 점령지가 5개인건 사라졌다. 그 동안 온갖 것으로 욕을 먹던 맵인지라 3개짜리 점령지 문제점도 그제야 부각되는데, c지점을 먹느냐 마느냐 하나로 승패가 결착났던 것. 초반에 구축함이 이 c지점을 점령하고 항모가 상대 구축함을 스팟하면서 견제해줘야하는데 이때 항모는 항모저격과 구축함을 돕는 것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c지점을 뺏기면 초반에 항모를 잡아내도 이길 가망이 굉장히 떨어졌다. 맵 이름에 어울리는 격전지라는 구역이 바로 c지점이었던 것. 구축함과 항모는 원래 캐리력이 높은 함종이지만 맵의 승패가 이 두 함종의 기량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형태였다. 이 문제는 0.5.1패치에서 a와 b 지점의 위치가 현재와 같은 위치로 바뀌면서 해결되었다. 현재는 개념맵으로 평가가 역전된 상황이지만 이 맵의 과거악명 때문에 여전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초창기에는 Bees to Honey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으며, Hotspot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이후에도 리플레이를 저장하면 이름에 bees_to_honey가 붙는 것으로 그 흔적을 알 수 있다.


4.17. Land of Fire (불의 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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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업데이트에 추가. 7~10탑에 매칭된다.

리플레이 저장시 tierra_del_fuego로 표시되어, 티에라델푸에고 제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티에라델푸에고는 한자로 화지도이다.


4.18. Trap (올가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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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업데이트에 추가. 8-10탑에 매칭된다.

B캡이 핵심인 맵. B캡의 경우 맵 중앙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점령 후 A나 C로 빠르게 백업이 가능하다. B에서 접근할 경우 A캡과 C캡에서 교전중인 적의 측면이 고스란히 노출되기에 상대방에게 양각 혹은 후퇴를 강제할 수 있다. 허나 B캡 자체가 좀 작아 레이더 저격이 원활하고 가운데 낮은 섬을 제외하면 엄폐물이 전무하기에 잘못 들어갔다간 바로 항구로 사출된다. 특히 순양함. 그래서 아군의 연막지원을 받는 순양함이 캡 끝자락에 서서 상대 구축함을 공격하거나 B캡 외곽에 벽처럼 있는 섬에 붙어 레이더로 저격한다. 피탐지가 좋고 스스로 연막을 필 수 있는 영순양이 구축함과 함께 진입해 상대를 저지하고 자리잡는 양상이 많다.

A캡은 아래쪽이 약간 더 유리한데 높은 섬이 달랑 2개 있는데 그마저도 가운데가 B캡에서 훤히 보이는 위쪽과 다르게 아래쪽은 적당히 낮은 큰 섬이 B쪽으로부터의 포격을 막아줌과 동시에 섬뒤 은신사격에 도움을 주기 때문. 초반에 B캡으로 전함이 들어가는건 자살행위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대부분의 전함이 A로 몰려서 포격전을 벌이게 된다. 아시아 전함 특유의 저격질로 인해 대치전 구도로 갈 경우 심하면 게임 종료 직전까지 아무도 캡을 하지 못한 경우도 생긴다.

C캡은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인 지역. 초반에 C 근처에 스폰되는 3-4척의 함선들끼리 피튀기는 난전을 벌이게 되며 우세를 잡을 경우 캡을 먹고 B 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구축함이 부족할 경우엔 부족한 쪽에서 높은 확률로 포기하는 점령지이기도 하다.


4.19. Ocean (대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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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항상 월드 오브 워쉽에 현실성을 원하지, 대양을 맵으로 배정받기까지는. 그러고 나면 진짜 빨리 닥친다.

People always want realism in WoWS, until they get Ocean as a map. Then they shut up REAL quick.

워게이밍 북미 지사 前 프로덕트 매니저 "Pigeon_of_War"[9]


36km x 36km의 중간 크기의 맵. 과거 중-고티어 구간 전체에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10티어 전용이 되어 보기 매우 힘든 맵 중 하나이다.

현실성을 따지자면 그 어느 맵보다 가장 현실적이지만, 게임성을 따지자면 가장 재미없는 맵. 조그만 무인도 하나조차 없는 그야말로 망망대해로, 섬이 없으니 난파선을 제외하면 엄폐를 이용한 모든 전술들은 이곳에서 강제로 무효화된다. 즉 섬이 마누라인 미국 순양함 플레이어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맵이고, 탄도낙차가 적고 탄속이 빨라 섬이 엄폐물이라기보단 장애물인 소련 순양함, 섬에 막혀 정찰구역이 제한되는 구축함들이 기를 펴는 맵이기도 하다.

이 맵은 공략이라 할 것도 없고, 그냥 눈치를 잘 봐야 살고, 살아서 머릿수가 많은 쪽이 이긴다. 팀플레이가 가뭄에 콩 나듯 보이는 공방에서 팀원을 믿고 뭘 하기란 도박보다 위험하니 서로 개인전을 펼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앞서나가서 포격전을 벌이다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면 뒤로 빠져 수리반으로 내구도 보충을 하고 다시 복귀하는 소모전 외에는 방법이 없으므로, 아예 맞는 일 자체를 줄이겠다고 너무 뒤로 빠지면 적은 사거리에 안 들어오고 하는 일이 없어 팀원에게 욕을 대차게 퍼먹게 되니, 이왕 다 똑같이 맞으면서 고통받는 거 과감히 라인의 구성원으로 개입해 가장 빨리 죽을 것 같은 타겟을 화력을 쏟아부어 집중공격해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것이 권장된다. 아니 권장이 아니라 이기려면 필수다.

0.5.10. 패치로 잠시 삭제되었다가 0.5.15.0 패치로 다시 롤백되었다.

4.20. Shatter (균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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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업데이트에 추가. 리플레이 저장시의 코드명이 대놓고 Canada인 점에서 보이듯, 캐나다 연안을 배경으로 하는 고티어용 맵이다.
맵 자체는 노잼맵으로 악명높은데 다름아님 캡 존 근처의 쓸대없이 많은 섬들 때문. A캡의 경우는 그냥저냥 일반적인 맵이지만 다른 캡이 문제다.
B캡의 경우는 좁고 루트가 한정적이라 순양함 이상 함급은 기동에 문제가 많다. 더군다나 양 팀 스폰위치에서 B캡으로 진입 가능한 루트가 크게 2개가 있는데, 한 쪽으로 각을 줄 경우 다른 쪽으론 측면이 훤히 보이는지라 일격사 당하기도 쉽다. 초반에 기습적으로 캡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다면 지키기가 매우 쉽지만 이를 저격하는 상대 순양함과 마주칠 경우 바로 항구로 사출당한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캡은 C캡으로 무려 캡존 가운대에 큼지막한 섬을 박아놔서 양 쪽이 서로 돌파하지 못하고 대치전 구도가 된다. 게임 특징 상 섬을 선회하며 들어올 경우 무조건 상대방에게 자신의 측면을 대놓고 보여 줄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 때 시타델이나 어뢰일제사 맞고 골로가기 쉽다 보니 어무도 돌파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캡존에서 벗어나자니 상대방이 먹어버리기 때문에 누군가 한 명은 재미를 희생하고 캡에 박혀 있어야 한다. 불쌍한 누군가가 C캡에 주차하고 경치 구경하는 사이 아군이 장거리 대치전에서 우세를 잡으면 천천히 밀고 우세를 잡히면 밀린다. 근데 비등비등하게 싸움이 이루어지거나 아시아 서버 특징인 일단 후퇴를 양 쪽에서 시전할 경우엔 대치전이 끝나질 않는다. 3캡 도미네이션이 걸린 경우 십중팔구 점수싸움으로 끝나는 지옥의 대치전 맵.



4.21. Tears of the Desert (사막의 눈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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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 업데이트에 추가된 고티어 전용 맵이다.

해외에서는 후술할 저격메타때문에 순양의 눈물(Tears of the Cruiser)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8-10티어 전용 맵으로 얼음제도 못지 않은 저격맵이다(...). 중앙 점령전이 노잼으로 악명이 높은데 중앙을 감싸고 있는 섬들이 매우 커서 활용가치가 낮고, 섬이 있긴 하지만 48x48이라는 큰 크기 덕분에 자리잡기에는 애매한 위치이기 때문. 그래서 가장 골때리는 게임 양상이 진행되는데 순양함, 전함들은 모두 섬 뒤에서 짤짤이 포격을 하고 구축함 정도만이 목숨 걸고 스팟하는 참호전 양상이 나타난다. 심지어 레이더를 섬 뒤에서 키더라도 큰 맵 크기와 이에 비례해서 큰 점령지 덕분에 구축함 견제가 불가능하다. 양 측 우회로를 타서 압박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곳은 항상 미국이나 영국 순양함이 섬 뒤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점령전이 나올 경우엔 중앙 B 지역은 구축함끼리의 난투가 펼쳐지고, 상단과 하단은 각각 왼쪽과 오른쪽 팀이 자리잡기에 우세함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양 쪽 전투가 대충 마무리된 다음 중앙에서 개싸움을 벌이는 양상이 자주 나온다는 것이 안심. 허나 역시 저격전으로 흘러갈 경우 양 측이 B캡을 무시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저격전이기에 대양과 함께 장거리 사격보다 인파이팅에 강한 함선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맵으로도 유명하다. 프순양, 일순양, 독순양은 특유의 장거리 고폭스패밍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딜 기대치가 나오고 역시 일전함이나 영전함도 장거리 대전함 저격질로 딜파이 챙기기가 가능하지만 산탄포의 독전함이나 고각저속포의 영순양, 미순양은 장거리 맞딜도 기습도 밀려서 유저 숙련도와 관계없이 기대치가 확 줄어든다.


0.7.1 패치로 게임 시작 시 스폰위치가 조정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뭘 잘못 건든건지 섬이 통과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4.22. Okinawa (오키나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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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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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키나와를 모티브로한 맵. 7티어부터 매칭된다.

A 지점에서는 레이더와 고각포 위주의 힘싸움이 펼쳐지고 B C 지점에서는 장거리 포격전이 주로 펼쳐진다.

사막의 눈물, 대양처럼 장거리 포격전으로 악명이 높다. B C 지점 사이에는 B 지점 근처의 자그마한 섬을 제외하면 어떠한 엄폐물도 없는 완전한 공해라 점령하려는 구축함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10~15km 거리를 두고 장거리 저격질을 하게 된다. 같은 이유로 한쪽 구축함이 점령에 성공하면 이를 재탈환하기가 매우 골치아프기 때문에 먼저 먹는 것이 중요하다.

A의 경우는 주로 고각순양함이나 레이더쉽들이 자리잡는데, 섬 뒤에서 안정적으로 레이더를 켜서 점령지 구축함을 견제 할 수 있고 고각포를 이용해 섬을 넘겨 쏴대면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기 때문. 다만 너무 많은 함선이 몰릴 경우엔 B C 의 아군이 열세로 인해 제압당하고 A에서 나오지 못해 허무하게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0.7.12패치로 맵이 변경되었다.


4.23. Ice Islands (얼음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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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맵(초기)
미니맵(2차 개편 이후)
미니맵(3차 개편 이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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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쉽 내에서 가장 큰 맵으로, 7티어 이상에서 매칭되며, 팀이 남북으로 갈린다.

점령지가 3개인 점령전으로 진행된다. 교전양상은 전함이나 순양함이 중앙의 군도 쪽에서 주 힘싸움을 하고, 구축함은 대부분 가운데 공해에서, 소수 함선들이 남쪽 군도로 들어간다.

섬너머 북서쪽의 지역은 점령전에서 점령할 때 빼고는 갈 이유가 전무하다. 전함은 갈곳이 명확하고 라인전에서 교전거리가 협소한데 비해 구축함과 순양함은 전함에 비해 선택지가 더 많아 맵을 넓게 쓸 수 있다.

0.5.1 이전에는 점령전 점령지가 4개였고, 0.3 버전에서는 남쪽 군도의 섬이 지나치게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순양함조차 쉽사리 들어가기 힘든 위험 지역이었다.
0.4.0 업데이트 이후 남쪽 군도의 섬 밀도가 조금 줄어드는 1차 개편이 있었다.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일명 '노잼맵'으로도 유명하며, 고티어 항모를 위한 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간의 뻥 뚫린 지역이 지나치게 넓고, 우회로도 거리가 꽤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투는 맵 중앙에서 서로간 18k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저격(...)을 벌이다가 항모가 한대씩 삭제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야 전투가 벌어지는 식..

이 정도로 재미없는 맵에 5.1부터 지역점령모드(Zone capture모드)가 도입되어 더 재미없어졌다....
삭제 or 리밸런싱 2순위의 맵(1순위는 뒤에 나온다)

0.5.2 업데이트에서 Zone 모드 적용 맵에서 제외되었다.

위의 상기된 문제들을 인식했는지 0.7.9 패치에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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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리메이크를 2번이나 거쳐온 맵으로서 현재 가장 많은 개편을 거친 맵이다.

4.24. The Atlantic (대서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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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업데이트에 추가. 포르투갈 연안을 배경으로 하는 10탑 mm 맵이다.

크게 놓고 보면 형상이 함정맵과 상당한 유사성을 보인다. 점령전의 점령지 3개 위치가 동일하고 C캡은 그들만의 리그인 것도 B캡에서 구축, 순양 싸움이 나오는 점도, A캡에 거의 모든 전함이 모이는 점도 거의 같다.

여전히 B캡의 중요도가 높은데 B캡을 장악할 경우 B캡과 A캡 사이의 섬 뒤에 자리잡으면 A로 향한 수상함의 측면이 드러나기 때문. 같은 위치에서 섬뒤 은신사격을 하더라도 B캡을 먹힌 경우엔 상대방 구축함이 슬그머니 캡존을 넘어와 스팟이 가능하기에 위험성이 급증한다. 주로 미노나 디모인 같은 고각 속사포 함선들이 주로 자리잡고 A캡 근처의 전함을 갉아먹는다. 초반에는 레이더 함선들이 A캡과 B캡 사이 섬에 주차하고 레이더로 상대 구축함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많이 나오니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A캡도 전함 위주의 포격전이란 점은 함정과 똑같다. 다른 점이라면 섬의 배치가 양 쪽 모두에게 좋지 않아 활용여지가 적기에 순수하게 리드샷과 회피기동 싸움으로 흘러간다. B캡을 먹혔을 경우 섬뒤 순양함들의 고폭 찜질이 매섭게 들어오기 때문에 십중팔구 밀리게 된다.

C캡도 자기들끼리 싸움이 일어난다는 점은 함정과 동일. 역시나 C캡 근처에 스폰된 4-5척의 수상함들끼리 교전이 일어나며 이긴 쪽이 상대방을 밀어내고 B캡으로 전진한다는 점도 같다. 다른 점이라면 사용하기 좋은 적당히 낮은 섬들이 많다는 점.


4.25. Mountain Range (산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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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를 모티브로한 맵.

고티어 공해맵이니 당연히 저격맵, 저격맵이니 당연히 노잼으로 악명이 높다(...)

아무래도 중앙 부분은 맵을 좌우로 가르는 군도를 제외하면 망망대해라서 양 측면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 곳으로 수상함이 많이 몰린다. 최북단 최남단 근처로 전함이나 순양함들이 당도할 때 즈음 적 구축함이 상대 수상함을 스팟하기 때문에 그 때부터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된다. 초반에야 섬을 엄폐물로 쓰려고 많은 수상함이 몰려들지만 막상 내부로 진입하면 구축함 어뢰에 맞아죽거나 근접전 난타 후 어뢰로 동귀어진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에 단체로 진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A캡은 섬을 끼고 피탐을 지우고 접근한 뒤 레이더를 켜서 적 구축함을 저격하려는 순양함이 꼭 하나씩은 나오기 때문에 구축함 유저라면 요주의할 지점.
B캡은 망망대해라 구축함 지원하겠다고 바짝 붙었다간 적 전함과 12-15km 정도 거리를 두고 스팟당하고 일격사 당하기 쉽기 때문에 전대원 연막 지원을 받는 레이더 순양함이나 피탐이 좋은 일순양과 영순양 정도가 지원사격을 온다. 사실상 구축간 상성과 실력대결.
C캡은 위쪽의 경우 고각순양함이 자리잡기 좋은 스팟이 두 곳 정도 있고 아랫쪽은 작은 섬 하나를 엄폐물로 삼고 안전하게 캡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중간에 작은 섬들이 기동을 상당히 제한하기 때문에 어뢰를 맞거나 측면을 강제로 노출당하기 좋아 전함이 맘먹고 밀어내지 않는 이상 장거리 포격전 위주로 진행된다.

맵 구조 자체가 밀고 오는 쪽은 망망대해에서 무한스팟을 허용하거나 크고 작은 섬들 덕분에 기동을 심각하게 제한당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이 장거리 저격전이 중반까지 이어진다. 이후 좌측이든 우측이든 우세를 잡은 쪽이 반대쪽으로 푸쉬하면서 맵 중앙에서 교전이 일어나게 된다.

4.26. Warrior's Path (전사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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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Sea of Fortune (행운의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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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각포와 레이더쉽이 초 강세를 보이는 맵이다.

A캡 B캡 C캡 모두 고각순양함이 자리잡기 좋은 곳이 널렸고 레이더로 캡존 구축함을 저격하기 쉬운 위치도 널려있다. 구축함 유저라면 게임 시작 후 상대방 레이더쉽이 스팟되기 전까진 경계를 늦추지 말고 캡 선진입보단 한번 사리는 편이 좋다.

A캡은 캡존 자체가 섬에 둘러 쌓여 있어 잘못 들어갔다간 얻어터지기 좋은 곳이라 좌측 공해상으로 전진한 수상함들끼리 교전이 시작되는 경우가 잦다.
B는 초반에 기습적인 점령을 하러 온 구축함들과 그걸 저격하려고 온 순양함들간의 교전이 주로 벌어지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경우엔 A캡과 C캡의 교전이 대충 마무리된 후 승자가 가져간다.

C캡은 스폰 위치 상 우측 공해를 따라 돌기엔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대게 C캡 바깥 15km정도를 두고 저격전이 벌어진다.

맵 자체에 낮은 섬들이 많아 고각포를 활용할 여지가 높고, 레이더나 소나 저격도 원활하며, 섬들 사이에선 기동이 상당히 제한되다 보니 볼티모어나 디모인 같은 미순양함이 고각+레이더+근접전의 SHS의 콤보로 매우 강하다. 사실상 10탑 맵 중에서는 안식처와 함께 미순양함이 극강세를 보이는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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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 지역 점령 시 1000점이 바로 채워진다.[2] 물론 적의 배가 그 구역에 있다면 그 구역의 점령은 멈춘다.[3] 현재는 위 아래 두 섬으로 분리되어 가운데 길이 나있다.[4] 연막까지 들어있으면 빼박이다. 뒤에 말할 구축이 근처에 있는 경우.[5] 구축함이 들어있으면 특실도 아니고 즉사다. 회피기동을 해도 어뢰를 한번에 쫙 뿌려서 즉사시킨다. 거기다 국적불문 전함까지 들어있으면 금상첨화.[6]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어뢰가 나타나든가 하는 어째 이상한 경우가 있으면 바로 돌아가라. 특히 혼자 들어가 있을 때에는.[4] 매복 작전이다. 절대 피탐지거리까지 가면 빤쓰런은 개뿔 항구행 티켓을 특실로 끊게 된다.[5][7] 방금 말했던 샛길[8] 너무 늦으면 방금 말했듯 항구행. 적이 매복하기 전에 매복하자.[9] 북미 워쉽 포럼에서 특별한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내 자신의 전용 깃발인 Coo of Boom(뻥뻥구구)을 나눠주고 다녔던 것으로 유명하다. 2020년부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