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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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GAMING
워게이밍
파일:워게이밍.png
국가
[[벨라루스|

벨라루스
display: none; display: 벨라루스"
행정구
]]
(다국적 기업)
본사
[[키프로스|
키프로스
display: none; display: 키프로스"
행정구
]]
니코시아
업종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
설립일
1998년 8월 2일(25주년)
설립자
빅터 키슬리
직원 수
5,500여 명(2020년)
기업 규모
대기업



파일:워게이밍 아시아.jpg
1. 개요
2. 역사
3. 상세
4. 관련 인물
5. 주요 작품
6. 비판
6.1. 제멋대로 고증
6.1.1. 들쭉날쭉한 고증 적용 방식
6.1.2. 실제 교리와 병과구분을 무시하는 병과 배치
6.1.3. 주먹구구식 밸런싱
6.2. 180도 뒤집히는 정책과 어그로 답변
6.3. 안일한 매치메이킹 시스템
6.4. 지나치게 접근성이 높은 골탱/골플/골쉽
6.5. 기타
6.5.1. 워게이밍 코리아
7. 사건 및 사고
8. 기타



1. 개요[편집]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2018)

LET’S BATTLE

Wargaming.net. 1998년 8월 2일에 프로그래머 빅터 키슬리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설립하였고 현재는 키프로스에 실질적으로 소재한 게임 개발사.


2. 역사[편집]


워게이밍의 첫 번째 게임은 2000년에 만든 ‘DBA 온라인’이다. 뒤이어 2002년 3월, SF TBS 게임 ‘매시브 어설트’를 출시했는데,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게임으로 워게이밍에게 의미가 깊은 게임이다. 그리고 나서 5년 동안 워게이밍은 대규모 액션 게임 5개를 개발했다.

2007년 11월, 워게이밍은 민스크의 개발사 아리즈를 인수하였다. 2008년 12월, 회사는 첫 번째 RTS 게임인 오퍼레이션 바그라티온을 출시했다. 2009년 4월, ‘오더 오브 워’의 개발에 착수했다. 2010년 8월, 이후로 회사의 수입과 유명세를 담당하는 명작 월드 오브 탱크를 출시했다. 2011년 4월 12일에 월드 오브 탱크가 북미와 유럽에 출시되었다.

2011년에 본사를 민스크에서 키프로스 니코시아로 이전했다. 2015년 8월부터 본부는 니코시아의 대통령궁 근처에 위치한 워게이밍 본사에 위치하고 있다. 워게이밍 유럽 본부는 2011년 7월 프랑스 파리에 설립되었다. 2011년 8월 3일,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열면서 북미에 진출했다. E3 2011에서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후속작인 월드 오브 탱크를 발표했다. 2011년 게임스컴에서 월드 오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해상 액션 게임 월드 오브 워십을 공개했다. 2011년 10월, 워게이밍은 온라인 카드 MMO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을 발표했다. 2011년 내내 워게이밍은 페르시아 스타디아, 레스타 스튜디오[1], DABA 컨설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워게이밍 하의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고 선포했다.

2012년 2월, 월드 오브 탱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월드 오브 탱크 어시스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유럽과 북미에서 출시했다. 3개월 뒤, 워게이밍은 서울에 자회사를 열면서 한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였다. 워게이밍은 리브랜딩에 착수하여 2012년 6월에 자사의 게임과 서비스를 단일 배틀 유니버스로 통합할 Wargaming.net 서비스(이른바 런처라고 한다)를 발표했다. 2012년 8월, 워게이밍은 MMO 게임 개발을 위해 호주의 미들웨어 개발사 빅월드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2012년 키프로스 증권거래소(CSE)의 연간 보고서에서 워게이밍의 수익은 2억 1,790만 유로, 순이익은 610만 유로였다. 워게이밍의 주식은 2015년 CSE에서 상장 폐지되었으며 현재까지 비공개 기업으로 남아 있다.

워게이밍은 2013년 1월에 데이 원 스튜디오를 인수하고 콘솔 시장에 진출하였다. 워게이밍 시카고-볼티모어 스튜디오는 현재 월드 오브 탱크의 콘솔 부분을 개발하고 있다. 본작은 MS-1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뒤이어 2월 12일에는, 워게이밍이 자체 e스포츠 리그인 Wargaming.net 리그를 발표했다. 이틀 후 개발사 가스파워드를 인수하였다. 2013년 3월 26일, 월드 오브 탱크의 모바일(안드로이드/iOS) 버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출시했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2013년 5월 29일 도쿄에 지점을 세우면서 일본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2013년 7월, 워게이밍은 아타리가 파산함에 따라 토탈 어나이얼레이션과 마스터 오브 오리온 지적 재산권을 인수했다.

2015년 7월, 워게이밍은 WG 연구소라는 외부 개발자들의 서드파티 퍼블리셔 역할을 할 부서를 출범시켰다. 이 부서의 설립은 워게이밍이 인디 스튜디오 NGD와 그들의 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과의 파트너십을 주도하는 것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2013년 데이비드 블루가 설립한 워싱턴 DC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인 DropForge를 WG Cells로 리브랜딩하였다. 참고로 WG Cells는 2016년 8월에 폐쇄되었다(…).

2016년 8월, 마스터 오브 오리온(아르헨티나 NGD 스튜디오의 작품)의 리부트를 발표했다. 11월에는, SEGA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토탈 워: ARENA’를 전세계에 출시하기로 했다. 올해 기준으로 워게이밍은 그리스 은행의 상당한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워게이밍 그룹은 키프로스 은행의 또 다른 대주주이며, 키프로스의 토지, 부동산 자산을 사용 및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다. 워게이밍은 현재 키프로스 내에서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기업이다.

2017년, WG 모바일이라는 모바일 게임 사업부를 설립했다.

2018년, 워게이밍은 얀덱스, 브콘탁테에 이어 CIS 지역의 3대 IT 회사로 부상했다.


3. 상세[편집]


SF가 소재인 게임 매시브 어설트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2차 대전 소재인 오더 오브 워나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실제 고증에 꽤나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더 오브 워는 너무 고증에 집착한 나머지 게임 밸런스가 그리 좋진 않아 무기 성능테스트 시뮬레이션이라는 소리가 나돌 지경이며, 하드코어한 느낌의 게임으로 완성됐으나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되는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는 어느정도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 게임으로서도 충실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대신 이렇게 양보한 게임성 대신 실제 역사상 이름난 무기가 상대적으로 명성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징징대는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는데 소련 쪽에서 잘 알려진 KV-1, KV-2 등은 조작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역사적인 명성답게 자기 티어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티거와 판터는 상대적으로 조작이 까다로워서 자기 티어를 상대로도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도탄 신화를 이뤄냈던 티거가 종이장갑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한 컬처 쇼크를 받기 때문이다. 나치제 12,8cm 및 그 이상 구경의 주포들은 골탄을 써도 T-54의 전면도 못뚫을 주포들이 한도 끝도없는 미칠듯한 핵버프를 받았고 애초에 1940년대 전차와 60년대 전차가 같은 티어에 배정된 것 자체가 밸런스상의 심각한 오류다.

명중률이 매우 뛰어났던 것으로 유명했던 독일의 주포 역시 근접전을 강제하는 게임 특성상 그렇게까지 빛을 발하지 않는다. 이런 게임 내 구현 방식에 불만을 가지고 하는 징징 행위를 흔히 독징징이라고 부른다. 다만 밸런스가 본격적으로 조절되기 시작한 2013년 이전에 소련이 매우 유리했던 것은 사실이라 소련 편애설 얘기가 많이 나왔다. 그리고 독일군이 우수한 교전비를 이루어낸 비결은 수비적인 입장에서 먼저 유리한 자리를 잡고 공격해오는 소련군과 연합군을 멀리서부터 공격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점과 우수한 자질의 승무원이 많았고, 전쟁초에 소련 승무원의 기량이 독일에 비해 떨어져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도 있다. 그리고 오히려 9, 10티어 나치 전차들에겐 미친듯한 핵버프를 걸어놔서 원래면 T-54의 전면도 못뚫을 200mm 관통력을 가진 주포들에 창작포탄을 집어넣어서 300mm가 넘는 관통력으로 뻥튀기를 시켜놨다. 이런 전투 양상을 그대로 구현했다가는 저격을 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다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일부러 근접전이 벌어지도록 시스템을 짜는 것이다. 이런 답변에 대해서는 그냥 'how terrible...', '그거 안 좋으면 타지 마라' 같은 트롤링 맨트로 맞받아치는 경우가 많다. 사실 게임 시스템상 비슷한 스펙끼리 매칭을 시켜놓기 때문에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게 해 놓은거지 실제 역사대로 매칭을 시켜보면 잘 들어맞긴 한다. 이에 대해서는 월드 오브 탱크 항목 참조.

다만 실측 데이터가 있는 고증자료(특히 장갑부분)에 대해서는 웬만해선 양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실측데이터가 아닌 체력, 포탄의 데미지, 조준시간, 궤도의 지형적응성 등 게임상의 스펙의 조정으로 밸런스가 안 맞다면 원래의 주력 부품이나 포탄 대신 프로토타입이나 초기생산품 등으로 마이너하게 남아있는 부품이나 포탄을 대체한다던가 차후 개발예정이었던 부품을 가상으로 채용한다던가 스펙이 좋은 주력탄종의 경우 부분유료화 컨텐츠로 이용하게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물론 이런 장갑도 밸런스를 위해 임의로 변경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VK 45.02 B. 실측 데이터가 아닌 페이퍼 플랜이기 때문에 이럴지도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마우스의 장갑을 고증대로 간다면 마우스가 12티어가 될 것 같겠지만 그런거 없고 그냥 9티어 쯤부터 존재하는 전후 땅크들한테 실제 개발된 최후기형 전후탄을 골탄으로 주면 고증장갑을 가진 마우스도 차체상부와 측면의 사이드스커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장갑이 프리패스다. 105mm 장착형 M48 패튼, M60 패튼 같은건 물론이고 심지어 9티어 T-54T-10에게도 400mm 수준의 10티어 구축전차급 관통력을 주는 것이 전후탄이다. 다만 이러면 7, 8티어랑 밸런스가 넘사벽으로 벌어지니 안주는거다.

워게이밍이 이 고증에 대한 고집이 얼마나 강하냐면, 실제 무기를 게임에 투입할 경우 해당 무기의 정보를 박물관이나 당시 무기개발자, 관련국가의 군대, 조병창 등의 협조를 얻어 직접 일일이 실측하거나 혹은 설계를 발굴해서 얻어내며, 각 국가의 분야의 전문가들을 조언가로 초빙하기도 하고, 실차를 초음파로 측정하고 희귀 자료들을 대량으로 발굴해 게임에 반영하는 등, 게임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대단한 노력을 보여준다. 각 국가별로 전문인 파트가 있다. 미국 담당은 치프틴으로 알려진 니콜라스 모런, 유럽 국가 파트는 리처드 커틀랜드, 소련쪽 고증은 유리 파숄로크. 심지어는 이렇게 얻은 자료로 전문서적을 내기도 하며, 대전 당시의 무기의 발굴을 하는 박물관이나 발굴팀의 지원, 기부에도 힘을 많이 쓰고 있다. 개인 전차 컬렉션에서 박물관으로 기증을 하기 위해 워게이밍넷 협찬을 걸고 옮겨주거나.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격추된 Do 17을 영국 해안가에서 꺼내거나, 독소전쟁 당시 에 빠진 전차를 인양하여 복구하는 등... 거기에 2014년 4월 11일, 월드 오브 탱크 공식 유튜브 채널로 마우스 전차 복원선언했다. 이렇게 벌이고 있는 여러 활동 덕분인지, 워게이밍의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사실 워게이밍은 게임 개발 회사가 아니라 고고학 관련 연구소(...)라는 우스겟 소리가 자주 나온다. 그러나 마우스 복원은 박물관측의 비협조로 망했다.

여태까지 월드 오브 탱크로 얻은 수익이 짭짤해서인지 2010년대 전까진 부분유료화 게임을 서비스하면서도 여타 부분유료화 게임과는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게임 밸런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의 경우 캐쉬말고도 게임화폐로도 구매를 가능하게 해서 밸런스 차이를 없앤다던가, 캐쉬로만 얻을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기본적인 무료 컨텐츠보다 오히려 스펙이 떨어져서 숙련자가 이용해야 그나마 밥값을 한다던가 하는, 일반적인 부분유료화 정책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에는 아예 회사 인터뷰에서 앞으로 개발계획까지 상정한 상태에서도 '우리는 이미 벌만큼 벌었다'라고 공인할 정도였다. 때문에 속칭 린저씨같은 부류들이 섣불리 손댔다가 지레 돈만 쓰고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특히 59식 전차 대란 이후 이런 마인드는 더더욱 굳어졌다. 하지만 2010년대 중후반부터 '생각해보니 골탱이 동티어 전차보다 구린건 말이 안됨.' 하더니 골탱이 정규티어보다 더 세게 나오는게 많아지면서 밸런스가 산으로 갔다. 그리고 그 강력한 전차를 상대하려면 최소한 골탄은 필요하고, 골탄을 사려면 플미를 넣거나 골탱으로 앵벌을 해야되니 결국 현질을 하고 골탱을 사는 수 밖에 없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과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의 판권을 사들였고 던전 시즈의 개발사도 인수했다고 한다.

워게이밍 내부 저격글 번역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는 서브컬처 방면과 연이 깊은데 걸즈 앤 판처, 종말의 이제타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거나 자문을 맡았으며 걸판은 월탱과, 벽람항로, 하이 스쿨 플릿,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는 워쉽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만큼 오타쿠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이면서도, 아이언 메이든이나 덩케르크와 같은 하이컬쳐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월탱에서는 아머드 페르소나라는 자체적인 캐릭터와 설정을 만들고 워쉽에서는 해군 넌센스라는 트위터 만화 형식으로 유저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아니메 그림체와 서양식 그림체가 섞인데다 반응도 영 좋지 않았다. 나름 야심차게 푸시하며 각종 스킨을 내놓고 Team CSL과 협업하여 코스프레까지 했으나 더이상 후속 프로젝트는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들 캐릭터는 워쉽 공지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물론 진성 밀덕 유저들은 극혐하는 바이나 현재는 어느정도 용납하며 진행되는 분위기다.


4. 관련 인물[편집]


워게이밍은 유저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기로 유명하다. 러시아 포럼에서는 공식 Q&A 쓰레드가 있어서 운영진들이 유저들의 질문에 대해 거의 매일 답을 달아주는 수준. QnA에 등장하는 인물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대부분 한정되어 있고 이름을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알아두면 좋다.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40405015418_1875.jpg

파일:external/47082d7873182d4008fa1b2b6f526545fb7474c269199db8f4244c55fa4cd213.jpg
뻐큐일까 아닐까
  • 세르게이 부르카토프스키 - SerB 혹은 세르비. 前 부사장이자 책임 디자이너. Q&A에서 각종 장난스럽거나 해괴한 답변으로 유명하다. 원래는 명문대 출신 핵물리학자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Q&A에 장난질이냐 하는 반응도 있고 티거 변속기 관련 답변으로 욕하는 경우도 많으나 사실 애초에 분위기 자체가 디씨인사이드나 그런 곳과 유사한 동네인지라 진지함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 SerB가 휴가간 동안 다른 직원이 공손하게 답변글을 달자 "저 불쌍한 친구는 언제쯤 현실에 굴복할까"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 어쨌건 나름의 악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플레이어를 비웃는 모드도 있고, 자기 스스로도 악역을 자처하고 있다. 유행어로는 특정 전차가 구리다고 Q&A에 불평이 올라오면 How terrible(참 안됐군)이라든가 Don't ride that tank(그거 타지 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게 있다.
첨언하자면 해당 Q&A 게시판은 워게이밍 직원의 공식 업무가 아니고 개인적인 선의에서 한두 명이 짬을 내어 답변해주고 있을 뿐이며, 해당 게시판에는 특정 전차가 구리다거나 하는 밸런싱에 관한 불평을 하는 것 자체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다(그쪽 이슈는 다른 게시판에서 취급하고 있다). 규정을 어긴 유저에게 게시판 밴을 먹이는 딱딱한 조치보다 그냥 트롤링으로 웃어 넘기는 것. 해외서버에서는 전후사정이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 그냥 SerB가 약을 먹어서 저러는거라고 인식되고 있을 뿐이다.
또 잘 안 알려져 있는 사실은 나름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SF 작가로서 책을 종종 낸다고 한다.
2014년 월드 오브 워쉽을 개발하고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튜디오로 이동했다고 한다.
파일:external/apikabu.ru/zke.jpg
포럼에서는 컴퓨터 앞에서 비웃는 사진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모니터에 야동 사이트를 띄워놓고 있는 사진도 있으며 이 양반 사진을 검색하면 가운데 손가락을 쳐들고 있는 사진들이 한가득 나온다. 2016년 기준으로 다시 월탱 팀에 합류. 4분 45초 참조.
2022년 2월 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페이스북에 러시아군을 옹호하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전세계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일방적으로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발언은 크게 논란이 되었고, 결국 워게이밍 측에서 세르비가 워게이밍에서 퇴사하였다고 밝혔다. # 세르게이는 과거 밸런스 패치 등에서 소련 트리를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소뽕러빠 기질을 보여준 바 있었는데, 군사적인 취향이 아니라 정치성향도 친러 쪽이었다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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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하일 지베츠 - Storm. 개발자이자 수석 디자이너. Q&A에서 세르비보다 제대로 된 답변을 달아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흑화(...)한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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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니슬라프 카르긴 - Veider. 개발자. 파벨의 뒤를 이어 밸런싱 총괄을 맡고 있다. 눕미터 레이팅을 보면 고작 평균승률 66퍼센트짜리 슈퍼 유니컴이니까 파벨보다는 아마 일반 플레이어들 수준에 맞춰서 좀 더 밸런싱을 하기 쉬울 지도 모르겠다(...). 이외에도 다른 밸런싱 담당들도 3만 7천판에 탑건 7백 개 보유자 등 초고수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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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미트리 유도 - Overlord. 개발자, 블로그 답변 진행.


5. 주요 작품[편집]





  • 매시브 어설트
  • 오더 오브 워
  • 하이브리드 워즈
  • 마스터 오브 오리온(2015)
  • 토탈 워: 아레나: 공동 퍼블리싱을 담당했다.
  • 엑스칼리버(게임): 한창 개발중으로 보이는 현대전 전장 게임. NDA를 걸어놓아 자세한 정보는 모르나, 현대 전차와 미사일 장갑차, 공격 헬기가 있는걸 보아 이 게임으로 아머드 워페어와 특히 시대를 한국전쟁 이후로 확장하고 지상병기와 항공병기 간의 통합전장 시스템으로 호응받던 워 썬더를 견제할 생각으로 보인다. 다만 출시될지는 미지수인데 이 게임을 개발하던 워게이밍넷 시애틀 지부가 게임 발표 후 얼마되지 않아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 칼리버: TPS. 개발은 끝났으나 개발 스튜디오인 1C Games가 독립하여 별도로 운영한다.


6. 비판[편집]



6.1. 제멋대로 고증[편집]


이 부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워게이밍이 고증오류로 태클을 거는 유저들보다 이 부분들이 오류임을 더 잘 알면서도 그냥 저지른다는데 있다. 실제 전차를 소개하는 워게이밍의 공식 영상들을 보면 이 고증오류를 워게이밍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1.1. 들쭉날쭉한 고증 적용 방식[편집]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등에서 밸런스에 대한 이야기를 고증이라는 이유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증이 완벽한 것도 아니라서 독일 전차들의 경우에는 12,8cm고 8,8cm고 나발이고 냉전기 미영소 3국의 전차들에 비해 너무나도 낮은 2차대전기 주포 및 탄의 고증 관통력 때문에 T-54나 센츄리온 같은 9티어 전차들을 상대로는 이빨이 들어가지 않아야 정상인 7~8티어 수준인데, 전부 70년대 기술로 재현한듯한 넘사벽 포탄을 창작으로 넣어줘서 10티어로 만들어놨다. 또한 페이퍼 플랜과 군의 요구조건이 웅대하게(또는 아예 스케치만 있어서 게임 기획의 입김이 강하거나) 잡히거나, 어떻게든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낸 무기는 현실에서의 기술력을 무시하고 게임에 적용되기 일쑤다. 그나마 이것 또한 원칙이 고무줄인데,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9티어인 페이퍼플랜 전차 E-50이 "당시 독일은 이 전차에 사용할 파워팩을 만들 기술력이 없었다." 는 이유로 변속기를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동하는 조치가 있었다. 이 경우엔 독일 전차 자문이 독일 전차의 권위자인 힐러리 도일이란 것도 감안해야 한다. 당시는 아직 고증을 장점으로 내세울 때라 권위자의 조언을 무시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잣대는 이후 다른 국가의 페이퍼플랜, 예를 들면 일본의 초중전차 트리 등에 적용된 적은 없다. 그야 일본 초중전차는 그렇게 하면 혼자 분해되니까 월드 오브 워쉽 또한 페이퍼 플랜이 추가될수록 이런 조짐이 보이고 있다. 물론 게임이기 때문에 고증과 밸런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겠지만, 일부 기체는 밸런스 문제와 고증 문제가 모두 있는데도 "별 문제 없다." 며 유지하는 점은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월드 오브 워쉽의 예로는, 미국 10티어 전함 몬태나의 장갑을 실제 설계에 비해 깎아버리고 몬태나가 일본 10티어 야마토에 절대 약세임에도 버프를 거부 중이었지만 몇 번 부분 버프로 그나마 나아졌다. 그러나 실제 장갑 수치나 장갑 형상을 보면 웃음밖에 안 나오는 수준. 포탑 전면장갑은 114mm나 차이나고, 갑판 장갑 또한 19mm나 차이난다. 집중방호 구역도 아이오와급 전함처럼 경사진 형상이어야하나, 직사각형에 근사한 형태인 등 실제 설계도의 하위호환인 수준인 실정. 게다가 미국 중순양함 및 전함의 특징인 SHS 탄의 관통력의 고증은 사실상 아무 배도 안 받는 수준이다. 갑판 장갑이 실제보다 두꺼운 야마토 전함을 생각해보면... 그렇지만 개편전 항모 트리는 눈에 띄게 편파적인 일본편애로 인해 6~9티어 트리는 왼전히 망해버렸고 10티어가 그나마 일본 항모에 견줄 수준이었으나 그마저도 싫은지 탑재항공기 티어를 내려버리거나 탑재함재기 수를 줄여버리면서까지 너프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역사에서 많은 함재기 수와 우수하고 튼튼한 함재기를 바탕으로 해역을 장악했던 미 항모들은 게임속에서는 수많은 제약으로 인해 일본 항모에게 언제나 패배하고 있다. 워게이밍은 태평양 전쟁의 승자가 일본이었으면 했던 것일까... 뭐, 진짜 그럴 지도 모른다. 월탱, 월플레인 개발부는 몰라도 워쉽 개발부는 쇼와 덴노 사진을 벽에 걸어놓고 작업하는 집단이다!!

이 점은 토탈 워 아레나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억지로 10티어로 엿가락 늘리기 하는 폐해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결국 전장의 발큐리아 콜라보 이벤트로 가상의 전차인 에델바이스 호네임리스가 아시아 서버에서 일본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하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고증이란 것을 아예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6.1.2. 실제 교리와 병과구분을 무시하는 병과 배치[편집]


엄연히 간접사격 임무를 맡았던 미국의 HMC 계열과 소련의 자주포들이 대거 구축전차(Tank Destroyer)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그 중 HMC 계열은 패치를 통해 자주포로 옮겨졌으나 실제 양산된 소련의 자주포들은 여전히 대부분이 구축전차로 배치되어 있다. 심지어 자주포를 경전차(BT-7A)로 분류하는 경우는 있어도 자주포로 분류하진 않는다. 심지어 프로토타입 자주포 중 일부는 중형전차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Object 416처럼 처음에는 경전차 개발계획으로 시작되었으나 중간에 자주포 개발계획으로 변경된 거라든지. 워게이밍의 실차 영상에서는 그냥 자주포로 소개한다. 이런 문제는 타국도 마찬가지로 CDC는 구축전차지만 중형전차로 등장했다. 미국의 경우 실제로는 프로토타입 중전차였으며 게임에서도 중전차 트리에 있었던 T30을 트리를 개편하면서 구축전차로 옮겨버리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중전차인데 게임에서는 구축전차거나, 자주포인데 구축전차인 등 게임 병과를 곧이 곧대로 믿었다가는 놀림거리가 되기 딱 좋은 경우가 많다.

자주포란 한자표기로 自走砲(스스로 자自 달릴 주走 돌쇠뇌포砲)이며 영어표기로 Self-propelled Gun이다. 즉 해석하면 스스로 이동하는/나아가는 대포가 되고 이 뜻은 사람이 운반하는 대포의 뜻을 가진 견인포와 상반되는 의미이다. 즉 사람의 힘이 아닌 엔진이 달린 차체에 대포만 올리면 자주포가 된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 자주포라는 포지션은 직사가 아닌 곡사의 형태를 취하므로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자주포는 그냥 자주포가 아니라 자주곡사포 내지는 자주박격포 정도가 될 수 있다.

구축전차라는 병기는 엄밀히 따지면 독일밖에 없다. 소련의 SU 시리즈는 구축전차가 아니라 자주포이며 특히 SU-152, ISU-152 등은 다목적 자주포로 운용되었고, 대전차전은 주목적이 아닌 여러 목적 중 하나일 뿐이고 주 목적은 화력을 이용한 적 방어진를 파괴하는 중돌격포에 가깝다. 또한 사정거리가 비교적 짧기는 했어도 엄연히 곡사가 가능하였기에 간접사격역할도 떠맡았다. 미국에서 쓰인 Gun Motor Carriage, 즉 GMC 또한 자주포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며, 이것도 구축전차가 아니다. HMC는 Howitzer Motor Carriage로 이게 바로 자주곡사포이다. 물론 GMC는 영어권에서도 Tank Detroyer로 분류한다. 영국에는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의 개념이 없고 보병전차와 순항전차로 분류된다. 영국에는 대전차용 포로 AT포 같은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Anti-Tank Gun 정도인듯하며 즉 대전차포가 된다. 아처는 대전차 자주포로 분류되어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영어의 Tank Destroyer는 구축전차(Jagdpanzer)'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 대전차 자주포(Panzerjäger) 또한 포함하는 단어인 만큼 GMC를 TD로 분류하는건 병과를 잘못 분류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건 워코가 TD를 일관되게 구축전차로 분류한게 잘못이다.

비슷하게 워쉽의 경우 순양전함(전투순양함)이나 대형순양함을 전함이 아니라 순양함 분류로 넣어서 꽤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네이비필드에서는 알래스카급이나 스탈린그라드급 등 상기 함급들을 전함으로 묶었기 때문에 반발이 더 많았던 듯하다.

그러나 워게이밍은 단순히 이러한 각국의 들쑥날쑥하고 모호한 병과의 구분을 크게 압축해놓았고, 워게이밍의 취지는 클래스를 최대한 단순하는게 목적이라고 볼 수 있을듯 하다. 분명히 실제와는 차이가 있으나 게임은 게임이므로 너무나 세세한 것을 요구하기는 무리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워 썬더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홈페이지 테크트리표에서 병과별로 고증에 맞는 분류 명칭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테크트리표도 없애버리고 인게임에서도 그냥 구축전차든 돌격포든 자주포든 죄다 탱크 디스트로이어로 묶어놓은거 보면 게임 만들다 보면 탱디 문제는 어쩔 수 없는 것도 같다. 물론 이 부분을 이해해주고 넘어가더라도 멀쩡한 자주포를 가져다가 구축전차가 아닌 중형전차 혹은 라이트로 넣거나, 구축전차를 중형전차로 넣거나, 중전차를 구축전차로 넣는 등의 말도 안되는 분류를 해 놓은 것들은 저런걸로도 전혀 커버가 안된다.

6.1.3. 주먹구구식 밸런싱[편집]


밸런싱을 한다. 그럴 능력이 없어서 생긴 언밸런스가 아니라 의도된 언밸런스라는 것이다. 일본 시장을 겨낭해서 일본 중전차 트리를 만들었는데, 결과물로는 5~6티어 주제에 웬 10티어급 덩치를 가진 중장갑 사기전차가 튀어나왔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특정 시장을 노리고 만든 트리는 작정하고 강력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고, 그렇게 해서 돈을 벌어먹을대로 벌으면 그제서야 느릿느릿 밸런싱을 시작하곤 한다. 워게이밍 스스로는 자신들은 벌만큼 벌었다고 공언한 적도 있지만 이따위 행각을 보고 있으면 돈독이 오를대로 올랐다고밖에 볼 수가 없다. 다분히 작위적으로 밸런싱을 하는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워쉽의 경우 골쉽의 성능이 정규트리보다 좋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페이 투 윈에 물든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오는 상황. 물론 그냥 밸런싱을 더럽게 못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 문제는 월탱 뿐만 아니라 월쉽에서도 드러나는데, 특히 항모 부문에서 더 심하다. 클베 이후 오픈베 이후 일본 항모에게만 유리한 편제를 내놓아 미 항모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했고, 0.6.14패치에서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으나 미 항모들이 승률이 조금 오르는 기미가 보이자 곧바로 너프를 강행하여 또 다시 미 항모들을 고통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그리고 독일 프리미엄 항모인 그라프 제펠린도 밸런싱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채 출시하여 유저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판매 중단하다가 간신히 밸런스를 맞췄다. 결국, 이는 항모 게임 플레이 전체를 리메이크하기에 이른다.

IS-6의 경우는 질답에서 숙육의 약점을 모두 삭제한 것이 밸런싱이라고 우기고 있다. 근데 개사기 탱크들이 나오고 다른 탱크들이 버프되면서 아무도 안타는 똥탱이 되었다 대신 다른 소련 탱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6.2. 180도 뒤집히는 정책과 어그로 답변[편집]


Q&A에서 강력하게 단언해놓고 후에 말뒤집기를 잘 한다. 물론 워게이밍도 기업인만큼 이윤 추구, 게임 밸런스 등에 따라 정책을 변경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럴 경우를 대비해 스스로 빠져나갈 구멍을 미리 만들었어야 하나, 끝까지 단언하다가 뒤집어버려 굳이 욕을 더 먹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Q&A에서 이미 답변했음에도 알아보지 않고 올리는 질문, 누가 보기에도 멍청한 질문, 모독성 질문 등에는 일부러 조롱조로 답변을 하는데, 처음에는 (최소한 한국 유저가 보기엔) 신선하고 재치있는 대응이 주를 이뤘으나, 이후 자신들이 답변하기 곤란한 민감한 문제까지도 이런 식으로 넘겨버림으로서 아예 워게이밍에 정이 떨어졌음을 토로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이 중 백미는 월드 오브 탱크 항목에서 볼 수 있는 "아라곤의 바지 변명."이 유명하다. 이를 꼬집어 유니컴 유튜버(taugrim)의 경우 월탱을 죽이는 건 AW가 아니라 워게이가 될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매번 말이 바뀌는 이유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서간 소통이 정말 나쁘기 때문이다. 보통 Q&A라고 번역해 올린 게시물을 보면 누가 대답을 했는지는 안적힌 경우가 많고 적혀있어도 그냥 지나치고 내용만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잘 살펴보면 위 관련인물에 적혀있는 인물들끼리 서로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Veider가 단언한 일을 Storm이 정 반대로 말하거나 또다른 개발자가 Storm과 정 반대되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이에 관해서 워게이밍은 직원은 엄청나게 뽑아두고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부서간 소통도 안한다는 관련자의 비판도 있었다.

6.3. 안일한 매치메이킹 시스템[편집]


불공평한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많은 유저들이 부품 업그레이드, 기체 성능, 유저 승률, 플레이어의 연패 횟수 등의 변수 등을 반영해 매치메이킹을 좀 더 공평하게 분배하는 시스템을 요구했지만, 이뤄진 것은 결국 매치메이킹의 티어 폭을 줄이는 정도만 하고서 "문제 없다." 고 버티고 있다. 이런 이유로 승부에서 '운'이 지나치게 큰 요소로 작용하고, 10시간 넘게 월드 오브 탱크에서 연패한 러시아 유저가 자살했다는 소문마저 돌았다.

워플레인의 경우에는 봇을 집어넣어서 매칭을 하기 때문에 유저가 적어도 플레이 자체는 큰 지장이 없는데, 과거에는 소수전에서 유저 수가 1:2 또는 2:3이 잡히는 일도 종종 벌어졌었다. 개개인의 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공중전에서 1명 차이는 매우 큰 전력 차이임을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다만 현재는 플레이어 매칭이 안될 경우 PvE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숫자 차이 문제는 없어진 상태.

또한 이와는 별개로 월탱과 워쉽은 티어차이를 2티어로 둬서 하위 티어가 +2탑방에 끌려가 영고당하기 십상이다. 월플과 월탱 블리츠는 티어 차이를 1티어로 좁히고 티어별 비율 조정으로 티어 차이 문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또 현재 월드 오브 탱크 시리즈는 단일 티어 매칭도 적지 않게 잡힌다. 문제는 사람도 없는데 매칭도 답 없는(4티어 소대가 6탑방에 끌려온다던가 하는) 워쉽 블리츠.

음모론에 가까운 가능성으로, 회사 내부에서는 이를 해결할 기술적인 능력이 없거나, 실은 개발을 시도했으나 현재 MM 시스템에 크리티컬 버그가 있어 이 이상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완전히 시스템이 꼬여버리거나 뒤집어 엎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못하고 겉으로는 문제 없다고 둘러대고 있을 수도 있다.

6.4. 지나치게 접근성이 높은 골탱/골플/골쉽[편집]


골탱, 골플, 골쉽은 구매하는 데 제한사항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전투 경험을 제대로 쌓지 않은 채로 프리미엄 상점에서 8티어를 구매해 전장에 뛰어드는 대참사가 벌어지는 문제점이 있다.[2]

6.5. 기타[편집]


월드 오브 탱크 클랜전으로 클랜 창고에 모을 수 있는 골드닌자를 방조하고 있다. 게임캐시인 골드를 아무나 훔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골드 분배권한을 받은 간부만이 할 수 있으나, 비좁은 한섭에서조차 골드닌자는 수도 없이 일어났으며 이는 클랜 폭파와 유저 이탈로 이어졌다. 훨씬 큰 러시아나 북미 서버에서는 이런 사건이 얼마나 일어날지 상상조차 안된다. 그럼에도 워게이밍넷은 이에 대해 골드닌자도 컨텐츠라는 대꾸를 했다.

월오탱, 월오플, 월오쉽의 통합 경제 시스템의 일환으로 골드와 자유경험치를 연동하겠다고 언론에까지 공언하고 있었으나, 위쉽 오픈 직전 서로 연동되지 않게 할 거라는 발언을 하여 유저들의 뒤통수를 친 적이 있다. 이후 다시 말이 바뀌어서 2016년 이전에는 어찌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프리미엄 계정만 공유가 된다. 다만 월탱의 골드와 워쉽의 더블룬은 환산하면 같은 가격으로 유지되고 있고, 통합 런쳐도 나오는 걸 보면 언젠간 합쳐줄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워쉽을 오픈하면서 게임플레이 자체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는 심각한 버그를 제때에 안 고치는 걸로도 유명하다.

워쉽 블리츠에서 우회결제를 차단했다. 문제는 그 어떠한 소명도 받지 않는다.


6.5.1. 워게이밍 코리아[편집]


이렇게 말많은 워게이밍 본사를 초 개념회사(...)로 보이게 하는 놀라운 지사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항목과 사건사고 부분, 월드 오브 워쉽/한국 서비스 문서를 참고. 2017년 1월에 개최된 블리츠 액션 #4에서 원래 워코의 시작은 몇몇 유저들이 스스로 모여서 만든 모임이었는데 점점 규모도 커지고 여러 행사도 맡게 되다 보니 어찌어찌 하여 워코로 격상되었다고 한다.


7. 사건 및 사고[편집]



7.1. 워 썬더 사이버 테러 사건[편집]


워게이밍에서 워 썬더에 사이버 테러를 감행했었다.영문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러시아 커뮤니티 매니저였던 'Dietolog'가 워 썬더에 대한 사보타주를 하는데 참여하라고 회사에서 권유했다고 퇴사 후 자기 블로그에 내부고발했다. 노어로 되어 있다. 거절하고 한 달 후에 떠났다고(혹은 해고되었다고. 해곤지 퇴산지 분명하게 나와있지 않다).

미완이지만 번역이 올라왔다.

자신들의 게임을 잘 만드는게 아니라 타 회사의 게임을 비방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태도는 결코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이런 행위에도 불구하고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사실상 망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심지어 워게이밍 스스로도 워플레인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인정했다고...

그래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처럼 완전히 손을 놓아버린 것은 아닌지, 2.0 업데이트를 거치며 아예 아케이드로만 밀고 나가는 걸로 방향을 잡고 그나마 명맥은 이어가는 중이다.

2021년에도 워 썬더에 대한 공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 메타크리틱 평가에 보면 온통 짧은 10점이 도배된 계정들이 있는데 들어가보면 워게이밍 게임에만 평가를 10점씩 하고는 워썬더 평가는 0점이고 특별한 이유도 없는 조작계정들을 볼 수 있다.


7.2.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적십자에 100만 달러(당시 기준 한화 약 12억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상술했던 대로 회사에서 높은 지위였던 세르게이 부르카토프스키(SerB)가 러시아 침공을 옹호한다는 이유로 비난받자 퇴사했는데(#) 이후의 행보를 보면 아마도 반 강제로 쫓아냈을 가능성도 있다.

나아가 동년 4월에는 벨라루스러시아에서 전면적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월드 오브 탱크 등 워게이밍이 만든 게임의 상당히 큰 고객이었던 러시아[3]와 워게이밍을 창사했던 사실상의 본국인 벨라루스에서 철수한다는 것은 아무리 워게이밍이 국제적 기업이라고 해도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회사 고위층에서는 이 전쟁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벨라루스 지역의 스튜디오도 폐쇄된다고 한다 #. 앞으로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는 '레스타 게임즈'(Lesta Games)가 대신 게임들의 운영을 담당하며, 러시아와 벨라루스 지역 서비스는 워게이밍이 직접 담당하는 글로벌 서비스와 분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때 Lesta Games도 워게이밍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회사가 되었다.

우크라이나 침공의 여파인지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인게임 채팅 서비스 일부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고, 블리츠의 경우 광고를 보고 보상을 받는 기능도 잠시 정지되었다. 그리고 워게이밍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철수를 결정한 이후 온 2022년 소련 전승절에는 워게이밍의 게임들도 이전과 달리 별다른 이벤트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4]

워게이밍의 철수 여파로 러시아/벨라루스와 글로벌 버전 운영이 분리되는게 확정되었고, 2022년 9월부터 CIS 서버 유저 중에서 계정 이동을 희망하는 유저들은 유럽 서버로 계정을 옮겨주는 식으로[5] 계정 이전 작업이 시작되었다.

2022년 10월 12일을 기점으로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CIS 서버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글로벌 버전과 러시아/벨라루스 지역의 서비스 분리가 시작되어 러시아/벨라루스 전용으로 새로운 앱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생겼다. 2022년 12월 13일에는 월드 오브 워플레인 CIS 서버(러시아 서버)도 서비스 종료되었다.

2023년에는 노바 카호우카 댐 폭파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400만 흐리우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고, # WargamingUnited 캠페인으로 3대 게임에서 우크라이나 후원금을 모으는 패키지를 판매하기도 했다.

8. 기타[편집]


자사 게임인 월드 오브 탱크월드 오브 워쉽이 잘하는 유저일수록 실력에 비례해 스트레스를 많이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6] 스트레스에서 멈추지 않고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어서 디시인사이드의 월드 오브 탱크 갤러리에는 하루에도 몇 개씩 온갖 질병으로 입원해서 병원 천장을 찍은 사진이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암걸리는 팀원, 이해할 수 없는 MMR, 멍청한 밸런싱 등이 주로 꼽힌다. 여하튼 워게이밍 게임 유저들이 고통받는 건 유명해서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대체 무슨 게임이길래 그렇게 환자를 많이 만드는지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당연히 이 부분은 모바일 버전인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음주 상태로 월드 오브 탱크를 하던 러시아 교도관이 연패 끝에 자살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연속 방송을 하던 월탱 스트리머가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간 사이 사망한 실제 사례가 있다. 다만 애초에 휴식도 취하지 않은 채 연속 작업을 하는 행위 자체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워게이밍의 게임에서 각 국가들이 실제와 영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점 때문에 워게이가 특정 국가의 빠/까라는 반 농담조의 이야기가 있다. 시초는 독일이 실제보다 훨씬 약하게 구현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워게이밍이 독일을 싫어해서 그렇게 만든다는 워게이 독까설, 소련을 좋아해서 소련을 좋게 구현한다는 워게이 소빠설이다. 다만 이런 빠/까설은 패치되는 내용에 따라 변화가 잦다.

  • <워게이밍 독까설>
대부분의 경우 독일을 노려서 안좋게 했다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독일에게 불리하게 구현된 것에 가깝고 많이 해결되는 추세이다. 사실 독일은 1945년 기준의 기술력으로 재현한 전차를 195~60년대에 배치된 전차들과 같은 비슷한 티어에 배정하기도 하다 보니 탄종 버프가 없으면 마우스나 E-100 같은 초중전차가 T-54 같은 전후의 30톤급 전차의 전면을 못뚫는 일이 벌어지기에 고티어의 경우에는 고증에 비해 엄청나게 강화된 부분이 더 많다. E100은 나중에 150mm 주포 관통력이 258로 버프되었다. 물론 독일 전차들의 티어를 낮추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거기 넣을 전차의 후보를 찾을 수 있는지가 문제.
전면 변속기 화재 문제는 처음에는 변속기를 엔진의 일부로 처리하여 전면 변속기를 단 차량이 변속기가 피격되면 엔진 화재가 생기는 문제다. 문제는 전면에 변속기를 단 차량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독일 전차였다는 점이다. 물론 독일 외에도 미국 등 다른 차량에도 2차대전 시절 차량이면 전면 변속기가 있는 차량이 많았고 그런 차량 역시 독일 차량 못지 않게 고생했지만, 거의 2차대전 전차에서 멈추는 독일 차량은 10티어까지 올라와도 이러는게 문제. 유저들은 "전면 변속기가 피격되어 화재가 난 기록을 찾지 못하겠다. 고증이라면 고쳐줘야 하는 것 아니냐." 는 항의를 지속적으로 했고, 이에 대해 워게이밍은 위에서 말한 "아라곤의 바지 변명."을 했다가 푸짐하게 욕을 먹기도 했다. 결국 시간이 좀 지난 뒤 일정 티어 이상은 변속기가 피격당해도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패치되었다. 하지만 초기 컨셉안이나 설계도로만 존재하는 가상의 독일 전차들을 파격적으로 늘리는걸 보면 오히려 독빠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워쉽의 경우 독일 함선전함은 제외하고... 들의 성능이 대체로 좋은 편이고 고증을 무시하고 버프된 부분이 있는등 워게이 독빠설을 탄탄히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령 바이에른의 경우 개장을 통해서 25노트로 질주(...)하는게 가능해졌는데 워게이 스스로도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배수량이 10만 톤이나 되는 하노버는 고작 18만 마력에 불과한데 30노트로 질주가 가능하다(...). 단, 이벤트 독전 하노버는 독뽕을 제대로 받아서 제외.
2018년 월드 오브 탱크 기준으로 파격적으로 늘어났던 독일 전차들은 사기였던 경우 삭제되고 쓰레기차로 교체되고 무난한 경우 메타변화 및 신차 추가로 시궁창에 처박혔다. 독일 트리 대거 추가 이후 소련 트리 변경이 있었는데 이때 및 이후 추가된 전차들은 모두 사기소리를 들으며 클랜전 등에서 주력으로 픽되고 있다. 심지어 소련전차중에는 기존전차도 버프된 경우도 있다. 반면 독일 10티어 전차들은 거의 모든 차가 병과별 승률 최하위권을 기록중이며 어느 클랜도 클랜전 참가자 모집요강에 독일 전차를 올려놓지 않는다. 2018년 8월 현재 그 어느 누구도 워게이 독까설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며 독일차 타는 유저는 호구로 비웃음당한다. 워쉽의 경우는 게임 양상의 변화, 다른 국가 트리의 버프 등으로 이전에 비해서 장점이 퇴색되기는 했지만 일부 트리는 죽고 일부 트리는 잘 살아있는 상황이라 중립에 가깝다.
이런 독빠설vs독까설이 나오는 이유는 이 게임이 패치가 진행되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게임이 생긴지 1~2년밖에 안된 시점에서는 실제로 소련이 강세였고 독일이 약세였기 때문에 워게이 소빠설이 대세였었다. 이 시기가 독일 전면변속기 문제, KV 시리즈 사기성으로 인한 밸런스 조정, 국가대항전 모드가 생겼다가 밸런스 문제로 삭제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던 시기다. 그러나 이후 소련 전차들에 대한 개편을 빙자한 하향과 독일 전차들에 대한 직간접적인 버프가 이루어지면서 소련이 약세로 돌아서고 독일이 강세가 되면서 워게이 독빠설이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상황이 바뀌어서 이렇게 된것. 결국 워게이의 한심한 밸런싱이 제일 문제일지도? 그리고 신규 전차는 좋게 출시한 다음 철퇴를 꽂는 워게이의 전통(?)도 이를 거들고 있다.
그와 다르게 워쉽은 독까설을 반박 못하는 수준인데 말 그대로 모든 함종에서 하위권이기 때문. 대표적으로 독일 전함의 분산원 기록은 20km 이내의 가시거리의 경우 다른 나라들보다 좁은 편이었는데, 워쉽에서는 최악의 집탄률을 자랑한다. 4키로에서 시타를 쐈는데 위아래로 퍼지는 수준.

  • <워게이밍 영까설>
월드 오브 워쉽에서 영국의 트리가 독일과 소련에게 밀려나면서 워게이는 사실 영까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게임에 나오는 함선들의 시기를 고려하면 전성기에는 1위이고 제일 약할 때도 2~3위의 해군 전력을 보유했던 영국이 영국한테 구형전함을 빌려갔던 3류 해군국인 소련이나 해적질하다가 망한 독일에게 밀렸으니 저런 이야기가 나올만도 하다. 그리고 성능의 경우에도 월탱에서 영국 전차들의 끔찍한 속력, 중티어 구간의 부족한 관통력에 대한 자조적인 푸념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영국 중전차들은 고증상 전부 피봇턴이 가능한데 정작 게임에선 전부 피봇턴이 불가능하다. 월오플에서는 중전투기 트리의 콩라인 성능으로 인해 나온다. 워쉽의 경우 아직 트리가 미완성이라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안좋은건 철저하게 고증하면서 좋은건 칼질하는 조짐이 보이는 상황. 영국 10티어 전함 18인치 주포를 삭제하려고 했다거나(결국 다시 돌아오기는 했다만) 바이에른급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QE급이라거나... 이건 바이애른이 고증을 무시하고 버프를 먹은 것도 있기는 한데 QE도 고증보다 느리게 하향을 먹었다.
2018년 현재 월탱의 경우 10티어에서는 2개의 차가 OP 취급을 받고 있으므로 월탱의 경우 영까설이 힘을 잃은 상태이다.

  • <워게이밍 미까설>
월탱과 워쉽은 범용성으로 먹고 사는 미국의 경우 트리의 난이도가 꽤 높기에 이런 불만이 있다. 이외엔 워쉽 초반에 일본 항모가 너무 강력하게 나와 이런 푸념이 꽤 있다. 그나마 미국의 특색이 확연하고 성능도 좋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 월탱은 워쉽에 비하면 굉장히 양반이다. 워쉽애서는 아주 심각하다. 그리고 0.5.3 테스트 서버에서 미국 항공모함의 2뇌격 편성을 없애는 등 너프를 줄기차게 단행함에 따라 미국 유저들의 분노를 사는 중. 구축함의 경우 미국이 최강자로 군림하긴 하나 그야말로 답이 안 나오는 항공모함이나 타국에 비해 뭔가 부족한 전함과 순양함 밸런스로 인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지에서는 컬트적인 인기까지 얻고 있다. 사실 미국의 장점은 강력한 대공인데 다른 나라들의 대공도 상향되어 항모 수 자체가 줄어 그 강점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게임 메카니즘상 미국에 불리하게 구현된 점 등이 있다. 또 악의적인 게 아닌가 싶은 밸런싱으로 인해 상당수 미국 함들은 바닥을 기고 있어 유저들은 냉전도 끝났는데(...) 미국을 그만 혐오하라며 성토하거나 서방 간첩 트리이니 어쩔 수 없다 하면서 자포자기하고 있는 반응이다. 다만 미국 배들이 하나같이 외양이 멋져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유머코드가 되었고, 북미 등에서는 자국의 함선을 타는 경향이 있어 인기 자체는 많다.
2018년 월탱 기준 미까설에 대해서는 별로 반박의 여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워쉽은 미국 순양함은 좋은 취급을 받지만 그 외의 구축함이나 전함은 바닥을 기고 있다. 2020년 7월 기준, 순양함 역시도 다소 미묘한 포지션이다. '범용성'을 특징으로 잡은 반동으로 전함, 순양함, 구축함 모두가 현 메타에 부합하지 않는 특징들을 지니고 있어 간접 너프를 받은 상황.

  • <워게이밍 일빠설>
미까설과 맞물려, 월탱의 일본 중전차 트리나 워쉽의 일본 고티어 순양함의 OP성 덕에 이런 푸념을 하는 사람도 많다. 국내의 경우 월드 오브 탱크의 해외 관련인물인 스메라기(월탱 인물 항목에서 보듯 악질 넷카마 일본제국빠인 한국인(!)이다)가 월탱, 워쉽 일본 트리 고증을 자문했다는 소식에 이 사람 탓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외로 워플레인의 일본 트리는 물체력을 포함한 낮은 생존성, 고화력 라인업, 저고도 선회전 특화로 1~3티어(저티어)는 상당히 우수한 경우가 많으며 4티어부터 7티어(중티어)까지는 티어가 올라갈 수록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중티어까지는 실력에 따라 극복이 가능한 경우가 제법 보인다. 그러나 일부 기종을 제외한 8티어 이상(고티어)의 일본트리부터는 타 국가들보다 성능이 극도로 처참한 상황이라서 일부 고티어 기종을 제외하면 일본 트리를 타는 고티어 유저를 보기 힘들어진다. 여기에 부품 호환성도 구린건 덤. 뭐 그마저도 워플레인은 이미 워썬더에 밀려 게임 자체가 거의 망한거나 다름없는 상황.
2018년 월탱 기준 변한 것은 딱히 없다. 다만 애초에 실차가 나오질 않은 차가 대부분이다 보니 단점에 대한 고증이 애초부터 어렵다는 점 때문에(독일차 대부분이 실차다 보니 단점을 철저히 고증한 것과 대비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여론도 있다. 물론 실차가 있던 저티어 차량들의 경우는 제대로 고증되어 티어 최하위를 항상 기록한다. 그러나 워쉽의 경우 히로히토의 사진을 걸어두고 사무실 작업을 할 정도로 워쉽 직원들은 일뽕 기질이 심하다.#

  • <워게이밍 소빠설>
위 밸런스 논쟁에서 소련을 중심으로 한때 월드 오브 탱크와 옆동네 워 썬더와 비교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상한 경사장갑 매커니즘으로 티거2가 T-34를 쐈더니 비관통이 뜨거나 연료통이 파편을 다 씹어먹고 전차는 멀쩡했던 워 썬더와는 달리 월드 오브 탱크는 오히려 게임 매커니즘까지 경사장갑이 많은 소련 트리에 불리하게 구현했고 소련은 중형 트리 외에는 매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시간이 지난 2018년 월탱 기준 워게이 소빠설에는 이의를 제기할 약간의 여지조차 사라진 상태다. 이제는 오히려 워썬더 밸런스가 더 양심적이라 칭해지는 중.[7] 워썬더는 적어도 모듈제라서 너 한방 나 한방 싸움이니... 그마저도 약점 모르면 안뚫려서 죽지만 현재 IS-4 및 obj 268 트리 정도만 워게이밍의 마지막 남은 양심이라 칭해지고 나머지는 전부 병과별 1등 아니면 상위권에 위치한다. 268v4이 소련/러시아가 2018년도까지도 못만드는 1500마력 디젤 엔진을 달고 나오는 등 대놓고 고증성능보다 심하게 뻥튀기한 부분까지 보이지만 이제는 고인물들만 남은 게임이라 고수들은 불만을 말하기 보다는 그냥 남아도는 자경써서 OP 트리를 뚫어버리고 국내 신규유저 유입은 자체가 드문 상황이다.
월드 오브 워쉽도 소빠 의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해군을 보유하고 있던 독일과 이탈리아와 달리 실제로 빈약했던 2차 대전 시기의 소련 해군을 각종 창작함으로 채우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이 창작함이다 보니, 무장의 스펙을 좋게 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적폐라고 불리는 함선은 대부분 소련 트리에 위치해 있고 10티어의 하바롭스크, 스몰렌스크, 페트로파블롭스크[8]는 워쉽 유저들 사이에선 악명이 자자한편, 원래 벨라루스에 위치했고 현재도 큰 규모의 스튜디오가 벨라루스에 남아있는지라 월드 오브 워쉽의 고증이나 밸런스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은 '바다도 없는 나라 벨라루스 조선소에서 뇌피셜로 만들었다!'라고 비꼬기도 한다. 그런데 워쉽 스튜디오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며, 제일 거대한 항구도시이다. 더군다나 러시아 제국 해군성도 이 도시에 위치한다. 또한 워게이밍이 소빠 행위에 대해 지적하면 매우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아 유저들 사이에선 워게이밍 소빠설은 거의 확정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월드 오브 워쉽 CC 유튜버인 Flamu는 게임의 밸런싱 특히, 소련 트리의 적폐성에 대해 크게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이게 원인이 되어 CC에서 짤렸다. 댓글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유저들은 워게이밍의 소빠질에 대해 비아냥거리거나 Flamu가 핀란드 사람이라 짤린 것이라고 하면서 불만을 성토하는 중.

월드 오브 탱크 등 자사 게임들을 개발할 때 네이비필드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중국 서버에서는 워게이밍의 클라이언트를 워 사가(War Saga)라는 현지법인 회사가 현지화하여 라이센스 운영을 하고 있다. 물론 최신 업데이트는 안하다시피하므로 기대하지 말자.

2016년 무렵에는 월드 오브 탱크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를 대상으로, 아머드 페르소나라는 토너먼트 이벤트를 실시했다. 사실상 전차 모에화(...)에 가까운 것이었다.

2019년에 접어들면서 워게이밍이 워 썬더를 인수한다는 루머가 인터넷상에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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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게이밍과 파트너십을 맺은 2011년부터 사실상 워게이밍의 자회사가 되었고, 워게이밍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2년에 워게이밍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철수를 결정한 뒤로,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워게이밍 작품들의 운영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워게이밍의 철수가 정해진 시기에 레스타 스튜디오도 다시 워게이밍과 무관한 회사로 완전히 분리되었다.[2] 이는 기초 군사훈련도 제대로 받지 않은 민간인에게 최첨단 보병 장비를 보급해서 전장에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게 없다.[3] 참고로 2018년 시점 워게이밍 게임들의 최대 고객은 우크라이나다.#[4] 2021년까지는 월드 오브 탱크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같은 게임들에서 소련 전승절을 기념하여 소련 관련 상품들을 인게임 상점에서 팔았다.[5] 이는 특히 Steam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중요하다. 앞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지역에서는 Steam 버전으로 블리츠를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이다.[6] 그도 그럴 것이, 전차와 함선은 정지와 후진이 가능한데다 2D에 대한 공간개념만 충분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전투기는 전진만이 존재하고 3D 기동을 잘해야 하니 진입장벽이 높으며, 이 때문에 전투기 게임은 거의 실력이 모든 걸 지배한다.[7] 물론 2022년 11월 기준 월탱은 월탱대로 박살나고 썬더는 썬더대로 박살난 상태라 어디가 더 밸런스 좋냐 따지기도 뭣하다.[8] 원래는 모스크바였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서 적절한 배로 평가되었으나, 워게이밍은 이것조차 자존심 상하는지 더 좋은 평가와 성능이 우월한 페트로파블롭스크를 정규트리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