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하가 라이트레일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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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라이트레일의 유일한 노선으로,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와 하가마치를 잇는다. 우츠노미야역에서 동쪽의 키요하라 공업단지, 하가 공업단지로의 통근 수요를 노리고 개통되었다. 공업단지에는 여러 기업의 공장과 연구소가 몰려 있어 통근 수요가 많은 반면 철도나 버스 전용차로가 없어 통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일어나는 구간이기도 했다.

일본에서 75년만에 기존 노선을 연장, 개량하지 않고 새로이 건설되는 노면전차이다. 러시 아워에는 쾌속열차 도입도 고려 중이다.

여객안내에서는 라이트라인(ライトライン/LIGHTLINE), 또는 하가·우츠노미야 LRT (芳賀・宇都宮LRT)라는 명칭이 주로 사용된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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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6일. 국토교통성에서 건설 승인을 하였으며, 2018년 3월 20일. 공사 시행 인가가 나왔다. 동년 5월 28일에 착공하였다. 2022년 3월 개통을 목표로 했지만 1년 연기되었다.

2019년 2월 1일에 홍보 자료를 발표하면서 스펙과 세부사항이 공개되었다.

• 첫차는 6시 경, 막차는 23시 경에 있다.
• JR 우츠노미야역에서 벨몰마에까지 11분, 키요하라코교단치키타까지 27분, 종점 혼다기켄호쿠몬까지는 44분 소요된다.
• 요금
  • 3km까지는 150엔 균일, 3~7km는 2km당 50엔 추가, 그 이상은 3km당 50엔 추가
  • JR우츠노미야에키히가시구치 기준으로 벨몰마에까지 150엔, 키요하라코교단치키타까지 300엔, 혼다기켄호쿠몬까지 400엔이 든다.
• 배차간격은 RH 6분, NH 10분이다.
• 모든 정류장에 슬로프, 지붕, 방풍패널, 운행안내판, 벤치가 설치된다. 승강장 폭은 2m 정도로, 휠체어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이다.
• 모든 정류장 근처에 자전거 보관소가, JR우츠노미야에키히가시구치, 벨몰마에, 히라이데마치, 키요하라칸리센터마에, 칸리센터마에 정류장에 환승센터가 설치된다.
• IC카드를 도입하며, Suica와 호환된다. 앞뒤 출입문 모두에 리더기를 설치하여 어느 문으로든 타고 내릴 수 있다.
• 차량기지는 히라이데마치 정류장 옆에 설치된다.
• 향후 시 서쪽의 오야 관광지(大谷観光地)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다. 이 경우 우츠노미야역 히가시구치에서 신칸센 선로(3층)과 재래선 선로(지상) 사이로 LRT를 통과시켜 니시구치를 거쳐 뻗어나간다.

2020년 7월 22일에 심볼 마크를 공개하였다.의미 설명 교통카드는 2023년에 우츠노미야시 교통수단에 사용하게 될 totra(토토라)로 결정되었다.

2022년 6월 공사 진척 상황 발표에 따르면, 공사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2023년 3월 내 개통은 어렵다고 한다.# 이후 8월로 연기되었다.

LRT 시험 운전을 시작한 지 3일차가 되던 2022년 11월 19일 새벽에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곡선 구간에서 꺾지 못하고 3량 중 2량이 철로를 이탈 후 선로 바깥에 설치한 석재 볼라드에 충돌하여 차량 선두부가 파손되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며 탈선사고 이후 복구 작업을 마친 이후로 계속해서 시범 운행이 진행 중에 있다.

2023년 5월 31일 해당 철도 개통일이 8월 26일로 최종결정되었다.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등 우츠노미야 역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노면전철인 만큼 지역 주민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나름대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 초에는 관할 교통경찰 등을 불러 차량이나 사람과 노면전차간의 충돌 사고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기도 하기도 하는 등 사실상 해당 지역 내 최초 운영되는 노면전철에 대한 안전 교육은 매우 철저하게 되어 있다.

여담으로 해당 노선의 건널목은 노면전차 특성상 전 구간에 별도의 차단봉이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지나가야 하는 구간에 한해서 LED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서 인근에 차량이 접근하면 접근 1분 전부터 문자와 경고방송이 뜨게 되어 있어서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도록 첨단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21일 지역 관계자 대상으로 LRT 시승회를 열었다.#

2023년 8월 26일 개업식을 열었다.#

2023년 9월 1일, 개통한지 1주일도 안돼 사고가 발생해 40분 가량 지연이 발생하였다. 다만, 우회전금지구간에서 우회전을 하여 LRT 구간내로 들어와 일어난 차량 운전자 과실의 사고이다.

2023년 9월 25일 개통 약 1개월을 지난 시점에서 경미한 사고 3건이 발생했고 그 중 1건만이 LRT 운전수의 숙련도 문제일뿐 나머지 2건은 전부 차량 운전자 과실들인데 이건 도입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LRT 운전수나 차량 운전자 모두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영역이기에 차후 개선될 여지가 존재한다.해당 노선 개통과 더불어 대대적으로 개편한 버스 노선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이 자연스럽게 처리되고 있는 상태이기에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출퇴근 시간대 이외에서 의외로 지연이 잦은 편인데 그 이유는 현금 이용객들이 출퇴근 시간대 이외에 해당 노선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한다.

3. 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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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에 처음 디자인 그림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18년 11월과 19년 2월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1편성은 3량으로 총 길이 29.520미터, 폭 2.650미터, 높이 3.625미터, 좌석 수는 50석, 승차정원은 150명이다. 내부는 심볼 색상인 노랑을 좌석과 입석 손잡이에 배치하고, 시의 전통공예인 미야조메(宮染め)를 이미지 한 커튼을 설치한다. 휠체어와 유모차, 대형 짐 등을 놓을 있는 공간을 만든다.그리고 차량 내에서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을 채용해 교통카드를 가진 경우에는 각 출입문 옆에 보면 차량과 결합된 형태의 카드 단말기가 존재하며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에는 운전석이 있는 객차들에만 설치되어 있으나 현금 소지자가 승하차를 할 때는 진행방향 운전석쪽에만 활성화시키고 반대편쪽은 비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현금 지불의 경우에는 진행방향 객차에만 있어야 하는 데 문제는 해당 지역의 교통카드 소지율이 일본 수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낮다는 점이였고 실제로 개통 초기부터 현금 이용객들[1]이 많아 승하차에 상당한 시간이 발생해 운행 시간 지연이라는 문제가 터지기도 했으며 개통 이후 평일 영상을 보더라도 유독 진행방향쪽 객차에 이용객들이 몰려타는 현상 및 출퇴근 시간대 외 시간대에 타는 현금 이용객들이 많아서 이들때문에 운행 시간 지연이 잦은 원인이 되고 있는 상태이다.

노선이 1067mm 협궤 궤간으로 시공되어 대차가 설치된 위치의 통로폭이 다소 좁다.

전기는 팬터그래프를 통해 가공전차선에서 공급받는다. 전편성 1인 승무이며, 운행 최고 속도는 40km/h이지만 향후 법 개정으로 좀 더 빨라질 경우를 대비하여 차량 자체에도 그러한 고속화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었다고 한다.

차량 설계 사업자는 니가타 트랜시스가 맡는다. 개업 시에는 17편성을 도입한다.

2021년 4월에 차량 애칭이 '라이트라인'(ライトライン)으로 결정되었다.

4.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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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구간이 도치기현에 위치한다.
• 정류장 위치도(pd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