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지크스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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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시리즈 통합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2. 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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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동쪽 끝 서아시아 코카서스 반도에 위치해 있다. 흑해 동쪽도 넓게 보면 중동 권역에 포함되므로[1] 넓은 의미에선 중동 국가에 속한다. 북서쪽으로는 아달 공화국[2]이 존재하며, 북동쪽으로는 러시아 연방이 자리잡고 있다. 수도는 샤크라로 미국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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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러시아군의 침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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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로만 바르코프 장군이 지휘하는 러시아군이 우르지크스탄 안정화와 테러리스트 색출을 이유로 침공했다. 러시아군은 민간인 거주 구역을 폭격하거나 민간인을 무차별 사살, 화학 무기를 살포하는 등 잔악한 전쟁 범죄를 일삼으며 우르지크스탄을 점령한다.

이후 제압된 우르지크스탄은 바르코프 장군이 주축이 된 군정이 세워지게 되며 우르지크스탄인을 강제 노역에 동원하거나, 민간인들을 테러리스트로 몰아 수용소에 가두는 등 폭정을 일삼는다. 이 폭정으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시민들은 저항군을 조직해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 알 카탈라와 같은 저항군, 테러리스트가 봉기하게 되며 우르지크스탄은 20년 넘게 혼돈에 빠지게 된다.

3.2. NATO의 개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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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탈라의 런던 피커딜리 총기 난사 테러와 바르코프 장군이 소지한 화학 무기를 탈취하는 사건으로 인해[스포일러] 미국 CIA와 영국 SAS가 파라 카림이 지휘하고 있는 저항군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을 지원하기 시작한다. 우르지크스탄 내부에서 활동하는 테러 단체 알 카탈라를 축출하고 흑색 작전을 통해 바르코프의 군대를 압박한다.

하디르 카림의 배신으로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은 테러 단체로 지정되어 공식적인 지원이 중단되었지만, 바르코프 장군을 없애고 싶어 했던 NATO는 해방 전선을 필두로 바르고프 장군을 축출하는 흑색 작전을 고안해[3] 바르코프를 제거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바르코프 장군의 20년간의 폭정이 막을 내리게 된다.

3.3. 알카탈라의 부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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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탈라는 지도자 오마르 술라만과 주요 지휘관들이 체포, 사살 되면서 사오 분열되었다. 하지만 국수주의파의 수장인 빅토르 자카에프가 서방에 대한 증오가 강한 우르지크스탄인 칼레드 알 아사드를 탈옥시켜 알 카탈라의 새로운 수장으로 밀어 준다. 특유의 잔혹함으로 분열된 알 카탈라는 빠르게 조직을 재건하게 되고 옆나라를 침공할 정도로 강대한 군사력을 가지게 된다. 다시금 부상한 알 카탈라는 해방 전선과 국내외를 걸쳐 내전을 계속하고 있다.

3.4. 그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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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모던 리부트 1편~ 2편 사이를 다루는 모던 워페어 III 좀비 모드에서도 배경이 되는만큼 이곳저곳이 좀비와 에테르에 침식된 참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바르코프의 폭정, 알카탈라와 해방전선의 내전에 이어서 좀비 사태까지 연속으로 두들겨맞아 파탄 난 막장 of 막장국가가 되는 셈이다. 거기다 3편의 워존 신맵도 우르지크스탄이니 좀비 사태 이후에도 수난이 계속된 건 확정. 이전에 등장한 워존 1의 카스토비아나 그에 속한 베르단스크, 워존 2의 아달 공화국과 그 도시인 알 마즈라도 그렇고, 리부트 세계관의 가상 국가에 대한 상당히 험한 대접이 그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4. 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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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정보는 게임에서 표현되어 있지 않지만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인해 기존 군대는 와해되고 없어지고 러시아 친정부군이 활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멀티 플레이 스킨으로 우르지크스탄 SSG 스킨이 존재하는 것을 봐선 군대 자체는 있는 걸로 보인다.[4]

5. 워존 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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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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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지역은 게임에서 임의로 땅을 새로 붙여 창작한 곳이다. 이 지역은 현실에서는 그냥 바다다.
• 모티브는 현실의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흑해에 혼자 아랍계 국가인 것이라는 점과 몰도바와 루마니아[5]
  정확히는 루마니아와 몰도바가 슬라브족이 대다수인 동유럽의 흑해국가의 유일한 라틴족의 국가이듯이 우르지크스탄도 캅카스와 튀르크계 국가가 대부분인 흑해에서 유일한 아랍국가인 것을 의미한다
  , 그리고 러시아에 테러를 자행하는 것을 보면 체첸도 일부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리부트 1편의 멀티플레이에서는 우르지크스탄 친러 정부군이 동맹군 밀심으로 등장한다. 다만, 외형은 흑해나 레반트 쪽의 백인 계통의 아랍인들과는 동떨어진 남아랍이나 파키스탄 쪽과 유사한 상대적으로 검은 유색인[6]
  같은 나라 사람인 우르지크스탄 해방 전선이나 알카탈라도 마찬가지
  으로 묘사되며 스토리에서는 정작 아예 등장하지도 않아 존재감이 매우 옅다.
• 스토리 속 정부군의 등장이 전무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르지크스탄의 정부 또한 스토리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다. 알카탈라에게 박살나기 전까지는 미국 대사관이 멀쩡히 있었던 걸 보면 처음부터 정부도 없는 무법천지 국가는 아니였을텐데도,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안 되는 건 좀 의아한 점이다. 언급이 없으니 정확히 알기는 힘들지만, 바르코프의 군대가 꽉 잡고 있던 우르지크스탄이나 러시아 군과 같은 편인 우르지크스탄 정부군 밀심을 보면 아마도 정부라고 이름은 내걸어도 채 러시아의 허수아비에 불과한 괴뢰정권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우르지크스탄인 전부를 적으로 돌린 것이니[7]
  바르코프 사후 우르지크스탄이 ULF와 알카탈라로 양분되긴 했으나, 두 쪽 다 바르코프와 러시아를 혐오한다는 점만은 똑같이 공유하고 있었다.
  바르코프가 몰락하고 나서는 이들도 자연스레 무너졌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