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렛소리 병에서 넘어왔습니다.
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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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렛소리 병/평(䨻). '우렛소리'를 뜻하는 한자다.
雷의 고자 중에 32획이나 되는 𤴐라는 글자가 있으므로, 䨻의 고자는 𤴐가 4번 반복된 128획짜리 글자라고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파일:external/www.geocities.jp/img2.gif](http://obj-sg.the1.wiki/d/b9/92/0a23ea6d4c7b174a73df83cd009c9f830ea6ef587882233f98b8bef2a5479ee7.gif)
그러나 실제로 이런 글자가 쓰였을 리는 없는 데다가 이렇게 쓰였다는 출전도 없으므로 후세의 상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이 글자의 실존에 대한 부정적인 추측의 근거를 대자면, 𤴐는 주나라 시대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글자인데 䨻은 최초 출전이 송나라 때의 광운이라 이미 우레 뢰 하면 雷로 정착된 이후에 만들어져서 𤴐을 반복하는 형태로는 전혀 쓰인 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상상을 더 해 보자면 雷의 가장 복잡한 형태는 52획(⿳𤳳霝⿲田田田)[1] 이므로, 이를 4번 반복 시 이론상 무려 208획짜리 글자를 만들 수도 있기는 하겠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4A3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MWMWW(一田一田田)로 입력한다. 한국어 한자 확장 입력에서는 '병'으로 변환 가능하다.
雷(우레 뢰)가 가로세로 2개씩 총 4개 모여서 만들어진 회의자다. 용례는 광운에서 제시한 바에 따르면 이 글자를 반복한 '䨻䨻'이라는 우렛소리뿐이다.
3. 용례[편집]
3.1. 창작물[편집]
4. 유의자[편집]
- 砊(우렛소리 강)
[1] 출전근거 : 중화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