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각성/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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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ード/Owain[1]

if DLC인 보이지 않는 사실에선 북미판 기준인 오웬으로 번역했다.

《파이어 엠블렘 각성》과《파이어 엠블렘 if》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히데노리. 영음 성우는 카이지 탕[2].

리즈의 아들. 그러므로 크롬의 조카이자 루키나의 사촌동생이다.

클래스는 검사, 생일은 7월 15일.[3]

엄마인 리즈가 누군가와 결혼하였으면 13장 이후 우드가 등장하는 외전이 나타나며, 외전을 무사히 클리어하면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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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은 한 마디로 중2병. '내 안에 잠든 영웅의 피가 요동친다' '오른손이여 내 말을 들어!'는 등 과장된 말투를 자주 사용한다.사용하는 무기에 본인에겐 멋져보이지만 남들이 보면 의미불명인 이름을 붙이거나, 필살기를 생각 해 낸다거나 하는 것이 취미. [4]

엄마 리즈와의 대화에 따르면 미래의 리즈는 아들의 몸에 성흔이 나타나게 된 것을[5] 보자 마음고생 한 것을 생각했던 건지 감수성이 터져서 긴 시간 동안 울고 웃었다고 한다. 리즈 자신한테는 성흔이 나타나지 않아서 자신이 진짜 왕족이 아닌건가라며 걱정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식 세대들 중에서는 신시아와 아주르와 친한 듯 하다. 신시아와는 영웅을 동경한다는 점에서 코드가 일치하지만, 신시아는 정석적인 히어로를 동경하고 우드는 중2병적인 다크히어로를 동경해 그 부분에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아주르와는 서로 트라우마를 건드리면서 놀고, 절망의 미래 DLC에서는 샨브레와 브레디가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함께 남아 시간을 벌기도 했다. 제롬과는 친하지는 않지만 제롬의 내추럴 본 간지(...)를 부러워한다. 한편 미래에서 온 자식들과는 다르게 면식이 없는 특이케이스인 (여)마크에게는 홀딱 반해서 초장부터 미사여구를 써가며 보석(!)까지 포함해 별의별 선물을 갖다바치는 등 온갖 정성을 쏟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아이들을 좋아하는데 다른 2세대 아이들보다도 어려보이는 응응에게는 자기도 모르게 아이 대하듯이 목마 태우고 높지?높지? 하고 들떳다가 용일때는 이 정도 높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한숨쉬는 응응에게 한방 먹기도하는등 재미있는 지원회화가 산재해있다.

첫 등장 때 미스톨틴 타령을 하면서 마을사람이 준비해 놓은 미스'텔'틴을 얻을수 있는데 물론 짝퉁인 만큼 별로 좋진 않다. 북미판에선 아예 갈데까지가자는 생각이었는지 스펠링이 무려 Missiletain(미사일테인)으로 나온다. 하지만 배포 아이템에 정말 미스톨틴이 있어서 개그가 개그가 아니게 되는게(...)

절망의 미래 DLC 진엔딩에서는 중2병을 청산하고 배우가 되어 아주르, 브레디와 함께 공연을 하기로 한다. 중2병 청산한 이유는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자신의 중2병 과장을 곧이 곧대로 다 믿어버리기 때문"이라고.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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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구조 계승이 특이한 케이스 중 하나로, 페가서스 나이트가 전사가 아니라 검사로 바뀌어 있다.
첫 직업을 검사로 시작하지만 어머니인 리즈의 스탯 상한 보정상(힘 -2, 마력 +2) 마법 관련 직업으로 키우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질풍 신뢰, 월광, 생명 흡수 등의 공격적인 스킬 조합이 가능한 리히트, 매복+복수와 멸살, 이동계 보조 스킬을 많이 달게 해 주는 헨리 등을 아버지로 두는 것이 좋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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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무쌍에서 궁지에 몰린 어머니인 리즈를 구하며 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루키나보다 먼저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덕분에 리즈가 엄청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동안 NPC 캐릭터로 있었다가 2018년 3월 29일날 발매된 DLC팩 3탄에서 DLC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승격되었다. 전용 무기는 미스텔틴(ミステルトィン)[6]이며 보유 스킬인 균형잡힌 힘의 공명(均衡せし力の共鳴)은 힘과 마력 수치의 차이가 작을수록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오르는 스킬.#

if에 등장하는 오딘과는 완전히 동일인물이다보니, 리오와 닐스에게서 정체를 의심받는다. 정작, 본인은 그 사실도 모르고 마냥 신나있지만
타쿠미와의 인연회화에선 기어이 타쿠미에게 필살기 이름을 외치도록 만든다. 망가질대로 망가지는 타쿠미.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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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항상 언급하는 "영웅"은 사실 자신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미래의 부모님이다. 나서기 좋아하고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본질은 정많고 선한 녀석이라 지원회화를 하다보면 금방 정든다. 또 진지할 땐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는 캐릭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인기도 높아서 인기투표에서 남자 자식세대 중 1위, 부모세대까지 합하면 크롬 다음인 2위를 차지하여 DLC에서 유카타를 입은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북미판에서는 연인이 되는 자식세대의 여성캐릭터가 크롬의 딸일 경우[7] 사촌간 근친혼을 피하기 위해 일본판과 달리 지원회화 S랭크를 올려도 "Husband/Wife"가 아닌 "Companion"으로 표기된다.

초안 컨셉아트를 보면, 문장의 위치가 팔이 아닌 사촌인 루키나와 마찬가지로 눈에 있었다.

파이어 엠블렘 if에서는 오딘이란 이름으로 등장. 단순한 클론이 아닌 동일 인물이다.
그에 대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조하자.

대난투에서는 스피릿으로 등장. 삼촌인 크롬(노란)에 빙의해서 등장하며, AI가 전투 중에 도발을 자주 하는 식으로 중2병을 구현했다. 스킬은 전기 공격 강화. 이유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