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파이어 엠블렘 각성/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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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リヴィエ/Olivia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자키 레이. 영음 성우는 캐런 스트래스먼.

클래스는 무용수(검사/페가서스 나이트), 생일은 8월 20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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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아 출신 무용수이다. 최초로 등장하는건 10장이나 이때는 얼굴만 잠깐 비추다 사라지고, 정식으로 주인공 일행에 합류 시키는 갱렐과 최후의 결전을 펼치는 11장이다.

소극적이고 부끄럼을 많이 타지만, 춤 재능만은 천재적이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무용수 생활을 해왔으며, 에메리나에게 신세를 진 적도 있다. 크롬과의 지원회화에 따르면 어느 귀족에 의해 납치 당해 강제로 혼인하게 될 판이었으나, 페리아의 왕 바질리오의 눈에 띄어 구출된다. 작중 시점에서는 페리아 왕국에 머물러 있었다가 크롬 일행이 에메리나 구출에 실패한 후 퇴각할 때 나타나 도움을 주고 이 때 아군으로 합류한다. 극단에 있었던 경험 때문에 상대의 감정이 진심인지 연기인지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능력 때문에 헨리의 웃음이 껍데기라는 것을 눈치채기도 했다. 장래 희망은 극장을 경영하는 것이라 한다.

크롬과 결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하필 크롬의 스토리 상 자동으로 결혼하게 되는 때가 올리비에가 처음 출전하는 11장이다. 다른 후보들이 5장까지 다 등장하는데 반해 올리비에는 합류가 11장이라 정상적인 방법으론 맺어주기 까다롭다. 맺어주려면 크롬과 모든 결혼 후보 캐릭터[1]들과의 지원등급을 무등급으로 유지하거나 타 캐릭터에게 시집보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크롬의 전투력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꽃핀다. 단 한명이라도 지원등급을 올려버리면 그대로 실패하는 셈이다. 여기에서 안 끝나는데, 11장에서 줄창 올리비에하고만 붙여둘 필요가 있으며, 그나마도 상당히 턴을 소모해야 한다. 이렇다보니 스토리상 '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깊은 사이가 됐다'는 말이 나오는 유일한 조합이다. 어쨌든 성공하면 자식들의 성능은 보장되니 보람은 있다.

참고로 크롬과 올리비에의 지원회화 S는 결혼 성립 후 스토리 회화 중에 슬쩍 들어가는 형식으로만 나오며, 한번 보고 나면 지원회화 다시보기에서 선택 가능하다. 게임상에서도 리즈가 크롬에 첫눈에 홀딱 반해 바로 결혼해 버렸다고 놀리는 것은 덤.


본작에서의 아주르와의 대화나 파이어 엠블렘 if에서 라슬로와 솔레이의 대화를 보면 절망의 미래에선 아들을 지키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아주르와 직접 대화할 때는 올리비에에게 춤의 다음 단계를 가르쳐 달라고 하고, 어머니가 그 다음을 가르쳐 주기 전에 자기를 구하고 죽어서 그 뒤를 못 배웠다고 한다. if에서 라슬로가 솔레이와 대화할 때, 라슬로가 강제로 후방에 놔두더라도 기어이 솔레이가 아버지를 도와주려고 위험을 무릅써서 화낸 뒤에, 라슬로 본인의 어머니가 어릴 때 자기를 구하고 죽은 게 충격이었는데 솔레이를 데리고 있으니까 어머니가 어떤 생각이었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후일담에선 올리비에의 무대 공포증은 끝끝내 사라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수줍게 춤을 추던것은 전설이 되어 후대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나온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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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초기 직업인 무용수는 올리비에 전용직이라서, 아들인 아주르는 물론이고 크롬이나 마이유니트(남)와 결혼했을 경우의 루키나나 마크도 무용수가 될 수 없다. 대신 아주르의 기본직업이 용병이라 무기절약을 가질수 있고 올리비에가 페가수스 나이트 직업 또한 가지고 있어 질풍신뢰까지 물려줄수 있으므로 슈퍼 유전자를 가졌다 할수 있는것도 장점. 허나 올리비에 영입 스테이지가 크롬의 강제 결혼시점 바로 전이기 때문에 올리비에와 결혼시킬 요량이라면 영입시점까지 리즈를 제외한 다른 여성진 그 누구와도 지원회화를 올려선 안되고 영입스테이지에서 크롬과 올리비에의 서포트 점수가 18점이상이 되어야 된다. [2] 이런짓이 귀찮다면, 올리비에 이외에 크롬과 결혼 상대의 다른 여성진들의 경우 미리 다른 남성 캐릭터들과 결혼을 시켜 놔도 된다.[3] 게다가 크롬의 결혼식 이벤트를 이용해서 맺어지는 구조 상 ABC 지원랭크는 전부 스킵해버리기 때문에 히든이라는 느낌이 강한편이다. 크롬과의 ABC랭크 지원회화를 정상적으로 보는 유일한 방법은 크롬이 다른 여성과 결혼하고나서 올리비에와 ABC랭크를 올리는 것. 여러모로 기묘한 구조다.

본인 자체는 방어력이 낮은 클래스들로만 전직 가능한데다가 개인 방어 성장률도 별로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적인 형태로 쓰기에는 너무 유리몸이라서 다른 1군 유닛들에게 밀리는 편이다. 다른 유닛들과 차별점을 두고 쓰려면 댄서로 서포트하는 것이 가장 낫다. 반쯤 예능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높은 행운을 이용해 페가수스 나이트 계열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몸이 종잇장이라 궁수에게 한대라도 맞으면 비명횡사 하는것이 단점.

4. 파이어 엠블렘 무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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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무쌍에서는 3월 29일날 발매된 DLC팩 3탄의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전용 무기는 올리비에의 무검(オリヴィエの舞剣)이며 보유 스킬인 질풍신뢰는 적장을 물리칠 때마다 무쌍 게이지와 각성 게이지가 회복되는 스킬.#

행운이 전 캐릭터 중 가장 높기 때문에, 월광, 멸살 등, 행운 수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스킬과 궁합이 매우 좋다.

자신의 아들인 아주르가 젠더의 가신 라슬로와 동일인물이기 때문에, 젠더와 지원회화가 있다. 젠더가 말하길, 관계가 없을 텐데도, 닮은 구석이 많이 있다고…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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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8위를 차지했다.

초안 아트워크 지금과는 다르게 약간의 주근깨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