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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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용사가 돌아왔다의 용어.
이세계를 구하고 지구로 귀환한 용사들이 사리사욕이나 잘못된 신념, 판단에 의해 힘을 휘둘러 일으킨 전쟁.
2. 배경[편집]
2.1. 중세 흑사병[편집]
14세기의 역병의 용사가 흑사병을 만들고 유럽 전역에 퍼뜨려서 대량 학살을 일으킨다. 이에 믿음의 용사 성 데미안 아르카디우스가 역병의 용사와 맞서 싸우고, 병의 근원인 역병의 용사와 함께 봉인되면서 유럽 전역을 강타했던 대규모 전염병의 유행이 끝난다.
2.2. 제2차 세계 대전[편집]
2.2.1. 스탈린그라드 전투[편집]
제1차 세계 대전 동부전선에 소년병으로 투입된 아이반 푸쉬킨이 빙결의 용사가 되어 돌아온다. 그후 성인이 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 소련군 소속으로 참전해 나치 독일의 최대 전력인 검의 용사 지그프리드와 골렘의 용사 요나스를 물리친다.
2.2.2. 이오지마 전투[편집]
영국에서 태어난 마리 스티븐슨이 개조의 용사가 되어 미국으로 망명한다.[1] 그후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미국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2.2.3. 베를린 공방전[편집]
2차 세계 대전의 실질적인 흑막이자 나치 독일의 믿음의 용사 한스 요제프 벨기스를 토벌하기 위해 미국, 소련, 영국의 용사들이 연합, 그 과정에서 영국의 보옥의 용사가 나치 독일의 믿음의 용사 벨기스를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치명상을 입고 죽는다. 봉인된 벨기스는 종전 이후 미국의 원조를 받기 위한 협상 카드로 쓰기 위해, 혹은 먼 미래에 있을 재앙을 막을 히든 카드로 쓰기 위해 영국에 넘겨진다.
그후 2차 대전은 사실상 종결되었으며, 용사들은 자신들의 힘을 사리사욕으로 쓰이지 않게 은둔한다.
2.3. 한국의 용사 내전[편집]
2.3.1. 김민수 타락 전[편집]
2021년 불우한 삶을 살던 용사들, 귀환한 후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용사들이 폭주를 일으킨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때 괴멸해서 재건 정부로서 간신히 생존했고, 일부 정의로운 용사들과 협력해서 파괴 세력 용사들과 맞서 싸운다.
용사들 중에서 최강격인 김민수를 축으로 그에 필적하는 3명의 용사가 모여서 파괴 세력 용사들을 물리친다. 이성준이 약 111번의 회귀로 최소의 피해를 내서 저항 세력은 신록, 합체, 세월의 용사 단 3명의 사상자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 후 용사들은 평화로운 삶으로 돌아가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사람을 도와 역사적 위인이 된다.
그 후 무한한 회귀에 갇힌 이성준은 780회차쯤엔 모든 용사들을 구하고 혼자서도 큰 피해 없이 파괴 세력 용사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린다. 설령 이성준이 개입이 없다고 해도 김민수가 동료들과 함께 파괴 세력 용사들을 몰아내 평화를 이룩한다.
2.3.2. 김민수 타락 후[편집]
무한회귀로 인한 끝나지 않은 루프에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회귀를 끝내기 위해 역사에 개입한다. 그에 따라 초기 역사와는 많은 것이 바뀌었다.
2.3.2.1. 초기 세력도[편집]
검의 용사 김민수가 폭주해서 강서구를 날려버리는 걸 시작으로 파괴 세력 용사들이 등장한다. 정부 및 저항 세력 용사들이 힘을 합쳐 조기에 이를 진압했지만, 이성준의 회귀로 모든 것이 수모로 돌아가며 용사들은 축차투입 된다.
가장 먼저 정체를 드러내서 검의 용사 김민수와 맞서 싸우지만 전사한다.
2번째로 김민수와 맞서 싸우며 제법 선전했지만 결국 전사한다.
- 폭주 용사들의 등장
임도훈의 사후 폭주 용사들이 대거 등장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믿음의 용사 백하나, 철완의 용사 정의호, 해룡의 용사 신수아, 역병의 용사가 있다.
- 국방부 수뇌부 전멸
투기장 계획의 발안자인 김 과장이 회귀의 용사 이성준에게 놀아났다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이성준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 수뇌부를 비롯한 회의실에 있는 모든 군인들을 살해한다.
구조 활동을 하다가 정부 세력에 잡혀 투옥된다. 하지만 국방부가 전멸하자 홍화랑을 투옥시킨 지휘관이 임의로 홍화랑을 풀어 협조를 요청, 홍화랑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백하나와 맞서 싸워 승리하고, 백하나의 능력을 봉인시킨 채 생포한다.
부산에 도착한 유선화는 폭주를 일으키고 있던 정의호와 전투를 벌여 제압한다.
홍화랑은 이가람과 이성준에 의해 열세에 몰리자 마왕 밤피르의 피를 주입해서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지만 몸을 잠식 당해 흡혈의 용사가 탄생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 합체의 용사, 방패의 용사 유선화
축차추입된 2명의 용사[2] 전부 김민수에게 전사한다. 신록의 용사는 이미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동료들의 설득 끝에 후일을 도모해 해외로 피난했다.
김민수와 맞서 싸우나 시민들을 지키는 것을 선택해서 끝까지 맞서 싸워 반신불구가 된다.
- 마법의 용사 마예린
최강의 용사 김민수를 두려워해서 싸움 자체에 참전하지 않는다.
저항 세력 용사들은 싸움 자체에 참여하지 않은 마법의 용사 마예린과 불구가 된 채 살아남은 변신의 용사 안지원, 용사들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신록의 용사 이외에는 모두 죽었다. 정부도 얼마 안 가 망해서 잔당인 재건 정부가 저항하고 있지만 힘겹게 버티고 있는 게 고작이다.
2.3.2.2. 창의 용사의 등장[편집]
- 어느 시점인지는 불명이나 역병의 용사가 전사한다.
- 재건정부, 마법의 용사 마예린과 접촉해서 협력을 요청한다. 마예린의 가족을 돕는 대가로 그녀에게 파괴 세력의 첩자가 되라는 지령을 내린다.
- 검의 용사 김민수에 의해 죽은 박정수가 1년 후 창의 용사가 되어 골렘의 용사 전승우가 지배하는 제주도에 전이, 전승우와 해룡의 용사 신수아를 격파한다. 그후 재건 정부와 협력한다.
- 재건 정부의 지하 초대형 쉘터 B12에 파괴 용사들이 침공한다. 박정수는 팔이 잘려 패배하고, 요원 최정욱 및 대다수의 시민들이 전사한다. 마법의 용사 마예린이 정체를 드러내서 박정수를 데리고 인도네시아 무인도로 대피한다.
2.3.2.3. 해외 침공[편집]
- 지하 초대형 쉘터 B12의 전멸을 확인한 미국이 대한민국의 멸망을 인정해서 위성병기형 핵무기 신의 철퇴의 사용을 허가한다.
- 핵폭발에 의해 파괴 세력 용사 전원이 사망했지만[3] 회귀한 이성준에 의해 신의 철퇴가 개조의 용사 이가람에게 강탈, 미국을 포함해 주요 국가들의 수도가 핵 폭격을 당한다.
- 북한
- 걸어서 북진하는 김민수를 저지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지만 결국 평양이 함락되면서 국가가 멸망한다.
- 러시아
- 중국
- 인민군 20만명을 동원하지만 마왕이 된 김민수에게 단 12초만에 전멸한다. 겨우겨우 살아남은 지휘관은 아예 간고기가 되었다며 절망한다. 그리고 비명을 지르며 연락이 끝긴다. 만주를 포함한 중국 북부가 초토화 된 것으로 추측된다.
- 미국
-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미국의 국토교통부 장관 벅 하인즈가 대통령에 취임, 그는 개조의 용사 마리 스티븐슨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 마리는 용사들의 폭주를 대비해서 만든 대요새형 병기 실리콘밸리를 이용해서 개조의 용사 이가람과 철완의 용사 정의호와 맞서 싸운다. 그 결과 이가람을 갱생시키고, 정의호를 우주로 추방시킨다.
- 이탈리아
-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믿음의 용사 백하나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 교황청에서 봉인되어 있던 믿음의 용사 성 데미안 아르카디우스를 깨운다. 데미안은 고전 끝에 백하나와 함께 봉인된다.
- 이집트
- 흡혈의 용사 홍화랑에 의해 모든 것이 초토화 된다.
2.3.2.4. 성유물 탈환 작전[편집]
- 산송장 작전
재건 정부는 박정수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 용사들의 성유물 탈환 작전을 펼친다. 무협의 용사 천지성에게 대응하기 위해서 불구가 된 변신의 용사 안지원을 억지로 일으켜서 전투에 돌입한다. 안지원은 사망하지만 천지성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강원도의 생가로 돌아갔다가 미리 대비하던 요원에 의해 확인사살을 당한다.
- 마법의 용사 VS 흡혈의 용사
마예린과 홍화랑이 전투에 돌입한다. 마예린이 패배하지만, 이성준이 난입해 홍화랑을 쓰러뜨린다.
- 철완의 용사의 귀환
죽은 줄 알았던 정의호는 우주를 표류하다가 운 좋게 우주 스테이션에 도달, 우주 비행사를 몰살한 후 포드를 타고 다시 지구로 귀환한다.
2.3.2.5. 마왕 타도 작전[편집]
- 박정수의 훈련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현재 가진 전력상 가장 강한 용사인 박정수를 대마왕용 결전 병기로 훈련시키려고 한다. 마리에 의해 인간의 육체를 얻고 갱생한 이가람의 협력을 받아 기계와 회귀를 이용해 박정수를 단련시킨다.
- 히어로 다운
철완의 용사 정의호가 미국 샌프랜시스코에 불시착하고 파괴 행위를 벌인다. 기계만으로는 한계를 느낀 이성준은 정의호를 박정수의 스파링 상대로 정한다. 박정수는 용사 중에서도 손꼽히는 내구력을 지닌 정의호를 상대로 고전하다가 창의 세계의 동료들이 새로 만들어준 철마창 흑토를 사용해 정의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하지만 정의호는 용사로서의 힘의 원천인 시럼-008을 스스로 망가뜨려 폭주 상태에 돌입한다. 모든 히어로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정의호는 박정수를 압도하지만, 이것조차 상정 이내였던 이성준이 변신의 용사의 변신벨트를 박정수에게 건내준다. 변신한 박정수는 불과 5초만에 정의호의 머리를 날려버리지만 정의호는 남은 힘을 다해 유언을 남긴 후 스스로 심장을 터뜨려 자살한다.
하지만 정의호는 용사로서의 힘의 원천인 시럼-008을 스스로 망가뜨려 폭주 상태에 돌입한다. 모든 히어로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정의호는 박정수를 압도하지만, 이것조차 상정 이내였던 이성준이 변신의 용사의 변신벨트를 박정수에게 건내준다. 변신한 박정수는 불과 5초만에 정의호의 머리를 날려버리지만 정의호는 남은 힘을 다해 유언을 남긴 후 스스로 심장을 터뜨려 자살한다.
- 러 연방 해체
마왕 김민수에 의해 동부, 중부가 초토화 된 러시아는 비장의 수단인 핵을 전부 동원하지만 아무런 상처 하나 내지 못하고 작전은 완전히 실패한다. 러시아 대통령은 영국으로 피난갔을 정도로 사실상 나라 자체가 망했다.
- 믿음의 용사 벨기스의 해방
유럽 연합이 대륙을 횡단하는 마왕 김민수를 막기 위해 보옥의 용사에 의해 봉인된 나치 독일의 믿음의 용사 벨기스를 해방한다. 벨기스는 해방되자 마자 동유럽에서 넘어오던 러시아 난민 15만 명, 동유럽 2개 국가에서 각각 12만 명, 즉 39만명을 신도로 만든다.
벨기스는 김민수를 회유하는데 실패하고 싸우게 되나 압도적인 화력차에 밀려 패배해 사망한다.
벨기스는 김민수를 회유하는데 실패하고 싸우게 되나 압도적인 화력차에 밀려 패배해 사망한다.
- 마왕 김민수 VS 회귀의 용사 이성준
벨기스의 패배 후 조용히 김민수의 배후를 잡을 기회를 찾았던 이성준이 김민수의 오른팔을 벤다. 그 후 작은 충격에도 기폭되는 자폭 폭탄을 사용해 김민수에 의해 죽기 전에 회귀를 발동해서 몇 분간 대등한 접전을 벌인다. 잠깐의 접전 만으로 수 만번을 회귀해 정신적으로 몰려 자포자기할 뻔 하지만 후회없는 마지막을 보내기 위해 용사가 된 이례 처음으로 회귀 없이 마왕에게 도전해서 모든 전력을 쏟아부어 오른팔을 절단하지만 모든 힘을 다 쓴 이성준은 김민수에 의해 사망한다.
2.3.2.6. 1부 종료 시점[편집]
파괴세력 용사들은 마왕이 된 김민수와 전향한 이가람을 제외하곤 전멸하였으며, 구세대 용사들 역시 벨기스를 끝으로 전부 다 사망했다.[4] 저항세력 측은 안지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사히 살아남아 마왕 김민수와의 일전을 준비하게 되었으나, 이성준의 사망으로 무한회귀를 통한 변수창출 및 재시도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 자신의 인생에 회귀의 용사 이성준이 관여한 것을 안 마왕 김민수의 파괴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1] 묘사를 보아 마왕을 쓰러뜨린 후 영국이 아닌 미국으로 전이된 듯 하다.[2] 다만 합체의 경우 사망 장면이 생략되어 정확히 누구에게 죽은 건지 불명.[3] 김민수나 정의호, 백하나, 홍화랑처럼 핵폭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용사들도 있다. 이성준은 피부가 증발했는데 김민수는 별 상처가 안났다.[4] 다만 Q&A에서 벨기스는 이후 등장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4:35:39에 나무위키 용사 내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