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키 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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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소설 《아카데미 검은머리 외국인》의 등장인물. 슈오우 영웅 학원 이사장.
2. 특징[편집]
백색 여제. 파이브 크라운즈의 유일한 생존자. 이명은 백색 여제. 그밖에도 너구리 이사장이라는 별명도 있다. 30년 전 대재해에서 인류를 구원한 영웅 중 하나.
외견은 하얀 머리에 피처럼 붉은 눈을 지닌 미소녀. 복장은 검은 고스로리 드레스와 프릴이 달린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검은 레이스 양산을 들고 다닌다.
15세 소녀의 외형이지만 실제 나이는 60세 이상이다. 10년 전 자식처럼 아끼고 믿던 제자에게 배신당해 죽을 위기에 몰렸으며, 당시 입은 상처 때문에 전성기의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외모가 15세 소녀인 것도 이 때문. 전성기 시절에는 올리비아와 비슷한 사이즈의 가슴을 보유했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 시점[편집]
26화에 등장. 이시하라와 쿠로사와 유지의 대결, 그리고 김덕성과 시노자키 린의 대결을 구경한다. 이때 시노자키 이치로가 의외로 딸을 아끼고 있다고 언급한다.
벚꽃놀이 이벤트에서 버쳐 체포에 공적을 세운 김덕성의 부탁에 따라 학생회장을 모형 게이트 실습에 배치하고 니시자와를 징계위원회에 회부시켜준다. 이때 김덕성이 세이라의 취향대로 행동한 덕에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니시자와 에리의 징계위원회를 참관한다.
모형 게이트 실습에 테러가 일어난 뒤, 김덕성이 또 다시 공적을 세우자 한 번 더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테러를 저지른 배후(뉴 월드 리그)에 대한 정보를 김덕성에게 공유해 주기로 한다.
김덕성에게 위험한 일에 개입하는 것에 이유를 묻자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듣는다. 대답에 흡족한 세이라가 김덕성의 부탁을 수락하고 연락처를 넘긴다.
김덕성과 헤어지고 나서 마유즈미 마유에게 임간학원 조편성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시노자키 린과 김덕성을 2인 1조 페어인 것을 보고, 시노자키 이치로가 손을 쓴 것을 간파하고 모형 게이트 사건으로 생도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구실로 6인 1조로 조 편성을 바꾸라고 지시한다.
여기서 김덕성의 조 편성을 시노자키 린, 올리비아, 니시자와 에리, 쿠로사와 유지, 이시하라 다이키로 직접 바꾼다. 그리고 김덕성에게 이 사실을 메시지로 알려준다.
3.2. 3권 시점[편집]
카미야 마코토가 전학을 오자 김덕성이 마코토를 통제하기 위해 기숙사 재배치를 신청하자 받아들여 준다.
김덕성이 마코토와 멘토 외출을 하다가 리츠코가 등장하자 한서진을 통해 세이라에게 구조 요청을 보낸다. 구조 요청을 받자 심상전개, 종언을 부르는 백색 세계(World and White)를 발동하여 리츠코의 살상결계를 뚫고 난입한다.
발악하는 리츠코를 종언을 부르는 백색 세계의 섬광 공격으로 분신을 모조리 제거하고, 뒤이어 아마테라스의 천양의 섬격으로 리츠코를 기절시켜 사태를 해결한다.
사건 해결 후, 리츠코를 협회 감옥으로 이송하는 대신에 사오리가 개발한 신세대 나노머신 폭탄을 주입시키고 비서이자 노예로 삼는다.[1]
그리고 김덕성에게 마코토의 잠입을 알아차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뜻으로 1인실을 주고, 한서진의 김덕성 수행원 자격 요청을 허가해 준다.
3.3. 4권 시점[편집]
교류전 멤버를 이사장실로 소집해 교토 교류전이 메이진 영웅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소식을 전파한다. 이에 수상함을 느끼고 교류전 대신 교토 연수라는 명목으로 메이진 영웅 학원을 염탐하기 위해 교류전 멤버들을 교토에 보내기로 한다.
연수 도중, 아리스가 전화해 메이진 학원의 실체를 알리고 리츠코의 파견을 요청하자 리츠코를 파견한다. 또한 아리스가 김덕성에게 자신의 실체를 들켰다고 하소연하자 질투심을 느낀다.
도쿄 연수 종료 후, 아리스에게 보고를 듣는다. 학원의 보완을 강화하고 시노자키 이치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아리스와 김덕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리스가 연심을 자각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자 안심한다. 그러나 나이가 한참 어린 김덕성을 상대로 진심이 될 수 없다며 자신의 연심을 억누른다.
김덕성이 부활동 교관 영입을 위해 마유즈미 마유의 주소를 문자로 묻자 알려준다. 그리고 김덕성이 요리부를 숙려 기간 없이 승인시켜 달라고 요청하자 수락한다. 여기서 리츠코가 대들자 곧바로 권력으로 찍어누른다.
3.4. 5권 시점[편집]
산노마츠리 당일 아리스에게서 메시지가 보내 축제에 참가한다. 아리스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돌아다니는 와중에 김덕성과 요리부 멤버와 마주친다. 입막음을 목적으로 요리부 멤버들에게 축제 음식들을 사준다.
김덕성이 올리비아 약혼식 문제로 장기 출타 요청을 하자 잠시 망설이다가 허락해준다.[2] 그 뒤에 양갱 심부름을 마친 리츠코가 세이라가 시무룩하는 것을 보고 김덕성 때문에 그런 것을 눈치채며 나잇값을 하라며 비아냥거리자 권력으로 찍어누른다.
4. 대인관계[편집]
사랑했던 남자를 떠올리게 하는 남자.[3] 그 때문인지 연심에 가까운 호의를 가지고 있고, 다른 히로인들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김덕성 쪽에서는 세이라가 주책을 부리는 것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오로지 정보통과 보상을 주는 해결책 정도로만 보고 있다.
처음에는 사랑했던 쿠로사와 아키라를 연상해서 호감이 갔지만[4], 프로페서와의 전투에서 자신은 김덕성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인정한다.
또한 제자였던 프로페서가 평하길 쿠로사와 아키라를 짝사랑했던 과거보다 김덕성을 사랑하는 현재가 더 행복해보인다고 한다.
처음에는 사랑했던 쿠로사와 아키라를 연상해서 호감이 갔지만[4], 프로페서와의 전투에서 자신은 김덕성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되었음을 인정한다.
또한 제자였던 프로페서가 평하길 쿠로사와 아키라를 짝사랑했던 과거보다 김덕성을 사랑하는 현재가 더 행복해보인다고 한다.
짝사랑했던 남자. 그래서 쿠로사와 아키라를 죽인 뉴 월드 리그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다.
짝사랑했던 남자의 아들.
짝사랑했던 남자의 딸.
제자이며 자식처럼 아꼈지만 세이라를 배신했다. 다만 배신을 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프로페스를 제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배신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서를 원망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자식 같은 제자를 꼬드긴 메사이어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다.
또한 배신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서를 원망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자식 같은 제자를 꼬드긴 메사이어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다.
세이라 쪽에서는 아-짱이라 부르며 동생처럼 여기고 있다. 아리스도 상경하고 입학한 뒤에 세이라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세이라를 언니처럼 여긴다. 그러나 밖에 나들이를 갈 때는 세이라가 동생 행세를 하며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또한 세이라의 연심을 가장 먼저 눈치챈 것도 아리스로, 그녀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아는 아리스는 세이라의 구애를 막지 않기로 한다.
또한 세이라의 연심을 가장 먼저 눈치챈 것도 아리스로, 그녀의 고통스러운 과거를 아는 아리스는 세이라의 구애를 막지 않기로 한다.
세이라의 경우 김덕성의 수행원 서류 통과 시 이름만 본 정도였지만, 한서진 입장에선 세이라가 김덕성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 엄연히 하렘 멤버 후보로 보고 있다.아니 아무리 그래도 할머니를...[5]
그래서 카스미를 시켜 아리스와 같이 여름학교 준비로 수영복 매장에 가도록 유도한 뒤, 나이 문제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입장의 차이 때문에 망설이다 재차 포기하려던 그녀 앞에 처음으로 등장해 대면한다.
처음에 김덕성을 이용하려는 한국의 앞잡이 쯤으로 여겨 경계했지만, 한서진의 광신도적인 대답에 오해가 풀리고 '시노자키 이치로와 동행하면 입장차 문제는 해결된다'는 그녀의 조언을 듣는다.
그래서 카스미를 시켜 아리스와 같이 여름학교 준비로 수영복 매장에 가도록 유도한 뒤, 나이 문제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입장의 차이 때문에 망설이다 재차 포기하려던 그녀 앞에 처음으로 등장해 대면한다.
처음에 김덕성을 이용하려는 한국의 앞잡이 쯤으로 여겨 경계했지만, 한서진의 광신도적인 대답에 오해가 풀리고 '시노자키 이치로와 동행하면 입장차 문제는 해결된다'는 그녀의 조언을 듣는다.
대영웅으로 불렸던 동지였던 만큼 라울과도 상당히 안면이 있는 편. 작중 묘사를 보면 라울이 세이라를 누님으로 모시며 따랐던 모양.
다만 그런 라울조차 세이라의 때늦은 연심에는 어이가 없었는지 스쿨미즈를 입고 10대인 척하는 세이라를 보고선 평소의 경박한 분위기도 없이 깊게 탄식했다.
게다가 292화에서 세이라가 권력을 써서 전학생 자격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려고 한데다가 히로인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애처럼 애교를 부려서 참여를 하자 크게 절망했다.
다만 그런 라울조차 세이라의 때늦은 연심에는 어이가 없었는지 스쿨미즈를 입고 10대인 척하는 세이라를 보고선 평소의 경박한 분위기도 없이 깊게 탄식했다.
게다가 292화에서 세이라가 권력을 써서 전학생 자격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려고 한데다가 히로인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애처럼 애교를 부려서 참여를 하자 크게 절망했다.
- 니콜라이 카사스틴
동료.
부하.
- 아마테라스
정령.
자식 같은 제자를 꼬드기고 짝사랑했던 남자를 죽인 원수.
5. 능력[편집]
제자에게 당한 부상 때문에 심상전개 상태에서만 제대로 힘을 쓸 수 있다. 무리하면 15분 정도 전성기 상태로 싸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한동안 몸 상태가 더 어려지며 유아퇴행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이후 엔딩에서는 빌헬미나의 능력으로 손상된 마력로가 회복되어 전성기와 15세 모습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게 되었다.
- 기프트 : 염동력
- 초상병기 :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검은 레이스 양산 형태의 초월무장. 전투 모드를 발동하는 순간 순백색으로 물들며, 흰색 히메로리 드레스 형태의 전신장갑을 씌운다. '아마테라스'라는 등 뒤에 후광을 두른 흑발의 반투명한 여인 형태의 정령이 깃들어 있다.
온통 새하얀 심상세계를 전개한다. 하얀 섬광을 하늘에서 수없이 내리꽂을 수 있다.
- 천양(天陽)의 섬격(閃擊)
아마테라스의 검지에서 백색 광선을 날리는 기술.
- 슈퍼 노바 제네시스
6. 기타[편집]
- 최약영웅은 세계 구원자에서는 11권의 타이틀 히로인. 목숨을 노리는 과거의 제자이자 현재의 빌런인 '프로페서'를 쿠로사와 유지가 물리치고 구원받는다. 구원 포인트는 '배신자 제자'.
- 가끔 어린아이인 척 하며 나들이를 다니는 취미가 있다. 여기에 가장 많이 엮이는 사람은 아리스.
- 상술했듯 나이가 60대이며 말차와 양갱을 좋아하기 때문에 할머니스러워 보이지만, 흑태자의 말에 따르면 젊었을 적에도 지금처럼 말차와 양갱을 좋아했다고 한다. 즉 나이 때문에 입맛이 바뀐게 아니라 원래부터 할머니 입맛이었던 것.
바뀌지 않은게 주책떨기 말고도 더 있었다.[6] 다만 취향과는 별개로 요리 실력 자체는 히로인들 중 2위라고 한다.
- 나이가 60대지만 늙은 것 같다는 평판은 싫은지 젊게 보이려고 스마트폰 메시지를 보낼 때는 이모티콘을 도배해서 보낸다.
- 여러모로 주책이 심하지만 인생살이에 행복은 없고 불행은 많았던 것의 반동이라서 흑태자와 아리스 등 세이라를 남들보다 잘 아는 사람들은 존경하는 선배의 추태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오죽하면 저러겠냐며 웬만해선 주변에 이해를 구하려고 한다.
- 독자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인물이다. 싫어하는 쪽은 아예 분양[7]해야 한다는 과격한 의견까지 있을 정도.[8] 로리바바라는 캐릭터 속성에, 세 자릿수도 아닌 60대라는 애매하게 현실적인 나이 때문인 듯. 거기에 쿠로사와 아키라에 대한 연심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도 있는 듯하다.
- 수상할 정도로 일러스트가 많은 히로인. 모든 히로인들 중에서 가장 많다. 작가는 금발 거유 히로인이 취향이라고 밝혔으나, 세이라와 이후 합법로리 캐릭터로 밝혀지는 언더테이커의 높은 일러스트 퀄리티를 본 독자들은 그냥 작가가 로리바바 취향이라고 여기는 중이다.
[1] 겉으로는 마코토에게 저질렀던 학대 행위를 직접 겪어보라는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세이라가 일하기 싫어서 업무 전담 노예로 들인 것이다.[2] 올리비아의 약혼식 문제 때문에 신청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딱히 막을 명분이 없었다. 무엇보다 슈오우 영웅 학원 지하의 브로큰 월드를 지켜야 하며, 프랑스에 기반이 없는 데다가 괜히 나섰다가는 프랑스와 일본 사이에 외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3] 다만 김덕성이 세이라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일부러 언행을 그에 맞춰 주었다. 그 모습을 보고 착각한 것.[4] 다만 이것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본인의 마음을 부정하기 위해 자기합리화용 핑계였다고 한다.[5] 후보로 점찍을만한 것이 하렘 계획은 엄연히 대한민국 영웅 전력의 증가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파이브 크라운즈의 일원이자 현재 신체적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세이라가 복수국적으로나마 한국의 영웅전력에 포함된다면 상당한 전력증가로 이어진다. 더군다나 영웅 학원의 이사장이라는 권력 또한 무시 못할 일이기도 하다. 세이라 개인의 호감과 60대여도 상당히 젊은 용모를 가졌으니 한서진의 타깃에 포함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6] 노인들이 흔히 옛날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대개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것들을 늙어서도 좋아하는 것일테니 이게 맞기는 하다.[7] 히로인이 주인공 외의 다른 사람과 맺어지는 것을 말한다.[8] 물론 작가가 하렘 엔딩을 공인한 만큼, 히로인에서 탈락할 가능성은 죽은 쿠로사와 아키라가 되살아나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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