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지원

1. 개요[편집]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자유한국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여성 보수 인사다.[1] 과거 친윤계였지만 현재는 반윤적 입장을 취하면서 새로운선택 정책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이다. 국민의힘 시절 페미니스트로 낙인 찍혀 고생을 하고 있을 때 당내 원로들로부터 외면까지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고.

2023년 2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비전발표회 영상

스카이데일리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했으며, 에너지 안보에도 관심이 많다.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미국에서 보냈고, 중국에서 대학원을 다닌 덕에 동아시아 정세 분석에도 굉장히 밝은 편.

2016년 국정농단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것을 보며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본 청년본부 MZ소통단장을 맡았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미디어국 공정방송감시단으로 이동,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2022년 8월 국민의힘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비영리단체 ‘미래여성전략포럼’을 설립해 대표를 맡았다. “양성 갈등 아닌 화합으로 보수정치 미래 준비”

2.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1. 이준석-윤석열 갈등 관련 발언[편집]

---

이준석-윤석열 갈등 당시 '여자의 촉'으로 보았을 때 이준석의 성상납 의혹이 사실이다"고 주장하며 "성상납은 성매매보다 나쁘고, 권력자가 그 행위에 가담하고 있다"면서 "이준석은 승장이나, 읍참마속 해야 한다", "국민의 절반인 여성들은, 이 사회는 그 사람(이준석)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서 "이준석이 성상납 의혹에 대해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고, 2030 여성들을 적으로 돌려 국민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사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하며, 자신의 젠더관에 논란이 있으나, 조강지처를 버리면 총선이 망한다며, 자신은 페미가 아니고 국민의힘이 반페미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같은 1990년대생인 백지원 전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현 대한민국 교육부 청년보좌역)은 이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준석 성상납 받았다, 여자의 촉(조선일보)

그럼에도 옥지원은 자신의 블로그글을 통해 '여자의 촉'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했는데, '정말로 억울한 사람은 <나는 맹세코 성상납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지 자신의 일에 대해서 법적으로 책임지고 싶은 의도가 전혀 없는, 제3자적 워딩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자의 촉'은 '나는 맹세코 성상납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이 거짓말임을 직감한 데 대한 비유라고 해명했다.

남성 정치인으로서 잘못했다면 커리어가 한 번에 무너질 수도 있는 정치공격에 대해서 가담하지 '않았다'고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자의 촉'이라고 말한 것이다. 옥지원은 이어진 후속글을 통해서도 대국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을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이준석 본인이 명확히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고, 경찰 수사 지연 등을 자신의 수사를 무죄로 뒷받침하는 '근거'로 말했는데, 이는 오명을 씻으려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며, 사과를 할 마음도 없다고 밝혔다.

3. 정치 성향[편집]

---

이민 정책과 정치적 올바름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그 예시로 한동훈 장관의 이민청 설립 정책을 비판한 점이 있다. 또한 본인 유튜브에서 강경 보수 성향의 목사인 주요셉 목사와 "남녀화합, 이민청, 정치적 올바름,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을 주제로 영상을 올리는 등 이민, 동성애, 이슬람에 부정적인 전형적인 고보수주의 성향을 드러내고 있다.

4. 소속 정당[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