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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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최남단의 면이며 면소재지는 현내리이다.

강릉시 외곽 지역으로 강릉시와 동해시 경계 지역에 있다. 강릉 시내 들어가는 시간이나 동해시 들어가는 시간이 약 30분 정도로 비슷하지만 평지가 대체로 많은 동해 방면이 산이 많은 강릉 방면보다 이동이 용이하며, 강릉 시내보다 동해 시내와 좀 더 가까워[2] 시내버스든 좌석버스든 강릉보다 동해 방면의 버스가 더 많다.[3] 이 때문인지 과거 지역번호가 4자리였던 시절 이곳은 강릉시의 0391이 아닌 동해시의 0394를 썼었다. 그래서 원래 명주군이었던 이 지역이 통합과정에서 강릉으로 넘어가자, 해안가 지역인 금진리 사람들이 동해로 행정구역을 바꾸어 달라고 청원운동을 벌였으나 무산된 전력이 있다.

현재 있는 신 동해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 구 동해고속도로[4]가 있을 때에는 옥계면 주민들이 강릉시내로 가기 위해선 무조건 구 옥계TG[5]를 통과해야 했는데 통행요금을 주민들에게도 받아먹었다. 구 동해고속도로가 어떤지 보려면 이 블로그를 보자. 옥계 주민들은 오랜 기간동안 강릉시를 상대로 투쟁했지만, 결국 새로이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될 때까지 강릉시(그리고 한국도로공사)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현재는 동해고속도로 확장과 동시에 폐쇄식으로 전환되면서 옥계TG는 동해고속도로를 탈 경우에만 지나가고 구 동해고속도로(7번 국도)로 빠지면 요금소를 안 거친다.

특기시설은 시에 빛과 소금과 같은 몇 안 되는 산업시설인 한라시멘트 공장(및 항만)이 있다. 구 동해고속도로가 있을 때에는 옥계역IC라고 해서 옥계역 구내 철길건널목으로 나가는 아스트랄한 나들목도 있었다. 사실상 한라시멘트 전용 IC였는데 승용차 진출입이 금지된 나들목이었기 때문이다. 구 옥계역IC의 잔재는 현재 동녘길이라는 샛길로 남아 있다. 현재는 포항제철에서 마그네슘 생산 공장을 지어놓긴 했...는데,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인지 개점휴업 중. 가동은 하지 않고 그냥 관리만 해놓고 있다.

현재도 옥계면 전화번호는 옥계면사무소를 제외(강릉시 번호 사용)하고 동해시 번호인 530번대를 사용하는 이유가 위처럼 동해시와 관련성이 깊은 지역이다. 이와 무관하지 않게 2022년 산불로 인해 산불 진화의 용이성을 이유로 동해시에서 편입을 요구하고 있다. 옥계면 동해 이전 요구에 대한 강릉시의 반응은 凸 한 마디로 끝. 동해시의 옥계 편입 요구에서 산불은 핑계고 옥계역 앞에 있는 한라시멘트 공장이 목적이라 강릉에서도 거절할 수 밖에 없다.

2.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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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계초등학교
  • 옥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 옥계중학교

3.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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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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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옥계역이 있으나, 화물만 취급한다. 문서 참조.

3.2. 도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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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7번 국도, 42번 국도(백복령)가 지나간다.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 옥계IC가 있다.

3.3.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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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시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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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내 방면으로 강릉 버스 111(안인리 경유)번과 좌석인 강릉 버스 110(7번 국도 경유)번이 면내에 있다. 금진리에서는 강릉 버스 112번이 있었는데 셋 다 배차간격이 심히 나쁘다.

2020년 11월에 강릉시 마실버스 개통으로 112번이 정동진으로 단축하면서 110번 시간이 아니면 정동진을 통해 강릉시내를 오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3.3.2. 시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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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좌석버스인 91번(옥계면에서 삼척시를 오가던 유일한 버스노선)이 이곳까지 왔다가 폐선되었고, 동해시 시내버스 311번, 312번, 313번이 운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시내버스/옥계면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