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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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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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 만 46세의 나이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며 멕시코 1부리그인 리가 MX 최고령 선수로 기록되었다.

현재는 크루스 아술의 골키퍼 코치로 재직 중이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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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로서는 정말 치명적인 170cm가 조금 넘는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프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상당한 반사신경과 판단력을 자랑한다. 단신 골키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같은 국적의 호르헤 캄포스와 비슷한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다.

3.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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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크루스 아술에서 데뷔한 그는 2007/08시즌까지 활약하다가 이후에는 임대를 전전했고 2013-14시즌부터는 CF 파추카 소속으로 6년 간의 장기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했다.

2019년 7월 27일 CF 파추카에서 은퇴를 선언하며 172cm라는 단신으로 그야말로 전설을 써내려간 멕시코의 레전드 골키퍼는 46세(!!!)의 나이로 장갑을 벗게 되었다.

은퇴 후 바로 크루스 아술로 복귀하여 골키퍼 코치로 임명됐고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4.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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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멕시코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1]

2010년에는 기예르모 오초아가 주전 골키퍼로 뽑힐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을 깨고 주전으로 16강전까지 4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선수생활 중 넣은 4골 중 한 골이 국가대표로서 넣은 골인데 그 상대는 대한민국이다. 1996년 2월 14일 대한민국과의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에 극장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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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생활 통틀어 4골을 넣었는데 골키퍼들이 넣는 골이 으레 그렇듯이 모두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골이다. 가장 최근에 넣은 골은 2017년 4월에 넣었는데 그 상대팀은 자신의 원소속팀인 크루스 아술(...)

• 자국리그인 리가 MX는 몰론이고 국제대회에서도 여러번 활약하여 멕시코 축구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골키퍼들 중 한명이며 선수생활 내내 멕시코에서만 활약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자신의 첫번째 리그우승을 43세의 나이에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