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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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大阪周遊パス|OSAKA AMAZING PASS


[ 2013년까지 발급했던 1일권 디자인 ▼ ]
파일:attachment/오사카 주유패스/Example.jpg

대상 회사
오사카메트로 및 스룻토 간사이 협회 사철[1]
대상 지역
오사카시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
1일
2,800엔
2일
3,600엔
유효기간
1일, 연속 2일
이용자격
제한 없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혜택
2.1. 무료 입장 시설
2.2. 이용료 할인 시설
3. 다양한 확대판
3.1. 오사카 e-Pass
3.2. 판매중단
4. 다른 패스와 비교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오사카메트로사철[2][3][4],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패스들이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것과 달리 이 패스는 여러 관광지에서 무료 입장 or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패스다.

1일권은 2800엔, 2일권[5]은 3600엔으로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패스로 생각하면 절대 돈값 못하는 수준이지만 여러 무료 입장 시설에 대한 입장료가 패스 가격에 포함된 결과물이다. 하루에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이득이니 한두 군데만 방문할 계획이면 오사카 비지터스 패스나 오사카메트로 1일 승차권 엔조이 에코 카드[6] 같은 교통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1일권은 오사카 시내에 있는 지하철과 버스, 한큐, 케이한과 같은 주요 사철을 이용할 수 있지만 2일권은 사철을 이용할 수 없으며 불연속사용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처음 개시를 시작한 당일포함 연속 2일로만 사용가능하다. 2일권은 비록 사철 이용이 불가능하기는 하지만, 오사카 주유 패스에서 제공하는 시설들은 다들 오사카메트로 역 주변에 위치해서 큰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굳이 꼽자면, 오사카 도자기 박물관에서 오사카 시립 과학관으로 전철로 곧바로 이동이 안되는 정도이지만, 그나마도 대체하는 버스 노선이 있거나 혹은 도보로 15분 정도 이동해도 무방하다.

입장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모두 88곳이 되기때문에 패스 혜택을 받을수 있는 장소 위주로 스케줄을 따라도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오사카 여행 중 한국인 관광객들이 흔히 방문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관광지 중 안 되는 곳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나 가이유칸,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 정도.

홈페이지나 구입 시 주는 가이드북에서도 추천 코스를 여럿 소개할 정도다.

2013년판까지는 패스 구입 시 봉투에 패스+가이드북+무료 입장 쿠폰+TOKU 쿠폰을 한데 주었다. 무료 입장 혜택을 받으려면 패스를 제시하면서 해당 쿠폰을 내야 했으나 2014년판부터는 방식이 바뀌어 패스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 이용이 훨씬 간단해진 셈.[7] 하지만 할인 혜택을 받을 때에는 TOKU 쿠폰을 내야 했던 기존의 방식을 사용한다.



2. 혜택[편집]



2.1. 무료 입장 시설[편집]


52곳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8] 오사카 성[9] 천수각과 니시노마루 정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10], 오사카 역사 박물관, HEP FIVE 관람차, 오사카 주택박물관[11], 덴포잔 대관람차,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전망대, 쓰텐카쿠, 시텐노지, 덴노지 동물원, 돈보리 리버크루즈, 산타마리아 유람선 등이 있다. 온천인 나니와노유와 스파 스미노에도 포함는 아쉽게도 2023년 4월부로 제외.

패스 특성상 최대한 입장료 비싼 곳을 많이 가서 뽕을 뽑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웬만한 곳 4~5곳만 가도 뽕은 무조건 뽑지만 유람선들이나 공중정원이 통상 요금이 비싼 편이라 포함시키면 이득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공식 홈페이지)


2.2. 이용료 할인 시설[편집]


가이유칸, 시립미술관(특별전), 동양도자기미술관(특별전), 아베노하루카스의 전망대 미술관(특별전) 등 15곳 이상을 할인받을수 있으며 그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음식점이 있다.

그냥 주유패스만 제시해도 할인이 되는 곳도 있지만 TOKU 쿠폰을 제시해 할인되는 곳이 있으니 반드시 방문 직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


3. 다양한 확대판[편집]



3.1. 오사카 e-Pass[편집]


주유패스의 모바일 버전이라 할 수 있으나, 가격이 저렴한 대신, 교통 승차권 기능이 삭제되고, (즉, 교통 패스가 아니다.) 무료 특전도 기존 주유패스의 반 정도 밖에 안 된다. 표를 잃어버릴 리스크가 적다는 것 이외에는 주유패스 대비 장점이 없다 할 수 있으나, 아직 도입 초기이고, 주유패스와 운영주체가 같은 점을 감안하면 장차 특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3.2. 판매중단[편집]


  • 한큐확대판: 오사카 지역의 한큐 전철과 한큐 다카라즈카선, 센리선, 교토 본선 우메다 ~ 미나세 역까지의 구간을 포함하는 버전. 교토 부 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유의할 것. 이용 범위를 보면 전부 교토 경계 앞에서 뚝 끊어놨다.




4. 다른 패스와 비교[편집]


간사이 지방의 사철 패스로 스룻토 간사이 패스와 함께 이름이 높다 보니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된다. 다만 이 둘은 컨셉이 전혀 다른 패스로서 여행 구상이 아예 안 되어 있는 상황이 아닌 한 둘을 놓고 고민할 일은 없을 것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를 집중적으로 관광하는 여행객을, 스룻토 간사이 패스는 오사카 너머 간사이 지방 곳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내의 교통수단만을 커버하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동시에 상당수의 시내 관광시설을 무료로[12] 입장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스룻토 간사이 패스는 공항철도(난카이 공항선)을 비롯해 간사이 지방의 대부분의 사철과 버스를 커버하지만 관광시설 할인 연계는 거의 없다. 때문에 오사카 시내를 벗어나 효고현, 와카야마현, 교토부, 나라현 등 인근지역을 관광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패스이다.

두 패스를 연달아 사용해서 오사카 시내 관광과 간사이 일대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 일정을 짜는 여행객도 드물지 않다.

오사카 시내를 커버하는 패스로서 진정한 의미의 주유패스의 경쟁자는 오사카 메트로의 1일권인 '엔조이 에코 카드'다. 관광시설 연계가 거의 없는[13]순수 교통패스로, 오사카를 열심히 돌아다닐 작정이지만 주유패스 연계 관광시설에는 관심이 없거나 많아 봐야 한두 군데라면 엔조이 에코 카드를 쓰는 편이 낫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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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카이, 게이한, 한큐, 한신, 킨테츠[2] 난카이, 게이한, 한큐, 한신, 킨테츠[3] 사철은 1일권에 한해 오사카 지역에 해당하는 구간만 적용된다. 난카이선의 경우 사카이역까지만 포함. 난카이선을 이용하고 싶으면 난카이 확장판을 구매하면 된다.[4] 오사카 시내 JR선은 이 패스로 이용불가능하고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JR을 많이 탈 경우 이 패스보단 JR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며, 행여 탈 일이 있더라도 최소한 주유패스 가능노선 및 날짜와 겹치지 않게 하여 교통비를 절약 할 수 있도록 할 것. [5] 사철 이용이 가능한 1일권과 달리 2일권은 오사카메트로오사카 시티 버스만 이용이 기능하다.[6] 엔조이 에코 카드도 관광지 할인이 일부 있다.[7] 패스 값도 300엔=약 3000원 올랐다.[8] 다만 여러 시설 중 한 곳만 입장 가능한 관광지도 있다[9] 야간 라이트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0] 16시 이전 입장까지 무료, 이후부터는 30% 할인[11] 대체로 유카타 무료 체험 때문에 여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12] 일부는 가격 할인.[13] 아예 없지는 않고 관광지 특전이 적게나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