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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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뒤) 이럴 땐 웃어줘야지.
1. 개요[편집]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일본판 본명은 おばけの木오바케노키. 성우는 알려지지 않았다.
나무이지만, 손뿐만 아니라 발도 달려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특이한 생명체이다. 그리고 작중 최강 개드리퍼.
2. 작중 행적[편집]
1화부터의 미로 아이캐치 때 들썩들썩 버섯과 함께 선행 등장했다.
7화A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라>
첫 등장.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뿌리 박힌 나무인 척 하다가 안 볼 때 움직이는 방법으로 그 핑코와 깨비깨비를 완전히 농락했다. 그리고 메롱과 콩이가 찾아오자 온갖 개드립을 작렬한다.
메롱이 자꾸 찝적대자 귀신 나무는 메롱을 잡아먹어버린다. 콩이가 메롱을 구출하려고 귀신 나무의 입에 통나무를 세로로 박아버리고(!!!) 입 안으로 뛰어들었지만 콩이마저 잡아먹힐 뻔했다. 콩이가 뛰어들 때 밧줄을 허리춤에 맸었기 때문에 깨비깨비가 밧줄을 잡아당겨 겨우 구출. 메롱도 나무 속 도깨비불들을 보고는 살려달라고 말하고, 니얀다가 모두 구하고 귀신 나무에게 펀치를 작렬하지만...귀신 나무: 짜증날 땐 짜장면, 울적할 땐 울면~
메롱: 썰렁할 땐 설렁탕이다.
핑코, 깨비깨비, 콩이: 에휴-
땅에서 덩굴이 솟아 니얀다를 감아버린다. 그리고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려왔다. 사실 귀신 나무는 숲의 수호신이었던 것. 니얀다가 "미안해, 전혀 몰랐어."라고 사과하자 구름이 다시 개고 덩굴도 사라졌다. 이 때 귀신 나무의 한 마디.
이 썰렁개그에 니얀다는 웃었다(...). 그런데 별안간 귀신 나무에게서 들썩들썩 버섯이 나오고, 메롱이 버섯을 잡으려고 달렸지만 버섯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 이에 핑코도 개드립을 하는데, "이래서야 잡을 수가 없겠는걸, 매우 빠르잖아."귀신 나무는 귀신이 아니에용.
15화A <숲의 물이 이상해>
충격적이게도
메롱과 콩이가 숲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드러누워 있는 채였고, 핑코와 깨비깨비가 먼저 귀신 나무에게 와 있었다. 귀신 나무는 먼저 온 핑코와 깨비깨비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그 와중에도 '복수? 수, 수, 수 자로 끝나는 말은~'이라고 말하는 등 개드립력은 건재하다.
네 명이 색소의 정체를 찾아내기 위해 떠난 뒤, 귀신 나무는 별안간 벌떡 일어나더니...
라는 말을 남기고는 장렬히(?) 쓰러졌다.아, 옥수수도 있다! 근데 옥수수는 수가 두 개!
16화B <유령 남매의 초대>
다행히 색소가 몸에서 다 빠진 채로 재등장. 개드립은 끊이지 않는다(...). 귀신 메기에게 먹혀 크기가 줄어든 유령 남매를 먹어서 다시 힘을 준다.
23화 <신비의 검을 찾아라>
니얀다에게 구원을 받았으나, 이 때 몸에서 벌레가 나오는 바람에 니얀다가 질겁하게 되고, 이를 안 고양이 신선이 니얀다에게 화를 내며 시험을 내린다. 이 때부터 보검을 둘러싼 대결이 시작된다. 즉, 보검 레이스의 시작 원인의 원인의 원인이다! 원인의 원인은 당연히 니얀다와 고양이 신선. 참고로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는 바로 이 분.
3. 여담[편집]
7화A에서 '숲의 수호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 작품의 배경이 고양이 숲에서 벗어나는 일이 적다는 것을 감안하면 귀신 나무는 세계를 관장하는 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처럼 행동해서인지는 몰라도 그 누구에게도 숭배나 존대를 받지 않고 있다.[1]
아이러니하게도, 난다 난다 니얀다에서 공식 설정상 신인 캐릭터는 귀신 나무가 유일하다. 그러나 상기의 이유 때문에, 귀신 나무는 신격으로 묘사되지 않고 일반인처럼 묘사된다. 대신, 신으로 명확히 설정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신이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 신선이 이 작품에서는 유일하게 신격으로 묘사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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