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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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uro
오루로
파일:Coat_of_arms_of_Oruro.png
문양
국가
볼리비아

오루로 주
Departamento de Oruro
면적
1,633km²
인구
264,683명
(2012년 기준)
시간대
UTC -4

고도
3,735m


Oruro.







파일:sanctuary-of-el-socavon.jpg
파일:religious-statue-oruro-bolivia-christ-redeemer-high-overlooking-mining-town-altiplano-88519143.jpg

1. 개요
2. 역사
3. 경제
4. 문화와 교육
5. 기후
6. 주요 명소
7. 교육
8. 자매 도시




1. 개요[편집]


오루로(Oruro)는 볼리비아의 도시로, 인구는 264,683명(2012년 추산)이다.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 엘알토, 라파스, 코차밤바에 이어 볼리비아에서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오루로 주의 주도이며, 로마 가톨릭 오루로 교구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오루로는 주석, 텅스텐(울프램), 은, 구리 등 광산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호황과 불황의 주기를 겪었다.


2. 역사[편집]


이 도시는 1606년 11월 1일 돈 마누엘 카스트로 데 파딜라에 의해 우루스 지역의 은광업 중심지로 건설되었다. 당시에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의 이름을 따서 산 펠리페 데 아우스트리아로 명명되었다. 한동안 번성했으나 은광이 고갈되면서 결국 버려졌다.

오루로는 19세기 후반에 유럽계 볼리비아인들에 의해 주석 광산의 중심지로 재건되었다. 이름은 원주민 부족인 우루우루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한동안 라살바도르 주석 광산은 세계에서 주석의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었다. 점차 이 자원이 부족해지자, 오루로는 다시 쇠퇴하기 시작했다. 경제는 여전히 광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3. 경제[편집]


전통적으로 광산업에 기반을 둔 반면, 오루로는 20세기 후반부터 관광업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21세기 초, 오루로의 경제는 칠레와의 무역과 경제적 연결, 특히 태평양 시장으로의 제품 수출을 통해 성장했다. 칠레를 통해 이키케의 태평양 항구로 제품을 운송하여 외부 시장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열었고, 또한 수출을 위해 우유니를 통해 안토파가스타의 항구로 연결되는 철도 연결고리를 사용했다. 도로 건설의 증가로 인해, 오루로는 브라질의 대서양 항구 산투스에서 푸에르토 수아레스와 산타크루즈 데 라 시에라를 거쳐 수도 라파스에 이르는 상품의 육로 경로에서 중요한 역이 되었다.

도시에는 오루로 공항이 운영되고 있다.


4. 문화와 교육[편집]


경제적 쇠퇴에도 불구하고, 그 도시는 가면을 쓴 디아블라다와 아나타로 인해 남아메리카의 위대한 민속 행사 중 하나로 여겨지는 카르나발 데 오루로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 오루로 카니발은 아우구스티누스 사제들이 이 땅에 있었을 때인 1559년에 발견되었는데, 이 축제는 촛불의 성모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오루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 도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아이마라의 화가이자 판화가인 알레한드로 마리오 일라네스(1913-1960)가 이곳에서 태어났다.

공학 학교로 유명한 오루로 공학 대학교는 오루로에 위치해 있다.


5. 기후[편집]


오루로는 소금기가 많은 우루 우루와 푸포 호수의 북쪽에 위치한다. 라파스에서 버스로 3시간 거리에 있다 해발 3709미터의 고도에 위치한 오루로는 추운 날씨로 잘 알려져 있다. 더 따뜻한 기온은 일반적으로 8월, 9월, 10월 중 최악의 겨울 추위가 지나고 여름 비가 내리기 전에 발생한다. 5월부터 7월 초까지, 밤의 기온과 시원한 바람이 합쳐지면 기온이 약 -20 °C까지 내려갈 수 있다. 여름은 더 따뜻하며, 건조한 지역이지만 11월과 3월 사이에 상당한 비가 내린다. 쾨펜의 기후 구분은 기후를 아열대성의 추운 고지대 기후로 정의하며, Cwb와 Bsk로 약칭한다. 따뜻한 낮과 건조한 겨울 때문에 눈은 매서운 추위만큼 자주 내리지는 않지만, 보통 몇 년에 한 번, 가장 최근에는 2015년 7월 4일에 한 번 정도 내릴 수 있다. 가장 최근에 내린 세 차례의 강설은 2013년 6월 13일, 2010년 9월 1일(누적 포함), 2008년 한 차례였다.


6. 주요 명소[편집]


"주석 남작" 시몬 이투리 파티뇨의 전 거처인 파티뇨 박물관

광물학 박물관(광물학 박물관): 귀중한 돌, 광물,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광산 터널에 있는 박물관 에트노그라피코 미네로(민족학적 광산 박물관)는 볼리비아의 광산 채굴 방법을 보여준다.

국립 인류학 박물관(국립 인류학 박물관): 치파야족과 우루족, 카르나발 데 오루로에 대한 도구와 정보를 전시합니다.

성당: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성당, 산투아리오 데 라 비르겐 델 소카본 성당, 이글레시아 데 쿤추파타 성당

인티 레이미, 광산


7. 교육[편집]


독일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높은 비율 때문에, 이 지역에는 한때 독일어 학교인 슐레 오루로가 있었다.


8. 자매 도시[편집]


페루 리마
칠레 이키케
칠레 칼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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