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룬 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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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네덜란드의 골키퍼, 현재 스페치아 칼초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PSV 에인트호번[편집]
2011년 PSV에 입단했다. 그러나 그 시즌에 하필 스웨덴의 전설 골키퍼인 안드레아스 이삭손이 버티고있었는지라 주전자리를 못잡았고 결국 발비크로 2년 임대됐다. 그러나 2013년 이삭손이 스웨덴리그로 떠나자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박지성의 현역 마지막 시즌[1] 을 함께했다.
2017년 2월 26일, 리그 페예노르트 원정 경기에서, 참으로 보기 드문 형태의 자책골을 내주었다. 상대의 헤더를 주저앉으면서 골라인 선상에서 가까스로 막아내었으나, 다시 일어서려는 과정에서 공을 몸쪽으로 끌어안다가 공이 불과 몇 밀리미터 차이로 라인을 넘어 들어가 버렸는데, 그게 골라인 판독기에 칼같이 적발되어 골이 되어 버린 것. 주심은 판독기와 연동된 손목시계의 신호를 보고 골을 인정했고, 상황을 납득 못한 수비수들이 주심에게 달려오자 손목시계를 가리키며 보여주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경기 시작 후 82분에 벌어진 일로,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버렸고,[2] 라이벌전 승리에 힘입어 결국 페예노르트는 우승, PSV는 승점 6점 뒤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겨울 이적시장 기간동안 에스파뇰 등 유럽 팀들의 오퍼가 왔었으나 잔류를 선택한 뒤 후반기에도 팀에 남아 활약하면서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팀의 붙박이 넘버원으로 뛰다가 2019-20 시즌 후반기부터는 라르스 우너슈탈에게 밀렸고, FC 위트레흐트로 임대를 떠났다.
2.2. 스페치아 칼초[편집]
이후 팀을 떠나 스페치아로 이적했고,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7라운드 투도르의 엘라스 베로나 FC에게 4대0으로 대패한 후 프로베델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컵대회에 출전하는 서브 키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5월 22일, 팀과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8월 프로베델이 SS 라치오로 이적하면서 다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는 듯 했으나 이번에는 피오렌티나에서 골리니에게 밀린 드롱고프스키가 이적해오면서 다시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대 대표팀 시절부터 붙박이 주전 키퍼로 활약해오면서 차세대 네덜란드 수문장으로 주목 받아왔다.
2013년부터 A대표팀에 소집되다가 2015년 10월 10일, 카자흐스탄전에서 팀 크룰이 부상당하자 곧바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5월 11번째 경기를 치른 이후에는 대표팀 소집이 없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 가끔 영어식으로 잘못 읽은 제로엔 조엣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6.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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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4 시즌, 박지성은 이전 시즌 소속팀이던 QPR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자, 친정팀 PSV로 임대되어 한 시즌을 뛰었고, 홈 최종전에서 현역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갖고 은퇴했다.[2] 페예노르트의 2-1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