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네덜란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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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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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United Kingdom
Verenigd Koninkrijk
네덜란드
Nederlands
Netherlands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2. 근대
2.3. 20세기
2.4. 21세기
3. 교통 교류
4. 대사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영국네덜란드의 관계. 양국 모두 게르만족 국가이며, 식민지를 경영한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영란전쟁[편집]


네덜란드 독립 이후, 영국과 네덜란드는 해상 패권을 놓고 서로 경쟁을 벌였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스페인, 포르투갈에 비하면 후발주자였으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몰락하면서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다. 특히 양국은 향신료를 놓고 충돌하였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암보이나 사건이었으며, 여기서 영국은 향신료 무역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였다.

네덜란드와 영국의 경쟁은 잉글랜드 연방호국경올리버 크롬웰이 선포한 항해조례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 크롬웰이 항해조례를 선포하고 해상 무역을 독점하려고 하자 네덜란드는 여기에 분노하였고, 1652년 제1차 영란전쟁이 벌어졌다. 이후 영국에서 왕정복고가 일어나면서 잉글랜드 왕국의 국왕 찰스 2세가 항해조례를 개정하자, 양국은 1665년에 제2차 영란전쟁을 벌였다. 영국은 뒤에 프랑스 왕국과 밀약을 맺고 1672년 네덜란드를 공격하여 제3차 영란전쟁을 벌였다.

3차례의 영란전쟁 이후 영국은 1689년 명예혁명이 일어나 제임스 2세가 축출되고, 네덜란드의 국가원수인 오라녜 공 빌럼이 윌리엄 3세로 즉위하고 동군연합이 되어 양국의 갈등은 잠시 동안 봉합되었다. 그러나 영국은 해상 진출을 갈망하였고 1781년 네덜란드와 다시 충돌하여 제4차 영란전쟁이 벌어졌고, 영국은 제4차 영란전쟁에서 승리하였다.


2.2. 근대[편집]


네덜란드는 이후 프랑스 혁명 전쟁나폴레옹 전쟁을 거쳐 프랑스의 괴뢰국이 되었고 영국은 네덜란드와 다시 충돌하였다. 이후 나폴레옹이 몰락하면서 영국과 네덜란드는 1814년과 1824년에 협정을 체결하였다.


2.3. 20세기[편집]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과 네덜란드는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았다. 네덜란드가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되자, 네덜란드의 국왕인 빌헬미나 여왕은 영국으로 망명하여 망명 정부를 이끌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영국과 네덜란드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유럽연합에 가입했다.


2.4. 21세기[편집]


2000년대 이후에도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그리고 여러 교류가 많은 편이다. 다만, 영국이 2010년대 중반에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하자 양국은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2022년 3월 7일 존슨 총리와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 총리,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회담을 가지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

3.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영국항공 등 양국항공사들은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무비자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4. 대사관[편집]


암스테르담에 주 네덜란드 영국 대사관, 런던시에 주 영국 네덜란드 대사관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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