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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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별 여경의 변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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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DP
BW
XY
SM
W

성우
니시무라 치나미[1]
(1기~DP,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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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치아키 (BW)
이시마츠 치에미 (XY)
세토 아사미 (SM)
시미즈 리사 (W)
차명화, 이선주[2], 김현지[3] (1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서영[4], 문남숙, 채의진 (AG)
문남숙, 정미숙[5][6] (DP)
김현지 (BW, 뮤츠의 역습 EVOLUTION)
윤승희, 조경이 (XY)
송하림 (SM)
리 퀴크 (1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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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로저스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
에밀리 맥파랜드 (AG~DP)
리피카 샤 (BW)
사스키아 말러벨트 (XY)
마사 함스 (SM)
에밀리 바우어 (극장판 모두의 이야기~W)

1. 개요
2. 소개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일본명은 순사(ジュンサー)[7], 영어명은 제니(Jenny). 각 마을에 있는 파출소의 여경. 간호순과 마찬가지로, 모든 마을의 여경들의 얼굴이 똑같다. 원작 게임의 포켓몬 간호사를 기반으로 한 간호순과는 달리 여경은 애니메이션에만 존재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하나지방 이후 다른 지방으로 가면서, 제복이 달라지는 경우도 종종 보이기는 한다. 이는 하나지방이 기존 시리즈에 나오는 지방과 먼 곳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르게 한 것 같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각 지방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는 특성을 반영해서인지 외모와 복장이 달라진다. 이는 간호순도 마찬가지. W에서 관동, 성도, 신오에서 여경이 등장했지만 복장이 약간 바뀌었다.[8]

성격은 기본적으로 간호순이 주로 밝고 사근사근함이 많다면 여경은 칼같은 규칙엄수에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 대부분이지만 좀더 와일드하고 터프하고 쾌활한 여경이 있는가 하면 지역주의에 젖은 여경도 있다. 가끔 헤어스타일이 조금 다른 경우나 키우는 포켓몬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듯하다.[9] DP까지는 주로 가디를, BW에서는 하데리어를, XY에서는 썬더볼트를, 썬문에서는 형사구스를 데리고 다닌다.[10] W에서는 3회에서 갈색시티 여경이 등장했다. 복장만 바뀌었지 헤어스타일과 가디는 그대로다.

주 업무는 경찰답게 각 지역의 마을에서 범죄자들을 체포하는 것. 참고로 맨 처음 등장할 때는 로켓단 삼인방을 지명 수배하고 있었지만, 이후에는 그런 거 없었다. 그래도 J 정도의 범죄자는 수배 명단에 계속 올리는 걸로 봐서 저 정도로는 경범죄도 안 되나 보다고 여겨졌지만, BW에서는 로켓단 3인방이 아예 하나지방 전체에 지명수배를 당하고 얘네 셋 잡으려고 경찰병력이 대량으로 투입되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까지 나왔다.

로켓단이 그들의 라이벌 로켓단원들이 로켓단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성과를 올리는 것에 반발, 여경과 손잡고 털어버린 적도 있다.

(라이벌 로켓단원)"너희들은 경찰에게 이용당하게 된 모양이군."

(로켓단원)"아냐! 우리가 경찰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경)"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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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의 첫 등장은 2화부터. 깨비참에게 얻어터진 지우가 피카츄를 데리고 포켓몬센터를 찾아 상록시티까지 왔을 때 거지꼴 지우를 붙잡지만, 주머니의 포켓컴을 보고 신분증명을 한 뒤 오토바이로 포켓몬센터까지 데려다 준다. 다음날 피카츄의 파워만땅 전기공격에 반파된 포켓몬센터에서 간호순과 같이 통신한다. 이때의 작화만큼은 왜 웅이가 여경 찾아 삼만리인지 알게 해준다. 이 상록시티 여경은 꽤나 자주 등장하며 DP에도 재등장했는데 역시나 얼굴은 다 똑같은지 자기가 상록시티 출신임을 밝히고서야 지우가 떠올려냈다. 포켓몬스터 공식 소설 1권에서는 로켓단 열기구를 오토바이로 박살내던데

무인 시절. 정확히는 오렌지제도편에서 로켓단들에게 상을 주기도 했다.(덧붙여 위에 언급한 경찰을 이용한다는 발언과 같은 에피소드. 악당이 경찰의 상을 받을 수 없다며 잠적해서 결국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DP 59화에선 렌트라 코스튬을 입고 렌트라와 활동하는 지우 또래의 여경 탐정 마블이 등장하는데, 다른 여경들과 같이 범인을 잡으러 다니고 하는 걸 보면 여경 일족은 어릴 때부터 견습생으로 활동하는 모양.

BW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모습과 복장이 완전히 새롭게 자뀌었는데, 이는 간호순과 마찬가지로 이는 하나지방이 기존 시리즈에 나오는 지방과 먼 곳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르게 한 것 같다. 이는 각각의 지방이 서로 멀리 있는 이후 시리즈도 마찬가지.

XY에 들어서 드디어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페치들은 환호했다(...). (물론 상록시티 여경이 DP에서 재등장 했었을때 사복에 검은스타킹을 입었었지만) 또한 간호순과 같이 가슴의 뱃지 색깔로 개개인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XY 들어서는 나름 능력도 좋아져서 칼로스지방에 날뛰는 칼라마네로를 잡기 위해 독자적인 비밀수사를 하는 여경까지 나온다.[11] 또한 이전 DP시절에도 능력있는 여경이 한 명 있었다. 이명(...)은 '와일드 여경'. 파트너인 페라페와 볼링공 세개를 이용해 심리전을 걸어서 범죄자를 잡았다. 그 에피소드에서는 볼링공 세개를 맞추고 여경이

(여경)슬슬 포기해라. 살고싶다면 말이지..."

(도둑)흥! 너는 방금 볼링공 3개를 던졌어! 이제 남아있지 않잖아!"

(여경)그렇게 생각한다면 도망쳐 보시지...다만 내가 가지고있는 공은 16본도에 고도 78. 표면소재는 '파워 부스트 드라이브'. 직격이라면 다치는걸로 끝나지 않아."


이후 도둑은 포기하지만 여경은 공이 없었고 수갑을 채워 체포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페라페를 로켓단에게 도난당해[12] 지우일행과 함께 쫓아간다.
그리고 로켓단에게 다시 심리전을 건다.

(여경)이제 포기하시지? 내 다음 볼이 명중한다면 메카는 폭발할것이다!"

(로켓단)시끄러! 넌 이미 세개의 공을 굴렸다. 이제 공은 없을거다!"

(여경)그렇게 생각한다면 덤벼보시지? 다만 내가 쓰는공은 16본도 고도 78 표면소재는 '파워 부스트 드라이브'. 직격한다면 다치는걸로 끝나지 않아."

(지우 일행)도둑과 싸울땐 공이 없었어...그런데 공이 남아있다는 것인가?"

(로켓단)받아버리겠어!!"

(여경이 가방에서 손을 뗀다)

(로켓단)역시 공은 없었어! 잡았다!"

(여경)훗! 이게 내가 숨겨둔 비장의 카드다!! 페라페! 강철날개!!"

(메카는 삼등분되고 폭발한다.)

(여경)펀치 아웃!"


즉 도둑이 포기하지 않았으면 그 순간 죽었을지도 모른다(...)

썬&문에서는 그동안 여경들이 항상 하고 다니던 립스틱을 바르지 않은 모습으로 나왔다. 덕분에 전보다 매우 젊어보인다. 9화에서 꼬렛과 레트라 사건을 정리한 후에 동료 형사구스 하나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카웃한다. 참고로 멜레멜레섬의 여경은 포켓몬스쿨 졸업생이다.

여경도 한 가문이 독차지 했지만 각 지방별로 파벌이 있거나 먼 친척인듯하다. 여행왔다고 밝히는 상록시티 여경에게[13] 영원시티 여경이 계속 경계하는걸 보면...

참고로 남자 경찰도 물론 존재하는데 수가 훨씬 더 많고 여경의 지휘를 받는 등 보통 하급 경찰로 묘사된다. 다만 DP의 와일드 여경이 나온 화에서 상관인 남자 경찰서장이 나온 걸로 봐서는 전부 그런건 아닌 듯.

여경들이 이용하는 경찰차량이 지역마다 다른데 DP까지는 할리 데이비슨사의 로드 글레이드 오토바이와 닛산 스카이라인 GT-R(정확히는 R32계열)을 이용하고 BW에서는 LAPD 색상이 적용된 카본 모터스의 E7 콘셉트카를 이용하고 XY에서는 2세대 오리지널 미니 쿠퍼BMW사의 K100 오토바이 그리고 SM에서 쉐보레 실버라도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여경들 세계에서는 지역주의가 있는지[14] 금강옥 사건 당시 영원시티의 여경은 관동지방 여경에게 질 수 없다며 휘하의 경찰들을 들들볶아 시호에게서 진범이란 자백을 받아내려고 했지만 진짜 진범은 따로 있는데 될리가 있나.

[1] 각본가 슈도 타케시의 전작 쏙 빠져들 것 같아에서 주인공 시라토리 나기사 역으로 데뷔했다.[2] 주로 이선주가 여경을 맡았다.[3] 1기 극장판 재더빙.[4] 니시무라 치나미와 김서영 둘 다 원더 베빌에서 베빌을 맡았다.[5] 36화 상록시티 여경.[6] 빛나와 중복.[7] 일본 경찰의 최하위 계급. 한국으로 치면 순경에 해당하는 계급이다.[8] 간호순은 모자만 변경되었다. 시대가 꽤 많이 지났음을 알수있다.[9] 심지어는 고오스, 페이검, 마자용, 솜솜코, 메가니움, 페라페, 스컹뿡, 스완나, 너트령도 나왔다![10] 아칼라섬의 여경은 그랑블루를 파트너로 두었다.[11] 하지만, 이 여경은 칼라마네로에게 세뇌당한채 마담X가 되어있었다.[12] 사실 피카츄가 목적이었다.[13] 이 사람 여러번 나왔다. 로켓단도 당연히 본적 있어서 DP의 로켓단 대사에 "어라 대사가 바뀌었나?" 할정도. [14] 현실의 경찰은 지역은 당연하고, 같은 지역의 다른 구역, 혹은 같은 지역 같은 구역이어도 경쟁의식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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