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페러 키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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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편집]


한글판 명칭
엠페러 키리코
일어판 명칭
エンペラー・キリコ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8

사이버 로드/오리진
13000
■ 진화 - 사이버 또는 오리진
■ 트리플 브레이커
■ 이 크리처가 나왔을 때, 자신의 다른 크리처를 전부, 원하는 순서대로 덱 맨 밑에 놓는다. 그 후, 자신의 덱 위에서 진화가 아닌 크리처가 3장 나올때까지 앞면으로 해, 그 3체를 내고, 덱을 셔플한다.

DM-32에 수록된 신종족 오리진과 기존 종족인 사이버 로드 복합인 진화 크리처.

배틀 존에 나왔을때, 자신의 다른 크리처를 전부 덱바운스 시키지만, 그 대가로 덱에서 진화가 아닌 크리쳐 3체가 나오면 문명, 종족 따지지 않고 전부 배틀존에 낸다는, 가공할만한 전개 능력을 보유했다.

이정도의 전개력은 초천성 발가라이조우에 버금가지만, 발가라이조우가 덱 위 3장, 그것도 드래곤 한정인데 반해 키리코는 덱 안에서 3장까지 내는데다 상술한듯이 문명 종족을 따지지 않기에 안정성과 자유도가 발가라이조우보다 더 높다. 디메리트로 다른 크리처를 덱 바운스 하는 효과도 이정도의 전개면 싼 값인데다가, 애초에 나왔을때 자기밖에 없어도 전개 효과는 발동 가능하기에 사실상 노 디메리트라 봐도 된다.

사이버 종족이면 사이버 로드, 사이버 바이러스 등이나, 오리진이면 문명 따지지 않고 진화 가능하며, 이 중 궁합이 제일 좋았던 카드는 같은 오리진 출신인 창랑의 시조 아마테라스. 묵시현자 솔하바키나 팔레제 같은 저코스트 오리진을 전개한 뒤. 아마테라스의 효과로 어머니의 성역(마더 생츄어리)을 덱에서 외워 저코스트 오리진을 마나로 보내는 대가로 마나 존의 이 카드를 아마테라스에 직통으로 진화시켜 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광신룡 스펠 델 핀등을 대량 전개해 그대로 게임 엔드까지 노리는게 전성기 키리코의 필살 무브였다.

전성기때는 서브 어태커로 마더 어스의 서포트를 공유받으며 마나 존의 고코스트 드래곤을 전개가능한 초룡 발키리어스나 마나 부스트용의 선용 로마네스크를 투입한 축이나, 아니면 한데스를 대량 투입해 상대의 아드를 말린뒤 키리코로 피니시하는 축. 성개아 킹 알카디어스로 록을 건뒤 피니시 하는 축, 퍼펙트 갤럭시나 올제키아 등을 투입한 굿 스터프 축 등,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 덕분에 각종 덱에서 피니셔 역할을 담당했으며, 오죽하면 한때 듀얼마스터즈의 암흑기를 불렀다고 전해진 최초의 프리미엄 전당 카드 무쌍용기 볼발자크에 버금가는 '볼발마스터즈'대신 '키리코마스터즈'라 불릴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

2010년에 전당 카드로 지정되었으나 사이버 N 월드, 볼발자크 엑스 등의 신 파워 카드의 투입으로 계속 환경에 상주했으며, 결국 기어이 2012년 볼발자크와 같은 프리미엄 전당 카드로 등재되어 온천행을 떠났다.

프리미엄 전당 카드라면 볼발자크와 함께 떠오르는 카드일 정도로 큰 임팩트를 남겼기에, 금지 후에도 리메이크 버전인 드래곤으로 종족을 바꾸고 패를 전부 셔플하고 크리처 대신 주문을 노코스트 3연타하는 갑형용리식 키리코 큐빅이나, 궁극진화 버전인 진실의 신라 프리미엄 키리코 문이 나왔으나 키리코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 바운스한 매수만큼 덱에서 꺼내기에 안정성이 저하된데다 궁극진화 크리처기에 내기도 어려운 리미터가 걸린 버전으로 나왔으며, 디스펙터 버전으로는 같은 프리미엄 전당 출신인 커스드 토템[1]과 합체한 주제전융 커페러 키리템도 나왔지만[2] 효과가 아예 다르기에 별개라 봐도 된다.

그리고 2021년 신 레전드 슈퍼 덱 신가요란에서 드디어 키리코의 정통 후계라 할수 있는 신가의 가희 아마테라스 키리코가 등장했으며, 결정적으로 20주년 기념 팩인 듀에킹 맥스에 재록되면서 이에 본가 키리코도 완화 가능성이 점쳐지다 2022년 1월 10년만에 프리미엄 전당 카드에서 전당 카드로 완화. 제한 1인데다가 문명종족 가리지 않는 전개도 종말혼합왕 미카도레오가 있는 등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로망덱에서 사용되는 케이스가 보였는데, 전당으로 내려오자마자 드래곤 사가 시즌에서 나온 스크립트로 루프 돌리는 루트가 나와서 역시 프리미엄 전당의 전설은 어디 가지 않았다.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편집]



파일:엠페러 키리코.png
파일:엠페러 키리코 시크.png
일반
시크릿

한글판 명칭
엠페러 키리코
일어판 명칭
エンペラー・キリコ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9

사이버 로드/오리진
13000
■ 진화 - 사이버 또는 오리진
■ 트리플 브레이커
■ 이 크리처가 나왔을 때, 자신의 다른 크리처를 전부 덱 맨 밑에 놓는다. 그 후, 자신의 덱 위에서 진화가 아닌 크리처 3체를 낸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자신의 "엠페러 키리코"의 효과는 각 턴 1턴에 1번만 발동한다.
전당 레귤레이션
DP 전당 (10월 27일 이후)
태양의 신가에서 SR/시크릿 SR로 플레이스에서도 출시되었다.

종이판의 전철을 밟지 않으면서도 전성기의 파워를 재현하려 고심했는지, 코스트가 1 늘고 루프 가능성도 막을수 있게 킹 알카디어스처럼 1턴에 1번 제약이 걸렸다.

플레이스판에선 초천성 발가라이조우가 덱 위 5장 중 3장 콜로 강화되어 거품이 빠진 감이 있지만, 발가라이조우가 효과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덱의 대부분을 마나 챠지 서포트 & 발가라이조우로 꺼낼 드래곤으로만 채워서 방어 카드[3]를 넣기가 힘들었던 반면, 키리코는 덱에서 크리처가 3장 나올때까지 보고 꺼내기에 주문이나 크로스기어는 스킵 가능해서 방어 카드를 넣기가 자유로우며, 문명도 가리지 않기에 드래곤 외 크리처를 넣을수가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특히 궁합이 좋은건 불멸의 정령 퍼펙트 갤럭시로, 초신성 DEATH 드래게리온같은 핀포인트 제거가 아닌 이상은 중후반에 든든힐 방벽이 되는 철벽 내성의 블로커에, 키리코의 덱 바운스에도 내성 효과로 덱으로 안돌아가는데다 그 키리코로 꺼낼수도 있기에 키리코 전후 어떤 타이밍에 꺼내도 손해가 없는 최고의 파트너. 엠페러 키리코를 낼 때 자주쓰는 마법인 신가의 성역과의 궁합도 발군이다.

게다가, 초성룡 볼페우스 헤븐처럼 운영이 종이판에도 없던 신 서포트 카드를 대량으로 내줬는데, 등장시 효과로 1마나 부스트를 시켜주는 크로스 기어인 창랑검 쿠사나기 블레이드, 4코스트로 전개도 쉬우면서 덱에서 키리코를 챠지 가능한 오리진인 무뢰요정 와일드 릴리. 그리고 이렇게 챠지된 키리코를 전성기 어머니의 성역 무브처럼 아마테라스로 덱에서 외운뒤 저코 크리처를 대가로 아마테라스에 진화시킬수 있는 오리진판 어머니의 성역인 신가의 성역. 1드로후 패의 7코 이하 오리진을 전개해 아마테라스를 꺼내면 상대턴 소환도 노릴수 있는데다 여차하면 블로커도 부여하여 방어 카드도 될수 있는 오리지널 사인 등, 어찌보면 전성기 이상의 무브가 가능해졌다.

이 서포트등을 풀활용해 쿠사나기 블레이드와 와일드릴리로 초반 마나 부스트와 전개 후 창랑의 시조 아마테라스를 꺼내 덱에서 신가의 성역을 외워서 아마테라스를 키리코로 진화시킨뒤 덱에서 상기한 퍼펙트 갤럭시나 스펠 델핀, 사파이어를 대량 전개하고, 여차해서 아마테라스가 나와도 오거 피스트를 덱에서 제너레이트 후 사파이어에 크로스해 5실드 소각으로 원샷킬을 내거나, 추가로 덱에서 신가의 성역을 외워 마나에 박은 성령왕 이카즈치로 진화시켜 타점 강화 & 전부 언탭 & 블로커 부여라는 신기에 가까운 무브를 보이는 성역키리코가 신가의 혁명 발매 직후부터 부상해, 볼샤크 NEX 축의 파이어 버드 & 드래곤 덱, 대사안 B 로마노프의 매드니스 조차 무력화하는 패 덱바운스로 속공으로 상대 아드를 대량으로 말리는 녹흑로마노프 덱, 새로이 나온 주문 서포트 효과와 궁극진화중에선 제일 쉽게 진화가 가능한 신라 썬더 문을 투입해 예전보다 더 빨리 바이올런스 퓨전의 영창이 가능해진 선더문축 VF덱과 함께 티어권에 올라왔다.

다만 덱 중 3장이라고 해도 운은 존재하기에 전개나 부스트를 위한 저코 크리처를 많이 넣으면 막상 키리코로 전개시 저코 크리처만 나와 판이 말리는 경우도 있으며, 그렇다고 덱을 고코스트 크리처만 넣으면 전개 부스트나 타점의 부족. 그리고 주로 써먹는 소환 무브인 신가의 성역의 코스트로 쓸 크리처가 없어서 소환못한는 때도 있기에 그 압도적인 자유도가 덱의 크리처 & 그외 카드의 비율도 중요하기 만들기 때문에, 덱 빌드나 플레잉엔 어느정도 난이도를 요구한다. 역으로 말하자면 어느 방안도 최적화는 될수 있기에 익숙해지면 그만큼 가능성도 늘어날 크리처.

12탄 시점에서는 퍼펙트 갤럭시 외에 꺼낼 피니셔 크리처가 스펠 델핀이나 사파이어가 주류라 발가라이조우와 겹치기 때문에, 차별화를 노려보는 것도 하나의 과제.

퍼스트 오브 빅토리에서 사이버 N 월드볼발자크 엑스의 실장이 확정되면서 확실하게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N 월드는 6코에 드롭존 패 덱바운스로 5드로를 땡기기 때문에, 페어리 라이프, 안개요정 재스민, 와일드 릴리로 초반 패를 전부 마나 부스트에 쏟아도 그 패를 전부 수복해주는데다 자신이 사이버 커맨드라 키리코의 진화원까지 되면서 아마테라스에 버금가는 키리코 서포트 크리처가 되었다. 이상적인 무브는 2코때 페어리 라이프 or 자스민 -> 4코때 와일드 릴리 -> 6코때 N월드로 패보충 -> 7코때 페어리 라이프 or 자스민으로 8마나까지 부스트[4] 후 남은 6마나로 아마테라스를 소환해 덱에서 신가의 성역을 외워 N월드나 아마테라스, 4코때 부른 와일드 릴리를 마나로 보내 딱 9마나를 채워 성역 조건 클리어후 남은 한체를 키리코로 진화시켜 후공 4턴때 키리코를 띄울 수 있다. 티어권에 자주 보이는 연옥사신 M·R·C 로마노프를 상대로도 묘지 메타가 되는 건 덤.

볼발자크 엑스는 어택시 콜이라 등장시 마나 회복이 의미가 별로 없는 라이조우와는 달리 키리코는 메인에 꺼내기 때문에 마나 회복이 그대로 추가 전개의 메리트가 될수 있으며, 여차하면 볼발자크 엑스를 꺼낸뒤 회복한 마나로 바로 신가의 성역 코스트로 써먹는 묘기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파이어 대신 그 턴 킬을 못내도 상대의 다음턴 전개를 탭시켜 상대 턴을 벌수 있고 불러낸 다른 크리쳐도 스피드 어태커화 시키는데다 한데스 대책까지 해주는 영원의 류세이 카이저를 투입해, 종이판에도 맹위를 펼쳤던 N엑스키리코로서 다시 한번 티어권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부활의 기도사 자비 미라를 투입해 키리코로 나오기만 하면 바로 3체를 터트려 단숨에 사해룡 가로우즈 데빌 드래곤을 확정 링크시키는 자비미라키리코 축도 가끔 보인다.

그 압도적인 전략성이 화가 되어 결국 플레이스 판도 종이판처럼 DP 전당 카드로 지정. 1장만 투입가능해져서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와일드 릴리로 덱에서 차지 후 신가의 성역으로 사출한다고 해도 첫 키리코로 3장이 그저 그래도 다음 턴 키리코로 3장을 다시 꺼내 몰아붙히는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게다가 1장 넣는 이카즈치의 경우에도 알수 있듯이 실드로 갔다면 전략에 상당한 지장이 생긴다. 일단은 N엑스축에 키리코를 서브로 넣는 방안이 검토 중.

그리고 등장시 자기 크리처를 1장 마나로 보내고 상대에게 자기 크리처를 마나로 보내게 하는 헌터의 실버 스코프와 연계하는 방안이 발견되었다. 실버 스코프로 키리코를 마나로 보내 설령 첫 키리코 3장이 그래도 다음턴 성역으로 재활용이 가능해지는 건 물론 상대 1제거까지 되는 훌륭한 방안. 이 경우 키리코가 실드로 가지 않는 이상 전성기급의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역전의 오로라로 실드에 있는 키리코라도 마나로 박아버리는 방안도 나왔다.

플레이스에선 오랜만의 물 문명 SR의 시크릿 카드로,[5] NPC인 물의 수호자 카이토가 그려져 있으며 획득시 카이토의 아바타 스킨도 얻을수 있다. 카이토가 두뇌파 듀얼리스트이기에, 덱빌드나 플레잉에 사고를 요구하는 키리코의 듀얼리스트로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이걸로 5문명의 수호자의 시크릿 카드가 전부 출시되었다.

수록 팩
DMPP-12
태양의 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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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틀존에 존재하는 한 실드 트리거의 사용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효과의 카드.[2] 같은 시기에 나왔던 물/불/자연의 디스펙터들이 전당/프리미엄전당 카드들이 결합한 형태가 많았다.[3] 그나마 사용되던게 1마나 부스트 & 4000 이하 파괴라는 파격적인 스펙이지만 상급의 어택은 막기 힘들었던 무뢰용기 아카기 가름스나 마찬가지로 실드 트리거로 블로커가 될순 있지만 발가로 꺼내면 뭔가 아쉬웠던 광신룡 베티스 정도였다.[4] 다만 페어리나 자스민으로 차지한 마나가 다색이면 꼬일수 있으니 주의.[5] 첫 팩인 초수의 시동에서 크리스탈 팔라딘을 포함해 다섯가지 문명이 시크릿 카드를 골고루 받은 점을 생각하면, 키리코는 실질적으로 서비스 개시 2년만의 첫 물 문명 시크릿 크리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