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중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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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스토니아의 사회자유주의 정당이다.
2. 상세[편집]
에스토니아 SSR 말기에 결성된 인민 전선에서 나와서 만든 정당이다. 초기에는 농촌 중앙당과 구별하기 위해 인민중앙당이라도 불리기도 했다.
다른 정당들과 큰 차이가 있다면 러시아계 에스토니아인들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지율이 높다.
그럼에도 자유주의도 추구하다보니 강력한 중산층을 형성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4] 을 바탕으로 좌파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성결혼이나 트랜스젠더 권리 등 사회적으로 자유주의자들이 추구해온 전통적 의제에 있어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서[5] 사회자유주의적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언론이나 평론가들은 자유주의보다는 포퓰리즘 성향에 가깝다고 비판하고 있다.
자유주의 정당을 표방하나 자유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리기코구 선거[편집]
중앙당 소속 총리가 집권하였을 때만 배경에 색을 넣었다.
3.2. 유럽의회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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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õnis Saarts. Persistence and decline of political parties: the case of Estonia. East European Politics, 2015, Vol. 31, No. 2. Lk 214[2] 진보주의나 사회민주주의 정당은 아니지만 좌익대중주의로 분류된다. 애초에 사회자유주의=좌파자유주의이다.[3] 중도주의, 중도좌파, 좌익이라는 평가가 모두 존재한다.[4] 일반적인 수준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지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회민주주의보다 경제적 개입주의 성향이 약하며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사회민주주의 정당 못지않는 소득재분배 정책을 펴서 좌파포퓰리즘 정당으로 분류된다.[5] 소위 더불어민주당의 사회보수주의내지 문화적 보수주의 논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사회자유주의 정당인데 정작 사회적으로 리버럴하지 않다는 것이다.[6] 에스토니아에 배정된 의석 한정.[7] 브렉시트 이후로 에스토니아에 배정된 의석이 6석에서 7석으로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