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귄터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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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자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
2. 생애[편집]
1863년 프리드리히 8세와 호엔로에랑엔부르크의 아델하이트 공녀의 3남으로 태어났다. 형들이 요절하면서 후계자가 되었다.
과도하고 추악한 성생활로 유명했다. 매음굴도 방문했으며 법정에서 '수컷 공작(Duke Rammler)'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렇듯 추악하고 난잡한 성생활로 성병에 걸려서 자녀가 없는 듯 하다.
1921년 하부 슐레비엔 주 프림케나우에서 사망했다.
자녀가 없어서 사후 올덴부르크 왕조 수장 자리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위는 사촌동생인 알베르트가 계승했지만 알베르트도 자녀 없이 사망하면서 슈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아우구스텐부르크 가문은 단절된다. 이후 매형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가 올덴부르크 왕조 수장 자리와 슐레스비히홀슈타인 공작위를 계승해서 현재까지 그의 후손들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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