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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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트 왕국 8대 군주
Eraric | 에라리크
제호
한국어
에라리크
라틴어
Eraric
생몰 년도
미상 ~ 541년
재위 기간
541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동고트 왕국의 8대 국왕. 서로마 고토 수복 전쟁 시기 헬데바두스 왕이 암살당하자 루기아 족의 추대를 받고 새 왕이 되었다. 이후 동로마 제국과 평화 협상을 하면서 뒤로는 왕국을 넘기려는 공작을 벌이다 541년 가을 음모가 발각되면서 토틸라에게 살해되었다.


2. 생애[편집]


오도아케르를 따르다 테오도리크 대왕에게 복속된 루기아 족의 일원으로, 541년 5월 헬데바두스 왕이 게피드 족 출신의 경호원 벨라스에게 암살당한 직후 루기아 족에 의해 새 왕으로 선출되었다. 동고트 귀족들은 자기들과 의논하지도 않고 멋대로 왕을 선출한 것에 반발했지만, 동로마 제국과의 전쟁이 급했기에 일단 인정했다. 에라리크는 언제까지나 전쟁을 벌여서 좋은 건 없다며 귀족들을 설득해 동로마 제국과의 평화 협상을 추진했다. 하지만 뒤로는 왕국을 제국에 넘길 음모를 꾸몄다.

그러나 541년 가을, 유스티니아누스 1세가 보낸 밀서가 발각되면서 음모가 발각되었다. 당초 평화 협상에 긍정적이었던 트레비소 군사 지휘관이자 헬데바두스 왕의 조카였던 토틸라는 격노했고, 귀족들의 추대를 받아 새 왕이 되었다. 에라리크는 곧 토틸라의 추종자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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