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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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속 멤버
2.1. 한서은 <사우스실버>
2.3. 이하율 <세인티스>
2.4. 이차윤
2.5. 최세희 <일렉트라>
2.6. 레피스단
2.7. 데스나이트
2.8. 백은월 <달의 무녀>
2.9. 서자영 <미스트>
2.10. 신령
2.11. 아리엘
2.12. 헤일로
3. 기타



1. 개요[편집]


에고스틱이 속한 대한민국의 대표 빌런 연합. 초창기에는 뒤에서 에고스틱을 지원해주는 초대멤버인 한서은과 이수빈, 이후에 영입한 힐러 이하율 밖에 없었고,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사실상 에고스틱 혼자서 테러를 일으켰었기에 '에고스트림'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그러나 한은그룹 지하실을 에고스틱이 멤버들없이 홀로 조사하러 떠났다가 치명상을 입고 돌아온 이후로, 단독으로 활동을 하는것이 상당히 리스크가 있다는걸 체감한 에고스틱이 이번엔 자기가 직접 나서기보다는 무력타입의 멤버들을 영입하여 테러를 일으키는것이 훨씬 낫다고 판단하면서 에고스트림의 창설을 확정하게 되었다.[1] 이후 최세희(일렉트라)와 스타더스를 맞붙이면서 본격적으로 에고스트림의 창설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때부터 기존의 폭탄테러·인질극은 대부분 없어지고 '신 에고스트림 멤버 vs 스타더스'의 구조로 테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본래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각자의 불행을 겪고 빌런으로 사다 죽을 인생들이었지만[3], 에고스틱이 그들의 사정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이면서 그에게 감화되어 갱생이 된 것이다. 때문에 에고스틱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며, 가끔 그가 제몸을 사리지 않고 과격한 행동을 하려 할때는 적극적으로 말리는 등 그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이 가득한 상태이다. 에고스틱이 테러를 일으키지 않을때는 멤버들끼리 화목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등 유사가족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2. 소속 멤버[편집]



2.1. 한서은 <사우스실버>[편집]


한서은 | 사우스실버

파일: 히집악 한서은.pn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서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이수빈[편집]


이수빈 | (이명 없음)

파일: 히집악 이수빈.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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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하율 <세인티스>[편집]


에고스틱이 세 번째로 영입한 동료. 처음 등장[4]할 당시에는 고2인 18세로[5] 세계관 전체적으로 봐도 보기 드문 치유능력자.과거 자기 능력을 알아보고 재벌가에 팔아먹으려 했던 고아원 원장의 마수에서 피하고자 자신의 동생을 데리고 도주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리라고 다짐했었다.

다만 자신 탓에 동생이 괜히 힘든 삶을 살게 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서 동생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평소와 달리 물러지는 경향이 잦다.

원작에서는 뒷골목 생활 끝에 동생이 죽고나자 한서은과 비슷한 이유로 빌런이 되어버렸고 '빌런들의 성녀' 같은 이명도 있었다.

말 그대로 숨만 붙어있는 인간도 멀쩡하게 만드는 수준의 엄청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6] 원작 중반부에서 빌런들을 치료하며 스타더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었다. 스타더스가 어떻게 개고생해서 빌런을 묵사발로 만들어놔도 그 빌런이 살아서 돌아가기만 하면 바로 다음날에도 멀쩡하게 복귀할 정도라 직접적인 전투력이 없음에도 중반부 이후부터 본인이 체포될 때까지 쭉 스타더스를 개고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최세희와 동료가 된 이후로는 빌런들의 테러로부터 생존자들을 구하도록 함께 힘쓰게 되었다.

본작에서도 소매치기 생활을 하던 중 에고스틱의 지갑을 소매치기하게 되고 에고스틱은 계획대로[7] 진행된다며 쾌재를 불렀지만, 하필이면 바로 다음 날 자신을 추적하던 깡패들에게 노려져서 남동생을 잃을 뻔했다. 다행히도 이하율을 포섭하려던 에고스틱이 재빨리 달려와준 덕에 의해 둘 다 무사히 구조된다.

이때까지도 지나치게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에고스틱을 의심했으나 정작 자신의 동생인 차윤이 망고단이었던지라 에고스틱을 보자마자 누나에게 그의 위대함(…)을 설파하면서 따르는 바람에 동생을 따라 어쩔 수 없이 그에게 합류했다.

그 후 뒷골목 생활과는 급이 다를 정도로 좋은 환경에서 살면서 이런 호의에 대한 의심과 그런 의심을 품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 속에서 갈팡질팡하던 중 마포대교 테러를 저지르다가 과한 능력 사용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온 에고스틱을 밤중에 몰래 회복시켜주면서 결국 마음속으로 그를 따르기로 결심한다.

이후 에고스틱이 베히모스를 회수한 뒤 스타더스와 대치하던 도중 뒤쪽에서 스타더스를 기습한 순간이동 괴물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대신 칼빵을 당하는 바람에 치명상을 입은채로 복귀하자, 다른 사람들이 패닉에 빠진 와중에 에고스틱에게 능력을 쓰면서 자신이 치유능력이 있음을 팀원들에게 공개했다.

그 후 고등학교 3학년이라서 검정고시와 수능을 준비하느라 이수빈에게 과외를 받으며 초췌해진 모습을 보이며 대외활동에 나서지 않았으나, 열심히 공부한 덕에 명문대학인 연희대학교[8][9]에 합격한 이후, 달의 무녀 한은월에게 걸린 저주를 치유능력으로 해제해주면서 '세인티스(Saintess)'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이후 훈련 와중에 에고스틱이 원작 만화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말하는 것을 듣고, 버프를 각성하여 전력이 증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군의 능력을 일정시간동안 2배 이상 강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10] 이 능력을 바탕으로 2페이즈의 최종보스전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 버프능력 덕분에 최세희랑 같이 있을때가 많아지면서 원작에서처럼 둘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묘사로 보아 서은, 은월, 아리엘에 견줄만큼 다인에 대한 호감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소엔 학교 생활을 하고 전장에 직접 나설 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등장 빈도가 적기도 하여서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주인공 치료 셔틀로만 자주 나올 뿐…

작중에서는 미인이라는 언급을 빼면 하율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딱히 없어보인다. 그나마 163화에서 긴 갈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기는 한데 다인이 기억을 잃은 직후인 315화에서도 동거중인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에 대한 외모 묘사가 나온 반면에 유독 하율에 관한 묘사만 없었다. 1주년 QnA에서도 다른 여성멤버들과 달리 아리엘과 더불어 키에 대한 묘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묘하게 찬밥 신세다.

태양신과 동귀어진하여 다인이 사망하게 되자 이하율 역시 다른 여성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절망감에 사로잡혔다.[11] 거기에 데스나이트가 다시 반지에 갇혔다며 흐느끼는 은월의 모습을 이하율이 망연자실하게 보게 되었다. 다인과 계약을 맺었던 데스나이트가 다시 봉인되었다는 것은 '다인이 확실하게 죽었다라는걸 의미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2.4. 이차윤[편집]


이하율의 5살터울 남동생으로 자세한 사정을 빼고보면 누나 때문에 고아원 생활보다도 못한, 뒷골목 생활을 보내고 있음에도 오히려 누나를 걱정해줄 정도로 착한 아이다.

그만큼 하율이도 동생을 아끼고 있으며 원작에서 이하율이 빌런으로 완전히 흑화한 근본적인 이유도 이하율이 남동생을 먹여살릴 돈을 마련하려고 평소처럼 소매치기를 하던 도중 운나쁘게도 깡패 두목의 지갑을 소매치기하는 바람에 하율이를 쫒아온 깡패들이 화풀이랍시고 남동생을 죽여버린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본작에서도 뒷골목 생활을 하던 중 누나가 겨우겨우 마련해준 스마트폰을 통해 시간을 때우다가 우연히 에고스틱 방송을 보게 되고 하필 나이가 나이라 그런지 다크히어로스러운 모습에 취해 순식간에 에고스틱 팬덤, 속칭 망고단이 돼버렸다. 실제로 이하율이 너무 알맞게 도움을 주는 에고스틱을 의심하고 에고스틱도 틀어진 계획탓에 곤란해하던 와중에 이차윤이 과도할 정도로 에고스틱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덕에 예기치않게 이하율이 에고스틱 일행에 합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다.

일행에 합류한 이후엔 에고스틱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의식주를 보장받으며 누나와 같이 학교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인 왈 '에고스틱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도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는 듯. 장래희망은 이수빈처럼 비능력자 신분으로라도 에고스트림의 소속원으로서 에고스틱을 도우는 것.

어느 순간부터 등장이 없어졌는데 Q&A에 따르면 현재는 기숙사에 들어가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세월이 꽤 흘러 고등학생이 됐을 걸로 보인다.

에고스틱이 은퇴한 후 해외로 다같이 여행갈 때 차윤이도 같이 놀러갔다고 언급이 나온다.

409화에서 간만에 등장하여 에고스틱의 방문안을 찾아왔는데, 이 때 벌써 고3의 나이가 되었다고 한다. 이때 이차윤의 꿈이 밝혀지는데, 바로 한국 히어로 협회장이 되어 에고스틱을 전폭 지원해주겠다는 것. 이전엔 장래희망으로 비능력자 신분으로 돕겠다는 한 걸 명확한 목표와 지향점을 갖게 된 것이다. 최종결전 시점에선 어느덧 대학생이 되었을것으로 추측된다.

태양신 최종결전에서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의 분전으로 승리했으나, 에고스틱이 태양신과 동귀어진하여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꿈을 이룰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심지어 에고스틱은 자신의 부활을 기도할 이들에게 가능성은 희박하거나 아예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자신을 잊고 행복하게 살라는 메세지만 남겨놓았다.


2.5. 최세희 <일렉트라>[편집]


20대 초중반에 주황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사회 초년생 여성[12]으로 전격계 능력자다. 빌런 데뷔 이전에는 그냥 카페에서 일하는 사회인으로 살았다.

어릴 적부터 딸이 힘든 길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13] 부모님들에 의해 강압적일 정도로 능력을 억제하고 사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그 반발심+반동으로 본인이 인식하지 못했지만 파괴욕구 및 관종끼(…)가 생겼다. 원작에선 결국 이게 과해져 억제하지 못할 정도가 되자 빌런으로 변질돼버렸다. 그러나 민간인을 해치지 않는 성격은 그대로였는지, 4페이즈에서 한국이 멸망직전에 갔을때는 동료인 이하율과 함께 생존자들을 구하러 다녔고 때문에 협회에서도 그녀를 온건적인 빌런이라고 판단하여 더이상 죄를 묻지 않았다.

본작에선 한은그룹 지하 탐사건 이후 툭하면 중상을 입는 에고스틱의 행보를 우려한 동료들의 간곡한 제안에 자신의 대리로 테러를 해줄 실행원을 탐색하던 에고스틱의 눈에 띄여서 영입대상에 올랐다.[14]

처음엔 자신을 대놓고 영입하려는 에고스틱에게 '빌런'이라는 존재에 대해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인식이 주는 거부감탓에 꺼지라고 하면서 내치나, 이때 처음으로 인간에게 번개를 진심으로 날리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되고 거기에 에고스틱이 일으킨 테러가 이때까지 빌런을 제외하면 사망자가 없다는 사실까지 합쳐져 인명살상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든 만큼 역으로 에고스틱 일행에 빨리 합류하길 빌다가 첫만남 이후 약 5일만에 에고스틱이 다시 찾아오자마자 바로 제안을 받아들인다.[15]

에고스쿼드 합류 후 며칠간은 본가가 있는 산 속에서 그의 지도하에 기술을 익혔으며[16] 이후 에고스틱의 계획대로 도시 한복판에서 주변 기물과 건물을 향해 전격을 뿜어대며[17] 테러를 일으키다가 스타더스와 마주한다.

나름 접전을 펼쳤지만 스펙으로든 숙련도로든 스타더스보다도 아래고 애초에 스타더스를 이기지 말라고 당부받은 입장이라[18] 결국 격전끝에 패배하여 그대로 펀치를 맞고 날아가서 기절한 뒤 에고스틱에게 구출되었다. 또한 일렉트라가 전면에 서게 되면서 에고스틱은 이때까지 구상하고 있던 빌런연합 '에고스트림'의 창설을 라이브 방송중에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다만 이때 에고스틱이 일렉트라를 공주님 안기로 회수하는 바람에 데뷔전 이후 에고스틱과의 열애설이 나왔다. 심지어 빌런연합 창설 선언(23%)보다 에고스틱의 열애설(48%)이 대중들의 관심을 더 받게 되었다. 열애설 기사를 보고 왠지 모르겠지만 짜증난다는 스타더스는 덤

이후 지하실에서 한서은이 무언가를 만드는것을 함께 도와주게 되는데, 둘이 힘을 합쳐서 만든 것의 정체는 스타버스터라는 일종의 로봇슈트로 한서은이 스타더스와 대결을 할 때 쓰게 된다. 여담으로 원작 스타더스트 만화에서 보여준 몇가지 기술을 쓰지 못해서 의아하게 여겼는데, 이는 동료로 지내던 이하율의 버프를 받았던 것이었다.

이렇듯 평상시에는 서은과 함께 로봇 제작을 돕거나, 멤버들과 대련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힘을 마음껏 써보는걸 원하는 만큼 툭하면 대련을 하고 싶지만, 서자영은 자주 도망치는 편이고 신령은 싸움을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슈트를 입은 서은이나 마법을 쓰는 은월과 자주 대련을 하는편인데, 매번 은월을 이기지 못하는 모양.[19] 이후 s급 능력자이자 자기보다 강한 아리엘이 에고스트림 멤버에 합류하자 누구보다 신나하며 함께 대련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능력이 능력인지라 에고스틱에게 '일렉츄, 10만 볼트!' 라는 지시를 듣기도 한다.

다른 여성멤버들이 다 그렇듯 세희도 다인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수빈이 제안한 여성멤버들의 다인에 대한 불가침조약(…)을 제안받았을 때 처음에 부끄러하며 부정하다 인정하는 걸 보면 츤데레 속성이 있는 모양[20] 352화에서는 다인이 서자영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고 오자 왜 둘만 놀러갔냐며 화를 내곤 본인의 능력발현을 지켜보라는 빌미로 다인과 단둘이 동행하게 되는데, 이야기도중 '수빈이 너랑 다같이 사귀자고 제안했다'라고 실수로 말하다가 얼굴이 붉어지고는 끝내 다인에게 고백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날아가버린다.

4페이즈의 '인플레이션' 이벤트 덕분에 더더욱 강력해진 최세희. 이후 372화에서 에고스틱에게 반죽음이 되던 빌런 '리퍼'에게 마무리 일격으로 번개를 날려 깔끔히 산화시킨다. 직후에 나타난 스타더스가 컨셉을 잡고 에고스틱을 매도하는데, 이를 알리없는 최세희는 '우리 에고스틱'에게 왜 뭐라고 하나고 말하며 그를 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그러나 스타더스가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여유롭게 웃으며 받아쳐서 최세희가 당황하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살아있을 터인 부모님과 교류하고 있을지는 불명이다.

태양신이 소멸되면서 그전까지 몰려들던 천사군단과 회색빛 비[21]가 사라지자 어서 축배를 들자며 뛸듯이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태양신과 동귀어진하여 에고스틱이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

에고스트림 멤버들 & 스타더스 & 셀레스트 & 이설아가 에고스틱의 대저택 거실에 모여있었는데, 최세희는 그 당시 다인과 함께 있었던 스타더스의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괜히 울분을 토하지만, 마찬가지로 절망에 파묻힌 스타더스는 그저 멍한 눈으로 눈물만 주르륵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에고스틱을 부활시키겠다는 일념하에 3개월간동안 협력하면서 멤버들은 마침내 에고스틱의 영혼이 있을터인 저승에 도착하는데 성공하였다.

2.6. 레피스단[편집]


이름 그대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주인 비행선 '앨리스'를 타고 노략질을 일삼는 3인조 해적단으로 각각 코드네임에 맞는 색깔의, 토끼귀스러운 장식이 있는 헬멧을 쓰고 있다.[22]

원작에선 여러 국가의 해안도시를 테러하는 것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으며, 스타더스 2부 도입부 시점에서 부산을 습격했다는 존재들로 원작 묘사로는 기습이었다곤 하지만 A급 상위권인 아이시클을 패퇴시킨적 있을 정도로 상당히 저력있는 소수정예 집단이다.

본작에선 아이시클과 협업하기로 한 에고스틱이 마침 시점상 이들이 침략하러 올 시기임을 떠올리면서 이들을 이용해먹기로 결심한지라 이들이 부산을 습격하기 직전 먼저 에고스틱과 최세희에게 습격당하고 그대로 항복하여 에고스트림의 동맹세력이란 이름의 노예(가)이 된다. 결국 아이시클과 에고스틱의 연기를 위한 제물로 불쌍하게 이용당했다.[23]

그런데도 에고스틱이 놓아주지 않았는지, 아니면 자기들 나름대로 에고스트림이 마음에 들었는지 월광교의 연속 테러에서도 비행선을 조종하며 나타난다.

이후 다인이 소원을 이루어주는 자를 제거하고 그 여파로 카르케아스가 박살나 빌런들이 탈옥할려 할 때 그들을 막기 위해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함께 지원을 하러 왔다.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준 순진한 언행도 그렇고, 애당초 본작 극초반의 라이노같은 극악한 인간말종이라면 에고스틱이 진작에 처리하고 비행선만 접수했을텐데 그러지 않은 걸 보면 죄질은 둘째치고 본래 성향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 무리였던 모양이다.

이들은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달리 다인과 함께 거주하진 않는다.

Q&A에 따르면 현재는 에고스틱의 명령에 따라 세계를 여행하며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 이상 테러를 저지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2.7. 데스나이트[편집]


모종의 이유로 '봉인의 반지'라는 아이템에 갇혀있던 존재. 본명은 '세인트 페트리어스'였으나 중간에 다인이 말을 끊고 그대로 데스나이트라고 이름을 붙여버렸다.이제부터 니이름은 데식이여 또한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애초에 인간이 아닌 이계의 존재인 모양. 스스로 마계나 지옥 운운하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즉 현재의 모습은 죽은 사람이 듀라한 같은걸로 각성한게 아니라 원래 이런 모습이었던 것.

전형적인 마초스러운 기사 스타일이며 파괴와 전투를 즐기는 광전사로 원작에선 VK기업이라는 곳의 회장이 우연히 이 반지를 샀다가 봉인을 해제시킨 덕분에 데스나이트를 이용해 테러를 다수 벌이기도 했다. 이땐 단순무력만으로 S랭크를 받을 정도로 작중 최상급 강자 중 한 명이었다.[24]

다만 힘을 따로 공급하지 않으면 매우 가성비 나쁜 자연회복만으로 버텨야하는데, 최소 수 년간 봉인당하면서 자연회복된 수준으로도 제대로 날뛸 수 있는 시간이 단 몇 시간이 한계라고 할 정도.

본작에선 다인이 경매장에서 압도적인 돈지랄로 VK기업 회장을 제치고 상회입찰을 하며 흭득하는데 성공한다. 나름 활달한 성격에 밖에서 활동하게만 해주면 어지간한 건 해주는 데다가 단순한 파괴 및 전투는 본인도 좋아하는 부분이었던지라 간단하게 다인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에고스트림의 뜻에 공조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예정된 테러 당일 서울 시내에서 에고스트림 신규 멤버임을 밝히며 건물을 파괴하며 난동을 부려서 스타더스를 불러낸다. 준 S급인 스타더스와 서로 여력을 남겨두면서 호각을 겨루지만, 에고스틱은 오지 않는다는 말을 무심코 내뱉었다가 이에 분노한 스타더스가 각성하여 속칭 '스타펀치'라 불리는 기술을 발동시킨 탓에 일격을 맞고 건물에 쳐박혀 패배한다. 물론 죽지는 않았고 봉인된 반지로 다시 돌아왔다. 본인 말로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25]

이후로는 가끔씩 테러를 저지르거나 에고베이스에서 마당청소 같은 잡일을 도와주면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는 중이다. 봉인되는게 그리도 답답했는지, 반지에서 나오게만 해주면 청소같은 잡일도 기꺼이 해준다는 듯. 참고로 에고스트림 멤버들 중 인간이 아닌데다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없는 유일한 멤버이다보니, 다같이 여행갈때는 보통 인형옷을 입고 다니는 편이다.

이계의 존재라서 그런지, '인플레이션' 이벤트에서 태양신의 모든 능력자들(신령 포함)이 다 성장을 한 와중에 본인은 그 어떠한 버프를 받지 못했다. 때문에 태양신이 피조물인 천사들을 막으면서 힘겹게 분투하게 된다.

태양신 최종결전에서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의 분전으로 승리하지만, 그 결과를 위해 에고스틱이 사망하자, 다인과 계약을 맺었던 데스나이트는 또다시 반지에 갇혀 봉인되고 말았다. 데스나이트의 봉인은 에고스틱의 죽음을 더더욱 확고히 하는 증거였고, 에고스트림 멤버들의 마음에 더더욱 충격을 남기게 되었다.

이후 저승에서 에고스틱의 영혼을 찾던 신하루가 데스나이트를 만나는데 자신이 아는 에고스틱이라면 스타더스가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표식을 남겼을 남자라며 격려해주는데, 그 말대로 신하루가 에고스틱을 찾을 표식은 저승에 도착한 시점부터 계속 보이고 있었다. 그저 에고스트림 멤버들이 눈치를 못 챘을 뿐.

2.8. 백은월 <달의 무녀>[편집]


월광교의 무녀. 외모는 검은 생머리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미소녀이며 나이는 한서은과 동갑이거나 연하인 10대 중후반으로 보인다. 이명은 '달의 무녀'.[26]

원작에선 월광교 교주의 명령에 따라 서울에서 테러를 일으키며, 마법진의 보정까지 받아 스타더스를 비롯한 히어로들을 밀어붙이고 약 10회 가량의 테러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결국 히어로들의 노력 끝에 마법진의 범위 밖으로 내쫓긴 뒤 스타더스와 격전 끝에 사망했다. 에고스틱의 독백에 따르면 이때 그녀가 스타더스를 보고 자신을 죽여달라는 장면이 나옴과 함께 그녀도 월광교 교주에게 억지로 조종당한 희생자였음이 밝혀진다고 한다.

다만 달의 무녀의 테러는 안 그래도 무정부화된 상태이던 대한민국에서 아예 제1도시인 서울이 초토화도 넘어서 아무것도 안 남은 황무지로 만들어버린 탓에 대한민국을 몰락시키는데 일조했다.[27]

원작과 똑같이 서울 각지에서 분홍색 폭풍을 일으켜 인근을 파괴하며, A급 히어로 3인방을 세 차례간의 테러 내내 가볍게 격퇴했지만, 자신이 저지르는 테러행위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받는걸 보면서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그러다가 그녀의 힘을 증폭시키던 마법진을 에고스틱이 자기를 우선순위로 조작한 탓에 일시적으로 힘이 증폭된 에고스틱이 찾아오자 소극적으로 반항하지만 간단히 제압된다.

이후 그의 제안대로 에고스트림에 가입한 뒤 하율의 치유능력으로 교주의 저주를 해주받는데 성공, 교주의 저주와 죄책감으로 인해 괴로워하던 자신을 구원해준 에고스틱에게 반해버린다.

능력자들의 갑작스런 폭주로 세계가 멸망하는 사태 때 에고스틱과 마찬가지로 능력의 근원이 달라 미쳐버리지 않아서 에고스틱이 사용한 수면가스를 막아내나, 에고스틱에게 믿는다 말하고 스스로 잠든다.

과학이나 초능력과는 다른 달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능력 하나로 염동력과 환영마법, 레이저 빔 같은 기술들을 사용가능한 만능형 능력이다. 다만 월광교 신분으로 나온 테러 당시엔 상술했듯 마법진 버프로 떡칠된 상태였으며, 버프가 전혀 없을 때는 A급 능력자 정도다. 이 당시 스타더스 기준으로도 '좀 고전할만하네.'라고 여길 정도 밖에 안된다고. 다만 현재는 좀 많이 강해진 모양인데, 다인의 판단으로는 미국의 S급 히어로 메테엘도 은월 선에서 컷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28] 기본슈트를 입은 서은, 자영과 2:1로 싸워도 이길 수 있으며 몇없는 무력타입의 최세희, 같은 S급 멤버인 데스나이트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한다. 심지어 4페이즈가 시작하면서 태양신의 능력자들만 파워인플레를 겪어 대폭 성장하게 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달의 신의 능력자라 파워 인플레를 받지 못함에도 (멤버들중에서도 나름 강력한 편인)최세희보다 한 수 위일거라고 다인이 평가하였다. 그만큼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함을 보유하고 있는 셈. 다만 최근에 들어온 사기급의 능력을 가진 헤일로에게는 좀 밀릴것으로 보인다.

이후 밝혀지길 달의 신의 현신이라고 하며, 422화에서 밝혀지길 단순히 신에게 힘을 받았기에 자식이라 불렸던 다른 현신(스타더스&셀레스트)과 달리 달의 신이 예전에 인간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보낸 진정한 의미의 현신이라고 한다. 단지 태초의 태양신과 별의신의 전쟁 이후 봉인된 후, 월광교주에 의해 기억을 잃은채로 봉인에서 풀려나 꼭두각시로 이용되어왔던 것이다.

서은, 아리엘과 더불어 다인에게 높은 호감을 품은 대표적인 히로인이다. 그 때문인지 다인에 관해 서은과 티격태격하는 묘사도 종종 나오는 편[29] 그 만큼 다인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서은과 더불어 다인에게 달라붙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하였다. 도중에 스타더스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다인을 반죽음으로 만들어놨을 땐 제일 먼저 달려와 다인을 구출하고 스타더스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노려보기도 하였다.

최종결전 전에는 에고스틱의 부탁대로 월광석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태양신에게 대적할 '신살월광포'를 만드는데 기여한다. 최종전 직전에 에고스틱이 달의 신으로부터의 전언은 없었냐고 질문하자 안타깝게도 딱히 별다른 소식은 없었다고 한다. 각각의 현신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한 별의 신, 태양의 신과 달리 달의 신은 인류에 대한 흥미를 오래전부터 잃었기에 침묵한 것으로 보인다.

태양신 최종결전에서 스타더스가 리타이어하자 에고스틱이 분전해 태양신으로부터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그 대가로 에고스틱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한채 사망하게 되자 그녀를 포함한 에고스트림 멤버들, 스타더스, 셀레스트, 이설아는 모두 극심한 충격에 빠지게 된다. 모두가 에고스틱의 대저택 거실에 모여서 절망하는 가운데, 백은월은 다인과 계약을 맺었던 데스나이트가 다시 반지에 봉인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반지를 잡고 흐느끼기 시작하였다. 다인이 확실하게 죽은 것이라는 의미였기에 그 이야기를 들은 이수빈과 이하율은 더더욱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러자 한서은이 오빠를 살릴 방법을 찾아봐야한다고 소리를 높이면서 전부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다인의 방를 탐색하기 시작하였다. 그곳에서 다인이 자신이 죽을때를 대비해 원작의 지식을 기록해둔 다이어리(에고스트림 비상 대응 메뉴얼)를 찾아 떨리는 마음으로 넘겨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찾던 도중 죽은 이를 되살리는 법이라는 문구가 나와 모두가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 문구에는 세 신의 현신인 스타더스 & 백은월 & 셀레스트가 죽었을 때의 이야기만 적혀있었다.[30] 그리고 마지막에 번외로 에고스틱 본인이 죽었을 경우에 관한 내용이 구어체로 나왔는데, 거기에는 "영혼이 모이는 저승을 달의 신이 책임지고 있긴 하지만, 달의 신도 그외 자세한 것(입장, 관리)에는 손을 놓은데다 설령 저승에 들어왔다해도 그 많은 영혼들 중 특정 영혼을 찾는다는게 매우 어려운 일이며, 무엇보다 다른 세계에서 온 자신이 이 세계의 저승에 남아있을지도 확신이 안된다." 라는 부정적인 내용만 담겨져 있었다. 때문에 에고스틱은 자신의 다이어리를 볼 자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남긴 글귀는 "날 다시 살리는 일은 불가능해. 그러니 이만 나를 잊고 다들 새로운 삶을 살아줘."라는 마지막 배려이자 잔혹한 부탁이였다.

에고스틱이 결코 돌아올수 없다는 사실에 압도적인 절망에 들이닥치나 그럼에도 무너지지 않은 서은은 설령 수백년이 걸릴지라도 다인의 영혼이 있을 저승이나 다른 세계로 갈 방법을 찾아내야 할때라며 진심어린 목소리로 호소하기 시작했다. 마침 '저승을 달의 신이 담당하고 있으며 그와 소통하기 위해선 강력한 마법진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언급이 앞서 나왔었던 만큼, 만약 다인의 영혼이 정말 '이세계의 저승'에 남아있는 거라면 달의 신의 현신인 백은월이 그를 되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서은이 3개월간의 제작 끝에 만들어낸 '양자-시공간선 연속 관측 및 파괴 장치'의 앞의 바닥에 은월의 주도 하에 커다란 마법진[31]을 완성하였고, 다인의 영혼이 있을지 모를 저승으로 갈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백은월이 직접 달의 신을 만나러 가기로 한다. 기계가 작동되어 마력이 마법진에 주입되자 백은월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달의 신과 수천년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간 그와 못나누었던 이야기를 나눈 후 백은월은 달의 신에게 저승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았지만, 달의 신은 위에서 다인이 다이어리에 남겨둔 내용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위험하다면서 말릴려 한다. 그러나 백은월은 "월광교주에게 잡혀서 기억을 잃은채로 꼭두각시로 쓰이면서 사람들을 죽이라고 명령을 받은 끔찍한 삶 속에서 자신을 구원해준게 바로 다인 오빠였는데, 고생만 하다 떠난 그에게 은혜를 보답하지 못한채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라며 눈물을 흘린채 달의 신에게 강하게 호소하였다.[32] 이에 결국 달의 신은 조심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저승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덕분에 이후 현세로 돌아온 백은월은 에고스틱이 죽은 이후 처음으로 희망에 찬 미소를 지을수 있게 되었다.

이후 은월은 달의 신에게 전수받았던 도안을 바탕으로 '저승으로 향하는 마법진'을 완성하였고, 만일의 위험 상황에 대비해 각자에게 월광석을 만들어주어 유사시 현실세계로 곧장 돌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33] 그렇게 은월이의 마법진을 따라 저승세계에 도착하게 된 멤버들의 '다인의 영혼 찾기' 계획이 시작되었다.

2.9. 서자영 <미스트>[편집]


원작에선 '흑령'이라 불린 S급 빌런. 20대 초중반으로 길게 늘어진[34] 보라색 머리에 보라색의 반쯤 감긴 눈의 미인. 나이는 최세희와 동갑이라고 한다. 인식 필터도 안하고 얼굴을 드러내고 다녀서 미모의 빌런으로 언론을 탔던 인물이라고 한다. 키는 좀 작은 편인지 서은,은월과 비슷한 키라고 한다. 테러 이유가 '심심해서'일 정도로 4차원적인 성격을 지닌 별종.[35] 딱히 부모가 존재한다는 언급이 없이 평상시에는 혼자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집에서 누워서 에고스트림 동영상을 보면서, 지루함에 염증을 내다가 자기도 테러를 저질러볼까 하다가 다인이 찾아와 영입제안을 하자[36] 한번 거절하는 척 했다가[37] 받아들이고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과도 친해진다. 얼마간의 훈련 이후 이명을 흑령이 아닌 '미스트'로 정하고[38] 섀도우워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아무것도 안하고 눕거나 자는걸 선호할정도로 귀차니즘의 성격을 갖고 있던 탓인지, 새도우워커랑 싸울때도 한손은 후드의 주머니에 넣고 다른 손으로만 능력을 쓰며 대충 하는듯하였는데 그럼에도 새도우워커를 상성으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 정도 싸우고 나서야 싸움에 익숙해져 두 손 다쓰며 적극적으로 임하는데[39] 그러나 새도우워커도 더 이상 좌절하지 않고 에고스틱에게 인정받겠다고 극복을 해나갔기에 둘 다 예상과 달리 치열하게 맞서 싸우게 되었고, 끝내 먼저 지쳐 패배 직전에 이르지만 때마침 에고스틱이 나타나 구해준다.
이후 철수 직전에 에고스틱에 대한 스타더스의 묘한 태도를 눈치 채고 장난끼가 발동해 에고스틱 볼에 뽀뽀를 날린다.[40]

하도 에고스틱이 다치고 돌아오자 서은이가 주도해 피로회복장치까지 갖다 붙인 방을 새로 만들었더니 거기가 거실 바닥보다 편하다며 침대에서 뒹구는 모습을 보인다. 어이없어하는 최세희와 에고스틱은 덤. 최근엔 체념했는지 과일까지 서로 먹여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리고 에고스틱이 신령을 데리고 테러를 하고 온 직후에 신령을 놀리다 광선에 얻어맞는다. 카타나 전 전후로 해서 망고스틱 보유국이라는 명목을 붙여 본거지에 망고맛 하드를 냉장고가 가득 찰 정도로 사오는 기행을 보인다.

도깨비불로 칭해지는 보라색 화염 발현계 능력을 사용한다. 출력도 상당해서 눈에 보이는 범위를 한순간에 불꽃으로 채울 수 있으며 조작 기술도 능숙, 이 능력은 섀도우워커의 그림자도 막아낸다.

평상시에는 팔자좋게 드러눕거나, 훈련&대련에 끌려가거나[41], 에고스틱의 노트북을 닫으며 장난을 치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바닥이랑 거의 동화될정도로 가만히 누워 천장만 바라보며 멍때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최세희, 신령등 다른 멤버들의 흑역사를 가지고 놀리다가 응징당하는 모습도 이따끔씩 보인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부각이 잘 안 된 점이지만, 놀랍게도 서자영은 처음부터 다인을 좋아했다고 한다. 비록 장난이었다지만 뽀뽀를 날리는 돌발 행동 후에 설렜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나중에는 에고스쿼드를 2개월간 교육시키고 돌아온 다인에게 서은, 은월이 달라붙자 은근슬쩍 본인도 다인의 다리를 깔고 눕기도 했고, 기억을 잃은 다인의 침대에 같이 누워 자기도 했다(…)[42] 351화에서는 또다시 자고 있던 에고스틱의 몸에 올라타고는 같이 놀자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였다.

352화에서는 에고스틱과 단둘이 만화방으로 데이트를 하러가게 된다. 이후 평소처럼 다른 빌런들이 테러를 일으키는 모습을 에고스틱의 제지하에 지켜보다가, 에고스틱이 은연중에 스타더스가 오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길 놔두고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건 실례라며 쿡쿡 찔러댄다. 그리고 만화방에서는 만화를 같이 읽는 내내 에고스틱에게 자연스럽게 껴안기는 모습으로 유도하였고, 마지막에는 에고스틱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보여준다. 이후 왜 둘만 놀러갔냐며 사이좋게 최세희에게 혼났다.

371화에서 빌런 '리퍼'가 나타날 때를 기다리고 있던 에고스틱에게 대시를 걸어보지만 놀아줄 기분이 아니었던 그에게 거절당하였는데, 372화에서 스타더스가 몰래 에고스틱에게 눈웃음을 지은게 방송에 찍히는 바람에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의 열애설로 언론이 불타고 있자 "다인이 정말 그랬으면 지금 이렇게 멀쩡히 서서 나설 수 있었겠어?"라며 서은과 함께 섬뜩한 미소를 지은 채 웃고 있었다.

다인이 최종결전에서 태양신과 동귀어진하여 사망하게 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자, 늘 속을 모를 표정을 짓던 서자영도 죽은 눈으로 대저택 거실의 소파에 주저앉아 머리를 늘어트린 채 절망하게 되었다.

2.10. 신령[편집]


어느 설산에 은거하던 거대한 하얀 용이다. 원작에서는 스타더스를 돕다가 갑작스럽게 빌런으로 돌변하였다. 인간형으로 변신[43]할 수 있으며 이때는 하얀 소복을 입고 긴 검은 머리 뒤에 비녀를 꼽은 여성의 모습이다.머리에 작은 용의 뿔이 나있는건 덤. 흡연을 하는지 곰방대를 들고 다니는 모양이다.

최세희와 함께 찾아간 다인에 의해 설득되어 에고스트림의 일원이 된다. 그리고 곧바로 테러에 투입되는데 본인은 협조하면서도 상당히 수치[44]스러워 한다. 테러 직후 히어로 협회에 의해 s급 빌런으로 등록되었다 한다. 스타더스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에고스틱의 미사일 테러때 진로 방해를 위해 스타더스가 비행하는 상공에 눈과 우박을 내리게 하였다. 테러 직후 에고스틱에게 시대마다 이런 아이가 한명씩 있었다며 잘 대해주라는 조언을 한다.

날씨를 다루는 능력을 지녔고 상대방의 진의와 본질을 꽤뚫어볼 수 있다. 필살기는 순수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광선이다.

대기 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여름같은 경우에는 지역 일대를 계속 봄같은 날씨로 고정해두거나 아예 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등 요긴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에고스트림 여성멤버들이 모여서 하나둘 다인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할 때, 옆에서 지켜본 신령은 '뭐 애초에 영웅은 옛날부터 삼처사첩이란게 흔했으니 마음대로 하거라.'라며 쿨하게 넘겼다(…)

용족 자체가 태양신의 창조물 중 하나였기 때문인지, 태양신의 모든 능력자들이 각성하게 되는 '인플레이션' 이벤트때 신룡 역시 버프를 받게 되었다.

태양신 최종결전에서 에고스틱이 승리를 대가로 시체조차 못남기고 사망한 탓에 에고스트림&스타더스&셀레스트&이설아가 모두 에고스틱의 대저택 거실에 모여 절망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신령이 착잡한 표정으로 바라보게 된다. 여성멤버들 모두 에고스틱에게 구원받은 뒤 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크게 유지하고 있던 이들이었기에, 에고스틱이 시체조차 남기지 못한채 처참히 사망하자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정도로 무너져 버린 것이다.

2.11. 아리엘[편집]


라티스의 수장 아틀라스의 친딸이며 물을 조종하는 S급 능력자. 푸른 머리카락과 보석처럼 하늘하늘한 수정빛 눈을 가진 미소녀.[45] 선천적으로 불치병을 앓고 있었으며, 원작에선 결국 병을 치료하지 못해 병사했었다. 하지만 본작에선 아틀라스와 교류하러 온 에고스틱이 이하율을 주선시켜준 덕분에 그녀의 능력으로 완치되며 이후 에고스틱에게 연심을 품은 듯한 묘사가 나온다. 4차 카테달 직전에 라티스에 찾아온 에고스틱에게 에고스트림의 가입을 요청하나 거절[46]당하고 죽은 눈이 된다. 이후 아틀라스의 언급에 따르면 에고스틱앞에서 내숭 떨 뿐이지 실제로는 상당히 괴팍하고 음험해서 자신도 모르게 뒤에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고 한다.

월광교 사태 이후 열린 4차 카테달 회의가 끝난 직후 결국 아틀라스 몰래 빼돌리던 그의 군세와 잠수함을 동원해 멋대로 자신의 능력으로 해일을 일으켜 한국에 찾아온다.[47] 결국 무력시위 끝에 에고스트림에 합류하는데 성공[48]하였다. 이후에는 에고스트림 멤버들에게 처음먹어보는 한식들을 대접받으며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어에도 능통하여 서은과 함께 에고스틱 팬카페를 둘러보거나 최세희와 대련을 하는 등. 특히 비슷한 나잇대의 서은,은월과 자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더스를 극도로 경계하는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달리 아리엘은 요양시절 에고스틱에게서 스타더스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에 스타더스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다. 부산에서 해일을 일으켰을때 스타더스랑 사귀고 있는거 아니냐며 에고스틱에게 울분을 토한것도 어디까지나 자신을 에고스트림 멤버로 넣어주지 않은것에 대한 서운함때문이었지 스타더스 자체에 대한 원망은 없었다. 그렇기에 다른 멤버들은 스타더스와의 싸움에서 지고나면 항상 분해하는 것과 달리 아리엘은 오히려 오늘 무척 재미있었다며 스타더스에게 감사를 표할 정도이다.

서은, 은월과 더불어 다인에게 높은 호감을 품고 있는 히로인이나, 아직까지는 본인이 활약할만한 무대가 에고스틱의 은퇴쇼 이후로는 없어서인지 비중이 좀 적은 편이다. 최근에 등장한 헤일로가 괴수를 일격사시키며 강함을 입증한 것과는 대비되는 점.[49]

다인이 은퇴하고나서 제일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해왔던게 아리엘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페이즈 4에 접어들자 해상병력을 확장중인 아틀라스가 다시 불러서 결국 다시 바다 속으로 돌아갔다.

에고스틱이 천사들의 갑작스런 대규모공습직후 병원신세를 짓게되자 아틀라스와 함께 잠시 병문안을 왔다. 그동안 아틀라스와 함께 월광교 괴수 잔당들을 쓰러뜨리고, 후계자 수업을 받아오면서 시간이 많이 흐른탓인지 어느새 '바다의 공주 기사'라고 불려도 될정도로 많이 성숙해지고 키도 좀 커졌다고 한다. 그렇지만 끝내 마지막까지도 에고스트림에 다시 합류하지 못한채 아틀라스에게 다시 끌려가 바다로 돌아가게 되었다(…)

결국엔 최종전에서도 다른 에고스트림멤버들과 달리 등장은 커녕 아리엘에 대한 언급조차 없다. 지못미…

2.12. 헤일로[편집]


태양신의 피조물 중 하나로 원작에서의 정식 명칭은 태양신의 시종. 일명 천사, 혹은 태양신의 사자라고 불리는 생체병기다. 3페이즈 후반에 대한민국에 강림하였고 며칠 후 셀레스트가 데려갔다고 한다. 에고스틱은 천사를 처리하고 은퇴할 계획을 세웠다. 원작에서는 셀레스트에게서 돌아온 뒤 히어로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다가 최후의 전장에서 돌변하여 대학살을 저질렀다고 한다. 신이 그녀에게 부여한 역할은 인간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뒤 배신하는 것이었고 그녀는 태양신의 현신인 셀레스트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 세계 파괴를 위해 활약하였다.

때문에 에고스틱은 특정한 명령어를 읊으면 말한 자를 주인으로 인식하는 특성을 이용해 먼저 자신의 편으로 끌여 들였다. 그리고 헤일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50]

외형은 금발에 금안, 그리고 등에 커다란 하얀 날개가 달린 신성한 분위기의 미녀이다. 태양신이 별의 현신을 모방하여 만들었기에 스타더스와 묘하게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51]

다인을 주인으로 맹목적으로 의식하는 면때문인지 현재로선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와 교류하는 장면이 별로 드러나진 않는다. 데스나이트를 불경한 자라며 멀리하는건 덤.

등장 시점에선 스타더스보다 훨씬 강력하며 스타더스가 고전한 수중형으로 진화한 월광교의 괴수를 상성에서 우세했긴 하지만 무려 일격사시켰을 정도이다. 게다가 태양신의 능력자들이 각성하게되는 '인플레이션' 이벤트에서 태양신의 시종이었던 헤일로까지 버프를 받아 더더욱 강력해졌다.[52]

헤일로가 에고스틱의 편에 선 덕분에 셀레스트는 그를 증오하더라도 함부러 건드리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르기만 하면 바로 나타나는 헤일로가 있어 대외적으로는 에고스틱이 태양신의 선택을 받은것처럼 포장되어 있기에, 태양신의 독실한 신도인 셀레스트가 괜히 그를 건드렸다가 태양신의 노여움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헤일로도 점차 에고스트림의 구성원들과 어울려가는 모양이다. 에고스틱이 미리 지시를 내리지 않았더라면 수빈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있던 앞치마 차림 그대로 카테달 회의에 나타날 뻔했다고.

'인플레이션' 이벤트 이후로는 최세희, 백은월과 함께 모의 훈련에 종종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태양신의 천사군단이 공습할 때 헤일로는 참전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원래 천사들의 대장격이었던 헤일로를 소환했다가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에고스틱의 판단하에 내린 조치였다.[53] 그렇게 헤일로는 다른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달리 함께 싸워주지 못하고 있다가 결국 태양신과의 최종전에서도 참전하지 못했다. 셀레스트 회유용, 에고스트림 대련용외에는 존재의의 자체가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었다.

3. 기타[편집]


  • QnA에 따르면 에고스트림 멤버들 중 다인이 제일 키가 크다고 한다. 헤일로는 두번째로 큰 편이며 그 다음으로는 최세희-신령-수빈-서은&자영&은월 순으로 순위가 정해져있다. 스타더스와 이설아는 최세희와 비슷한 편이라고. 아리엘의 경우 비슷한 나잇대인 서은&은월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에고스틱과 서자영의 키가 한뼘정도 차이라는 언급, 20살 어른이 된 서은이 처음에 비해 머리 하나정도 더 커져 에고스틱의 턱밑까지 따라올정도로 자랐다는 언급으로보아 현재 시점에서 멤버들 사이에 키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그러지는 않는 모양이다.

  • 초창기에 에고스틱은 따로 집이 있었으나, 이수빈을 동료로 영입한 이후로는 임시적으로 한서은의 지하기지가 있는 집에 셋이서 동기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고스틱이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훈련을 시킬 장소를 마련할 겸 앞으로 늘어날 멤버들이 살 공간을 늘리기 위해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 3층짜리 대저택을 마련하게 되었다. 워낙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다보니 에고스틱에게 따로 주소를 받은 이설아를 제외하면 그 어느 외부인도 이곳을 발견하지 못했고, 초직감을 가지고 있는 스타더스조차 끝내 에고스틱의 대저택을 찾아내질 못하였다. 다만 한서은의 지하기지가 멀리 떨어지게 된데다 생필품을 포함해 각종 물건들을 구매하기 위해 민가로 내려갈 일도 있다보니 첨단장비인 '순간이동 장치'를 곳곳에 설치하여 이동의 편리성을 늘리게 되었다. 덕분에 유일하게 순간이동 능력이 있는 에고스틱이 무리하며 고생할일도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 현재 고등학생이라 기숙사를 다니는 이차윤, 비행선을 타며 여행 중인 레피스단, 최근에 아틀라스를 따라 다시 고국으로 복귀한 아리엘을 제외하면 에고스트림 멤버 전원이 전부 커다란 저택에 동거하고 있는 중이다. 이 중 유령과 같은 '데스나이트', 본체는 하얀 용인 '신령', 생체병기인 '헤일로'와 같은 인외의 존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전부 여성)은 모두 다인에게 높은 호감을 넘어서 애정을 품고 있다. 때문에 에고스틱이 계속 집착하고 있는 스타더스를 극도로 경계하고 있으며, 이는 스타더스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지라 서로 연적 관계가 되었다.

  • 다만 357화 이전의 에고스틱은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커녕 스타더스조차 자신에게 애정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둔감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때문에 에고스트림 멤버들이 에고스틱을 과도할 정도로 챙기고 은근슬쩍 스킨십을 해와도 에고스틱은 그저 가족같은 사이의 화목한 분위기만 생각할 뿐, 이들이 애정행위를 해오고 있다는걸 죽어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렇기에 초대 멤버인 한서은과 이수빈은 에고스트림에 점점 히로인들이 늘어나고 그들역시 에고스틱(다인)에게 호감을 품어가면서 경쟁대상(?)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작 에고스틱에게는 스타더스 하나 뿐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씁씁해하였다.

  • 이때문인지 이수빈은 에고스틱과 단둘이 이어지는 것은 포기하고, 차라리 이럴바에 그를 주위로 한 하렘의 멤버가 되는걸 목표로 삼아 모든 에고스트림 멤버들을 단합시켰다. 그리고 에고스틱이 은퇴하여 잠시 침체기에 빠졌을때 그에게 다가가 자신들 모두가 그를 이성적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고백하였다. 그렇게 에고스틱를 사랑하는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현재 총 7명[54]으로, 워낙 수가 많다보니 스타더스와 에고스틱의 사이에 낄려는 이설아가 스타더스보다 더 경계하고 있는 대상들이다.

  • 에고스틱에게 연심을 품게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스타더스와 셀레스트, 한서은을 제외하면 대부분 초반에만 잠깐 경계를 하다가 이내 에고스틱이 호의 좀 베푸니까 그에게 순식간에 반하게 되었다는 레퍼토리가 자주 나오다보니 가끔씩 독자들의 의아함을 이끌게 된다.[55] 뭐 현실에서도 여려명을 꼬실 수 있는 능력자들이 존재한만큼 아예 부자연스러운 전개는 아니기도 하고 각자 나름의 이유로 에고스틱에게 구원을 받았다는 점이 있기에 그에 높은 호감을 품는다는점은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위의 세명과는 달리 연심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너무 순식간이고 디테일이 적다보니…

  • 에고스트림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1페이즈 후반~2페이즈까지는 분명이 비중이 높았던 인물들이었지만, 월광교사태가 끝난 3페이즈부터는 에고스틱을 구출하기 위한 '카르케아스' 감옥 사건, 에고스틱의 은퇴 전 마지막 테러를 제외하면 비중이 대폭 감소하였다. 특히 에고스틱이 은퇴하면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무척 많아졌을때도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단역으로만 나올뿐 감정적인 교류나 캐릭터들 간의 케미, 심리묘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다.[56] 에고스틱이 4페이즈때 복귀하면서 이들도 공식적으로 다시 나설 기회가 생기긴 하였다. 그마저도 스타더스와의 대련 정도가 끝이었지만...

  • 사실 3페이즈 이전에도 일부 에고스트림 멤버들의 비중이 첫 데뷔를 제외하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일단 초대 멤버인 한서은과 이수빈은 에고스틱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가 구체적으로 묘사될정도로 자주 등장한 편이고[57], 백은월은 유일한 달의 신의 능력자이자 2페이즈의 핵심인물이며 무력으로는 갑툭튀한 헤일로를 제외하면 멤버들 중 최상위권이기에 작품 내외로 주목을 많이 받아왔다.[58] 이하율은 비중자체는 적지만 몇 안되는 '치유계' 능력자인데다 멤버들에게 버프를 줄 수 있어 든든한 서포터로서 그 중요도가 입증되었고, 마찬가지로 비중이 적은 최세희도 그나마 은월과 더불어 무력을 담당하는 대표 멤버로서 에고스틱이 동료 한명만 데려갈때면 다른 멤버들을 제쳐두고 보통 그녀를 따로 불러 함께 출동할 일이 많았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사실상 전개 면에선 없어도 무방할 정도의 비중을 자랑해왔다. 데스나이트랑 신령[59]은 가끔 얼굴이라도 비치면 다행일 정도로 사실상 카메오 수준으로 전락하게 되었고, 서자영은 능력 자체는 꽤나 사기라고 평가받았던것과는 다르게 같은 무력타입의 백은월과 최세희는 물론 데스나이트보다도 출동 횟수가 굉장히 적었다. 그나마 2페이즈까지 데스나이트와 서자영은 같은 무력타입인 최세희와의 좋은 케미로 함께 등장할 일이 어느정도 잦았긴 했지만[60], 3페이즈 중반에서야 들어온 아리엘과 헤일로는 현시점에선 그냥 답이 없다. [61] 심지어 4페이즈에 들어서서는 스타더스&이설아&셀레스트와의 관계가 더 주목되기 되면서 안그래도 없던 에고스트림의 비중은 더더욱 나락으로 가기 시작했다. 제일 비중이 높던 한서은도 단역으로 전락할 정도이다.
일단 아직 완결까지는 좀 남았기에 지켜봐야할 부분이긴하지만, 이전까지의 에고스트림의 비중과 중요도가 에고스틱에게 있어 결코 적지 않았다는 걸[62] 감안하면 안쓰러워지는 부분이다.

  • 수상할 정도로 에고스틱을 둘러싼 연적이 지나치게 늘어나면서 스타더스가 고통을 받는 입장이라면,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3페이즈에 들어서면서 급속도로 비중이 감소하게 되어 고통을 받는 입장이 되었다. 심지어 스타더스&이설아&셀레스트와 달리 에고스트림 멤버들은 초대 멤버인 한서은과 이수빈을 제외하면 일러스트도 제작되지 않은상태이다.몇달정도 기다리면 나올거라는 희망과 함께 기다려봅시다

  • 사실 요즘엔 언급조차 거의 없는 섀도우워커, 이차윤, 레피스단, 에고스쿼드가 작중 최대의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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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에고스쿼드'라는 명칭을 할려고 했으나, 멤버들이 너무 촌스럽다고 한탓에 의논한 결과 지금의 '에고스트림'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것이었다. 물론 에고스틱은 어차피 몇 글자밖에 바뀐거 아니냐며 어이없어하였다. 이후 '에고스쿼드'라는 이름은 에고스틱이 '다인'의 신분으로 직접 육성한 유성 PMC 1기생 멤버들이 갖게 되었다.[2] 정확히는 이전까지는 스타더스가 기껏 제압한 빌런들을 죄다 치료해주면서 그녀를 크게 고생시켰었지만, 최세희를 만난 뒤로는 민간인을 학살하는 타 빌런들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것으로 보인다.[3] 한서은&백은월&아리엘은 원작에서 사망하게 되고, 이하율은 동생을 잃게되어 흑화하게 되고, 데스나이트와 신령,헤일로는 명백한 적이 되어 스타더스와 치열하게 맞서싸우게 되었다. 그나마 최세희와 이하율[2], 서자영은 온건적인 빌런이었던지라 스타더스와 크게 마찰은 없었지만 에고스틱의 부재로 인해 순식간에 멸망에 치달은 한국의 모습을 직면해야했다.[4] 비행기 테러~마포대교 테러 사이[5] 생일이 안 지난 서은보다 2살 많다고 한다. 최종결전때는 25살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6] 다만 부상의 정도에 따라 완전히 치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것으로 보인다. 다인이 능력을 과하게 쓴 반동으로 골골댈 때는 치유 한번만으로 바로 말끔히 낫게하였지만, 다인이 스타더스와 싸우다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을때는 다인이 5일 뒤에야 깨어날때까지 계속 옆에서 치료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7] 에고스틱의 이하율 영입 계획은 자신의 빌런네임 이니셜인 ES가 새겨진 지갑을 일부러 몇 번씩 하율이에게 소매치기를 당해줘서 의구심을 심어준 다음 깡패들이 그녀와 남동생의 목숨을 위협할 때 달려와 구해준 뒤, 소매치기범을 찾으러 왔다가 사정이 딱해서 도와줬다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천천히 호감을 쌓아 영입한다는 것이었다.[8] 모티브로 추정되는 연세대학교의 옛 이름이다.[9] 하필 이 학교가 신하루가 재학중인 곳과 같기 때문에 에고스틱이 우려하긴 했지만, 1학년과 2~4학년은 다른 캠퍼스를 쓰는 데다가 본인이 입학할 시기면 신하루는 졸업반이라 만날 일이 없으니 걱정말라는 설득으로 결국 인정받았다. 모티브로 추정되는 연세대의 경우 1학년은 송도캠퍼스에서 다니고 2학년부터 신촌캠퍼스를 쓴다.[10] 다만 에고스틱의 말에 따르면 초능력 중에서도 계파가 나뉘며, 에고스틱이 말해준 내용은 이하율과 같은 태양신의 능력자 계통에만 적용되는 개념이라 별의 신의 능력자인 에고스틱, 달의 신의 능력자인 백은월등은 버프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초능력없이 로봇의 힘을 빌리는 서은 역시 해당사항이 아니라고.[11] 설령 이하율이 다인의 숨이 붙어있을 때 재빨리 현장으로 달려가 치료를 시도를 했더라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 이미 일전에 다인이 천사군단의 유례없는 대규모 습격 때 검은 피를 흘리며 의식 불명상태에 빠졌을때도 이하율의 치유능력이 통하지 않아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걸 생각해보자. 아무래도 원작과 달리 각성한 태양신과 관련된 모종의 이유로 인해, 태양신의 능력자인 그녀의 능력이 막혀버린 걸지도 모른다.[12] 헌데 315화에서는 노란색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고 나와있다. 그새 염색이라도 한것인지는 불명. 일단 금발이란 묘사가 일관적으로 나온다.[13] 능력을 쓰고 다니면 히어로와 빌런 양측 모두에게 노려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빌런이야 당연히 일반인들 입장에선 평가가 좋지 못하고 히어로도 대외적으로는 현실의 하급 공무원 이상으로 대외적 인식이 개차반인 3D직종이라 부모 입장에선 으레 할만한 생각이었다.[14] 이유는 빌런이 된 이유가 단지 능력의 발산 욕구 + 관종끼 만족이라는 심플한 이유에 사회 초년생인 만큼 뚜렷한 신념 같은게 없어서 자기 나름의 신념이나 악의를 가진 빌런에 비해 꼬시기도 쉽고 아직 내면의 스트레스가 폭발하기 전이라 적당히 긁어주면서 이 욕구를 터뜨려 꼬시기도 좋은 타이밍이었기 때문.[15] 작중 묘사를 보면 5일만에 된 것도 에고스틱이 '어차피 빌런되라하면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테니 며칠에 한번씩 간이나 보자'란 심정으로 텀을 길게 잡았기 때문이었지, 실제로는 하루만에 추가 거의 기울고 3일만에 영입제안 거절을 후회하다가 에고스틱이 찾아오기 직전인 5일차 당일엔 능력을 쓴 쾌락을 다시 잊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거부반응까지 느끼고 있었다(…)[16] 원작에선 일렉트라가 혼자서 실수를 거듭한 끝에 익힌 기술들을 알려준 것. 경험이 적고 남의 지시로 하이패스로 가다보니 숙련도나 그런면에선 원작의 전성기 시절보단 부족할지언정 순수 스펙만 따지자면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17] 당연하지만 에고스틱과 본인이 인명피해는 원하지 않았기에 초반에 일부러 전격을 겉보기식으로만 뿜어서 사람을 이미 대피시키게 유도한터라 인명피해는 전무했다.[18] 에고스틱은 어차피 스타더스를 이길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봤고 그나마 오래 치고받게한 이유도 일렉트라의 숙련도 상승도 상승이지만 스타더스의 내구도 상승 셔틀(…)로 쓰려는 목적이 컸다.[19] 일렉트라는 하율의 버프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슈트를 입은 서은과 S급 멤버인 데스나이트보다도 더 강한 편이라고 다인이 평가하는데, 그럼에도 은월이 멤버들 중 최상위권이다보니 상대가 되지 않은 것이다. 최근화에서 다인의 평에 따르면 이후 4페이즈에서 파워업 이벤트까지 겪으면 멤버들중에서도 최상위권이 될수 있지만 그럼에도 은월이보다 한수 아래일거라고 한다.[20] 서자영이 다인에게 볼뽀뽀를 하는 돌발행동을 했을 때 서은, 은월, 수빈과 함께 자영을 응징한 인물 중 하나로 나오기도 하였고, 불가침조약을 제안받자 제일 먼저 꺼낸 말이 '그럼 다인이 은퇴하고 나면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지?'이다.[21] 능력자들의 힘을 약화시키고, 각종 전자기기와 건물들을 부식시키고 있었다. 때문에 최세희도 이 비를 맞고 재채기를 하며 점차 약해져갔고, 데스나이트의 갑주와 서은의 슈트 역시 부식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22] 부하 두 명의 이름(코드명)이 옐로우와 블루라는 점을 보면 선장도 빨간 헬멧에서 차용한 레드로 추정되었고 Q&A에서 레드가 맞다고 밝혀졌다.[23] 레드와 블루는 대놓고 에고스틱에게서 던져져서 아이시클과 공중에서 일대일이란 이름의 린치를 당했다가 순식간에 꽁꽁 얼어버리고 옐로우는 '그래도 배를 운전할 사람은 있어야지'라는 명목 덕분에 간신히 구사일생했다. 얼어붙은 둘도 연극이 끝나자마자 해동시켜준 덕분에 목숨에 문제는 없었다.[24] S랭크는 무조건 국제 히어로 협회를 통해서만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S랭크라는 점은 히어로든 빌런이든 이유불문 전 지구가 예의주시해야할만한 존재라는 뜻이다. S랭크 심사중인 스타더스나 데스나이트 같은 사례가 그 강함과 그로 인한 위업으로 S랭크를 단 케이스이며, 반대로 에고스틱, 덩굴마녀, 이하율의 경우 자체적인 무력은 약한 편이지만 보유한 능력이 어지간한 무력특화 S급보다 위험시되어서 S급을 받게된 케이스.[25] 심지어 이 때의 스타더스의 일격을 맞고도 방심해서 순식간에 패배했다.라 평했다. 즉 방심하지 않고 처음부터 전력으로 갔으면 스타펀치를 두고도 어느정도 버티거나 그 이상의 무위를 보여주는게 가능했다는 것.[26] 그러나 이 명칭보다는 그냥 '월광무녀'라 칭해질 때가 더 많다.[27] 이후 이설아가 수단을 다 써서 부산을 제 2의 수도로 만들며 나름대로 한국이란 기틀을 유지하려 했지만, 그래도 이전까지 최고의 인프라였던 서울이 폭망한데다가 그걸 빼고봐도 피해가 컸던지라 이후 파워인플레가 심해지는 것과 정비례해서 한국이 내리막길을 걷는 걸 완화시킬지언정 막지는 못했다.[28] 다만 메테엘이 S급치고는 필살기인 메테오말고 별 거 없는 수준의 히어로이기도 했고, 실전에서는 "에고스트림이 S급 히어로를 확실히 제압했다"는 것을 광고하기 위해서인지 데스나이트와 협공해서 쓰러뜨렸다.[29] 다만 서로 나잇대가 비슷하기도 하고 잘 맞는 구석이 있다보니 그런 면을 제외하면 다인의 평대로 정말 쌍둥이처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서은이 은월을 애착인형처럼 껴안고 자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30] '월광무녀 백은월을 살리는 법'이라는 문구에 따르면, 만약 백은월이 죽었다면 육체만 소멸했을 뿐 영혼은 달의 신에게 가있을 확률이 높기에 달의 신과 소통할 수 있을 정도의 마법진을 만들려고 했으며 여기에 월광석과 같은 재료들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31] 에고스틱이 다이어리에 남긴 말을 참고해 멤버들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월광석을 가공하여 그 복잡하디 복잡한 마법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32] 그리고 도중에 '월광교주로 인해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었을때 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해주시고 보고만 계셨다'라고 소리를 치기도 하였다. 다만 진심으로 아버지인 달의 신을 원망해서 꺼낸 말은 아니었다.[33] 달의 신의 언급에 따르면 저승은 현실세계와 시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현실세계에서는 딱히 시간이 흐르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다만 한번 저승에 갔다가 현실세계로 돌아오면 두번다시는 (살아서) 저승으로 갈 수 없게 된다고 한다. 그만큼 월광석은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것이었다.[34] 그런데 317화에서는 단발이라고 나온다.[35] 에고스틱이 영입하러 처음 찾아왔을때도 대뜸 처음 꺼낸 말이, 자기가 들고 있던 초코우유를 마셔보라는 거였다.[36] 원래 후보는 어느 남자 한명과 서자영 두명이었으나, 다인이 이차윤에게 선택을 맡기자 이차윤이 서자영을 고르면서 서자영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37] 이것도 별 이유는 없고 단지 이미 마음은 기울어졌지만 거절할 때 반응이 궁금하다는 심플한 이유였다.[38] 처음엔 에고스틱이 원작의 별칭을 그대로 붙여주려 했으나, 여성진들의 집단 반발에 무산된다. 심지어 원작에서 흑령이란 이름을 지은 본인까지 꼽사리껴서 촌스럽다고 디스한건 덤(…). 결국 이후 여성진들의 토론끝에 미스트로 결정됐다.[39] 다인이 최세희 때와는 달리 이기든 말든 상관없다며 적당히 상대하라고 말했지만, 딱히 다인은 서자영이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눈치였다. 이에 서자영은 만약 새도우워커를 이기면 다인이 무슨 표정을 지을까 궁금해져서 더욱 열심히 임하기 시작했다.[40] 귀환 직후 에고스트림 여성진들에게 응징을 당했다.[41] 서은이 로봇을 제작할때도 끌려다니는 모양이다(…) 하기 싫은데도 억지로 끌려가 땀 흘리는 서자영의 모습이 애잔할 따름.[42] 거기서 더 나아가 다인이 잠든 동안에 다인의 몸에 올라타 옷을 잡고 내려다 보고 있었다. 다인이 깨어버린 바람에 들켜버렸지만.[43] 이를 확인한 스타더스의 안색이 갑자기 변한다.[44] 지능이 높고, 인간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 가능한데, 에고스틱이 이를 숨기기 위해 포효같은거를 해달라 요청했기 때문이다. 테러 후 이를 놀리는 서자영에게 광선을 발사한다.[45] 친아버지인 아틀라스와는 푸른 빛깔의 눈동자색과 능력을 제외하면 닮은 점이 전혀 없다고 한다. 이로 보아 어머니의 외모를 물려받은 모양.[46] 아리엘의 건강 상태가 아직 완전히 낫지 못한거도 있지만, 딸바보인 아틀라스가 그녀를 쉽사리 타지로 보낼거라 생각하지 않아서 괜히 부녀사이에 갈등이 생기기 전에 자기가 독박 쓸 생각이었다.[47] 시민들은 처음에는 에고스트림과 동맹인 라티스가 처들어온 것에 당황했으나 테러 주체가 여성으로 밝혀지자 에고스틱의 여성편력(?)을 떠올리고 다들 납득했다(…)[48] 그러나 아버지에게는 허락도 없이 라티스단의 전력을 무단으로 사용한거에 대해서 꾸중을 들었다.[49] 다만 작중 묘사에서는 에고스트림 멤버의 전투형 능력자 중 하나인 최세희보다도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에고스틱의 은퇴쇼에서는 신령과 협동하여 스타더스를 꽤 고전시켰다. 그렇지만 에고스트림 멤버 중 최강인 헤일로와 은월보단 한 수 아래인 모양.[50] 천사인데 헤일로가 없어서 붙인 이름이다.[51] 별의 현신을 모방하여 만든 이유는 그녀를 별의 신이 보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서이다.[52] 그러나 현재는 스타더스의 '각성'이, 다른 태양신 능력자들의 버프와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막강하였기에 헤일로가 밀릴 것으로 보인다. 에고스틱이 현시점에서 셀레스트 다음 가는 강자로 당당히 스타더스를 지목하기도 했으니. [53] 태양신의 현신인 셀레스트도, 그 능력이 태양신에게 귀속되었기에 천사들에게 간섭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설령 헤일로가 에고스틱의 명령에 따른다해도 같은 이유로 전력이 되지 못할 확률이 높다.[54] 한서은, 이수빈, 이하율, 최세희, 백은월, 서자영, 아리엘[55] 이설아의 경우도 비록 '한번 눈에 들인 대상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다는' 성격이 배경설정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에고스틱이 도움 한번 준것 가지고 바로 그를 독차지할 생각에 빠져들기 까지의 과정들이 너무 순식간이었다.[56] 에고스틱이 은퇴한 337화가 23년 5월 17일에 연재되었는데, 에고스틱의 복귀 직전화인 366화는 23년 7월 18일에 연재되었다. 즉 2달이라는 꽤 긴 시간이 주어졌는데도 스타더스,이설아,셀레스트에 비해 비중이 심각할정도로 적게 나왔다.[57] 특히 한서은은 에고스틱이 빌런들을 제거하거나 영입할때 필요로 하는 정보를 수집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주며 각종 유용한 발명을 해내는 등 멤버들 중에서도 결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며, 이수빈은 (이세계에 갑작스럽게 떨어진탓에) 방황에 빠져있던 에고스틱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면서 그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주었고 새로 영입된 멤버들이 가족같은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준 든든한 인물로 자리잡았다.[58] 그외에도 한서은과 더불어 에고스틱에게 높은 호감을 품은 대표적인 멤버로서 그에게 애정행위를 할때가 많았고, 그에 따라 한서은과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사이좋게 지내는 등 좋은 케미를 보여줘왔었다.[59] 만약 에고스틱에게 진실된 조언을 해주는 인생 선배의 역할로라도 이따끔씩 나왔다면 그 중요도가 대폭 올라갈 수 있었겠지만, 현실은 그저 안습.[60] 데스나이트는 에고스틱이 단독행동할때 베히모스와 더불어 호위를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였고 물론 지금은 헤일로에게 밀렸지만..., 서자영은 일단 등장만 했다하면 신 스틸러 급의 행보를 보여서 작품 외적으로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61] 아리엘은 물을 다룰줄 아는 s급 능력자라지만, 정작 현시점에선 이걸 유용하게 사용하여 큰 공적을 세워둔게 없었고 그냥 에고스트림 멤버들과 사이좋게 지내다가 아틀라스의 곁에 돌아가게 되면서 공기화되었다. 그리고 헤일로는 최세희&데스나이트&서자영의 사실상 상위호환격 존재인데다, 이름을 부르기만하면 바로 등장하기에 에고스틱도 그전까지 호위용으로 챙기던 데스나이트를 딱히 챙기지 않고 홀로 활동하게 내버려둔 상태이다. 그런데 정작 그런 헤일로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스타더스와 싸운적도 없이 어딘가에 묻혀둔 상태이다.[62] 적지 않은정도가 아니라, 이세계에 떨어진 방랑자였던 다인을 지금의 에고스틱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나 다름없었다. 비록 다인이 현재까지 살고있는 원동력이 '스타더스' 이긴 하지만, 스타더스가 없을때 그에게 삶의 활력을 가져다준건 에고스트림이었다. 게다가 '히어로' 업계에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줬던게 이설아였다면, 에고스틱이 현재까지 해왔던 '빌런'으로서의 모든 업적 뒤에는 항상 에고스트림 멤버들이 있었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에고스틱은 존재자체도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