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스케히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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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이전의 과거
2. 1부
2.1. 기사단 입단 편
2.2. 죽음을 베는 남자
2.3. 해저 신전 편
2.4. 국경 사수 편
2.5. 마녀의 숲 편
2.6. 온천 합숙 편
2.7. 로얄나이츠 시험 편
2.8. 클로버 왕국의 기습&백야의 마안의 역공
2.9. 어둠 마법 VS 붉은 장미 마법
2.10. 왕족 사수전
2.11. 그림자 왕궁 입성
2.12. 억울하고 불공평한 재판에 난입하다
2.13. 뜻밖의 데이트
2.14. 국외 조사
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4. 2부
4.1. 단테 VS 검은 폭우 단장
4.2. 단테 VS 아스타, 야미(3차전)
4.3. 일몰과 함께 드리운 절망
4.4. 강림 의식
4.5. 마왕의 강림
5. 3부
5.1. 클로버 왕국 입국의 계기
5.2. 심판의 날



1. 본편 이전의 과거[편집]


어느 곳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의 부모는 어부라서 어릴 적부터 낚시를 나갔습니다. 그랬는데 난파를 당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인종이나 문화 차이 때문에 그곳에서 지독한 대접을 받았죠. 하지만 전부 두들겨 패서 한 기사단의 보스로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끝.


리히트가 우화를 들려주며 자기들의 일을 소개하는데, 이에 야미도 본인의 반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위의 이야기에 덧붙이자면, 히노쿠니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어부 일을 하고 있었는데 13살에 혼자서 일을 하다가 난파를 당해서 홀로 클로버 왕국에 왔고,[1] 현재 사용하는 마도서도 클로버 왕국에서 열리는 마도서 수여식에서 받은 것이다. 왕국에 표류된 이후 바닷가에서 살며[2] 이방인이라고 차별을 받고 자랐지만[3] 전부 두들겨 패고 다니고(...), 현재의 부단장인 나하트가 야미의 소문을 듣고 먼저 접촉하여[4] 야미 본인이 이례적인데다 마법도 비슷해 잘맞아 둘이서 마법기사단에 체포되지 않을 정도로 나쁜짓을 같이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다 특이한 마법 사용자라는 사실이 알려져서인지 당시 잿빛의 환록의 단장이자 현재의 마법제 율리우스 노바 크로노에게 눈에 띄어 기사단에 입단하는 동시에 이국의 단어를 배우게 되었고,[5] 한계를 뛰어넘으라는 말을 율리우스에게 배워 써먹게 된다.

그리고 초창기 마법기사 생활은 같은 시기에 입단한 나하트의 쌍둥이 동생 모르겐이 자신이 단에 잘 어울리도록 도와주며 친하게 지냈으며 모르겐이 자신과 상반되는 빛 마법 사용자라 그와 함께 '빛과 어둠의 콤비'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19살 때 나하트가 부모로부터 최상위 악마와 계약하라는 말을 듣고 의식을 시행하려다 제어불능이 되어 의식진행자인 나하트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이 죽고 모르겐이 의식에 난입하여 유물을 파괴하였지만 그 대가로 목숨을 잃은 참극이 벌어져 콤비 또한 해산됐으며, 사건 이후 모르겐의 묘지 앞에서 주저앉은 나하트에게 자신이 기사단을 창설해 단장이 되면 네가 부단장이 되어 같이 웃어달라고 부탁한다.[6]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7] 로즈레이 가문에 내려진 저주가 발동한 시기에 먹고 있던 수프 파스타를 옷에 엎질러 화가 난 나머지 폭주한 가시 마법을 제거하면서 샬롯 로즈레이를 찾아낸 뒤, 샬롯에게 임무에서 언제나 시원스런 표정으로 제일 먼저 나서는 네가 이런 모습이라니 꼴좋다고 비꼬고는 그래도 가끔은 누군가에게 의지해도 괜찮지 않냐고, 그리고 그런 의지할 수 있는 강한 녀석들이 모인 것이 우리 마법 기사단이지 않냐고 물었다. 덤으로 샬롯을 비꼰 것과는 달리 강한 여자는 좋아한다는 취향을 거짓 없이 털어놓아서 샬롯에게 꼬여들던 남자들과는 다르게 같은 마법 기사단으로서 해준 진심 어린 조언에 본인은 모르지만 샬롯의 첫사랑이 됨으로서 결과적으로 저주의 해금을 달성하였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녀의 짝사랑을 받게 된다.[8]

그 후 실력을 키우고 공로를 쌓고, 현재의 금색의 여명단 단장 윌리엄 벤전스와 공동 부단장으로 활약하다 같이 도적단과 도적단과 내통한 배신자 기사단원들을 소탕해[9] 그공로를 인정받아 둘은 같은 시기에 단장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단장직을 수여받을 당시 율리우스에게 직접 찾아가 난 아마 잘 못할거라고 위에 분들이 떨더름하게 볼거라고 자기 입으로 말했지만 율리우스는 오히려 널 믿고 맡긴거라며 단장직을 계속 맡겼다.

그리고 단을 구상하려고 아지트를 찾다 점점 쇠약해져 죽어가던 헨리 레고랜드가 있는 숲 속 저택을 찾아가 저택이 마음에 들었다며 주인인 헨리에게 허락을 구하는데 헨리의 사정을 들은 야미는 '네 목숨을 연명하려면 이 저택에 팔팔한 인간들이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헨리에게 검은 폭우 로브를 주어 정식으로 단원으로 인정한 뒤, 아지트를 얻는다.[10]

그 뒤에는 자신이 율리우스에게 거두어진 것처럼 본인도 신분이나 과거에 구애하지 않고 검은 폭우 단원들을 영입하다.


2. 1부[편집]



2.1. 기사단 입단 편[편집]


마법기사 입단시험장에서 볼일을 볼 곳을 찾다가 아스타와 만나게 된다. 이후 시험에서는 셋케 vs 아스타 전 에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자 벤전스가 고속 이동 마법인가라고 착각했지만 야미만 아스타가 마력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본다. 다른 기사단장들이 아스타의 정체 모를 능력에 대해 경계하여 그를 선택하지 않자 직접 그의 앞에 나서서 마법기사에게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마력이라 하며 자신의 마력으로 아스타를 압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타가 마력 없이 마법제가 되겠다고 하자 그 기개를 마음에 들어하며 반협박으로 검은 폭우의 멤버로 맞이한다.

그리고 노엘을 몰래 지켜보며 그녀가 폭주할 때 진압용으로 아스타를 던져주고, 아스타, 노엘에게 매그너를 붙여주며 첫 임무를 붙여준다.


2.2. 죽음을 베는 남자[편집]


그 후 비밀 연구소 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아스타와 고슈 일행이 백야의 마안의 리더 파토리한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핀랄의 공간 마법을 통해 나타나 파토리의 공격을 막아낸다. 지원 요청을 받고 야미가 온 이유가 가관인데 단원들이 전부 골아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급한데로 핀랄만 깨워서 온 것.[11] 그리고 어둠 마법의 사용자라는 점이 빛 마법 사용자인 리히트의 흥미를 끌어 그와 맞붙게 된다. 전투 도중 푸에고레온을 습격한 것이 리히트임을 확인하자 분노하며 리히트한테 볼에 자그마한 상처를 입힌다.[12] 그리고 아스타에게 발토스를 상대로 자기를 따라해보라며 '기'[13]에 대해 알려주고 아스타는 곧바로 '기'를 익힌다.[14] 그 후 본격적으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고 리히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옆에서 아스타가 발토스를 공간마법에 역으로 들어가 그냥 두들겨 팬 것을 보고 웃으며 리히트가 공격할 틈을 보이지만 미리 만들어둔 어둠에 공격을 흡수시키고 리히트에게 유효타를 입힌다.

이에 파토리도 야미를 자기를 쓰러트릴 힘을 가진 두 번째 인물[15]로 인정하고 자기의 최대 마법을 준비하는데, 야미는 위험하다 말하면서도 '부탁한다, 5초 후의 나'라 독백하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마법에 직격하기 직전에 고슈가 나타나 거울마법으로 공격을 반사시킨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다. 그리고 3명의 기사단장과 삼마안이 추가로 참전하여[16] 전투가 길어지는 와중에, 아스타와 연계하여 리히트에게 제대로 된 유효타를 넣어[17] 적들이 퇴각하게 된다.

백야의 마안 스파이 건으로 단장들이 모였을 때 겔도르 포이조트가 배신자라는 게 밝혀지자 햄 덩어리라고 부르며 적대하고 그가 도주하자 상성 카운터인 아스타를 먼저 보내고 뒤이어 다른 단장들과 같이 쫓는다. 릴과 아스타가 단장들에 대해서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앞담을 까자 네들이 더 이상하다며 아스타의 머리를 쥐는 것으로 혼낸다. 아스타와 같이 마법제로부터 임무를 배정받고 그의 말에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마법제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준다. 같이 폭우로 돌아가면서 아스타가 자신이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대 받는다는 것에 기뻐하자 조용히 등을 두들어주며 네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폭우에 넣은 거라고 한마디 해준다.


2.3. 해저 신전 편[편집]


이후 율리우스의 부탁으로[18] 해저 신전에 가서 신관들과 대결을 하나 싶지만 사실 대사제인 지흐소가 야미가 강하다는 이유로 대결에서 빼내어서 관측탑에서 지흐소와 사이좋게 대결을 만찬 삼아 구경한다.[19]

그러나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인 베토와 그 휘하 부하들이 난입하자 곧장 관측탑의 벽을 베고 전투에 나서려고 하지만, 야미를 미리 염두에 두었던 일원이 미리 시전해둔 공간 격리 마법에 의해 지흐소와 같이 관측탑 내부에 갇히게 되나.....


네, 왔습니다. 어이 바보들, 건강하냐?


절망, 절망, 시끄럽다고 이 눈깔 세 개 자식! 네놈의 마력이 얼마나 강하건 그건 상관없어. 이 마법은 차원째로 베어버린다!


어둠 마법, 암전() 차원참


우리 단원들이 신세를 졌구나,

잘 가라, 절망 군.

--

최후의 발악을 하려는 베토를 마무리하면서.


아스타와 검은 폭우 단원들에게 패배한 베토가 최후의 발악으로 해저 신전의 있는 모두와 동귀어진을 목적으로 자폭할려고 하자 식탁을 부수며 저건 단원들이라도 못 막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여기서 당장 내보내라고 소리치자, 갑자기 마도서가 빛나더니 새로운 마법인 '암전 차원참'을 각성하여 공간격리를 통째로 베어 빠져나오고 아스타가 "좋았어! 팍팍 와라!"고 말하자 "네, 왔습니다."라고 말하며 난입한다. 어떻게 나왔냐는 단원들의 물음에 보는대로 공간 마법을 (살짝 억지로) 깨부수고 나왔다며[20] 마지막까지 베토와 싸운 일행들을 칭찬하는 동시에 마무리는 자신이 하겠다며 마지막 발버둥으로 마력폭주를 일으키는 절망의 베토를 베어버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핀랄의 마력이 회복될 때까지 잠시 몸을 쉬는데 야미는 홀로 베토를 공양 지내주다가[21] 양 팔에 깁스를 한 아스타가 와서 베토의 시신에 꽃을 두는 것을 보며 베토와의 대결을 떠올리며 그들의 행동을 용서하지 않지만 그동안 싸움을 돌아보며 사실은 그가 제일 절망하고 있었던 게 아니었을까 하고 그를 동정하는 동시에 왜 인간을 증오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하며 침울해지자 '너는 바보니까 너의 길만 똑바로 가라'며 조언을 해준다.


2.4. 국경 사수 편[편집]


여러 이유로 윌리엄 벤전스를 백야의 마안의 당주라고 의심하고 있었는데 해저 신전에서 돌아오자 마자 월리엄에게 물어볼 겸 다이아몬드 왕국의 공격을 막아내는 금색의 여명 단원들의 지원을 위해 키텐으로 향한다. 하지만 예상은 틀렸고 윌리엄 또한 과거에 야미처럼 율리우스에게 도움을 받은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느꼈던 동질감의 이유를 알아낸다.[22]

과거 회상에서 야미가 잿빛의 환록의 신입 단원으로서 활동한 시절이 나오는데 그는 도적단 토벌 임무때 처음으로 윌리엄을 만났다. 그때 도적단을 토벌하는데 윌리엄은 마치 자기가 무얼 할지 알고 있는 것 같는 것 같다고 하고 하면서 야미를 서포트 해주었다고 한다.


2.5. 마녀의 숲 편[편집]


마녀의 숲 편에서는 아스타의 팔을 낫게 해주려고 왕국 최고 치료사인 오벤에게 데려다준다.[23][24] 그리고는 오벤에게 데려가주고는 왠지 날이 잘 풀릴 거 같다며 도박장에 가버리고 치료가 끝난 아스타와 키텐 마을 건 무사히 끝낸 핀랄과 만나게 되고 무사히 사건을 끝낸 것에 대한 기념으로 크게 한 턱 쏜다. 그러다가 핀랄에게서 아스타의 팔에 대한 것을 듣고 다른 단원들과 같이 혼자 있는 아스타를 지켜본다. 그리고는 야미 단장에게 혼날 까봐 숨기며 고대의 저주를 해독하기 위해 단원들이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일부로 눈감아준다.[25] 여기서도 마녀의 숲과 얽혀있는 과거가 나오는데 홀로 단련하다가 길을 잃어서 우연히 마녀의 숲으로 왔고 거기서 바넷사를 꺼내주게되었다.[26] 모든 것이 끝나고 아스타에게 큰 일 겪었으니 쉬라고 하고 기념으로 한 턱 쏘지만 정작 그동안 밀렸던 잡일을 아스타에게 준다(...)


2.6. 온천 합숙 편[편집]


온천 합숙 때에는 축제 때 단장이 모이는데 샬롯과 둘이서 결석하고[27] 자기 단이 2위를 하자 아스타를 대표로 보내려고 단상위로 날려버린다. 이후 뒤풀이 술집에서는 자기 단이 2위를 했다고 신나게 다른 단장들을 비웃다가 성과제 때 결석한 일로 샬롯과 같이 메레오레오나한테 지적받고 잡혀서 강마지대 유르티므 화산으로 끌려와서 마나스킨을 사용해 샬롯과 같이 먼저 화산의 정상으로 오게 된다.[28] 그리고 온천욕을 할때는 대원들에게 여탕을 훔쳐보는 것이라고 선동을 한다. 유노와 아스타를 제외하고 모든 대원들을 속아넘어간 것에 대해서 열심히 웃으며 아스타에게도 새로운 기술을 배운 겸 너도 남자가 되라고 하지만 이미 맘 속에 시스터 릴리가 있다며 완고하게 거절당한다.


2.7. 로얄나이츠 시험 편[편집]


로얄나이츠 시험에는 참가&구경하려 오지 않고 아지트에 남았지만 시험 진행중일 때 셋케를 핀랄이 하필이면 야미가 볼일을 보는데 바로 앞으로 날려서 셋케는 된통 얻어 맞았으며 아예 차원참을 날려 죽일려고 했다.[29]

그리고 아스타가 로열 나이츠에서 떨어진 것에 대해서 멍 때리고 있자 자신과 벤전스의 과거를 들려주며 아스타의 기운을 일으키게 해준다. 이후 로얄나이츠 건으로 메레오레오나가 직접 아지트로 와서 소란이 일어나자 시끄럽다고 한마디 하려다가 소란을 피운 당사자를 보고 단원들에게 맹수가 왔다고 다급하게 피하라고, 눈이 마주쳐도 죽은 척을 하라는 말을 하는데 메레오레오나가 동생 방문안 건으로 술을 건내주자 무슨 시험인게 틀림없다고 마시면 죽을거라고 입을 털다가 진짜로 빡친 메레오레오나에게 죽을 뻔한다(...)


2.8. 클로버 왕국의 기습&백야의 마안의 역공[편집]


로열 나이츠가 백야의 마안을 토벌하러 갔을 때 야미는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도중 랭그리스 보드의 핀랄 살인미수 사건에 관하여 벤전스가 사과하겠다고 초대하여 금색의 여명단의 아지트로 불렸는데, 시간이 지나도 사과하겠다는 벤전스가 안오자 열받다가 불안한 낌새를 느끼고 율리우스가 있는 성으로 날아간다. 그 감대로 사실 그건 파토리가 왕국에 남아있던 야미를 경계한 일종의 시간벌기였고 율리우스를 찾아온 벤전스가 파토리에게 육체의 주도권을 넘겨주어 마법제와 대치하고 있었다. 야미는 뒤늦게 율리우스를 찾아오지만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그를 보고 분노해 벤전스를 부르며 파토리를 공격한다. 리히트와 파토리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30]

그딴 지랄 같지도 않은 소리를 그 두 사람의 입으로 나불거리게 만들지 마!

--

마르크스의 몸으로 전생한 엘프가 마법제의 시체를 갈기갈기 찢어주겠다고 하자 공격을 막으면서 한 말.


잠시 잠들어 있어주실까, 너희들이 따르고 있던 남자와 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맹세를 나눠버려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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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가 전생한 마르크스, 오벤을 기절시키며.


이후 율리우스가 죽기 직전에 그의 유언을 듣고 대규모 전생 마법 '노아 네메시스(천세영환)'로 인해 엘프의 영혼이 현대의 인간의 육신에 정착한 마르크스와 오벤을 상대로 율리우스의 시신을 지키면서 싸우는데 둘의 마법이 터무니 없는 마력으로 인해 각각 사정거리와 속도가 높아지고, 위력이 너무 세서 치유를 넘어 몸을 부숴버리는 마법이 되었다고 둘 다 움직임이 지체되면 끝장이라는 것을 알고 속으로 빌어먹을! 이라고 곤란해하던 도중, 마르크스의 몸으로 전생한 엘프가 울리우스의 시신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야미의 앞에서 그 시체를 갈기갈기 찢어주겠다고 도발하자 반쯤 빡치며 두 사람의 입으로 그런 소리를 하지 말라고 말하며 침착하게 마르크스와 오벤의 몸에 전생한 엘프를 기절시킨다.[31] 그러나 마찬가지로 엘프의 영혼이 정착한 샬롯이 난입해서 어둠 마법과 붉은 장미 마법의 대결이 펼쳐진다.


2.9. 어둠 마법 VS 붉은 장미 마법[편집]


뭘 멋대로 내버려 두고 있어 그런 나약한 여자가 아니잖아, 샬롯!


기다려 이자식아!! 죽는 줄 알았잖아!! 반드시 정신 차리차리게 해 줄 테니까. 새침떼기 여왕!!


샬롯의 육신에 정착한 샤를라와 교전중 솔 마론이 난입해 자신이 되돌리겠다고 목숨까지 걸려고 하자, 야미는 솔에게 살아남아 사람들을 구하라고 지시한다.[32] 솔을 보내고 계속해서 기와 전투 센스로 전투를 이어나가지만 그런 야미의 모습을 보고 샤를라가 대규모 마법인 '비위의 여전창'을 날리려고 하자 대규모 파괴&사망자 속출을 직감하여 차원참으로 맞부딪친다. 결과는 샤를라가 물러서며 싸움이 일단락 되었으며, 야미는 병원에 있는 핀랄을 찾아가서 침대를 발로 차 핀랄을 침대에서 떨어뜨려서 깨우고 상황이 심각하다고 간단하게 설명하며 핀랄의 공간 마법으로 왕성으로 이동한다.


2.10. 왕족 사수전[편집]


이후 성 앞에서 엘프 2명과 교전하다가 잭과 만나 둘을 쓰러뜨린 뒤, 중앙에 있는 키라가로 향하여 핀랄의 서포트하에 둘이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포탈을 타고 공격을 해서 엘프가 전생한 마법기사를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랭그리스의 육체에 영혼이 정착한 래트리를 제외한 키라가 내에있는 엘프가 전생한 마법기사들을 전부 기절시킨 뒤, 국왕의 알현실로 가서 래트리와 대치하여 같은 방식으로 공격하지만, 자동 방어 특성으로 강화된 공간 마법으로 실패한다.[33] 결국 정면에서 전투를 하게 되는데 자동 방어 마법과 랭그리스 본인이 가지고 있던 한방만 맞아도 좋게 봐주면 사지 절단이나 장기 소실과 같은 치명상, 운 나쁘면 즉사하는 흉악한 공격 마법의 연계 때문에 핀랄의 서포트와 잭과의 합동공격을 시도해도 그 즉시 즉사 마법이 날아오는 등 애를 먹지만 핀랄이 본인의 방어를 포기하면서 둘을 서포트, 잭이 칼날의 성질을 바꾸고, 본인도 차원참으로 자동 방어 마법을 소실시킨 뒤, 칼등치기로 기절시키는 줄 알았으나 래트리는 자신을 가격했다는 사실에 사심이 폭주하여 성을 마구잡이로 지워대는 탓에 잭과 함께 함부로 공격도 하지 못하고 그저 보고만 있다가 쓰러진 핀랄이 나서서 직접 주먹으로 기절시키고 쓰러지자 쓰러진 그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2.11. 그림자 왕궁 입성[편집]


래트리를 쓰러뜨리고 일단 밖에 나왔는데 막대한 마력을 가진 엘프들이 또 와서 전투 준비를 하려 하나 라데스 일행과 연합한 검은 폭우 일동이 발토스의 공간 마법으로 아지트째로 도착하자 웃으며 그들을 반긴다.[34]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림자 왕궁이 열리자 심상치 않은 것이 나왔다며 잭과 함께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간다.

그림자 왕궁으로 들어가서 잭과 다투다[35]갈라지고 두 개의 커다란 마력중 하나가 있는 곳으로 와보니[36] 거기서 모든 일의 흑막인 악마와 대치하던 리히트와 샤를라를 보게 된다. 처음에 샤를라가 또 방해할 샘이냐고 경계하지만, 저렇게 딱 봐도 기분 나쁘게 생겼고, 무슨 괴물같이 더럽게 마력이 많은 악의 밖에 없는 놈을 그냥 내버둘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일단 협력을 하려고 리히트에게 걸린 속박을 참격으로 풀어주고 샤를라, 진짜 리히트와 같이 자그레드랑 싸우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언령 마법의 대략적인 조건과 자그레드에게 자신의 어둠 마법이 통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악마가 생명과 마력을 좀먹는 마법을 발동해 샤를라를 흑도 칼등치기를 길게 늘려 구해주는 대신 왼팔이 마력과 생명력이 빨려 크게 다쳐서 회복할 때까지 전투에서 이탈한다.

이탈한 도중에 어둠 마법으로 만든 구체 안에서 샤를라의 회복마법으로 치료받으며 자그레드의 마법으로부터 생존했고 리히트의 궁극 마법으로 그림자 왕궁이 반파되었을 때 어느 정도 쓸 수 있을 정도로 팔이 회복되었다.[37]

악마와의 최종 전투를 할 때 전력을 내고있는 아스타, 유노와 그걸 서포트 해주는 리히트와 초대 마법제가 있는데도 고전하던 악마를 마나존을 펼친 차원참으로 단칼에 세로로 두동강으로 베었다.[38] 야미의 어둠 마법이 악마의 마법에 간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짝만 틀었어도 막타 먹튀[39]

모든 사태가 끝난뒤 샤를라가 성불하기전 너와의 싸움은 즐거웠다고 말하자 왜이리 나긋하냐고 묻자 샤르다는 '이몸의 주인과 달리 서툴고 새침하지 않다.'라고 말을 듣지만 둔감한 야미답게 의아해하며 샤를라의 영혼이 성불하고 원래대로 돌아온 샬롯을 그대로 안는다.


2.12. 억울하고 불공평한 재판에 난입하다[편집]


모든 게 끝나고 월리엄과 같이 율리우스의 시신이 숨겨진 곳[40]에 갔는데 거기에는 울리우스의 시체가 사라지고 한참 어려진 율리우스를 보고 그동안의 슬픔은 어디갔는데 라고 좋아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다가 율리우스에 인해 아스타의 힘이 악마의 힘이라고 하니까 꺼림칙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마법제에게서 세 가지 큰 일을 듣다가 3번째에 아스타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염불을 외워준다.(...) 이후 아스타의 재판에 단원들을 이끌고 난입해서 처벌을 무아무중으로 만들어 버린다. 야미는 타인의 마력의 출력을 조종하는 담나티오였기에 그를 직접 칼로 공격하려고 하지만 노젤과 푸에고레온이 중재하고 율리우스가 검은 폭우에 악마 조사를 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아스타와 세크레의 재판도 유예되고 유혈사태도 없이 넘어간다.


2.13. 뜻밖의 데이트[편집]


악마 조사를 하는데 앞서 율리우스가 언급했던 기사단장 중 금술과 관련된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추측되는 샬롯이 입원한 상태여서 과일을 들고 병문안을 찾아가 금술과 관련된 저주를 받았었냐고 물어보려고 했지만, 샬롯이 멋대로 이상한 착각을 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뛰쳐나가서 강 위까지 뛰어가는 기행을 보게 된다. 그리고 샬롯이 진정된 이후 데이트(...)라는 형식으로 이번엔 진지하게 금술에 관련된 정보를 물어보며 샬롯의 저주가 샬롯의 친가인 로즈레이 가문에 원한을 가진 저주 마도사가 건 저주였으며 국내 어떠한 저주 마법과도 달라서 해주가 불가능했다는 사실과 함께 금술은 세계나 생명의 존재에 간섭하는데 샬롯의 마법, 즉 영혼의 형태를 변질시켰으니 십중팔구 이계의 힘을 빌린 금술의 저주라는 소리를 듣고 금술의 저주라면 검은 폭우에 어떤 의미로 더 깊게 관련된 자가 있을 거라는 사실을 듣는다.


2.14. 국외 조사[편집]


샬롯의 이야기를 듣고 고든에게 집안이 저주 마도사 가문이니 금술의 저주에 대한 정보를 얻어오라며 아스타, 고슈, 그레이를 동행시킨다. 그리고 아스타와 고슈, 그레이가 고든과 함께 고든의 친가인 아그리파 저택에 가서 하트 왕국에 거대한 저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하트 왕국에 입국할 방법을 찾아보시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는데.... 정작 들어갈 방법을 찾지 못했고[41] 왕도에 있던 아지트를 원래 장소로 되돌려야 해서 럭, 매그너, 차미가 챠미의 음식을 먹으면서 헨리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와중에 소파에 아무 짓도 안하고 앉아있었으며[42] 노엘이 미모자가 이전에 하트 왕국에 가본적이 있고 일부 귀족들이 유학의 형태노 언급하자 아스타, 노엘이 미모자를 핀랄과 함께 금색의 여명 아지트로 보내고 입국 허가가 떨어지자 마르크스가 마련해준 선박에 타는 아스타, 노엘, 미모자, 핀랄을 클라우스, 바넷사, 럭, 매그너와 함께 배웅하며 바넷사, 럭, 매그너까지 다이아몬드 왕국으로 보낸다.

하트 왕국에서 아스타 일행이 로로페치카를 만나고 로로페치카가 언급하길 율리우스, 세크레, 아스타와 같은 명역, 즉 악마에게 유효타를 줄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아스타가 하트 왕국에서 수련을 하기에 앞서 물어볼려고 통신 마도구로 연락을 취했는데 지금 똥 싸던 중이니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면서 끊어버린다.[43]


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편집]


국외 조사가 끝난 이후 검은 폭우는 악마와의 전투를 준비하려고 반년 동안 어딜가든 자유, 단지 강해질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보라고 선포한다. 이후 마법기사단 단장 회의에서 급료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잭과 둘이서만 반대한다.[44] 그 후 뒷풀이 술집에서 잭과 만취하고 윌리엄에게서 도박으로 돈을 뜯어낸다.[45]

데빌 퍼니셔편에서 아스타와 세크레가 납치당하자 구하려고 하고 그들을 조사를 하다 마력을 제대로 못써 차별받은 것에 복수심을 품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국민들을 모으고 같이 악마의 힘을 얻으러 스페이드 왕국으로 향하자 그들 앞에 나타나 자신도 이방인이라서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해 차별 받아 너희들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그래도 기사단에 너희 처럼 차별 받은 받은 이들도 있다고 설득한다.

단장전에서 노젤, 잭, 카이제르와 같이 팀을 이루고 잭과 같이 돌진하다 도로시 꿈 마법인 그래머 월드에 갇히게 되었는데 이전에 단원들이 언급한데로 출구를 연상시키게 해서 탈출하려 했지만 대책을 만들어서 실패하고 도로시가 만든 자신의 분신들과 싸워 고전하다 지금 여기서 한계를 뛰어넘겠다며 공간을 베는 '차원참 피안'으로 공간을 베는 것은 좋았지만 싸움에서 멀리 방치되어 있던 양팀의 크리스탈까지 두동강으로 내 무승부로 만들어버린다. 이 때문에 잭과 티격태격 하고 이를 본 푸에고레온은 그렇게 싸우고도 다툴 힘이 남아있는 것에 감탄하고 노젤은 답이 없는 바보들이라고 디스한다.


4. 2부[편집]


, 내 들에게 무슨 짓이야.


2부 244화에서 등장하였다. 다른 단원들과는 다르게 복장이 아주 조금 체인지 되었으며[46]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명계의 문을 열 명역으로서 월리엄 벤전스와 함께 다크 트라이어드의 목표가 되어 노려진다. 다크 트라이어드의 단테가 검은 폭우의 아지트를 습격해 고슈는 빈사상태로 만들고, 아스타는 두들겨패고 그레이와 바넷사를 내 여자라고 집적거리는 단테에게 차원참을 날리며 내 단원에게 무슨 짓이라고 분노하며 핀랄의 공간 포탈을 통해 귀환하며 등장한다.[47]


4.1. 단테 VS 검은 폭우 단장[편집]


아무래도 스페이드의 악마 빙의자인가... 그딴 건 어찌되는 좋아. 네 놈이 어디사는 누군지 몰라도 죽여주마.


245화부터 단테를 보고 스페이드의 악마 빙의자라고 추측하지만 그딴 건 어찌되든 좋다며 네 놈이 어디사는 누군지 몰라도 죽이겠다고 말한다.[48] 이에 단테가 좋은 악의라며 칭찬하지만 건방지다며 중력 마법으로 땅에 쳐박을려고 하자 마나존과 검은 구멍을 이용해 단테의 마법이 무효화되는 '흑월'을 만들어 예전보다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49] 그렇게 흑월을 펼치는 동안 핀랄한테 동료들한테 가있으라며 걷어차면서 말하고는 관성으로 날아오는 바위를 차원참으로 두동강을 내고서 60%의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단테를 상대로 검 대 검으로 준수한 싸움을 보인다.[50] 싸우면서 자신에 대해 알고있길레 혹시 스토커냐며 가볍게 띄워봤는데 우리의 말 많은 단테에게서 목적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는 너 같은 놈에게 인기 있어봤자 1도 안기쁘다고 받아치지만 자신이 이 세계와 명부()를 잇는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된다.[51] 그리고 야미에게 질투감을 느끼며 그레이와 바넷사를 데려가려는 단테를 네 놈같이 기분 나쁜 놈에게 한 명도 못 주겠다며 '암전 거합참'으로 단숨에 베어버린다.

암전 거합참으로 단숨에 단테의 복부를 베어버렸지만 오히려 기쁘게 웃으면서 다른 속성의 마법으로 재생하고 자신에게 질투, 분노, 증오의 감정을 가지게 된 단테가 어떤 짓을 해왔는지 대강 알게 되자 새파랗게 질리며 허를 내던지지만 자신과 명부와 관련지어 이용하려는 목적에 대해 물어보는데 클리포트의 나무라는 문을 현현하는데 있어 필요한게 어둠 마법과 세계수 마법, 자신과 윌리엄 벤전스가 필요하고 명부의 문이 열리면 이 세상에 악마가 흘러들어온다는 말을 듣고 단테를 역시 이 자리에서 죽여 버려야 한다며 검을 고쳐줜다.

칼과 마법으로 공방을 계속하다가 단테가 악마를 몸에 깃든 인간의 악마의 힘을 80%까지 해방하게 되고 차원참을 날리지만 그 방어 불가의 차원참이 공간이 일그러져 공격이 먹히지 않게 된다. 그리고 단테가 다리 하나 정도는 뭉개버리려고 날린 '중력특이점'의 위력을 보고 다리 하나 정도로는 끝나지 않는다며 기겁하며 계속 항전하지만, 얼마안가 '중력특이점' 에 스쳐서 출혈상을 입는다. 하지만, 마나존을 팔에 초 응축시켜 '마나존 암전 사돌'을 날려 단테의 몸통을 소멸시킨다.

찌르기를 할 생각이었는데 대포처럼 되어버렸네.


이 자식은 이제 인간이 아냐.

공격 직후 본인은 찌르기를 할 생각이었는데 대포처럼 되어버렸다고 말한다.[52] 그리고 단테에게 딱 좋게 과녘같은 것이 있었다고 미안하다며 변명하지만, 이내 단테가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소멸된 몸통을 재생시키고, 더 벌크업된 모습으로 육체를 변형시키자 이 자식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고 치를 떨면서 싸우게 되지만, 사돌은 단테의 몸집이 커져서 먹히지 않게 된 마당에 옆구리에 상처까지 입어 고전한다.

이봐, 네가 없으면 이길 수 없다고. 아스타!

그리고 자기 혼자서는 무리라며 작중 처음으로 아스타를 이름으로 부르게 되고 아스타와 함께 싸우게 된다.[53]


4.2. 단테 VS 아스타, 야미(3차전)[편집]


그리고 합세한 아스타와 같이 싸우지만 아스타가 야미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못해[54] 아스타에게 맞춰주지만 점차 단테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스타가 야미 단장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른팔을 대가로 악마와 계약하여 오른팔 한정으로 온전한 반 마법의 힘을 50초 동안 휘둘릴 수 있게 되고 점차 야미의 움직임을 따라잡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스타와 호흡을 맞추며 싸우다가 아스타가 단테에게 검을 전부 뺏기고[55] 빈 손일 때 자신의 검을 넘겨주어 아슬아슬하게 1초 남은 시점에서 아스타가 단테를 베어 승리하게 된다.[56]

그리고 아스타가 반 마법화 된 검으로 단테에게 결정타를 먹여서 무사히 단테에게 이기고 탈진으로 쓰러진 아스타를 받아주고 잘했다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아스타를 핀랄에게 넘겨주고 담배를 물며 기절한 단테에게 다가간다. 단테가 죽지는 않았지만 만약을 위해 제대로 구속 하기 위해 엄청 고생을 하게 한 천벌 받을 스토커 자식이라고 비꼬며 단테의 마도서를 주워서 훔쳐본다. 그래도 적의 톱인 악마 빙의자를 잡았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라며 연행 조치를 위해 쓰러진 단테에게 구속 마법을 사용하려는데....


4.3. 일몰과 함께 드리운 절망[편집]


기적같은 희망의 뒤에 찾아온 것은 무력한 절망이었다.

파일:ZENON_DIMENSIONS1.jpg

그 순간, 단테의 마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공간 마법으로 갑툭튀한 제논에게 기습적으로 공격 당하여 그자리에서 반격도 못해보고 생포당한다. 제논에게 생포 당한 야미를 단원들이 구출해주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제논이 여유롭게 막고 사라져 다크 트라이어드와의 싸움에서는 유일하게 이겼지만, 다크 트라이어드와의 공방전에서는 완패한 것이었다. 납치당할 때 아무 말도 안하고 괜찮다는 표정으로 단원들을 지켜본다.[57]

4.4. 강림 의식[편집]


스페이드 왕국에서의 잠입 조사를 마치고 온 나하트의 정보로 밝혀지길 벤전스와 야미는 클리포트의 나무 강림 의식의 핵으로서 쓰이게 되며 마지막 악마 루치페로가 현세에 강림할시 강림 의식의 핵이 되는 야미와 벤전스 둘 다 사망하게 되지만,[58] 반대로 그 전에 둘을 구출하고 강림 의식을 저지하면 둘은 살아남을 수 있다.[59]

제논에게 생포 당한 이후 스페이드 왕궁 지하에서 클리포트의 나무 강림 의식의 핵으로서 윌리엄 벤전스와 함께 구속되어 있다. 구속당한 와중에도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가는 것을 예측한다.[60]

이후 장시간 등장하지 않다가 번외편에 작가가 그린 알몸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

강마 의식이 시작된 이후 다크 트라이어드 전원이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루치페로가 빙의한 모리스의 개념까지도 간섭하는 개조 마법 때문에 클리포트의 나무가 의식의 발동자인 다크 트라이어드가 모두 패배하더라도 재물인 벤전스와 야미가 살아만 있으면 강림 의식이 계속될 수 있도록 개조되었는데 이때 의식불명 상태에서 벤전스와 함께 몸에 금이 간 모습이 나온다.[61]

그리고 더 과거가 자세히 나오는데 마도서를 받은 이후에도 해안가에 있는 폐허에서 노숙하며 살다가 율리우스를 만나고 훗날 전우들이 되는 사람들을 만났다. 하지만 19살에 그중 한 명인 모르겐이 죽었을 때 모르겐이 생전에 남긴 말[62]을 떠올리며 나하트에게 자기 기사단을 만드는데 성실하거나 우수한 녀석들은 다른 기사단들이 보살필테니 운에 선택받지 못한 녀석, 속박받는 녀석, 망설이는 녀석, 죄를 짊어져버린 녀석, 가지고 있는 힘을 휘두르는 게 아쉬운 녀석들이 날뛸 수 있는 기사단을 만들 것이며 그런 바보들을 통솔할 수 있도록 자신도 강해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있을 곳을 받은 건 자신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제논에게 잡혀갈 때 마음껏 살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것이 밝혀진다. 잡혀온 이후에는 모리스에게 어둠 마법이 훌륭하다는 칭찬을 받으며 어둠이 세계수를 검게 물들이면 이 세계와 명부를 이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이 세계에 죽음과 절망, 암흑을 초래하는 선택받은 자라는 말을 듣는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구속되어 있다가 모리스를 쳐발렸을 때 정신을 차리는데 웃으면서 자신이 그렇게 좋냐고 단원들에게 묻자 단원들이 큰 소리로 정말 좋다고 하자

나도 그래 바보 자식들아

라고 대답한다.


4.5. 마왕의 강림[편집]


하지만 그 순간, 문이 열리면서 루치페로가 모리스의 목숨을 이용해 명부의 문이 열리는 속도를 더욱 높인다. 결국 제 2계층 문이 열리게 되고, 루치페로는 현세에 나오게 된 2계층의 악마들과 1계층의 악마들의 육체들을 뭉쳐 하나의 거대한 형체를 만들어내 클리포트의 나무와도 일체화하여, 불완전하게나마 강림한다. 이때 육체들 사이에 벤전스와 함께 파묻히는데 단원들 모두가 시간을 버는 동안 아스타가 자신의 카타나였던 참마의 도로 '참마. 무한참 피안'으로 루치페로를 반으로 갈라서 구속틀에서도 빠져나오게 된다. 루치페로를 반으로 가른 아스타를 보고 어디있는지도 모를 부단장과 함께 해냈다며 감탄한다. 그리고 그레이가 식물로 변신시킨 거대 아지트에 안착해서 수고 많았다고 칭찬해준다.

하지만, 루치페로는 이미 절반 정도 현현한 상태였고, 그대로 아스타를 개박살내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루치페로의 중력 마법의 짓눌려 간신히 구한 마당에 또 목숨이 위험해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번외편이 또 하나 나오는데 2부 시작부터 얼마 전에 아지트에 식재료가 없어서 야미 전골이라도 만들어 먹을까 했는데 아스타가 그대로 야미가 담긴 전골을 상상하자 그럴리 없다면서 어이가 없다면서 말도 안 나온다고 혼낸다.[63]

오랜만에 만났다 했더니⋯

어디서 다 죽어가고 있는 거냐

부단장⋯!!

그리고 아스타에 이어서 단장들을 개박살내다가 나하트와 약간이나마 치료를 받은 아스타가 맞서는데 아스타를 지키려고 인간방패까지 자처하는 나하트에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디서 다 죽어가고 있는 거냐고 물으며 흑월을 시전하며 코등이 부분에 잔가지가 난으로 루치페로의 주먹을 막아낸다.

루치페로의 주먹을 막기 전, 중력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졌으나 바넷나의 루쥬의 도움으로 간신히 야미 곁으로 온 그레이가 자신이 고치겠다고 하는데 마법을 시전하면서 몸의 구조가 바뀌었다는 불길한 떡밥이 던져진다.[64] 그래도 몸은 너덜너덜하지만 마력은 흘러 넘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고쳐진 후 흑월을 시전하여 영역 내 중력을 없앤 후 그레이와 바넷사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그때, 파토리가 랭그리스의 도움으로 벤전스를 데리고 와서 빚을 갚고 싶지만 마도서를 잃어버린 자신으로서는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지만 벤전스가 야미의 마법이라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모든 마력은 담은 세계수 창생 마법 "미스틸테인의 칼"을 보여주며 맡기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자신은 솔직히 엘프 사건 때의 벤전스를 용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같이 납치됐던 사이니까 넘어가주겠다면서 받게 된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서, 루치페로의 주먹을 막아냈지만 어둠 마법의 사용자를 꺼리는지 네놈의 상대는 나중이라면서 나하트와 함께 뒤로 날아가서 아스타가 무방비해지지만 조라의 카운터 함정 마법과 세크레의 마언 술식 봉관 마법의 합기로 수십초지만 시간을 벌게 되자 야미는 조라와 세크레를 눈매 나쁜 콤비라고 부르면서 잘했다고 외치는데, 나하트가 줄곧 갖고 있던 죄책감[65] 때문에 자신은 죽어도 되니 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자

바보냐 네놈은

네놈은 앞으로도 살아서 모르겐 몫까지 사람을 구해야잖냐

그보다

친구 구하는데 이유따윈 필요없어

나하트⋯!

바보냐며 너는 앞으로도 살아서 모르겐 몫까지 구해야 하지만 그보다 친구 구하는데 이유따윈 필요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나하트는 생전에 모르겐이 분하지만 야미와 나하트가 더 좋은 파트너라고 말했을 때를 생각하며[66] 언제까지 애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하자 남자의 언제까지고 마음은 소년이라고 말한다. 이에 나하트가 시끄럽다며 얼른 어른이 되라고 받아치자 루치페로를 상대로 잠깐 놀아주자고 함께 말하며 소년 시절처럼 콤비를 짜게 된다.

그렇게 조라가 시간을 벌어주면서 나하트와 야미는 루치페로를 막아서고, 야미는 조라와 세크레에게 잘해주었다고 말한다. 야미가 나하트에게 너도 어차피 지켜보고 있었겠지만 검은 폭우단원들은 꽤 재밌는 녀석들이지 않냐고 묻자, 나하트는 검은 폭우단이 매번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짜증나긴 해도 그렇다고 대답한다.

조라는 야미와 나하트를 상사 나리라고 부르면서 어디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고, 세크레도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야미는 단원이 이렇게까지 해주면 자신도 하는 수 밖에 없다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자신의 몸에서 마력이 흘러넘치는 것을 느낀다.[67] 나하트는 아직 싸울 수 있는 상태의 기모데로를 부르고, 그렇게 둘은 합심하여 '마나존 전개 어둠 마법×그림자 마법 - 꼬맹이의 유희장'을 펼쳐 루치페로를 상대한다.

나하트와 야미는 그림자 속으로 들어간 다음, 나하트는 악마 동화 카니스×페리스로 변신, 자신과 야미의 수많은 분신들을 만들어 루치페로를 상대한다. 어둠이 그림자를 넓히고 그림자가 어둠을 낳는다는 원리로 서로의 마법이 강화되자 기모데로와 프루메데는 굉장하다며 힘이 솟아나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나하트는 얄궃게도 그런 것 같다고 말한다. 루치페로가 분신들을 상대하는 동안 야미는 위에서 그 틈을 노려 '암전 심흑인'으로 루치페로를 내리치고, 루치페로의 팔에 약간의 상처를 주는데 성공한다.

루치페로는 인간에겐 마왕을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모습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루치페로는 그 가능성을 인정해주겠다며 그래서 지금 자신의 전력으로 인간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죽이겠다고 선언, 또 다른 형태로 변신한다. 야미는 지금부터가 전력이냐며 자신들을 얕잡아보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올 때까지 왔다고 아스타와 유노를 부른다.

그렇게 아스타와 유노, 야미, 나하트는 루치페로와의 최종 결전에 돌입한다.

루치페로는 우선 압도적인 힘으로 '꼬맹이의 유희장'을 전부 분쇄해버린다. 나하트도 자신들의 마법이 간단히 파괴되자 이것이 최강의 마력을 가진 악마의 힘이냐고 경악한다.

야미는 마왕님의 행차라며 루치페로가 완전히 알몸이 되기 전에 어서 끝내버리자고 외친다. 아스타는 지금 상황에선 악마 동화를 하는 수 밖에 없다며 어느새 정신을 차린 리베에게 앞으로 지속 시간은 2분 밖에 남지 않았으니 함께 악마 동화로 변신하자고 말한다. 리베도 지금 리치타의 원수를 갚겠다며 아스타와 함께 동화한다.

악마 동화로 변신한 아스타의 온몸에선 반마력이 흘러넘쳐 주위의 마법을 지워버렸기 때문에 나하트는 '꼬맹이의 유희장'으로 아스타를 보조해줄 수 없었다.

아스타는 루치페로를 향해 '참마 무한참'을 날리지만, 루치페로는 빠르게 피한 뒤 아스타의 바로 옆으로 이동해 네가 제일 위험하지만 가장 죽이기도 쉽다는 말과 함께 주먹을 날리려 한다.

그때 야미가 루치페로에게 달려들어 아스타를 구해주고, 루치페로는 팔로 야미의 '미스틸테인의 검'을 막는다. 루치페로의 육체는 아까보다도 훨씬 견고해져서 야미는 '미스틸테인의 검'으로도 루치페로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었고, 루치페로는 중력 마법으로 야미의 왼팔을 내부부터 파괴해 무력화시킨다.

그때 유노가 '별 마법 - 합천'으로 야미를 이동시켜주어 더 큰 피해를 막는다. 야미는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마도서를 두 권이나 갖고 있다며 덕분에 살았다고 유노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나하트는 지금 루치페로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건 야미와 아스타 뿐이지만 야미는 한쪽 팔로 어디까지의 힘을 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고, 유노도 악마 동화 상태의 아스타는 자신의 별 마법으로 도와줄 수 없는 데다 상처도 완전히 낫지 않았기 때문에 야미와 아스타 둘 중 어느 쪽에 걸어야 할지 고민한다.

루치페로가 중력 마법으로 나하트의 오른팔을 내부부터 파괴하기 시작하자, 아스타는 재빨리 참마의 도로 나하트의 팔에 걸린 루치페로의 마법을 지워내고, 루치페로에게 참마의 도를 휘두른다. 그러나 루치페로는 간단하게 공격을 피하면서 아스타의 왼다리를 걷어차 뼈를 부러뜨린다. 그 틈에 유노가 '합천'으로 루치페로의 뒤를 노리면서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로 공격하지만, 루치페로는 먼저 유노에게 공격을 직격시켜 유노의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를 깨트리고 정령 동화마저 해제시킨다.

치명상을 입은 유노는 결국 벤전스 단장의 검을 가진 야미를 선택하고, 루치페로는 자신의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 있는 유노의 별을 통해 어느 쪽이 이동해오든 무조건 죽이겠다고 경계한다.

유노는 쓰러지면서 야미와 나하트 둘 다 루치페로의 뒤로 순간 이동시키고, 나하트는 '합체 마법 - 암영 법사(도플갱어)'로 재현한 '미스틸테인의 검'을 들고 야미와 양쪽에서 루치페로를 노리지만, 루치페로의 등에서 솟아난 양 팔이 야미와 나하트를 꿰뚫어버린다.

직후 아스타도 루치페로의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그 순간 아스타는 리베와 리치타의 과거를 보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아스타와 리베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면서 힘을 합치자, 악마 동화 또한 더욱 완전해진다. 아스타는 참마의 도로 루치페로의 주먹을 막으면서 마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잘도 내 파트너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분노한다.

루치페로는 여전히 이 녀석에게는 아무런 마력이 없다며 의아해하고, 다시 아스타의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아스타는 루치페로의 주먹을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채 지금까지 겹쳐있던 두 사람의 감각이 정말로 하나가 된 듯한 신기한 느낌이라고 말한다.

아스타는 리베의 기억에서 보았던 리치타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루치페로에게 원한이나 고통같은 것보단 그저 널 쓰러뜨려야만 한다는 것만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루치페로의 손목을 잡고 널 쓰러뜨리고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말한다.

루치페로는 아스타가 닿은 것의 마력을 완전히 차단하고 있음을 알고 연속으로 주먹질을 해 공격하지만, 아스타는 공격들을 한 팔로 막아내면서 참마의 도로 나하트와 야미를 꿰뚫고 있던 팔들을 잘라버린다.

나하트는 아스타의 모습을 보고 아스타가 진정한 악마 동화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야미도 과거 아스타를 처음 만났을 때 아스타에게 재밌는 녀석이라고 말해주었던 것을 떠올리며 역시 넌 재밌는 녀석이라고 말한다.

야미는 그 녀석을 해치워버리라고 말하고, 아스타는 악마 동화가 해제될 때까지 남은 5초 안에 루치페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루치페로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다.

그렇게 뒤로 밀려난 루치페로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아스타를 어떻게든 제압하려고 하였지만, 결국 아스타는 참마의 도로 루치페로의 뿔 하나와 양손을 잘라버리고, 몸을 사선으로 갈라버린 다음, 아예 몸통을 통째로 베어버리면서 두 동강을 낸다.

그 순간 남은 5초가 경과하면서 아스타와 리베의 악마 동화는 해제되고, 루치페로는 그대로 쓰러져 땅에 엎어진다.

루치페로는 속으로 이런 일이 가능할 리가 없다며, 자신은 악마의 정점이자 가장 강대한 마력을 지닌 최상위 악마 루치페로이고 그 누구도 자신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을 텐데 이런 마력이 전혀 없는 애송이들 따위에게 자신이 패배했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루치페로는 자신이 질 리가 없다고 소리치면서 중력 마법으로 아스타와 리베를 짓누르며 발악하기 시작한다. 아스타와 리베는 아까의 싸움으로 힘을 거의 소진해버렸기 때문에 더는 중력 마법을 없앨 정도의 반마력을 몸에 두를 수 없었고, 결국 둘은 고중력에 짓눌리면서 자신들이 이렇게나 데미지를 줬는데도 아직도 루치페로가 쓰러지지 않았다는 것에 경악한다.

루치페로는 상반신의 일부만 남은 모습으로 둘에게 비록 한 순간이지만 감히 자신을 내려다 보았다며 분노한다. 그리고 자신의 힘의 절반은 아직 명부에 남아있으며, 만약 자신의 힘이 온전했다면 네놈들 따위에게 이렇게까지 당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소리친다. 리베는 중력에 짓눌리면서 결국 힘을 다해 작은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루치페로는 이대로 으깨지고 뭉개져버리라며 결국에는 너희들의 패배라고 외친다.

그때 루치페로의 눈 앞에 야미의 '흑월'이 나타나는데, 야미와 나하트는 그림자 마법으로 아스타와 리베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흑월'로 아스타와 리베를 구해준다. 그리고 여전히 루치페로의 잘려나간 팔에 꿰뚫린 채로 힙겹게 지금 여기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외친다.

루치페로는 발버둥을 쳐봤자 너희들은 아무런 공격도 못할 것이고 그 애송이도 더는 일어서지 못할 거라고 소리치지만, 아스타는 단마의 검을 들고 겨우 다시 일어선다. 이에 루치페로는 당황하면서 너는 대체 뭐냐고 묻고, 아스타의 눈빛을 보자 본능적으로 공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야미는 웃으면서 대마왕이 우리 애송이에게 겁을 먹었다고 조롱한다.

루치페로는 결국 도망을 선택, 다음에 만났을 때는 자신의 진정한 전력으로 반드시 죽여주겠다며 어떻게든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유노의 '합천'으로 루치페로는 다시 아스타의 앞으로 순간 이동된다. 유노는 루치페로에게 다음 같은 건 없다고 말하고, 아스타는 루치페로를 완전히 마무리 짓기 위해 단마의 검을 든다.

그렇게 루치페로는 단마의 검에 직격당해 뿔까지 하나 잘려나가면서 완전히 쓰러진다. 유노와 야미, 나하트는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미소를 짓고, 파토리와 벤전스, 그레이와 바넷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아드라멜렉은 일행들에게 박수를 쳐주면서 너희들의 승리라고 축하해준다.

그리고 아스타까지 쓰러지자 아드라멜렉은 날개를 펼쳐서 루치페로와 아스타가 쓰러진 곳으로 와서는 자기가 원했던 것은 이것이라면서 루치페로의 심장을 뽑아버리자 남아있던 육체는 바스라져서 사라진다. 그리고 야미와 나하트까지 관통하던 팔까지 사라지자 가장 위험한 상태가 되어서 유노가 미모자를 불러서 회복을 부탁하지만 마력이 다 떨어져서 불가능했던 찰나[68] 멘탈이 붕괴된 살롯이 와서 바넷사의 루쥬가 검은 폭우 일동을 불러내서 챠미의 밥으로 마력을 회복한 뒤 전원이 목숨을 건졌다. 회복된 이후 정말 이제 죽은 줄 알았다고 말하며 샬롯에게 덕분에 살았다고 하면서 뭔가 말했냐며 묻는데 샬롯은 얼굴이 새빨개지더니 김까지 뿜고 쓰러져서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고 아스타가 둘이 살아서 다행이라고 말하자 그보다 자기 칼을 넝마짝으로 만들고 어쩔거냐면서 머리를 잡는데 본인은 새 칼을 장만했으니 어쩔 수 없으니까 주겠다면서 정식으로 카타나=참마의 도를 소유권과 함께 양도한다. 그리고 돌아온 나하트를 맞이한다.


5. 3부[편집]


스페이드 왕국 원정으로부터 1년 3개월 후, 임시 특별전공 서훈식에 다른 단원들과 함께 참가해서 아스타가 1등 상급 마법기사로 임명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뒤풀이 연회에서 다른 단장들에게 오늘 아스타를 위해 모여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잭이 저 녀석도 언젠가 자신이 베겠다고 하자 갑자기 움찔거렸다가 밖으로 뛰어나가는 샬롯을 보며 스페이드 왕국에서 돌아온지 1년 정도 계속 저런 느낌인데 대체 뭐냐며 자기가 뭔가 했냐고 의구심을 가지는데 옆에 온 핀랄이 자신이 죽어갈 때 고백했었다며 그보다 두 분 다 아무렇지 않냐고 묻자 잠깐 변소 본다고 화장실에 가서는 변기에 담배 물고 앉아서 생리적으로 거북해 하는 줄 알았는데 자기를 좋아했던 거냐며, 아까 그게 부끄러워서 도망친 것이고 앞으로도 저런 느낌이냐고 생각하면서 시간 죽이다가 핀랄이 이제 다들 해산할건데 언제까지 똥 싸고 있을 거냐면서 데리러왔다.

이후 뭔가를 느꼈는지 다른 단장들과 함께 서둘러 달려왔으며 이내 루시우스 조그라티스를 보고 마력도 기도 전혀 다르지만 분명 상대는 율리우스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루시우스를 향해 율리우스의 이름을 외친다. 하지만 루시우스와 릴리는 공간 마법으로 모두의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마법제가 적이 되었다는 사실에 내부에서도 혼란이 일어나던 중, 노엘, 미모자, 세크레의 보고를 다른 단장들과 들었으며 이때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에 시종일관 표정이 완전히 어두어진 채로 있다가 나하트에게 물어보지만 나하트는 아스타의 그림자에는 이동이 불가한지라 아스타는 못해도 다른 차원 혹은 다른 대륙처럼 터무니 없이 멀리 있거나 아니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답한다. 그때 아스타는 자신의 고향인 히노쿠니로 추정되는 장소에 쓰러져있는 상태였으나 야미의 소꿉친구라고 하는 류도 류야가 나오면서 자연스레 히노쿠니에 떠밀려 온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야미 본인은 모르지만 류야의 특별한 눈으로 히노쿠니측에서 생사가 확인되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5.1. 클로버 왕국 입국의 계기[편집]


야미 스케히로와 야미 이치카는 과거 "귀신"이라 불렸던 암살자 집단의 후예인 야미 일족 출신으로, 남매의 선조는 전란의 시대에서 수많은 전장을 누비며 무공을 세웠다. 야미 일족은 무사로서 히노쿠니 끝에 있는 대지인, 류도 가문이 다스리는 '고슈(伍州)'의 수호를 맡게 되었는데, 그곳은 아득히 먼 옛날 히노쿠니에서 날뛰던 오두룡이 천녀에 의해 진정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땅이었다.[69] 그곳의 바다는 오두룡의 요력이 스며나와 검게 탁해졌으며, 시공이 뒤틀리면서 지옥과 이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야미 남매의 아버지는 대단히 난폭한 성격에 술꾼이었고, 어머니는 이치카를 낳고 얼마 못가 세상을 떠났다. 야미의 아버지는 야미에게 검술 훈련을 시키면서 긍지 높은 요력사의 후예인 자신들이 변경에 틀어박혀 영지를 수호해야 하는 것을 못마땅해 했다. 어린 이치카는 자신의 오빠인 야미의 곁에서 그를 걱정해 주었는데, 야미의 아버지는 이치카의 눈매를 보고 이치카를 낳다가 일찍 죽은 자신의 아내가 생각나 홧김에 그녀에게 목검을 휘둘렀다. 그때 야미가 나서서 검을 막아내자, 야미의 아버지는 야미에게서 어둠의 요력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 확실히 영주의 아들도 대단한 요력을 지니긴 했지만 분명 네가 더 위일 거라고, 일족 최강의 귀신의 이름을 잇는 건 바로 너라고 말해주었다. 기분이 상한 야미는 이치카를 데리고 낚시를 하러 나간다.

야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낚시를 하다가 우연히 도깨비 복어를 낚게 된다.[70] 마을 사람들은 좀처럼 낚을 수 없는 거물이라며 야미에게 어부의 재능이 있다고 칭찬해 주었고, 이치카도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굉장하다고 말해주었다.

그때 야미의 친구인 류야가 야미가 있는 곳을 찾아오는데, 마을 사람들은 류야를 류도 가문의 귀한 손님으로 반기면서 그렇게 왔다간 옷이 더러워진다고 걱정해 주었다. 야미는 그러다가 또 호위한테 혼날 거라고 말하고, 이치카는 류야에게 공손히 인사를 올리는데, 류야는 웃으면서 편하게 '류'라는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말한다.

야미는 네가 아무리 친근하게 굴어도 우리들과의 신분 차이는 변함이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류야는 자신은 신분이나 요력의 차이랑 상관없이 모두가 똑같이 지내면서 서로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보고 싶은 거라고 말해주었다. 이치카는 그런 류야의 모습을 동경의 눈으로 바라보았고, 야미는 세상물정 모르는 녀석이 꿈은 크게 꾸지만 자신도 그 꿈이 싫지는 않다고 인정해 주었다.

그 후 야미는 13살이 되던 해에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일족들을 학살하였고, 그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 류야와 이치카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후에 이치카의 기억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데,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과 이치카에게 요력과 살인충동을 증폭시키는 일족의 비약 '귀혼약'을 먹였고, 야미 본인은 살인충동을 억누르는 데 성공하지만 이치카는 그러지 못해 일족을 학살했다. 이에 분노한 야미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류도 류아에게 부탁해 자신이 이치카에게 일족을 학살한 것 처럼 보이게 한 뒤 히노쿠니를 떠나게 된 것이다.


5.2. 심판의 날[편집]


루시우스의 심판의 날, 자신을 피하던 샬롯에게 사과를 받고 싸움이 끝나면 술을 권하려다 샬롯이 술에 약한걸 떠올리고 같이 차나 하자고 말한 뒤 전투 태세를 준비한다. 하지만 죽었던 모르겐이 강력한 팔라딘으로 부활하여 잭을 공격하자 크게 당황한다.[71]

네놈은 내가 알던 모르겐이 아니야.

팔라딘이 된 모르겐에게 함께 대적한 잭이 최후의 일격을 날린 이후 야미에게 자신의 마지막 베어내기는 어땠냐고 묻는데, 야미는 잭에 대한 경의의 뜻을 담아 짜증나지만 대단했다고 인정을 해주었고, 잭은 널 직접 베어내지 못한 게 미련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게 된다. 직후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나 친근한 웃음을 유지한 체 루시우스가 다시 살려줄테니 같이 함께하자고 설득하는 모르겐의 섬뜩하다 못해 광신적인 모습에 치를 떨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모르겐이 아니라고 선언하며 홀로 모르겐과 싸우게 된다.

루시우스의 클론들이 나타난 이후 여전히 콤비로서 함께 하자며 자신을 설득하는 모르겐에게 미안하지만 콤비는 여기서 해산이라며 자신에게는 검은 폭우의 마법기사단이 있으니 검은 폭우의 단장으로서 계속 저항할 것을 선언한다.

빛 마법만이 아닌 어둠 마법까지 쓰는 모르겐에게 크게 베이는 순간 이치카와 나하트가 그의 앞에 나타나 모르겐과 대치한다.

[1] 야미의 소꿉친구인 류도 류 라는 히노쿠니의 쇼군이 13살 때 만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2] 말이 산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다 쓰러져가는 집터에서 밤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하는 생존기에 가까웠다.[3] 특히 바닷가는 왕귀계쪽이니 그쪽에 사는 왕족과 귀족들이 이방인이 야미를 좋게 볼 일 없다.[4] 당시 기분나쁜 마법을 쓰는 이방인이라는 소문이 났다. 야미는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많이 시달려서인지 처음에 '뭐냐 이자식 한판 붙잔거냐'라고 공격적인 자세로 나온다.[5] 야미 왈, 지렁이 같다고.[6] 이때 버려진 담배를 주워 피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담배를 피기 시작한 모양이다.[7] 샬롯이 저주가 발동 될때가 18살이고 야미가 샬롯보다 1살 많은 19살이다.[8] 잭이 나하트를 보고 야미와 콤비를 이루던 모르겐을 떠올린 반면 샬롯은 모르겐을 모르는 것을 보면 모르겐 사후 샬롯의 저주가 발동되어 야미가 도와 준 시기로 추측된다.[9] 홍련의 사자왕 단과 은익의 참수리단 소속 마법 기사들이였다.[10] 다만 방에 찾아와서 대화하다가 마력을 제법 빨렸는지 현기증을 앓았다.[11] 이 사실을 알자 아스타가 사람이 죽어가는데 무슨 짓들이냐며 태클을 건다.[12] 상처를 입힌 이후 푸에고레온을 '진지 대마왕'(...)이라고 하며 그가 쉽게 당할리가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진지하게 마법기사단장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13] 여기서 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신의 오감을 이용하여 상대의 생체 활동을 감지하여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14] 이 때 야미는 자신이 하라고 했지만 단 2번의 실행 착오를 겪이고 바로 배운 것에 대해서 뭘실제로 해내고 앉아있나며 무섭다며 기가 질린 듯한 반응을 보인다.[15] 첫 번째는 그의 오른팔에 치명상을 입힌 율리우스 노바 크로노[16] 싸우기 전에 단장들과 가벼운 말싸움을 하는데 그 중에서 노젤의 특이한 머리스타일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해 아스타와 핀랄과 같이 의논하다가 노젤이 상당히 빡쳤다.[17] 난전이라 먼지가 들끓는 틈을 타 아스타가 숨어서 리히트에게 다가갔고, 이를 기로 눈치챈 야미는 아스타의 공격을 위해 스스로 미끼 역할을 한다.[18] 해저 신전에 있는 마석을 백야의 마안보다 먼저 가져와야 하는데, 아직 기사단에 배신자가 있을지 도 몰라 기사단장부터 이방인인 검은 폭우는 신분이나 가문에 얽매이지 않는 자가 많아 임무에 적임자라서 맡게된다.[19] 그와중에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들어보라고 섬세한 그림까지 그렸다. 이에 지흐소는 동료가 맞냐고 걱정할 정도.[20] 백야의 마안의 공간 마도사는 때려눕히고 왔다. 더불어 좀 더 빨리 해주었으면 했다는 아스타의 말에 사정이 있었다고 말한다. [21] 베토의 시신 앞에서 담배를 향 대신으로 세워주었다.[22] 윌리엄 벤전스 문서에서 과거 참고.[23] 다만 다친 상태에서 키텐 마을에서 싸움을 한 것에 대해서 머리를 잡고 잔소리를 하며 끌고 갔다.[24] 이 때 오벤을 돌팔이 라고 불러서 아스타도 돌팔이라고 따라 부른다.[25] 본래 마법기사단이 한 나라의 군대와 같은 조직 체계라서 임무 이외에 독단적인 행동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26] 이것이 바로 바넷사가 야미를 짝사랑하는 이유이다.[27] 샬롯은 만취해 있고 야미는 아레에 훈도시만 입고 있었다. 아무래도 대중들 앞에는 갈 수 없는 노릇. 애니에서 단장들 소개하는 장면을 보고 시작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남의 일 마냥 덤덤하게 말하는데, 옆에있던 핀랄이 단장이 그 문제라고 츳코미를 건다.[28] 그 야미가 튀지를 않는데 튀는 순간 무섭게 쫓아온다고. 야미도 메레오레오나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나 보다.[29] 그때 아슬아슬하게 콥 폴포트가 야미를 잘 설득하여 셋케를 시험장으로 데려왔다.[30] 어디까지나 육체적으로 동일인물이다. 애초에 영혼부터 다르다.[31] 야미가 이 둘이 전투 타입도 아닌데 성가셔졌다며 한다.[32] 이때 처음으로 솔이 울면서 푸른 들장미의 단장을 잘 부탁 드립니다. 라고 한다.[33] 이때 잭은 칼날만, 야미는 아슬아슬하게 물고 있던 담배 끝만 지워졌다.[34] 동시에 속으로는 헨리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기뻐했다.[35] 마력을 느꼈는데 서로 다른 방향으로 공격했지만, 둘다 실패해서 싸운 것. 사실 다비드(바발)의 주사위 마법 때문에 실패해서 그렇지 둘 다 정답이었다.[36] 다른 하나는 하나는 파토리로 이미 노젤이 가있었다.[37] 다만 외견상으론 그럭저럭이지만 차원참 일격 정도밖에 못쓴다고.[38] 다만 방향을 몰라서 샤를라가 조준을 해줌.[39] 빈말이 아니라 심장을 베었으면 진짜 막타 먹튀를 시전할 수 있었다.[40] 샬롯(샤르다)와 전투 당시 솔에게 대충 영웅이 들어있다고 말하고 안전한 곳에 숨기라고 부탁한다.[41] 하트 왕국에는 독저적인 트랩 마법을 깔고 있어서 걸리면 즉각 범죄자로 간주되어 국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42] 조라는 튀었고, 고든은 친가에 남았고, 고슈와 그레이는 아그리파 저택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로 쓰러졌고, 아스타는 채내 마력이 0, 차미의 요리도 효과를 보지 못해 불가능했다.[43] 여기서 로로페치카가 엉뚱하게 똥은 중요하다고 공감한다.(...)[44] 다른 기사단장들은 평민인 잭과 이방인인 야미를 제외하면 서자여도 귀족 혹은 왕족 출신이다. 돈이라면 집에도 어느정도 있다는 이유로 찬성한 것이다.[45] 사실 이건 윌리엄이 일부러 져준 것이고 만취해서 발가벗은 야미와 잭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술값을 대신 내주었다.[46] 로브가 폭이 넓어진 것 빼고는 별 다를바 없다.[47] 이때 야미를 보면 공중에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48] 이때 원작을 보면 얼굴빛이 그림자가 져서 평소에 말하는게 아닌, 진짜 살의가 있는 대사라고 볼 수 있다.[49] 이때 애니에서 수련 장면이 짧게 나오는데 강마지대인 유르티므 화산으로 추측되는 장소와 터무니없는 위력의 화염 마법을 상대로 흑월을 시전하였는데 클로버 왕국에서 마나존을 시전할 수 있는 인물, 그 야미가 얌전히 훈련을 받게 할 수 있는 인물로 대상을 좁혀봤을 때 아마도 메레오레오나와의 수련에서 썼던 것으로 추정된다.[50] 마나존으로 허공을 발로 차고 즉시 반격하거나 마나존 + 기로 움직임을 읽어 율리우스만큼은 아니지만 움직임을 예측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단테가 중력으로 검격의 스피드를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것을 알아챈다.[51] 뭔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냐며 받아치지만 속으로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52] 그래도 카타나의 날 폭을 생각하면은 세로 한 뼘 가로 몇미리 정도의 찌르기 공격보다는 통째로 갈아버리는게 살상력이 높다.[53] 야미는 지금까지 일상이나 전투와 같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다른 단원들은 이름으로 불렀지만, 유일하게 지금까지 아스타만큼은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꼬맹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지금 아스타를 이름으로 부른 것은 야미가 아스타를 진심으로 믿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54] 단테에게 두들겨 맞은 탓에 블랙 모드도 제대로 쓰지 못하였다. 머리가 검어지지 않고 작은 날개가 그 증거.[55] 아스타가 거래 직후 자신에게 낫지 않는 상처를 입힌 시점부터 완전히 아스타의 공격을 경계하고 원거리에선 바위를 날리고, 근거리에선 팔을 4개로 만들고 바위를 압축하여 만든 대검으로 근접전을 하였다.[56] 다른 다크 트라이어드와의 싸움도 봤을 때 승패로만 따지면 1승 2패지만 나머지 전투는 전부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고 처참하게 패배했을 뿐더러 단테와의 싸움도 힘겹게 이긴 것이었다. 그리고 강력한 악마의 힘을 휘두르는 놈이 오만하고 멍청한다 한들 위력만큼은 진짜여서 야미가 오기 전까지 아스타가 약간의 상처만 준 것 이외에는 전부 다 개털리고 있었기에, 잃은 것은 있지만 이곳에 사망과 관련된 인명피해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57] 표정은 그래도 다른 소년만화와 같이 뭔가 쌔한 부분이 있다.[58] 악마들 입장에서 명부는 다시는 갈 일이 없으니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고 자동적으로 소멸하는 것일지도 모른다.[59] 그리고 둘 중 누구 하나라도 구출할 시 그자리에서 강림 의식은 중단, 적이 계속 강림을 목표로 구출된 쪽을 노리게 된다면 일단 둘은 공방전을 하는 동안에는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만일 강림 의식을 저지하는 것에만 중점을 둔다면 야미와 벤전스 둘 다, 못해도 한 명이라도 죽이면 확실히 막을 수 있다.[60] 구속이 시멘트라도 쓴 것처럼 단단히 되어있는 것 같은데 몸에 모종의 조치라도 취해졌는지 벤전스는 계속 의식불명 상태이다. 현재 2부 시점의 스페이드 왕국에는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망명한 마도학자 모리스가 있으니 여기서 내놓을 가정으로는 약물 조치, 근섬유 절단등이 있지만 그중에서 최악의 가정은 척추마비, 혹은 사지가 절단된 것일 수도 있다.[61] 이전에 나하트가 마법기사단장들 앞에서 루치페로가 강림할 때 야미와 벤전스도 죽는다고 언급했는데 이때 묘사를 보면 두 사람의 몸에 균열이 생겨 죽는다는 연출이 나왔다.[62] "분하지만 형의 마음은 나보다 야미 쪽이 훨씬 더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네."[63] 그러니까 누가 기뻐하냐며 태클 거는 노엘과 단장이 맛있냐고(...) 침흘리는 챠미, 이미 코피터져서 해롱해롱 거리는 살롯은 덤.[64] 특히 심장. 심장의 경우 악마의 급소인데 야미의 심장과 근처 혈관이 검게 변했다. 그레이는 이를 보고 리베를 닮았다고 독백했다.[65] 나하트 왈, 야미에게서 (모르겐을 빼앗았고 그런 자신을 위해 소중한 친구인 네가 죽지 않았으면 한다고.[66] 나하트는 과거 모르겐이 자신에게 형과 야미는 마법 이외에도 많이 닮았으며 쌍둥이인 자신보다도 서로가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던 것을 떠올린다. 당시에 나하트는 기분 나쁘게 들린다고 별로 신경쓰지 않았으나, 나하트는 분하지만 자신보다는 형과 야미가 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주었으며, 나하트는 그제서야 모르겐의 말을 진심으로 이해하면서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힌다.[67] 그리고 이 이유는 오직 그레이만이 알고 있었다.[68] 추가로 그레이도 마력이 남아 있질 않아서 불가능 했었으며 파토리도 마도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상처는 무리라고 독백했었다.[69] 에노시마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천녀와 오두룡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70] 오두룡의 요력의 영향으로 하얀 뿔이 돋아나 있었다.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어 대부분은 먹을 수 없지만, 남은 부위는 맛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71] 모르겐의 생전 마법기사 계급이 어땠는지는 안 나왔지만 현 마법기사단장인 잭에게 일격으로 치명상을 입혔다. 그것도 본인의 마법인 빛 마법으로 했으니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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