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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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교토부 교토시의 구이다.
예로부터 교토의 교통의 요충지였다. 이전에는 시가현과 접하는 농촌마을이었으나 현재는 교토 중심부와 오사카의 베드타운이 되어 타 지역 전입자도 많고 메이신고속도로의 교토히가시IC 등도 있어 교토시 동부의 관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2. 역사[편집]
2.1. 고대[편집]
야마시나 주변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충지로써 히가시야마에 이르는 히노오카 고개(日ノ岡峠), 오쓰로 빠지는 오사카노세키(逢坂関)거 있는 도카이도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었다. 야마시나는 도카이도 한복판에 있는마을로 에도 시대에는 특히 번창했다. 또, 오사카노세키로부터 남쪽으로 빠지는 나라 가도[2], 히가시야마를 히노오카 고개의 남쪽에서 넘는 시부타니 가도[3]와 나루이시 가도, 오이와 가도 등 수많은 가도가 있었다.
쿠리스노 대지에는 조몬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야요이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마을의 흔적도 발견되었다.특히 구석기시대 후기부터 무로마치 시대에 걸친 유적이 중첩된 나카토미 유적은 중요한 유적이다.
2.2. 중세[편집]
에도 시대는 도카이도 한복판의 마을이 되어, 참근교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오갔다.
또한 교토에 살고 있는 천황을 위해 궁중에 올리는 작물을 재배하고, 근교 농촌 마을로서 교토 시민들에게 채소 등을 공급받았다.
2.3. 근대[편집]
메이지 시대 이후로는 도카이도 본선, 케이한 케이신선 등이 야마시나를 지나게 되고 야마시나역이 세워졌으며, 1933년에 게이신 국도[4]가 개통해,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에 걸쳐서는 섬유·염색 관계의 공장이 들어서는 등 교토의 교외 주택·공업 지역로서 번창했다. 1921년 생긴 일본견포(日本絹布)가 특히 큰 공장이었으며 이듬해 카네보으로 흡수되어 카네보 야마시나 공장이 되었다. 많은 여공들이 주위에 살았고 인근에는 시장과 영화관도 생기는 등 야마시나역 주변의 도시화에 기여하였다.[5]
아울러 교토 교외의 레저 지구로 골프장, 댄스홀, 요정 등도 개설되어 있다.
본래 교토와는 별개의 행정구역이었다가 1931년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편입되었는데, 이 시점에는 주택이나 공장은 도카이도 인긐과 야마시나역 주변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에는 대나무 숲이 산재한 근교 농촌 마을이었다.
3. 현대[편집]
메이신 고속도로의 교토히가시 나들목과 국도 1호선 고조 바이패스, 구내의 교토외환상선, 국철(현 JR 서일본) 코세이선이 개통되었다. 고도 성장기 이후에는 분지 내의 농지의 택지화가 진행되어 대형 단지가 건설되는 등 교토나 오사카의 베드타운이 되었다. 다만, 이 때에 도로 정비가 재대로 되지 못한 것이, 구내 각 지역의 정체가 만연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1976년 히가시야마구에서 분구되어 야마시나구가 되었다.
최근에는 니시오츠 바이패스등의 비와코니시 종관 도로나, 교토시 중심부로부터 히노오카 밑을 지나 야마시나구를 남쪽으로 종단하는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이 개통하는 등 한층 더 교통망의 정비가 진전되었다. 더불어 야마시나역 앞은 지하철 개통과 함께 재개발되어 백화점이 들어가는 빌딩이 건설되고 있다. 그 때문에 야마시나역 주변과 도자이선이 지하를 달리는 외환상선 인근은 번영하고 있으나, 과거의 중심지였던 구 도카이도와 다이고 가도는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4. 교통[편집]
4.1. 철도[편집]
5. 출신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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